Warframe/워프레임/가루다
1. 개요
포르투나 업데이트로 출시된, 피와 잔인함을 컨셉으로 잡은 워프레임.
2. 능력치
3. 제작
4. 어빌리티
- 데스 도어 : 가루다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어빌리티와 무기의 피해량이 최대 100%까지 추가로 증가합니다.
- 추가 피해량은 가루다의 체력상태에 따라 즉시 반영됩니다.
- 가루다의 체력이 2가 되면 추가 피해량은 100%가 됩니다.
- 추가 피해량의 버프 아이콘과 수치는 실드/체력바 옆에 표시됩니다.
- 추가 피해량은 각 무기에 따라 독립적으로 계산됩니다
- 가루다 탈론즈
- 가루다 탈론은 클로 취급으로, 근접 무기 모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루다 탈론의 물리 피해는[image]충격 8%, [image]관통 22%, [image]베기 70%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루다 탈론은 마스터리 랭크에 따라 모드 수용량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 가루다 탈론은 세트 모드를 장착할 수 있지만, 세트 효과는 받을 수 없습니다.[1]
- 가루다 탈론은 적이 리프트 차원 반대편에 있더라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4.1. 드레드 미러
시전시 지정된 적에게 뛰어들어 적에게 가루다 탈론즈를 찔러 피로 만든 구체와 방패를 생성한다.
생성된 구체에는 숫자가 표시되며 해당 숫자는 구체의 대미지다.
구체의 대미지는 찔린적의 최대 체력의 10%를 가져오며 생성된 방패가 받은 데미지에 따라 증가하고 적이 방패에 부딛혔을때 증가한다.
생성된 방패에 적이 부딛혔을때 부딛힌 적은 비틀거린다.
구체가 생성된 상테에서 1번 스킬 키를 길게 누르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해 구체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키를 때면 구체를 던져 구체의 피해량 만큼 충격 속성 피해를 준다.
구체를 던질때 스킬의 지속 시간 상관 없이 방패는 즉시 사라진다.
스킬의 지속 시간이 끝나도 구체는 남지만 방패는 사라진다.
스킬을 다시 시전하여 지속 시간을 갱신할 수 있다.
스킬로 인해 찔린 적은 즉시 넘어지며 근처의 적을 비틀거리게 만든다.
찔려서 넘어진 적은 다운 공격(그라운드 피니셔)을 가할수 있게 된다.
4.2. 블러드 얼터
시전시 지정된 적에게 돌진하여 가루다 탈론즈로 찔러 바닥에서 생성된 거대한 가루다 탈론즈로 만든 제단에 관통된다.
관통된 적을 중심으로 주위의 아군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킨다.
관통된 적은 이동,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관통된 적은 무적이되며 스킬이 해제될때 무적일때 받은 모든 피해를 한꺼번에 받는다.[2]
관통된 적에게 스킬을 다시 사용하여 관통된 적을 놓아줄 수 있다.
4.3. 블러드레팅
스킬 시전시 가루다의 최대 체력의 50% 소모하여 최대 에너지의 25%를 회복한다.
스킬로 인해 소모하는 체력과 회복하는 에너지는 모드의 영향을 받는다.
체력이 50%이하일 경우 더 적은양의 에너지를 회복한다.
스킬로 인해 체력을 소모시 남는 체력은 2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체력이 2 이하일 경우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에너지 회복 수식은 다음과 같다
최종 에너지 회복량 = 기본 에너지 회복량 ÷ (2 - 어빌리티 효율)[4]
체력이 받은 피해의 일부를 에너지로 변환하는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업데이트 26.1 패치로 에너지 회복량이 25%에서 35%로 상승했다.
4.4. 시킹 탈론즈
스킬 키를 누르고 있을시 화면에 붉은색의 원이 표시되며 점점 커진다.
스킬 키를 때면 원 안에 있는 적들에게 베기 피해를 입히며 적들이 벽 뒤에 가려져 있어도 공격을 한다.
스킬의 영향을 받은 적들은 확률적으로 표식이 생긴다.
표식이 생긴 적은 모든 피해를 베기 피해로 받으며 무조건 베기 상태이상이 걸린다.
표식이 걸리는 확률은 기본 75%이며 워프레임의 위력에 영향을 받는다.
워프레임의 위력이 135%이상일 경우 표식이 생기는 확률은 100%가 된다.
스킬 키를 누르고 있을시 화면에 표시되는 원이 커지는 속도는 어빌리티 시전속도 증가 모드의 영향을 받는다.
만약 표식이 생긴 적에게 베기 피해를 제외한 다른 피해를 입힐시 베기 상태이상과 해당 상태이상이 동시에 걸린다.
여담으로 개발 중인 당시 데브스트림에서 최초 공개 했을 때는 출시된 지금의 스킬과는 달랐는데, 스킬 모션도 그렇고 공격방식이 레버넌트 4번 어빌리티와 완전히 비슷해서 유저들에게 꽤나 까였다.
핫픽스로 차지 속도가 33% 감소하고 공중 사용 시 호버 기능을 갖는 대신 시킹 탈론즈의 최대 효과 범위가 120도에서 95도로 감소하고 최소 범위가 15도에서 25도로 상향되었다.
업데이트 26.1로 차지 속도가 15% 감소하고, 출혈 확률이 50%에서 75%로 대폭 상향되었다.
5. 스킨
- 가루다 바토리 헬멧
[image]
> 한 때 전설이었던 것이, 당신 안에서 끓는 것을 가져가기 위해 이제 현실이 됐습니다. 가루다를 위한 대체 헬멧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바토리 에르제베트로, '피로 목욕을 했다'라며 흡혈귀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 한 때 전설이었던 것이, 당신 안에서 끓는 것을 가져가기 위해 이제 현실이 됐습니다. 가루다를 위한 대체 헬멧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바토리 에르제베트로, '피로 목욕을 했다'라며 흡혈귀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6. 운용
가루다는 강력한 패시브를 지녔지만 그만큼 위험도가 크고 가루다의 어빌리티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내기 쉽기 때문에 패시브를 활용하기 힘들다.
1번 어빌리티인 드레드 미러는 생존과 공격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호막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보호막을 통해 흡수한 피해를 구체와 함께 발사하여 강력한 범위 피해를 준다.
하지만 상당한 단점이 존재하는데 방어막을 만들려면 적에게 뛰어들기 때문에 적진 한복판에 서있게 된다.
생성된 방어막은 크기가 작고 앞에서 오는 공격만 막을 수 있지만 범위 피해도 막을 수 있고 에임을 이동시켜 방어막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또, 구체를 던질시 남은 지속 시간에 상관 없이 방어막을 무조건 해제하여 매우 위험해진다.
2번 어빌리티인 블러드 얼터는 최대 3명의 적을 무력화 하고 범위내 가루다를 포함한 아군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블러드 얼터 3개를 중첩시켜도 회복 속도가 적이 주는 데미지를 못 따라간다.
3번 어빌리티인 블러드레팅은 체력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회복하며 에너지의 회복률은 모드의 영향을 받아 아케인이나 오퍼레이터의 도움 없이도 빠르게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소모되는 체력은 최대 체력을 기준으로 50% 고정으로 체력을 소모하기에 상당히 위험하다.
1번 어빌리티로 생성된 구체의 데미지를 증가 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4번 어빌리티인 시킹 탈론즈는 원 안에 들어온 모든 적들은 공격하며 위력을 최소 135% 로 만들면 100%확률로 표식이 생긴다.
사거리는 55m 고정이여서 모딩의 난이도가 쉽고 벽에 가려진 적들도 공격이 가능해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표식이 생긴 적은 모든 피해를 베기 피해로 받아 적의 방어력이 아무리 높아도 빠르게 죽이는게 가능하다.
또 1번 어빌리티로 생성된 구체를 표식이 생긴 적에게 던저 매우 높은 베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4번 어빌리티를 차징 중일때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니 벽 뒤에 숨어서 사용하거나 1번 어빌리티의 방어막으로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가루다의 모든 어빌리티는 확실한 단점이 존재하며 다른 어빌리티가 단점을 보완해주니 어빌리티를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가루다의 주 운영법은 4번 어빌리티로 적에게 표식을 걸어 1번 어빌리티의 구체를 던져 엄청난 출혈 데미지를 주어 적을 빠르게 죽이는 것이다.
이 능력을 미친듯이 증폭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헬민스의 어빌리티인 엑스퍼다이트 서퍼링을 사용하는 것이다.
엑스퍼다이트 서퍼링은 적에게 걸린 출혈과 독 상태이상을 제거하고 그 피해를 한번에 입히는 것인데 어빌리티 위력에 따라 한번에 입히는 데미지가 증폭된다.
표식이 걸린 적에게 엑스퍼다이트 서퍼링을 사용시 증폭돼서 받은 피해가 다시 베기 피해를 주며 다시 엑스퍼다이트 서퍼링을 사용해 계속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5]
이것으로 적의 방어력이 엄청 높고 무기의 데미지가 아무리 낮아도 데미지를 계속 증폭 시켜서 매우 높은 출혈 데미지로 적을 순식간에 죽이는것이 가능하다.
7. 평가
과거에는 사용하기 힘든 패시브와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어빌리티 때문에 생존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생존력을 크개 올려주는 모드와 아케인이 나오면서 생존이 어느정도 쉬워졌다.
헬민스 강화가 나오기 전까지 적에게 4번 어빌리티로 표식을 걸어 출혈 대미지로 죽이는 디버퍼 딜러였지만
지금은 엑스퍼다이트 서퍼링을 사용해 대량의 적을 빠르게 죽이는 대량 학살형 워프레임이 되었다.
8. 기타
- 2018년 10월 19일에 방송된 118번째 Devstream에서 공개된 워프레임으로, 이름처럼 인도 신화의 신조(神鳥)인 가루다를 모티브로 하였다. 가루다가 일종의 새이기 때문에 초기 원화에서는 헬멧에 새의 부리를 연상케 하는 장식이 있었으나 이러한 디자인 콘셉트는 제피르와 겹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헬멧을 비롯하여 현재의 디자인이 정립되었다.
- "가루다 컬렉션"을 비롯하여 상점에서 가루다를 포함한 번들 상품에는 번들 한정 블러드셰드 시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질은 여타 시질과 달리 특정 문양이 아니라 착용한 워프레임의 전신에 혈흔 효과를 추가하는 것으로, 가루다의 특정 어빌리티 사용 시 나타나는 혈흔 효과와 동일하다.
참고로 여타 시질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오퍼레이터도 블러드셰드 시질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피칠갑을 만들 수 있다.
- 가루다를 제작으로 획득하려 한다면 솔라리스 연합 평판을 4단계까지 올려야 한다. 각 부품마다 금성에서 얻을 수 있는 최종 단계의 보석[6] 및 특정 지역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토로이드[7] 를 2개씩 요구하기 때문. 토로이드는 복스 솔라리스 평판의 희생물[8] 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제작은 포르투나 후반에서야 가능하다. 그러나 부품 설계도를 얻기 힘든 일부 워프레임과는 달리 평판과 아이템만 맞추면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 신규 유저가 아닌 이상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 전용 무기인 가루다 탈론즈 클로 근접무기는 다른 워프레임의 익절티드 무기와 달리 특정 어빌리티 발동 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무기고에서 근접무기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등장하는데 이때 모딩이 가능하고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피와 잔인함을 컨셉으로 잡았는지 노블 애니메이션도 베요네타를 연상케하는 도발적이고 요염한 모션들이 많다.[9] 다만 동작마다 가루다 탈론을 펼치기 때문에 섹시함보단 위험한 쪽으로 더 이미지가 강한 편.
- 가루다 탈론즈는 가루다 애니메이션 세트에서만 고유의 동작이 나타난다. 이는 다른 워프레임 애니메이션 세트에서는 당연히 가루다 탈론즈의 애니메이션에 사용되는 뼈대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1] 대신 세트 모드 각각의 수치는 그대로 반영된다.[2] 스킬의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스킬을 재시전하여 해제해도 상관이 없지만 널리파이어의 보호막으로 인해 해제될 경우 피해를 받지 않는다.[3] 모두 소비할 경우 최소 2의 체력이 남는다.[4] 어빌리티 효율이 160%일 경우 최대 에너지의 62.5%만큼 회복하고, 175%일 경우 최대 에너지의 100%만큼 회복한다.[5] 예를 들어서 100의 출혈 데미지를 2배 증폭시켜 200의 출혈 대미지로 만들고 그것을 다시 증폭시켜 400의 출혈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다.[6] 스타 아마라스트, 레이디언트 조디안, 마르퀴즈 타이스트[7] 베가, 칼다, 솔라 토로이드로 4단계 경계 상태에서 수익의 사원, 우주 정거장 및 코퍼스의 대형 시설의 몹들이 낮은 확률로 드롭한다. 가끔 동굴에서도 주울 수 있다.[8] 평판 희생물로 총 12개씩의 토로이드(베가,칼다,솔라 2개/이후 10개씩)들이 요구된다.[9] 참고로 정작 베요네타를 모티브로 한 텐노젠 헬멧은 코라에게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