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

 



'''베요네타
ベヨネッタ
Bayonetta'''
[image]
발매
2009년 10월 29일(일본/PS3, Xbox 360)
2010년 1월 5일(전세계/PS3, XBOX 360)
2014년 9월 20일(Wii U)
2017년 4월 11일(PC)
2018년 2월 17일(닌텐도 스위치)
2020년 5월 28일 (PS4, XBO 리마스터)
제작
(前 클로버 스튜디오)
유통
[1]
[2]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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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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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공식 웹사이트(한국어)
1. 개요
2. 상세
2.1. 닌텐도 플랫폼
2.2. 리마스터
3. 시놉시스
4. 시스템
5. 패러디
6. 등장인물
7. 평가
8. 관련 용어 & 관련 문서


1. 개요


Bayonetta[6] (ベヨネッタ)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 게임. 2009년 멀티 플랫폼 발매. 제작진에서 주장하길 장르가 '''논스톱 클라이막스 액션'''이라고 한다.

2. 상세


일본은 2009년 10월 29일 발매했지만 이외의 국가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2010년 1월 5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동시 발매. 하지만 폭설로 인해 예약구매자들은 택배 배송조회 페이지를 띄워놓고 F5를 연타하며 울 수 밖에 없었다.
게임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의 향취가 짙게 풍기는데 아니나 다를까 디렉터가 데빌 메이 크라이의 아버지 카미야 히데키다. 주인공이 마녀고, 천사들을 때려잡는 게임이다. 총잡이 마법사 여성 주인공이라는 점에서는 불렛 위치랑 겹치지만 엄연히 다른 게임. 오히려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오마쥬+안티테제적인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패미통에서 40점 만점을 받아 엑스박스, 엑스박스360 통틀어 엑박계에선 최초로 패미통 만점 게임이다. 유럽이나 북미 게임 웹진 등에서도 만점 내지는 고득점을 받고 있다.
단 PS3판은 프레임 다운과 그래픽의 질 저하를 이유로 패미통에서 38점을 받았다. XBOX 360판은 전체적으로 60프레임인데 비해 PS3판은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30프레임조차 유지하질 못한다. 그러면서 수직 동기도 안걸려있어 딸리는 프레임+찢어지는 화면의 이중고를 선사한다. 화면도 뿌옇게 블러가 껴있고 로딩도 느리다[7].
그러나 XBOX 360판도 '전체적으로 60프레임'을 유지할 뿐이지 다수의 구간에서 프레임 저하가 발생한다. 게임 자체가 화사하고 화려한 이펙트와 광원효과가 많이 눈에 띄는데 이런 효과가 심한 구간에서 프레임 저하가 일어나 가끔씩은 그래픽 자체가 짤리기도 한다. 이는 동류의 게임인 데빌 메이 크라이 4에서도 보이는 현상인데 DMC4도 광원효과가 많이 들어간 정글 맵에서는 얄짤 없이 프레임 저하가 일어난다.
원래는 XBOX 360 독점으로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퍼블리셔인 세가의 요구로 인해 PS3 이식판이 제작된다. 그나마도 PS3판은 XBOX 360판 발매 이후 한달 쯤 뒤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동시발매가 아니면 PS3판만의 특전요소를 넣어달라는 소니의 요구에 그냥 동시발매를 하는 쪽으로 선회. 결국 시간 문제상 PS3판은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직접 개발하지 않고 세가가 포팅하였다.[8]
그렇게 발매된 PS3판은 XBOX 360판에 비해 낮은 퀄리티로 영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XBOX 360의 보급률이 낮은 일본에서는 XBOX 360판 마저도 잘 팔리지 않았고, 결국 전세계적으로 130만장이 팔리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일본에서는 20만장 정도가 팔리며 상업적으로 실패작이라는 꼬리표가 달리고 만다. 프로듀서인 이나바 아츠시가 'PS3판 이식은 자신들의 최대 실패'라고 언급했을 정도.
코지마 히데오는 데모를 해보고 "안경 모에 붐이 다시 일어나는 것인가!" 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애초에 주인공이 안경을 낀 이유가 '''안경모에하라고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 거기도 하고.
XBOX360의 광고 1 XBOX360의 광고 2
진지한 분위기에서도 단테가 탭댄스를 추던 데빌 메이 크라이처럼, 진지한 분위기에서 난데없는 섹시 포즈 대결 같은 게 펼쳐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만우절에 2D판으로 나온다는 만우절 영상이 올라 왔었다.
카미야 히데키 게임 감독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이 여자인 건 남자 캐릭터로는 할 거 다 해봤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한다.#
당연히 성인용 등급을 받았는데 ESRB에서 게임상의 내용을 묘사한 게 묘하게 흥분된다는 이유로 이걸 홍보용 문구로 쓰자는 얘기도 있었다. #
한국 정발판에선 PS3판에 동봉된 한글 번역집을 '''루리웹에서 유저가 번역했던 번역판을 그대로 복사해서 번역집이라고 넣어 줬다.'''
2014년 E3 닌텐도 디지털 이벤트에서 Wii U로의 이식 버전이 후속작인 베요네타 2의 패키지에 포함되어 발매될 예정. 일본어 음성과 함께 닌텐도와의 콜라보 코스튬도 수록된다.[9]
2017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 카운트 다운이 끝난 후 4월 11일 스팀으로 PC판이 발매되었다. 일본어 더빙[10]과 스팀 도전 과제가 추가되었으며, 컴퓨터가 지원하는 모든 해상도를 지원하고, 4K 60 FPS를 GPU 사용량 60%대로 돌릴 수 있는 등[11] 포팅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최적화가 잘된 편이다. 다만 컷씬은 30 프레임 고정이다. 아트북/스팀 아바타 이미지/월페이퍼/OST가 동봉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도 발매되었지만 현재는 판매가 중지되었다.
PC판은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제작되었다.# 현재는 리마스터의 발매 때문인지 없어졌다.
영문 음성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본어 음성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싱크와 자막의 내용이 맞지 않으니 주의할 것.

2.1. 닌텐도 플랫폼


베요네타 시리즈가 2 이후로는 퍼블리셔가 닌텐도로 넘어간 관계로 1버전이 Wii U,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었다. 버섯 왕국의 공주, 사라사 랜드의 공주, 하이랄의 용사, 갤럭틱 바운티 헌터의 코스튬이 추가됐다. 원본의 디자인과 억만년 떨어진 안드로메다급 센스를 자랑한다.
WiiU 버전 이식을 하면서 일본어 음성이 필요해져 때마침 애니메이션화도 결정되어 닌텐도-세가를 통해 의견을 타진 후 합동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오디션은 봤지만 사실상 성우진은 미리 정해져있던 것이나 다름 없었는데, 핵심 스태프나 2ch에서든 니코동에서든 베요는 다나카 아츠코, 발더는 와카모노, 로댕은 겐다 텟쇼, 등등. 특히 다나카 아츠코는 2009년 당시 MTV의 특방이나 TVCM등에서도 이미 역할을 맡은 적이 있었다. 외모도 베요네타 같다고.
이 음성은 닌텐도와 세가의 이해로 PC버전, 리마스터 버전에도 채용되었다.
Wii U버전과 닌텐도 스위치버전 모두 60프레임을 지원하며 PC버전만큼은 못해도 PS3버전보다 훨씬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대신 해상도는 720p까지만 지원. 스위치 버전도 Wii U 단순 포팅에 가깝기 때문에 독 모드로 플레이해도 해상도는 720p 그대로다.

2.2. 리마스터



2020년 2월 18일, PS4엑스박스 원으로 리마스터판이 발매된다고 발표되었고 2020년 5월 28일에 발매되었다. 발매 10주년을 맞아 뱅퀴시와 세트로 발매되었으며, 따로 개별적으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리마스터판은 '''공식 한글화'''가 진행되어서 국내에 출시되었다. 이는 함께 수록된 뱅퀴시도 동일.
공식 한글판은 일본어 음성을 기준으로 번역되었다.[12]

3. 시놉시스


20년 전, 깊은 호수 바닥에 가라앉은 관 속에서 한 여자가 되살아났다.
자신의 배경도, 그리고 이름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 여자의 몸에는 단 하나, 잃어버린 과거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기억이 새겨져 있었다.
그것은 사나운 마수를 조종하여 하늘의 사자를 장사지내는 무서운 "마녀의 힘"이었다….
수백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에 되살아난 마녀 베요네타는, 겨우 남아있는 기억의 단서를 되짚으면서, 유럽의 변경인 "비그리드"에 도착한다.
그 여자를 막기 위해 덮쳐 오는 무수한 천사.
그 여자의 과거를 일깨우는 기구한 만남.
그 곳에서 그 여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란…?

4. 시스템


'''"진정한 데빌 메이 크라이 2"'''라고 불릴 정도로 호쾌한 공격 시스템을 자랑한다. 무기의 종류 * 무기의 장착부위(팔, 다리의 2부위, 한 쪽에만 장착가능한 무기도 있음)에 따라 DMC시리즈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무지막지한 콤보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기술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초보자들이 하기엔 어려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막말로 그냥 막 눌러도 호쾌한 공격들이 마구 나가고 기술 캔슬이 잘 돼서 연결도 잘된다. 로딩동안 기술연습을 할 수 있다.
다른 게임이지만 굳이 데메크와 비교하자면 윗치타임만으로도 데메크같은 불합리함이 없어진거 같지만[13] 결국 근본적인 부분에서 어려운 것은 피차 똑같다. 데메크와 같은 숨겨진 스테이지의 과제를 해결하기가 정말로 어렵다. 그래도 플래티넘의 게임 설계 이념은 '초회차 플레이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쉬운 모드로 해서 엔딩을 볼 수 있고 그렇게 해도 플레이어의 자유다. 물론 파고들려면 한도 끝도 없이 즐길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영웅은 방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방어라는 시스템 자체가 아예 없다.[14] 그러나 방어(guard)가 없을 뿐 회피와 저스트 회피인 윗치타임부터 악세사리 마하카라의 달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저스트 튕기기(parry)가 존재한다.
  • 오토매틱
"오토매틱"은 난이도 "이지" "베리이지"에 표준 탑재되어있는 기능으로, 복잡한 작업을 기계로 어시스트하여, 기본적으로 버튼 하나만으로 공격과 회피를 자동으로 실행해준다. "오토매틱"으로 플레이하는 중에도 스스로 이동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가능하다.

플레이 영상. 한손으로 아주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오토매틱 기능과 동일. 단 베요네타에서의 이 기능은 게임 중 언제나 자유롭게 선택 취소를 할 수 있다. 베요네타에서의 오토매틱은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발동하기 때문. 노멀 이상의 난이도에서도 조건을 만족하면 오토매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콤보 포인트가 반으로 깎이니 주의.
  • 위치 타임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 자동으로 주변의 시간이 느려진다. 이 때는 적에게 더 많은 콤보를 넣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콤보 자체에 스코어도 추가 가산되기 때문에 고랭크 메달을 노린 플레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단 난이도 상승이나 적의 종류에 따라 위치 타임이 발동되지 않거나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경우도 있고, 이벤트로 인해 위치 타임이 항시 발동되어 실질적으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패리
정식 시스템은 아니지만 악세사리 マハーカーラの月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적의 공격이 오는 방향으로 타이밍 좋게 스틱을 밀면 발동한다. 타이밍도 느슨하고 연타하는 것으로도 발동할 수 있는데 저스트 타이밍으로 발동시키면 덤으로 카운터 발생 + 체력 소 회복 + 윗치 타임 발동이라는 어마어마한 보너스가 발생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발동할 시의 쾌감도 상당하지만 윗치타임 지속시간도 두배정도로 길고 무엇보다 윗치타임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므로 적을 일방적으로 순살하고 싶으면 반드시 익히는 것이 좋다.
  • 토쳐 어택
베요네타의 체력 게이지 밑에는 구슬처럼 생긴 마력 게이지가 있는데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연속적으로 공격을 명중시키면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른다.반대로 적의 공격을 맞으면 감소한다. 이 게이지가 일정량 이상 차있을시에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먹일 수 있는 토쳐(torture: 고문)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 가시가 박힌 거대한 바퀴, 갈고리와 줄, 기요틴, 삼각목마 같은 실제 고문용 도구들을 이용하여서 천사들을 처참하게 박살내는데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모션도 호쾌하다. 다만 토쳐 어택 게이지의 감소량은 상당하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전투시 주의해야 된다. 최고 메리트는 발동 중 완전 무적이라는 것. 설정상으로는 '마녀재판 당시 마녀들을 고문하는데 사용하던 도구를 그대로 소환하여 천사에게 사용함으로써 분풀이를 한다'라고. 거의 대부분 베요네타 혼자 토쳐어택을 실행하지만 2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부분에서는 게임내 등장하는 모캐릭터와 같이 사이좋게 토쳐어택을 실행한다.
  • 클라이맥스
주로 보스급 천사들을 상대할 경우, 일종의 마무리 공격이라고 보면 된다. 이 클라이막스가 발동되면, 베요네타는 마력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고대의 마수들로 변화시키며, 이를 통해 보스를 아작낸다. 클라이막스 발동과 이후 마수가 공격하는 부분에 MEGATON이라는 추가 버튼 연타 입력 부분도 있다. 소환할 때 포즈와 함께 주문을 외우는데 베요네타와 잔느는 같은 걸 소환하더라도 주문이 다르다. 어머니인 로사와도 주문이 다르니 계약하는 악마들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 사탕
베요네타가 사용하는 회복 아이템류는 전부 사탕이다. 네 종류의 사탕이 효과가 다르며(체력, 마력 회복, 공격력, 방어력 부스트) 사탕 조각을 모아서 사탕이나 다른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허브 조합이 연상되는 부분.
  • 닷지오프셋
기본적인 설명글
이 게임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 이 게임의 공격 방식은 약공격, 강공격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콤보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적들의 데미지가 높아 난이도가 꽤 높은편에 속하는 게임이다. 회피 버튼이 따로 있고, 타이밍에 맞게 피하면 위치타임까지 발생하니 컨트롤이 쉬울거 같지만, 몇대만 맞아도 빈사상태인데다가, 적들이 콤보 중에 패링을 한다거나, 슈퍼아머 상태에서 공격하는 등의 경우가 잦아서 공격 중에도 회피를 필연적으로 섞어야되는 게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콤보성 기술이 그렇듯 콤보의 마지막 공격(위키드 위브)이 가장 강한 법인데, 중간중간 회피를 섞게 되면 데미지를 비롯해 콤보 점수를 벌기 쉽지 않다. 여기서 필요한 기술이 닷지 오프셋이라는 기술인데, 이 게임에서 약공격, 강공격을 홀드하면 해당 장비의 기능을 사용하는데[15] 이 상태에서는 회피를 하더라도 콤보가 끊기지 않아, 이걸 이용해 위키드 위브를 사용하는게 기본적인 콤보 시스템이다.

5. 패러디


또 하나 특징적인 것으로 퍼블리셔가 세가인 탓인지 세가의 이전 게임들의 패러디 내지는 OST의 재사용이 굉장히 많다. 어떤 국면에서 어떻게 등장하는지는…직접 확인해보자.[스포일러]
'''볼드''' 처리한 작품은 감독인 카미야 히데키의 작품이다.

6. 등장인물


  • 베요네타
  • 잔느
  • 로댕
  • 엔조[16]
  • 루카
  • 세레자
  • 발더
  • 주빌레우스
  • 카디나 버츄즈
  • 천사
  • 악마

7. 평가




'''스코어 90/100'''[17]
'''스코어 85/100
MIGHTY
'''[18]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평가는 매우 좋다. 데빌메이크라이와 비교하는 글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오히려 데빌메이 크라이보다도 재미있다는 평가도 상당히 많다. 특히 데빌메이크라이 1과 비슷한 느낌이고 2가 베요네타 같이 나왔어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특히, 액션성 만큼은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이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플레이시간은 숙달이 되면 4시간 안에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스토리도 보고 여러가지 파고들면 기본적으로는 6시간 이상은 거뜬히 나온다. 거기다가 클리어 후에도 파고들 요소가 많이 있어 플레이시간은 더 늘어난다.
호쾌한 액션과 간단한 퍼즐, 그리고 개성넘치는 캐릭터, 스케일로 인하여 몇년이 지나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 지금도 판매량이 어느정도 된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의미 없고 짜증나는 QTE와 버튼 연타 액션, 지나치게 긴 슈팅 게임 구간이 그것. QTE때 버튼 하나만 잘못 눌러도 그 구간을 다시 해야 하며, 초회차가 한번에 QTE 액션을 통과하기엔 무리에 가깝다. 더불어 Torture 어택에서도 버튼 연타를 손 바쁘게 해야 하는데 이게 입력 시간을 너무 빡빡하게 해 놓은 지라 사용하는 패드에 터보 기능이 있지 않는 이상 풀로 다 채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면 한 챕터가 거의 비행 슈팅 게임인 곳이 있는데 지나치게 길고 지루해서 호쾌하고 스피디한 액션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3D 비행 슈팅 게임 구간은 플래티넘 게임즈 제작 게임들에는 꼭 들어가 있곤 한데, 일단 베요네타의 원류인 데빌 메이 크라이부터 있었으며, 베요네타 후에 나온 니어 오토마타, 2019년에 발매된 애스트럴 체인에도 첨가되는데, 베요네타 1의 슈팅 게임 구간은 길어도 너무 길다는 불만들이 많다. 후속작에서는 제작진도 이 문제를 깨달았는지 대폭 개선되어 QTE 부분이 거의 없어졌고, 버튼 연타 액션 또한 타이밍이 여유로워졌으며 슈팅 게임 구간 또한 길이가 줄어들었다.
데빌 메이 크라이의 남자 캐릭터에 질렸던 게이머들은 단테 이상의 호쾌한 액션을 구사하는 글래머 안경 누님, 베요네타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기도 한다.

8. 관련 용어 & 관련 문서


  • 베요네타/무장
  • 베요네타/액세서리
  • 불릿 아츠
  • 세계의 눈
  • 비그리드
  • 엄브라의 마녀
  • 루멘의 현자
  • Fly me to the Moon
  • [19]
  • [20]

[1] PS3, 엑스박스 360, PC와 리마스터판[2] Wii U, 닌텐도 스위치버전 한정[3] Xbox One 하위호환 지원.[4] PS4 Pro 대응.[5] Xbox One X 대응.[6] 영어총검을 뜻하는 Bayonet에 여성형 접미사 -a를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처음 제작됐던 프랑스 도시 Bayonne(스페인 발음으로는 바요나)에서 유래했다.[7] 인스톨 패치된 후에 이부분만은 많이 나아졌다.[8] 엄밀히는 타임 크라이시스 34를 담당한 넥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이식했다.[9] 피치공주. 링크, 사무스의 코스튬이 있다.[10] 이는 WiiU용 포팅 비용을 댄 닌텐도가 사용을 허가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11] GTX 980ti 기준.[12] 참고로 PC 유저 한글화의 경우 상술한 것처럼 영문 음성 기준으로 번역되었다. 그래서 일본어 음성을 선호한다면 콘솔판을, 영문 음성을 선호한다면 PC판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13] 베요네타가 데메크보다 더 불합리함이 작용하는 요소가 많다 예를 들어 데메크 시리즈는 카메라 앵글 밖으로 적을 조정하면 적이 시야각에 들어오기전까지는 사각지대에서 공격하는경우가 없지만 베요네타 같은경우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공격하고 일반 몹들마저 패턴도 다양하고 원거리공격 개체도 많으며 CC기 기술을 쓰는 다수의 적들도 많은편에다가 QTE가 많으며 실패시 한방에 사망하는 경우도 잦다, 난이도/챕터별로 따로 매기거나 시크릿미션 내용이 난이도별로 까마귀 위치가 다 다른등등.. 데메크와 비교하면 이쪽은 이쪽만으로도 불합리함도 마찬가지다[14] 근데 대난투에선 방어를 잘만 쓴다.[15] 총의 경우 총을 쏜다거나, 칼의 경우 차징공격을 한다거나 한다.[스포일러] 대다수가 배경음악으로 나오긴 하는데 게임 플레이 장면이랑 매칭시켜서 나온다. 예를들면 미사일로 날아다니면서 적을 쏴제끼는 스테이지에 진입하자 베요네타가 갑자기 "Welcome to the fantasy zone! Get ready!"(일본판/한국어판은 "자, 날아가자! Get ready!")라는 대사를 외치며 리뉴얼된 스페이스 해리어 브금이 깔린다.[16] 조연급인 정보꾼 엔조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도 동명의 인물이 언급된 바 있다. 파판 시리즈의 시드처럼 동명이인일 것이라 생각되지만….[17] XBOX 360버전 기준[18] Wii U 버전 기준[19] 해당 문서의 니코동 파트 참조.[20] 해당 문서문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