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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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티 페리의 메인 스트림 데뷔 이후 네 번째 정규 앨범. 주된 주제는 밝던 이전 주제들과 달리 어둡게 급격적인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1.1. 상세
이번 앨범 발매 이전에 싱글컷한 3개의 곡 Chained to the rhythm, Bon Appetit, Swish Swish는 각각 정치적인 해방, 성적인 해방, 부정적인 것들로부터의 해방을 상징한다고 케이티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나마 리드싱글인 Chained to the rhythm이 빌보드 hot 100 피크 4위까지 올라가주면서 명예를 지켜주긴 했지만, 전 앨범들의 모든 리드 싱글이 1위를 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평가와는 별개로 발매 이후 첫주 빌보드 앨범 차트를 1위로 데뷔하며 앨범 세개 연속으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였다. 앨범 초동 180,000장 중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대략 162,000장. 이는 음반 시장의 축소를 감안했을 때 괜찮은 성적이며[1] , 레이디 가가의 5집 Joanne 이후 여성 가수로서는 최고 초동 성적이였다. 문제는 전작 PRISM의 경우 초동이 순수 판매량으로 286,000장이였는데[2] 아무리 음반시장이 축소하고 있더라도 이번 작품의 판매량은 전작의 3분의 2 정도라는 것. 또한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보니 스트리밍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지 못했다.[3] 심지어는 2주차 판매량이 대략 2.5만장, 스트리밍 제외 1.5만장 정도로 나와 마돈나의 MDNA 앨범이 지녔던 88%의 드랍률을 넘어 89%의 드랍률을 보여주며 순탄치 않은 상황이 연달아 펼쳐졌다. 이 낙폭률은 티켓번들로 인한것으로 보인다.[4] 결국 17주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200에서 이탈했다가, 다시 차트인을 반복하다 21주 차트인으로 마감하였다.
성적과는 별개로 투어 일정이 굉장히 빨리 나왔다. 앨범이 발매하기 이전에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으며, 티켓 오픈도 빨리 진행한 편. 이를 보면 앨범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고 투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변신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5] 1년 가까이 도는 장기투어로, 세계 6대륙을 모두 돌며 공연할 예정이며 '''내한 공연도 성공적으로 성사되었다'''. 자세한 건 케이티 페리/내한 문서 참조. 투어 명은 Witness: The Tour. 투어는 9월부터 시작했으며 5집 준비도 함께 한다고 한다.
2. 트랙리스트
* 굵은 글씨는 정식 싱글 컷한 곡.
3. 성적
3.1. 스트리밍
-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기록합니다. 앨범에서 발매된 싱글의 스트리밍 수치는 무조건 기록하고 수록곡 가운데 높은 수치의 곡도 기록합니다.
- 직접적인 스트리밍 시장이 시작된 후 발매된 앨범이어서 그런지 차트성적과는 다르게 준수한 스트리밍량을 기록하고 있다.
3.2. 판매량
3.3. 평점
3.4. 수상
- 앨범을 후보로 한 수상만 서술합니다. 수록곡 및 싱글을 후보로 한 수상은 각 싱글 문서에 서술,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4. 싱글
4.1. 프로모 싱글
2017년 6월엔 프로모션 싱글로 발라드 트랙인 Save as Draft를 발매했으며, 콘서트에서 공연한 것을 제외하곤 프로모션을 일절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차트에 들거나 하진 않았다.[6]
2017년 12월 케이티캣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뮤비를 선물해준[7] Hey Hey Hey는 여성의 강한 힘을 표현한 가사를 가진 노래로, 2017년 12월 위처럼 이벤트성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가 2018년 1월 유니버설 뮤직 측에서 이탈리아 싱글로 싱글 컷을 하였다.[8] 정식싱글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4.2. Chained to the Rhythm
리드싱글로 발매한 곡으로, 퀄리티는 높게 평가받았지만 비교적 마이너한 노래에 첫 싱글부터 정치적 메시지를 드러낸 탓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었다. 빌보드 최고순위는 4위.
4.3. Bon Appétit
성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뮤직비디오의 화력으로 간신히 차트에서 버텼지만 최고 순위 59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둔 노래.
4.4. Swish Swish
테일러 스위프트의 "Bad Blood"에 대항하는 맞디스곡으로, 빌보드 피크 46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만다.
5. 투어
초반 성적은 상당히 부진했으나 중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선 대부분 선방했다.
이번 투어에는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추가 되어 6대륙 투어를 하는 몇 안되는 투어가 되었다. 횟수는 115회에 달하며, 프리즈매틱 월드 투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의 대형 월드투어이다.
2018년 영국에서 여가수 단독 투어 중 세 번째로 많이 팔린 투어가 되었다.[9]
2018년 4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투어 수익 일부 및 아메리칸 아이돌의 수익 등을 합해 2017년 하반기~ 2018년 상반기에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6. 뮤직 비디오
'''Chained to the Rhythm'''
'''Bon Appetit'''
'''Swish Swish'''
'''Hey Hey Hey'''
[1] 이는 투어 VVIP석 티켓 구매시 번들로 포함되는 앨범을 포함한 수치이다[2] 이땐 빌보드에서 스트리밍을 포함한 판매량으로 집계하지 않았다.[3] 강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네임드 덕분인지 발매 10분만에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기록을 갱신했다.[4] 티켓 번들을 한 앨범들은 대부분 다음 주 낙폭률이 매우 높다.[5] 마돈나와 같이 퍼포먼스를 강세로 내세우는 가수들은 앨범으로 인한 수익보다 투어 수익을 위주로 하는데 원래 가수들이 오래되면 앨범성적보다 투어수익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한다.[6]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선 중상위권에 진입했다.[7] 케이티의 인스타그램 전문[8] 이탈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에서는 싱글 컷 되지 않았다.[9]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