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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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은 장수빈 이다.
2. 활동
2014년 슈퍼스타K6에 출연하였고, 윤종신의 눈에 띄어 미스틱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계약 기간동안 연습생 신분으로 몇곡의 음원을 발표했다.
2019년부터는 그룹 015B가 만든 레이블 '더공일오비'과 계약하며 활동명을 와인(Wyne)으로 바꾸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본격적인 활동 중이다.
2.1. 슈퍼스타K6 출연
상술했듯이 2014년 슈퍼스타K6이 장수빈의 첫 방송 출연이다. 3차 예선(지역 예선)은 충청-강원 지역 예선에 참가하였지만,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 슈퍼위크에 진출하여 첫 심사에서는 Crush의 Hug me를 불렀다. 링크
심사 후 윤종신이 "톤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할 정도로 대놓고 사심을 드러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 김범수 또한 톤이 좋다고 칭찬하며, 톤이 좋은 것은 선물이라 하였다. 심사위원이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윤종신이 "얘는 좀 더 보자"라 할 때 백지영이 "난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라고 한 것으로 보아, 장수빈이 첫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하게 윤종신 덕분으로 보인다. 심사 직후 "제가 붙을 게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장수빈 본인도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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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직전 장수빈을 소개할 때 충청-강원 예선에 참가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나레이션과 노래가 겹쳐 무슨 노래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팝송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는, 이준희, 서진희와 팀 '투희빈'을 이뤄,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불렀다. 도입부에서 안정적인 음정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노래 잘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링크 그 결과는 송유빈, 최지훈, 이은서로 이루어진 삼발라와의 경쟁에서 이겨, 다음 미션으로 진출하였다.
2.2. 미스틱 소속 활동
슈퍼스타K6를 마치고, 윤종신의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다.
1.
연습생 신분으로 1년을 향해 달려가던 중, 월간 윤종신의 2015년 11월 호를 장식한다. 노래 제목도 연습생. 미스틱의 경우, 신곡의 가이드 녹음을 연습생이 돌아가면서 맡는다. 이 노래의 가이드는 2015년 여름에 당시 연습생이었던 장수빈이 맡았는데, 알고 보니 그 노래가 자신의 노래였다. 윤종신은 장수빈에게 이것 저것 물어본 후 작사를 하여, 가사에 현실성을 더했다. 다만 당시 교정을 하고 있어서, 발음을 아주 중시하던 윤종신과 정석원이 지적을 좀 했다. 또 첫 음원 발매이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여 2차 녹음까지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윤종신 인터뷰 참고
신기한 점은, 장수빈 본인의 이름으로 나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월간 윤종신은 다른 가수가 노래를 전부 불러도, "연습생 Feat.장수빈", 혹은 "연습생 with. 장수빈"으로 하고 가수는 윤종신으로 발매된다. 하지만 이 노래의 경우 장수빈이 아닌, 아직 연습생이기 때문에, 덜 여물었다는 의미에서 Y.E.T으로 나가게 된다. 지금은 '연습생 with 장수빈'으로 수정되었지만, 당시에는 Y.E.T가 누구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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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여성은 장수빈이 아닌 다른 연습생이다. 춤이 예뻐서 안무만 따로 없느냐는 댓글도 많다. 연습생이 메고 다니는 가방은 이마트에서 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2.
1년이 넘게 아무 소식이 없었다가, 2016년 12월 12일 0시에 미스틱의 새로운 음원 발매 플랫폼인 '리슨'를 통해 새 음악 "왠지 모르게"를 공개했다.링크 이 노래는 2007년 배슬기의 2집 앨범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윤종신이 작사, 작곡을 하였고, 정석원이 편곡했다. 신인 가수에게 리슨과 같은 플랫폼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냥 웅크리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에 이 노래를 소개하며, "어떻게서든 키워내고 말겁니다."라고 했었다.링크
뮤직비디오 댓글을 보면, 'Hair tutorial'이 가장 많다. 4분 동안 머리를 말리고 만지고 묶는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다. 처음에는 뭔가 싶지만 계속 보면 뒷목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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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년 크리스마스에 미스틱 소속 가수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럴 커버 시리즈를 23일부터 25일까지 총 5곡을 영상으로 공개하였다. 23일에는 박재정과 듀엣으로 부른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가 공개되었다.링크 댓글에는 '왜 이렇게 부담스럽냐' '느끼하다'는 댓글이 많지만, 음악은 연기니까. 자신만의 느낌을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종신은 'City of stars'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때 "#나의보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었다.
24일에는 Ariana Grande의 'Santa Tell Me'가 공개되었다. 링크 느낌이나 노래는 아주 좋았지만, 후반부에서 호흡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 많이 아쉽다...
25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를 박재정과 함께 불렀다. 링크 둘이 노래 부르다가 엄청 웃고 재밌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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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간 윤종신 2017년 4월호 "살아온 자 살아갈 자"에서 코러스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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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vkY5u_WFTww)]
5.
조규찬의 작사 및 작곡, 포스티노의 편곡을 거친 '내 꼴이 엉망이야'로, 미스틱 음원 출시 플랫폼 Listen 015를 장식하였다. 단독 신곡으로는 근 9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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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엠블랙 출신의 천둥의 신곡 'Smile'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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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슨 스테이지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1층에서 1년 365일 저녁 7시 30분부터 30분 간 진행되는 음악 버스킹이다. 2017년 9월부터 진행되었고, 장수빈은 2018년 6월 4일에 처음으로 리슨 스테이지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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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빈이 리슨 스테이지 무대에 선 날
1. 2018년 6월 4일
8.
LISTEN 027을 담당하여, 정석원 작곡, 윤종신 작사의 I'm Ready 를 불렀다. 뮤직비디오는 6월 4일 리슨 스테이지를 촬영본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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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활동했으면, 연습생이 아닌 가수로 보아야겠다. 하지만 아직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어디에도 장수빈에 대한 정보는 없다... [1]
2.3. 미스틱 계약 해지 이후
2018년 11월 현재는 미스틱을 나간 걸로 추정.[2]
실제로 2018년 8월 생일 즈음에 미스틱에서 나왔다. 계약은 미스틱과 서로 나쁘지 않게 해지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홍대 근처에서 자작곡을 만들며 지내며,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음원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다.
2.4. 더공일오비 소속 활동
2019년 4월, 활동명을 와인(Wyne)으로 바꾸고 015B의 싱글 New Edition 10 - '더 좋아한 내가 진 거야'에 보컬로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015B의 레이블 더공일오비와 계약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시작했다. 링크
와인(Wyne)으로 이름을 바꾼 후 본인의 싱글을 발표하고 꾸준히 피처링에 참여하며 음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홍대 등지의 클럽에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플레이리스트] 뮤플리(mu:fully) 채널의 'CoverList 3'에도 참여하고 있다.
더 좋아한 내가 진 거야 - 015B, 와인(Wyne)
2019년 7월, 사운드클라우드와 Youtube를 통해 미발매 솔로 음원 'Foolish'를 공개했다.
달콤하고 녹고 위험한 - 015B, 와인(Wyne)
2019년 8월, 와인(Wyne)으로 이름을 바꾼 후 첫 솔로음원인 'My Muse'를 발표했다.
2019년 11월, 'Talk - Khalid COVER by 커버리스트' 참여
2019년 11월, 싱글 '물거품'을 발표했다.
2019년 12월, 마션(Martian) - All we had (Feat.BenAddict(벤에딕트), 와인(Wyne)) 참여
2019년 12월, '크리스마스에 혼자서 듀엣으로 캐롤 부르기 Christmas Medley by 커버리스트' 참여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드라마 [엑스엑스] OST 'Good Day To Love' 참여
2020년 4월 11일, MBC 오! 나의 파트, 너에 '월간연습생'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youtu.be(8IhgXvVXvsM)]
정인의 오르막길을 불렀다.
[youtu.be(r-7SQKzQZJU)]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국희의계단'으로 출연한 배우 박가령과 함께 'Hot Shot'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