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h Sense(브라운 아이드 걸스)

 


<color=#bab08f> '''Sixth Sense'''
'''정규 4집'''
<colbgcolor=#bab08f><colcolor=#000> '''발매일'''
[image] 2011년 9월 23일
'''가수'''
브라운 아이드 걸스
'''녹음'''
내가 네트워크
'''레이블'''
카카오M
'''프로듀서'''
조영철
'''음반코드'''
L100004360
'''곡 수'''
9곡
'''재생시간'''
29:07
1. 개요
2. 수록곡
2.1. Swing It Shorty (Intro)
2.2. Sixth Sense
2.2.1. 가사
2.2.2. 뮤직비디오
2.3. Hot Shot
2.3.1. 가사
2.4. La Boheme
2.4.1. 가사
2.5. 불편한 진실
2.5.1. 가사
2.6. Lovemotion
2.6.1. 가사
2.7. Countdown (Interlude)
2.7.1. 가사
2.8. Vendetta
2.8.1. 가사
3. 논란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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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9월 23일 발매한 브아걸의 정규 4집이다.
발매하고 첫 반응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너무 과하다' vs '강렬하고 좋다'. 실제로 이번 앨범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장르를 정의하는 게 힘들 정도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기법을 끌어와 만든 것은 사실이다. 선공개곡인 'hot shot'은 BPM 190에 육박하는 빠른 살사 리듬의 곡이다. 그러다 보니 사운드가 다른 걸그룹들 음악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교하게 짜여진 것만은 확실하다. 문제는 이것을 '부담스럽다, 있는 척 한다' 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법 된다는 것. 이러나 저러나 팬덤은 좋아하긴 하고, 또 이런 컨셉을 좋아하는 외국 팬들의 경우에도 찬양을 남발하고 있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컨셉인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일단 차트 성적만 놓고 보면 성공적 컴백이다. 카라리쌍이 버티고 있는데도 순식간에 음원 순위를 올킬했다.
'Hot Shot'이나 'Sixth Sense' 이외에도 발라드 ''''불편한 진실''''을 선보이기도 했다[1].

2. 수록곡


<color=#bab08f> '''<Sixth Sense> TRACK LIST'''
2011. 9. 23. (금) 18:00 발매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Swing It Shortly (Intro)
-
이민수, 전자맨
'''02'''
'''Sixth Sense'''
김이나, 미료[랩]
이민수
'''03'''
Hot Shot
김이나, 미료[랩]
이민수, East4A
'''04'''
La Boheme
미료[랩], D,DAY
윤일상
'''05'''
불편한 진실
제아
제아, KZ
KZ
'''06'''
Lovemotion
김이나, 미료[랩]
East4A
'''07'''
Countdown (Interlude)
김이나, 미료[랩], D,DAY
KZ
'''08'''
Vendetta
김이나, 미료[랩]
KZ
'''09'''
Sixth Sense (Inst.)
-
이민수
[1] 음악 방송에 출연해서 부른 것은 아니고, 행사 때 부른 적이 있다.[랩] A B C D E F

2.1. Swing It Shorty (Intro)


하우스 그룹 로맨틱카우치의 프로듀서 전자맨이 작업한 intro인 ''''Swing It Shorty''''와 BEG, 지아, 써니힐과의 작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KZ가 작업한 interlude 'Countdown'은 본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인 'Show'의 이미지를 독특한 사운드와 화음을 통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2. Sixth Sense


타이틀 곡 ''''Sixth Sense''''는 BEG, 아이유, 써니힐 등의 연속 히트를 통해 가요계 최고의 듀오로 자리매김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BEG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일축해서 보여준다.

특별한 장르로 규정되지 않고, 한계를 넘나드는 다양성을 시도한 본 트랙은 한국 대중음악 최초의 랩소디풍 하이브리드 소울이다. 쇼스타코비치레닌그라드 협주곡에서 모티브를 얻은 강렬한 첼로 연주로 시작되어, 클래시컬한 진행에 소울풀한 보컬이 얹어지고, 흥겨운 브라스와 강한 랩, 그리고 하이노트까지 의미없는 사운드는 전혀 용납하지 않고 음악 감상의 최대치를 이끌어낸 본 트랙은 마치 교향곡을 듣는 듯한 버라이어티함과 만족도를 줄 것이다.

오감만으로, 혹은 오감으로 인해 제한되거나 억압되는 모든 것들로부터의 해방을 꿈꾸는 내용의 가사는 단순히 오감을 통해서 판단되는 1차원적 소통을 넘어서는 교감을 음악으로 통해서 이루어낸다는 다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타이틀곡으로 이민수 작곡가의 강렬하고 웅장한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곡으로 유명하며, 일단 곡 전반에 깔린 무거운 첼로 소리를 뚫고 보컬이 나가는 것도 어려운데 당연히 '''춤까지 춰가며''' 라이브로 소화하기는 훨씬 더 어렵다.[2] 그래서 브아걸 맴버들이 녹음할 때 엄청 고생한 곡이기도 하다. 나르샤는 "'식스 센스'는 각각의 보컬이 악기, 노래 자체와 싸워야 하는 곡이다. 노래를 잘하는 것 보다 잘 살리는 게 더 중요했다. 한 마디조차 쉽게 녹음할 수 없었다." 라고 했으며 가인 역시 "노래 기(氣)가 너무 세니깐 녹음실에 들어가면 그 기에 눌린다. 첼로와 악기들이 거의 달려드는 무서운 기분이었다. 분명 음이나 리듬은 맞는데 내 보컬이 너무 약하더라. 한 파트를 연습하는데 4~5일씩 걸렸다. 나중엔 기가 세지는 느낌이었다." 라고 회고했다. 제아도 "노래 자체가 고음역대인 것도 그렇고 보통의 성량으로는 표현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보다 연습을 단단히 했던 계기가 됐다." 라고 언급했다.
특히 하이라이트 및 클라이맥스 부분의 제아가인나르샤 순서로 이어지는 진성 고음과 휘슬 레지스터가 화제가 되었다. 한국의 고질적인 고음병에 어필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범접할 수 없는 브아걸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잡아주는 구간이기도 하다. 다만 첫 주 이후로 나르샤는 감기로 인해 목 상태가 안 좋아 할 수 없이 클라이맥스 부분만 립싱크를 해야 했고,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얼마 지나지 않아 제아와 가인도 AR을 깔고 라이브했다.

2.2.1. 가사


'''<Sixth Sense> 가사'''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Feel, Watch, P.L.U.S. Sixth Sense
길들여질 수가 없어 나를 절대don't touch touch rush it rush it멀리서 봐도 너를 일으키는
내 눈 빛이 빛이 guilty guilty

목 마르는 네 얼굴엔땀방울이 맺히고날카로운 내 손끝엔
네 살점이 맺히고

the bubble in champagne
터지는 good pain

no need to worry
love is just a game

Hit that highPop pop Pop hoohoo너와 내 사이를 가득 채울 뮤직
Pop pop Pop hoohoo

가빠진 숨 소리 그 이상의 뮤직
Pop Pop내가 너와 나누고픈 이 감정은
more than emotion

better than the love motion니 맘대로 그 손 뻗지 마라 그대로sit sit 그렇지 그렇지빈 틈을 줄 때까지 기다리다 그 때
kiss kiss frenchy frenchy

너 가지고 있는 촉을좀 더 높이 세우고저 차원을 넘어 오는 느낌에
널 맡기고

정글 안에 갇힌 두 마리 같이
no need to worry
love is just a game

Hit that high
Pop pop Pop hoohoo

너와 내 사이를 가득 채울 뮤직
Pop pop Pop hoohoo
가빠진 숨 소리 그 이상의 뮤직
Pop Pop내가 너와 나누고픈 이 감정은
more than emotion

네 비밀을 숨긴 꿈 속에
마치 난 무의식처럼 스며가
좀 더 자유로운 그 곳에
hey live it up right away huh

지금 내가 에스코트 하는 대로만나를 따라 와봐New World 짙은 경험할 수 있어못 믿겠음 이걸 봐봐Follow me uh Say my name좀 더 louderYou won't forget meSing it to me, babyFollow me 그렇지say my name GraciasCan you follow이걸 듣고 나면 너는 못 잊을걸다른 음악들은 이제 boring일걸
Raise arms Halt and fire

Pop pop Pop hoohoo너와 내 사이를 가득 채울 뮤직
Pop pop Pop hoohoo

가빠진 숨 소리 그 이상의 뮤직
Pop Pop내가 너와 나누고픈 이 감정은
more than emotion

better than the love motion

2.2.2. 뮤직비디오


'''<Sixth Sense> M/V Teaser'''
'''Teaser'''
<Sixth Sense> M/V (2011.9.23)

뮤직비디오의 해설 겸 제작기 겸 비하인드 스토리로 김이나 작사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올라온 게 있으니, 팬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1편, 2편. 요약하자면, "거대한 권력을 마주하는 투쟁" 내지는 "억압에 대한 저항"을 표현하였다 한다.

2.3. Hot Shot


앨범 공개에 앞서 선공개된 ''''Hot shot''''은 "Moody Night", "삐리빠빠" 등을 통해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한 작곡가 east4A와 이민수 작곡가가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곡이다. 클럽재즈풍의 베이스 라인에 BPM 190까지 다다르는 본 트랙은 술집에서 벌어지는 DJ와 화자간의 긴장감과 흥분이 섞인 신경전을 funky한 멜로디로 표현하고 있으며, 라운지와 라틴적인 느낌까지 자유로운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2.3.1. 가사


'''<Hot Shot> 가사'''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Hey DJ부탁해요어지러울 만큼 달콤한 걸로아주 많이 뜨거운 뭔가 목을 쉽게
막 타고 내려가 더 막 타고 내려가

내 이름 알아서 뭐해 hey어차피 들으면 넌 놀래하루만 그런거 묻지마여기 shot 하나 더
on the rocks 하나 더

like it hotterlike it cooler음악에 얼음을 더 넣어줘
리듬이 다 타오를라

기분따라 올라
more and more더 말로 하자면you and I
더 피곤할 뿐야

위스키 럼 하나 없이도
이런 여자애가
어딜가야 또 있겠어

one and more more play the song
아침이 다가올라
블라인드 셔터를 다 내려봐봐
chikichikichiki lata boomboombia boomboombichikichikichiki lata boomboombi
날 보라구

Hey, Brandy부탁해요커피 초콜렛보다 좋은 걸로귀에 keep해두고 싶은 music to go
막 온 몸이 떨리게 온 몸이 떨리게

사람은 불러서 뭐해어차피 나 하나로 족해복잡한 얘기는 다 넣어둬여기 shot 하나 더
on the rocks 하나 더

like it hotterlike it cooler차가운 그 얼굴 난 타올라너의 손이 가는대로기분 따라 올라more and more더 말로 하자면you and I
더 피곤할 뿐야

위스키 럼 하나 없이도
이런 여자애가 어딜가야 또 있겠어
one & more, more play the song
아침이 다가올라
블라인드 셔터를 다 내려봐봐
아침이 오기전에 우리 어서 즐겨남친을 묻기전에 상관 말고 느껴위스키 럼 안 사줘도 폼나게놀 수 있어 그게 나야 나니까 자come babe자기자기자기 내 허릴 둘러봐자기 자 기막히게 감동시켜봐식스티 나인 영화에서처럼
즐겁게 살지 않으면 guilty인것처럼

I'm so bad tonight
어쩌나 holy moly

나를 나 어쩌나 holy moly허튼 맘 같은건 먹지마
오늘은 그럴 기분 no 다른 기분

You're so hot tonightcome in come in
내 맘을 ah la la ah al la la

하지만 너무 다 믿진 마
기억은
more & more
음악을 끊지마

you and I
둘 사이의 끈을

위스키 럼 하나 없이도
이러다가 오늘 사고 하나 치겠어
one & more, more play the song
오늘의 내 모습은
다시 돌아올지 안올지 난 몰라
hey, keep the change

2.4. La Boheme


Funky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장르를 혼합하여 BEG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과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의 ''''La Boheme''''은 Break Beat와 Hip Hop을 베이스로 독특한 사운드의 Pop으로 풀어낸 곡으로 예술을 사랑하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세대의 정서를 표현했다. 'Hot shot'의 작곡가 east4A의 또 다른 참여 트랙인 'Love motion'은 미니멀한 하우스 비트에 중독성 있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제목 "La Boheme"는 이탈리아어로,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이다.

2.4.1. 가사


'''<La Boheme>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난 카페엔 한 시간도 길어너무 답답해서 숨이 막혀 no넌 정말 몰라 못 견디는 날
거봐 온몸이 근질대 나와 제발

따라 따라 라라라 보엠 get out
따라 따라 라라라 보엠
the thing that I want
Love, passoin, fun, faith
Love, passion, fun, la boheme

가끔 날 따갑게 하는 태양이 좋아비 오면 땀나게 뛰어oh my dude yeah나 지금 뭐래 넌 알지도 못 해
길들여 질 수 없는 미래

새로운 세상 속 Imagine이럼 안돼 혼자 유일한외로운 길을 만나면
come to me come for me

baby 날 잡지마
어질어질 할텐데

baby 난 오늘도
떠다니는 뜬구름
baby 날 잡지마
어질어질 할텐데

I can't get no satisfaction
어디로 갈지 몰라

I don't care what you say상관 안 해 명예와 출세그것은 좁쌀만해you know, in our lives뭐라하건 그 누가 뭘 뭐라하건그것보다 중요한건나의 거침 없는 욕구다들 말론 그러면서왜 못 그러는지Just follow your heart, ladies자 선택해봐 넌 어떡할래
it is la boheme

따라 따라 라라라 보엠 get all
따라 따라 라라라 보엠
the thing that I want
Love, passoin, fun, faith
Love, passion, fun, la boheme

그래 난 한 남자 오래 못 만나정말 어쩌면 날 감당 못 해oh my boy yeah날 바꾸려고 넌 애를 써봐도
억지로 되는 건 아니래

새로운 세상 속 Imagine이럼 안돼 혼자 유일한외로운 길을 만나면
come to me come for me

baby 날 잡지마
어질어질 할텐데
baby 난 오늘도
떠다니는 뜬구름
baby 날 잡지마어질어질 하텐데
I can't get no satisfaction 어디로 갈지 몰라

baby 날 잡지마
어질어질 할텐데

baby 난 오늘도
떠다니는 뜬구름
끝 없이 걷다가
까마득 해졌네
I can't get no satisfaction
어디로 갈지 몰라

지금 당장 케냐로 떠나고 싶어지금 당장 네게 고백하고 싶어지금 당장 하고 싶어하고 싶어 하고 싶어도참으라 하지만 난 못 참겠어왜 남의 눈칠 봐 넌왜 남의 기준만넌 더더더 중요할까다 뒤집어봐 왈칵
Get what u want n victorius 찰칵

라라 라 보엠

2.5. 불편한 진실


BEG의 리더 제아의 자작곡 ''''불편한 진실''''은 집시 음악을 기반으로한 빈티지 사운드의 발라드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의 참여가 돋보인다.


2.5.1. 가사


'''<불편한 진실> 가사'''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이 상황은 도대체 뭐가 뭔데입 안에서 맴도는 그 말 뭔데단조로운 입맞춤분명 뭔가 다른잖아화조차도 낼 수 없는
무거운 밤 무거운 밤

친절한 너의 거짓말문제인건 없다고진심이라고 좋아한다고믿고 싶은 내가 싫어조금 더 무뎠었다면 너의 곁에서
시간을 조금 더 끌 수 있을까

하지만 난 들려 la da da떠나려는 맘이 la da da배려하는 네 모습이 내겐 아파너무 아파 난잔인한 시간만 la da da초조한 내 모습이 슬퍼어딜가도 절망뿐인
이 길에서 나를 꺼내줘

나쁜 사람 되기 싫은 네 욕심모르는척 버티려는 내 욕심상처조차 줄 수 없는 난너무 초라해져한 때는 네 전부였던
나였잖아 나였잖아

이토록 불편한 진실이미 끝인거라고답은 없다고 그게 다라고믿기 싫은 내가 바보조금 덜 사랑했다면 지금이 아닌다른 순간 속에 살고 있을까하지만 난 들려 la da da떠나려는 맘이 la da da배려하는 네 모습이내겐 아파 너무 아파 난잔인한 시간만 la da da초조한 내 모습이 슬퍼어딜가도 절망뿐인
이 길에서 나를 꺼내줘

이 지쳐버린 길거리에서나를 꺼내줘사랑은 두 사람이똑같이 키우는 화초라네하지만 언제부턴가나 혼자 바보같애
관계를 더 지속 시켜보려는 위선

떠나라고 차라리
심하게 말을 해줘

까만 밤 니가 나의 곁에 있어도넌 멀게만 느껴져오직 외로움 and sorrow나는 들려 la da da날 떠나려는 너의 맘이 la da da날 떠나려는 너의 맘이 la da da
it goes like

내가 자꾸 사라져간다
이제는 내가 보이지 않는 거니
숨소리는 바람이 된다
내 말 들리지 않니
추억의 시간만 거꾸로 간다
나를 잡아줘표정 없이 웃는 네가 난 두려워너무 서러워하지만 난 보여 la da da닫혀버린 너의 마음이밀어내면 갈 곳 없는
이 끝에서 나를 잡아줘


2.6. Lovemotion


'Hot shot'의 작곡가 east4A의 또 다른 참여 트랙인 ''''Lovemotion''''은 미니멀한 하우스 비트에 중독성 있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2.6.1. 가사


'''<Lovemotion>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너를 보면 난 그런 생각을 해 가끔I'm on you, you're on meTwo of us, being in love여자들도 실은 다 생각은 해
입 밖에 내느냐의 차이

We feel the love, ohWe feel the same, oh짓궂은 상상 속 우린 이미 저 끝No need to love, ohJust feel the love, oh oh
살끝이 안 닿아도 우린 이미 여기

농담인 척 툭 던진 말에 넌 또 툭툭너와 나 둘이만 해석할 비밀들모를거야 여기에 그 누구도
이렇게 짙은 Tension을

일어날까 어딜 갈까좀 더 조용히 얘기해볼까
알고 싶은게 많아지는데

과감은 하게 은밀은 하게놓치지 않게 지금 음악에과감은 하게 은밀은 하게놓치지 않게 지금 음악에널 보지 않아도 네 눈빛을 느껴테이블 아래 느껴지는 물결이 공간 안에 가득찬 숨결자리를 일어나 날 따라와사랑을 말하는게 아냐지금 이 Tension을 정의하는게 맞아과감하게 은밀하게
우리 이 감정을 놓치지 않게

말해볼까 솔직하게우리 어떤걸 생각했는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기

과감은 하게 get' em high은밀은 하게 너와 나놓치지 않게 둘이만지금 음악에 들어봐과감은 하게 get' em high은밀은 하게 너와 나놓치지 않게 둘이만지금 음악에과감하게 은밀하게놓치지 않게 지금 음악에 yeahRight on this beatYou just don't miss it
I know you won't


2.7. Countdown (Interlude)


하우스 그룹 로맨틱카우치의 프로듀서 전자맨이 작업한 intro인 'Swing It Shorty'와 BEG, 지아, 써니힐과의 작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KZ가 작업한 interlude ''''Countdown''''은 본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인 'Show'의 이미지를 독특한 사운드와 화음을 통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7.1. 가사


'''<Countdown (Interlude)>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And nowIntroducing, truly amazing,
crazy,
show
All that you wanted
never never never seen
there
true, true, true
truly stunning
show
We are Brown Eyed Girls
Absolute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luly
Brownd Eyed, brand new
Listen to this songwhen you're down down down bebeThis is so brand new
And It's gonna take you to another level

Brownd Eyed, brought up
One and only, only, one and only one
여기 저기 내 이름을 불러봐애달픈 기다림 더는
no more no more no more

Brown eyed count down

Brown eyed count down
긴 시간은 날 미치게 했어

바랬었던 그대로
원한 모습 그대로


2.8. Vendetta


KZ의 또 다른 트랙인 ''''Vendetta''''는 동명의 영화 'V for vendetta'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중의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2.8.1. 가사


'''<Vendetta>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Gonna make this out loud댐이 막지 못하게 마구Can you hear meCan you hear me
Born to be wild

어쩌면 정말 넌 미친거니목 타고 올라 올라올라오는 분노를 삼켜진실 따윈 필요 없지
멋대로 보고 듣고 왜곡하지

어쩔까 너를
내 눈에 띄지 말아라

이번엔 너를 내가
도마에 올려본다
You know I just lost control
uno, dos, tres, go

you make me mad, mad dadada
나쁜 말 맴맴 맴돌아

Yeah yeah yeah 자비를 빌어
다시 날 만난다면
두 무릎 위로 눈물이 흐를테니
good luck

뭣하러 이름은 붙힌거니너 까짓 거에 거에이름조차 사치일 뿐인데생각없이 네 멋대로
귀추가 주목 되는 너의 운명

너 하나 땜에세상이 멍들고 있어가까이 오지 말아
숨조차 섞기 싫어

두 번 말을 해야 하니
You got it

you make me mad, mad dadada
나쁜 말 맴맴 맴돌아

Yeah yeah yeah 자비를 빌어
다시 날 만난다면

두 무릎 위로 눈물이 흐를테니
good luck

찔리는 자들은 알아서 사라져
온 세상을 위해서

어쩌면 평화는 너에서 비롯해
Run, so I can get you, get you
멀리로 사라져줘
더 위로 위로 위로 들려지길

더 높은 곳으로 bang bang bang
sing it along, doorururururudu
모두 하나의 목소리로
허술한 자들은 가라방심하는 순간 구멍 숭숭내 뜻이 아니었잖아
답답한 가슴만 쿵쿵

내 머리 위로 내 가슴 위로
{{{#6f0000 빨간 줄 그어가며걔네 또 왜 그러냐며 하시겠지
You got me lose my control
그대가 부른 쿠데타 Vendetta
you make me mad, mad dadada나쁜 말 맴맴 맴돌아
Yeah yeah yeah 자비를 빌어

다시 날 만난다면
두 무릎 위로 눈물이 흐를테니
you make me mad mad
나쁜 말 맴맴 Once again

자비를 빌어
다시 날 만난다면
두 무릎 위로 눈물이 흐를테니
good luck}}}
JA, Narsha, Baby G, Miryo

3. 논란


  • 뮤직비디오 표절
타이틀 곡 'Sixth Sense'의 뮤직비디오가 표절 시비에 휩싸이고 있다. 비욘세의 'Run the World(Girls)'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는 것. 벌써 비욘세의 팬덤이나 팬인 블로그에서는 이 일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지만 비욘세의 'Run the World(Girls)'는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영향을 받았고, 마찬가지로 'Sixth Sense'의 뮤직비디오 또한 브이 포 벤데타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음은 'Sixth Sense'의 작사가 김이나가 브이 포 벤데타에 대해 직접 언급한 부분이다.
>「브이포 벤데타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어떤 분들은 검정/빨강 색감때문에 오는 시각적 느낌때문에 그러셨을 수도 있겠지만
>(검정/빨강은 권력과 혁명을 나타내는 컬러)
>어쩌면 가인이가 너무나 잘 연기해낸 것 때문에 느끼신 분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감독님이 가인에게 보라고 한 영화가 두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브이 포 벤데타, 다른 하나는 솔트였거든요.
>감정적으로는 브이 포 벤데타(감독님이 무척이나 애정하고 존경하는 작품)의 여주인공>이
>감옥에 갇혔다 풀려나면서 돌변하는 과정을 관찰해보라고 하셨고,
>움직임 등에서는 단호함과 단단함이 온 몸으로 보이는 안젤리나 졸리를
>잘 관찰하고 오라고 했었지요.」
다음은 비욘세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
>「여기서 감독님이 아쉬워하며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한 가지는,
>의상컨셉이 비욘세 이미지와 유사하다는 점!
>
>(나)르샤 의상컨셉 키워드는 '와일드함'으로,
>아주 약간의 호피 프린트와 흐트러진 헤어, 검정고양이와 연결되어지는 블랙 퍼소재가 요구사항이었는데
>이미지 레퍼런스 중 비욘세의 자켓 이미지가 저희가 필요한 요소가 상당히 겹치기도 했었습니다.
>굳이 피할 필요 있느냐 하는 생각에 이대로 진행했지만,
>더 베리에이션을 하지 못한 당시의 선택을 몹시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 코멘트에 따르면 브이 포 벤데타와 솔트의 이미지를 차용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같은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위에서 언급되어진 의상 컨셉이나 여타 세부적인 사항들이 너무나도 비슷하다. 또한 'Sixth Sense'나 'Run the World(Girls)', 두 작품 모두 브이 포 벤데타의 오마주 작품이 아니다.
  • 푸 파이터즈의 2007년 앨범인 'The Pretender'와도 매우 유사하다. 전경과의 대치 구도와 음악의 절정 부분의 전개 또한 대놓고 따라가고 있다.
  • 앨범 포맷
정규 앨범이 아니라 미니 앨범이라고 뻥쳐도 상대방이 속을 정도로 정규 앨범치고 트랙 수가 너무 적다. MR을 제외한 나머지 8곡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그 8곡 중 2곡이 2분이 채 되지 않는 삽입곡들이라 실제로 제대로 된 트랙은 6곡밖에 없다. 아무리 팬이라 한들 날이 갈수록 앨범의 트랙 수가 줄어든다면 어떤 팬이 좋아하겠는가?[3] 더군다나 브아걸의 경우 장장 2년 2개월만의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감은 더더욱 컸을 것인데 이렇게 트랙 수가 작다면 누가 실망하지 않겠는가?
물론 요즘 음반 시장이 불황이라 트랙 수를 늘리게 되면 그만큼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다. 실제로 정규 앨범 하나에 신곡을 10트랙 이상 넣는 경우는 기성 가수나 규모가 큰 SM엔터테인먼트 정도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브아걸의 공백 기간을 생각한다면 뭔가 아쉬운 처사가 아니었나 싶다. 다행히도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였는지, 이후 발매 된 정규 5집은 inst, 삽입곡 없이 9곡으로 꽉꽉 채워서 발매하였다.
  • 포스터 대란
이번 정규 4집에 따라오는 포스터의 종류는 총 5장이다. 그래서 이 포스터를 모두 얻기 위해 앨범을 많이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이 가수와 소속사의 수익 창출에는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다. 허나 앨범은 사서 들으려고 사는 것이지 결코 가수와 소속사에게 도움이 되라고 사주는 것이 아니다. 사실 일본 아이돌이나 SM도 이런 상술을 쓰기는 하지만, 설마 네가넷&로엔이 이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 '불편한 진실' 표절 논란
정규 4집 수록곡 중 5번 트랙인 '불편한 진실'이 써니힐'기도'와 표절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이 부분은 '기도'의 작곡가와 '불편한 진실'의 작곡가가 둘 다 KZ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표절 논란은 다른 곳에서 또 터졌다. 신화의 9집 수록곡인 'Voyage'와 흡사하다는 것. 그런데 원곡자는 멜로디라인은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르다고 트윗하며 부정했다. 하지만 일부 신화창조는 아직도 표절이라 주장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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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xth Sense' 뮤직비디오의 "절대자" 역은 무려 곡의 작곡가인 이민수가 직접 맡았다.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황수아 감독이 "창작자로써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자기검열을 아이러니하게 창작자 본인이 연기해주시길 바라며 특별 섭외했다"고 한다.
  • 발매된 후 약 8년 후 'Sixth Sense'가 재조명을 받았다. 컴백전쟁: 퀸덤 4화에서 러블리즈가 'Sixth Sense'를 커버해 선보였는데, 원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말았다. 이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원곡을 들으러 오는 바람에 유튜브 등지에서 'Sixth Sense' 라이브 영상들의 조회수가 갑자기 상승하였다.

5. 관련 문서




[2] 아이돌 댄스곡 중에서는 '''천상지희'''의 ''''Dancer In The Rain''''과 맞먹는 정도로 어려운 노래이다.[3] 정규 1집부터 4집까지, 트랙 수가 줄어드는 추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