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image]
'''너의 노래로 일어서리라! 슈퍼스타K6'''
2014년 8월 22일에 시작한 슈퍼스타K의 6번째 시즌. 연출자가 시즌 5의 이선영 PD에서 김무현 PD으로 변경되었다.
[image]
참가자 개인에 대한 정보는 슈퍼스타K6/본선진출자 TOP11 참조. 이번 시즌은 TOP10을 초과하여 TOP11이 되었다.
시즌 최초로 심사위원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본선 심사위원은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 4명이다.이승철은 시즌1부터 6년 동안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다만 제작 발표회에선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굵은 글씨'''는 슈퍼위크 및 본선 심사위원.
시즌3부터 시즌5까지 메인 스폰서였던 KB국민카드를 포함한 모든 스폰서가 바뀌었고 규모도 대폭 축소되었는데 슈퍼스타K5가 망해도 너무나 처참하게 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즌 5 결승전 시청률이 2% 이하로 내려가면서 이후 시청률이 탄력을 받고있던 JTBC의 마녀사냥에 밀릴 정도 였으니 설명이 더 필요할까. 다만 KB국민카드의 경우는 연초에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회사 사정이 나빠져서 홍보비를 많이 쓰지 못하게 된 영향도 있다. 기사
메인 스폰서는 AIA생명으로 바뀌었다.[5] ] 그래서 로고는 슈퍼스타K2와 같은 빨간색.[6]
1화 방영 직전에서 예고영상에 나온 여자 참가자 송유빈[7] 의 과거 행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다.게시물 미성년자인데도 흡연과 음주는 기본이고 포미닛의 현아에게 '걸레'라는 비속어까지 사용했던 과거가 밝혀졌지만, 방송에서는 마치 순수한 여고생인 것처럼 포장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해서 여론은 더 나빠졌다.
송유빈은 자신의 SNS에서 "지금은 흡연과 음주를 안 한다, 했던 것들은 인정한다"며 사과했다. 다만, 미성년자의 흡연과 음주사실에 대한 비판 치고는 부모님 욕이나 성적인 욕설도 등장하는 등 마녀사냥으로 지나치게 넘어갔던 면도 있어서 당사자가 사죄했으니 자중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는데.... #
다만, 원출처가 하필이면 여성시대라는 점도 걸리는 부분이 있다. 물론, 음주와 흡연 자체는 사실인데다 이 점은 분명히 잘못이지만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필터링해서 볼 필요가 있다.
송포유에서 전치 8주 상해를 입혔다고 말했던 임형우가 출연하면서 송유빈의 일진 논란은 저절로 묻혀버렸다. 이쪽은 빼도 박도 못하는 전형적인 범죄자였으니...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는 또 터졌다.
결국 제작진이 대중의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건지 송유빈과 임형우는 모두 일찍이 탈락했다. 다만 송유빈의 경우 탈락이 아닌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했다고 밝혔기에 진짜 몸이 안 좋은 게 맞느냐, 제작진이 퇴짜 놓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없지않아 있었다.
지난 시즌엔 Mnet과 KM에서만 동시편성을 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부진의 영향으로 시청률이 안나올 것으로 예상했는지 대규모 동시편성을 자행했다.[8]
1화에서는 142kg '특급 비주얼' 임도혁, '글루미남' 곽진언, 흑인 소울 힙합 3인조 '명콤비 트윈즈&그렉[9] ', 필리핀의 여자 4인조 그룹인 MICA 등이 화제가 되었다.
이상의 참가자들은 실력이 뛰어나서 관심을 받은 경우고 김은진이라는 참가자는 좀 다른 방향으로 화제가 되었다.# 일명 통곡통령.
3화에 출연한 김형수라는 참가자도 화제가 됐다. 이 쪽은 아예 심사위원들이 '늪통령'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보냈다 (...)#
1화 끝부분에 재스퍼 조라는 상당히 잘생긴 참가자가 나왔는데, 유명인의 아들인데다 외삼촌이 최수종이라고 한다. 다음 주에 아버지가 누구인지 드러남을 보여주는 특유의 낚시 편집으로 마무리되었다. 뭐 그러나 마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해당 회차가 끝난 직후에 다 밝혀졌다.
2화에서는 K팝 커버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심사위원들은 레이에게 무난한 합격을 주면서도 한국어 발음이나 남은 과정에서 모르는 곡을 받았을 때 적응 문제 같은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 현역 가수이자 극히 우수한 가창력을 지닌 유성은이 마지막 참가자인 것처럼 방송되어 일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3화에서 친오빠 유성건의 참가를 응원하기 위해서 출연한 것임이 밝혀졌다.
3화에서는 2화까지는 예고편에서만 모습을 보였던 락밴드들 중 3화 선공개 영상에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락버전으로 편곡해서 연주한 녹스#s-6와 예고편에서 화려한 기타 돌리기 테크닉을 보여준 버스터리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밴드들은 모두 합격을 받았는데, 둘 다 보컬보다 각각 리드기타(박경민/녹스)와 드럼(정상윤/버스터리드)를 맡은 멤버가 주목을 받았다. 그 후엔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인연을 맺은 임형우라는 참가자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불러 만장일치 합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 키스&크라이의 멤버인 해나가 참가했는데 키스&크라이가 이미 3개월 전에 해체되었음이 이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슈퍼위크가 시작되는 4화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으며 임형우가 3차 예선에서 부른 '신촌을 못 가'는 음원차트를 올킬했고 그 외에 제이슨 레이, 볼빨간사춘기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검색 순위에 뜨면서 슈스케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3차 예선 전통인 재도전 참가자 출연이 이번에도 나왔다. 시즌3의 의경 참가자 박필규와 시즌5의 공군 참가자 변상국이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한 것.박필규는 합격하여 슈퍼위크까지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 TOP10 근처까지 간 변상국은 혹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이번에 PD가 바뀌면서 지난 시즌들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부분인 지나친 외모, 사연 및 캐릭터성 강조 중심 편집이 많이 사라졌다. 이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참가자들의 별명인데, TOP10 중에 아무리 못해도 6~7명은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유독 참가자들 별명이 없다. 그 대신에 이번 시즌에서는 대체적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지난 시즌에서 거의 바닥까지 내려앉았던 슈스케에 대한 화제성을 끄는 데는 성공했기에 시즌3 이후 거의 처음으로 호평 일색의 반응을 얻고 있다.
'''굵은 글씨'''는 승자.
룰이 또 바뀌었다. 이번에는 콜라보레이션 팀을 둘로 나누어 대결을 펼친 후, 승자가 살아남거나 둘 다 떨어지는 방식이다. 또한 이 팀은 공동운명체 개념이 있어서 팀이 탈락하면 다 같이 탈락하며, 절대 개인 혼자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개인적인 이기심을 부리는 참가자들이 '''단 한 명도 없었다!'''
9월 19일자 방송에서 곽진언, 임도혁, 김필의 '''벗님들'''이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불러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당장 심사위원 4명 모두가 거의 '''본분을 망각한 찬사 세례'''를 퍼부었다. 백지영은 노래 도중 눈시울을 붉혔으며, 노래가 끝나자마자 이승철은 "만점!" 을 외치며 박수를 쳤다. 윤종신은 "원래 마음 속에 합격자가 정해져도 방송을 재밌게 하기 위해서 감상을 일부러 숨기는데, 도저히 이 조는 그럴 수가 없었다, 슈퍼스타K 6년을 통틀어 최고의 노래" 라며 노래를 칭찬하였다. 특히 이승철은 "나하고 김범수하고 나얼 이 뭉쳐도 이 노래 같은 무대는 못 만든다."는 평까지 하며 극찬하였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이들의 노래는 실검 순위권을 계속 유지했으며 출시된 음원은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굵은 글씨'''는 승자.
9월 26일자 방송에서도 임도혁, 장우람의 조가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러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찍었다.
10월 3일자 방송에선 아예 방송 시작 전부터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음원을 선공개했다. 이 곡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 또한 엄청난 칭찬 세례와 함께 이 무대를 "둘 중에 하나를 고르기 너무 힘든 무대" 라 평하며 심사에 대한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둘 다 생방송 진출. 김필이 먼저 합격했고, 곽진언은 일단 탈락했지만 나중에 추가합격했다.
최종 선정된 TOP11은 김필, 버스터리드, 송유빈, 여우별밴드, 이해나, 장우람, MICA, 곽진언, 이준희, 임도혁, 브라이언박이다. 뒤의 4명은 라이벌 미션의 패자였으나 추가 합격으로 포함이 되었다. 이 중 이준희는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자다. 또 김필, 버스터리드, 장우람, 이해나는 슈퍼위크에서 단 한 번의 탈락도 겪지 않고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편 생방송 진출자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꽤나 당황스러워하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여우별밴드같은 의외의 팀이 속해있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비교적 많은 분량과 팬덤을 소유했던 더블T.O.V., 녹스, 볼빨간사춘기, 북인천 나인틴,[10] 이예지, 재스퍼 조, 강마음, 이가은, 서진희, 와러써커스 등이 탈락했던 것. 그나마 녹스와 이가은, 와러써커스는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나머지는 라이벌 미션에서 전부 탈락했다. 단 탈락한 참가팀들이 대체적으로 라이벌 미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공정한 평가였다고 주장하는 측도 있다. 커뮤니티들에선 이럴 거면 여우별밴드의 분량에 신경 써서 캐릭터나 만들어주지 그랬냐는 반응.
또한 슈퍼스타K4에서도 지적받았던 생방송 진출자들의 '''남초 현상'''이 다시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 TOP11의 성비는 남성 8팀 여성 3팀으로, 그나마도 MICA와 여우별밴드가 전부 솔로가 아닌 4인조 그룹임을 감안하면 솔로 참가자는 이해나 한명뿐인 셈. 게다가 여자 참가자들이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낮다. 여우별밴드는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부동의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MICA도 선곡 면에서 외국인들이 받을 불이익 때문에 초중반에 떨어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나마 이해나가 중상위권 정도의 득표율을 유지하고 있긴 했지만 역시나 다른 남성 솔로 참가자들의 득표율이 훨씬 높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상황. 생방송 초중반이 지나면 남자 참가자들만의 경연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라이벌 미션에서 여성 참가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탈락했던걸 보면 제작진에서 여성 팬들을 노리고 일부러 남성 참가자들을 무더기로 구제해준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
곡 주제 : 레전드 명곡 미션
곡 주제 : 러브송 미션
곡 주제 : 서태지 미션
곡 주제 : Special Track
곡 주제 : 심사위원들의 노래 부르기
곡 주제 : 대국민 선정곡 미션
곡 주제 : 자율곡 + 우승곡(자작곡)
시즌5의 엄청난 부진으로 모든 것에 변화를 준 시즌이다. 시즌5가 제도를 갈아 엎었다면 시즌6은 단점을 갈아 엎었다는 정도로 볼 수 있다. 갈아 엎은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뚜껑을 열어서 확인한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그간 슈퍼스타K의 단점으로 지적 받아 왔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전작인 슈퍼스타K5가 너무 망했던 탓인지 상대적으로 시즌5를 제외한 이전 시즌들에 비해 화제성은 조금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다행히 최소한 우승자인 곽진언과 준우승자인 김필은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으며. 결승전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6.0%로 시즌5에서 밑바닥 친 시청률과 화제성을 어느정도 되찾았었다.
다소 아이러니하게도, 시즌 6 출신 최고스타로 평가받는 인물은 우승자나 준우승자가 아니라 슈퍼위크에서 탈락해버린 볼빨간 사춘기라는게 미묘하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퀄리티 있는 무대들이 많았다. 특히 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당신만이와 곽진언,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발표 즉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슈퍼스타K6가 종영할 때까지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너무 노래에만 집중하려는 편집의 방향성 때문에 생방송에 들어서 보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평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참가자들의 미션곡 분량이 기존 2분에서 3분으로 늘어났고 이 때문에 숙소 분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시청자가 참가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줄었다.[16] 또한 심사위원이 4명으로 늘어난 덕분에 생방송 초반에는 11시에 시작해서 1시 넘어서 끝나는 미칠듯한 방송 시간을 기록했다.
TOP11의 퀄리티는 수준급이라는 평이 많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슈퍼스타K4 이후로 다시 자작곡 미션이 등장하였는데 곽진언과 김필의 자작곡 무대와 콜라보 무대는 역대 슈퍼스타K 결승전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전 시즌들에서 문제가 되었던 악마의 편집을 최대한 자제한 듯 보였으나 이에 대한 역효과로 생방송 연출이 지루하다는 불만이 나왔다.특히 생방송에서 참가자들의 미션곡이 3분으로 늘어난데다가 심사위원이 4명으로 늘어나서 심사평 시간이 길어져버렸다.때문에 팬층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숙소 분량이 감소한 것이 결국에는 악영향으로 돌아왔다.또한 생방송 1주차에서 김필의 얼음요새가 레전드급 평가를 받으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음원 공개를 월요일에 하는 바람에 원곡의 순위만 올라가버리는 역대급 병크를 터뜨렸으며 또한 음향 사고가 이번 시즌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음악에 집중했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있다.
슈퍼스타K 시즌 역사상 최초로 저음 보컬의 가수인 곽진언이 우승했으며 상대적으로 고음 보컬이 유리한 경연의 법칙을 깬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모던락이나 소프트락이 아닌 이모코어 밴드인 버스터리드가 TOP6까지 가면서 밴드는 TOP2 or 첫 생방송 광탈이라는 징크스를 깨면서 선전했다.
'''너의 노래로 일어서리라! 슈퍼스타K6'''
1. 소개
2014년 8월 22일에 시작한 슈퍼스타K의 6번째 시즌. 연출자가 시즌 5의 이선영 PD에서 김무현 PD으로 변경되었다.
1.1. 슈퍼스타K6 TOP11
[image]
참가자 개인에 대한 정보는 슈퍼스타K6/본선진출자 TOP11 참조. 이번 시즌은 TOP10을 초과하여 TOP11이 되었다.
1.2. 우승 혜택
- 총 상금 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 음반 제작 지원금 2억원)
- TOP4에게 기아 쏘울 증정 [2]
-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하는 초호화 데뷔 음반 발매
-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 2014 MAMA 데뷔 무대
- 각종 기획사의 연계 [3]
1.3. 심사위원
시즌 최초로 심사위원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본선 심사위원은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 4명이다.이승철은 시즌1부터 6년 동안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다만 제작 발표회에선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굵은 글씨'''는 슈퍼위크 및 본선 심사위원.
1.4. 스폰서
시즌3부터 시즌5까지 메인 스폰서였던 KB국민카드를 포함한 모든 스폰서가 바뀌었고 규모도 대폭 축소되었는데 슈퍼스타K5가 망해도 너무나 처참하게 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즌 5 결승전 시청률이 2% 이하로 내려가면서 이후 시청률이 탄력을 받고있던 JTBC의 마녀사냥에 밀릴 정도 였으니 설명이 더 필요할까. 다만 KB국민카드의 경우는 연초에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회사 사정이 나빠져서 홍보비를 많이 쓰지 못하게 된 영향도 있다. 기사
메인 스폰서는 AIA생명으로 바뀌었다.[5] ] 그래서 로고는 슈퍼스타K2와 같은 빨간색.[6]
2. 사건사고
2.1. 여자 참가자 일진 논란
1화 방영 직전에서 예고영상에 나온 여자 참가자 송유빈[7] 의 과거 행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다.게시물 미성년자인데도 흡연과 음주는 기본이고 포미닛의 현아에게 '걸레'라는 비속어까지 사용했던 과거가 밝혀졌지만, 방송에서는 마치 순수한 여고생인 것처럼 포장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해서 여론은 더 나빠졌다.
송유빈은 자신의 SNS에서 "지금은 흡연과 음주를 안 한다, 했던 것들은 인정한다"며 사과했다. 다만, 미성년자의 흡연과 음주사실에 대한 비판 치고는 부모님 욕이나 성적인 욕설도 등장하는 등 마녀사냥으로 지나치게 넘어갔던 면도 있어서 당사자가 사죄했으니 자중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는데.... #
다만, 원출처가 하필이면 여성시대라는 점도 걸리는 부분이 있다. 물론, 음주와 흡연 자체는 사실인데다 이 점은 분명히 잘못이지만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필터링해서 볼 필요가 있다.
2.2. 남자 참가자 범죄 전력 논란
송포유에서 전치 8주 상해를 입혔다고 말했던 임형우가 출연하면서 송유빈의 일진 논란은 저절로 묻혀버렸다. 이쪽은 빼도 박도 못하는 전형적인 범죄자였으니...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는 또 터졌다.
결국 제작진이 대중의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건지 송유빈과 임형우는 모두 일찍이 탈락했다. 다만 송유빈의 경우 탈락이 아닌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했다고 밝혔기에 진짜 몸이 안 좋은 게 맞느냐, 제작진이 퇴짜 놓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없지않아 있었다.
3. 방송 경과
3.1. 예선
지난 시즌엔 Mnet과 KM에서만 동시편성을 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부진의 영향으로 시청률이 안나올 것으로 예상했는지 대규모 동시편성을 자행했다.[8]
1화에서는 142kg '특급 비주얼' 임도혁, '글루미남' 곽진언, 흑인 소울 힙합 3인조 '명콤비 트윈즈&그렉[9] ', 필리핀의 여자 4인조 그룹인 MICA 등이 화제가 되었다.
이상의 참가자들은 실력이 뛰어나서 관심을 받은 경우고 김은진이라는 참가자는 좀 다른 방향으로 화제가 되었다.# 일명 통곡통령.
3화에 출연한 김형수라는 참가자도 화제가 됐다. 이 쪽은 아예 심사위원들이 '늪통령'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보냈다 (...)#
1화 끝부분에 재스퍼 조라는 상당히 잘생긴 참가자가 나왔는데, 유명인의 아들인데다 외삼촌이 최수종이라고 한다. 다음 주에 아버지가 누구인지 드러남을 보여주는 특유의 낚시 편집으로 마무리되었다. 뭐 그러나 마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해당 회차가 끝난 직후에 다 밝혀졌다.
2화에서는 K팝 커버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심사위원들은 레이에게 무난한 합격을 주면서도 한국어 발음이나 남은 과정에서 모르는 곡을 받았을 때 적응 문제 같은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 현역 가수이자 극히 우수한 가창력을 지닌 유성은이 마지막 참가자인 것처럼 방송되어 일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3화에서 친오빠 유성건의 참가를 응원하기 위해서 출연한 것임이 밝혀졌다.
3화에서는 2화까지는 예고편에서만 모습을 보였던 락밴드들 중 3화 선공개 영상에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락버전으로 편곡해서 연주한 녹스#s-6와 예고편에서 화려한 기타 돌리기 테크닉을 보여준 버스터리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밴드들은 모두 합격을 받았는데, 둘 다 보컬보다 각각 리드기타(박경민/녹스)와 드럼(정상윤/버스터리드)를 맡은 멤버가 주목을 받았다. 그 후엔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인연을 맺은 임형우라는 참가자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불러 만장일치 합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 키스&크라이의 멤버인 해나가 참가했는데 키스&크라이가 이미 3개월 전에 해체되었음이 이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슈퍼위크가 시작되는 4화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으며 임형우가 3차 예선에서 부른 '신촌을 못 가'는 음원차트를 올킬했고 그 외에 제이슨 레이, 볼빨간사춘기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검색 순위에 뜨면서 슈스케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3차 예선 전통인 재도전 참가자 출연이 이번에도 나왔다. 시즌3의 의경 참가자 박필규와 시즌5의 공군 참가자 변상국이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한 것.박필규는 합격하여 슈퍼위크까지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 TOP10 근처까지 간 변상국은 혹평을 받으며 탈락했다.
이번에 PD가 바뀌면서 지난 시즌들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부분인 지나친 외모, 사연 및 캐릭터성 강조 중심 편집이 많이 사라졌다. 이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참가자들의 별명인데, TOP10 중에 아무리 못해도 6~7명은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유독 참가자들 별명이 없다. 그 대신에 이번 시즌에서는 대체적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지난 시즌에서 거의 바닥까지 내려앉았던 슈스케에 대한 화제성을 끄는 데는 성공했기에 시즌3 이후 거의 처음으로 호평 일색의 반응을 얻고 있다.
3.2. 슈퍼위크
3.2.1. 콜라보레이션 미션
'''굵은 글씨'''는 승자.
룰이 또 바뀌었다. 이번에는 콜라보레이션 팀을 둘로 나누어 대결을 펼친 후, 승자가 살아남거나 둘 다 떨어지는 방식이다. 또한 이 팀은 공동운명체 개념이 있어서 팀이 탈락하면 다 같이 탈락하며, 절대 개인 혼자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개인적인 이기심을 부리는 참가자들이 '''단 한 명도 없었다!'''
9월 19일자 방송에서 곽진언, 임도혁, 김필의 '''벗님들'''이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불러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당장 심사위원 4명 모두가 거의 '''본분을 망각한 찬사 세례'''를 퍼부었다. 백지영은 노래 도중 눈시울을 붉혔으며, 노래가 끝나자마자 이승철은 "만점!" 을 외치며 박수를 쳤다. 윤종신은 "원래 마음 속에 합격자가 정해져도 방송을 재밌게 하기 위해서 감상을 일부러 숨기는데, 도저히 이 조는 그럴 수가 없었다, 슈퍼스타K 6년을 통틀어 최고의 노래" 라며 노래를 칭찬하였다. 특히 이승철은 "나하고 김범수하고 나얼 이 뭉쳐도 이 노래 같은 무대는 못 만든다."는 평까지 하며 극찬하였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이들의 노래는 실검 순위권을 계속 유지했으며 출시된 음원은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3.2.2. 라이벌 미션
'''굵은 글씨'''는 승자.
9월 26일자 방송에서도 임도혁, 장우람의 조가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러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찍었다.
10월 3일자 방송에선 아예 방송 시작 전부터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음원을 선공개했다. 이 곡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 또한 엄청난 칭찬 세례와 함께 이 무대를 "둘 중에 하나를 고르기 너무 힘든 무대" 라 평하며 심사에 대한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둘 다 생방송 진출. 김필이 먼저 합격했고, 곽진언은 일단 탈락했지만 나중에 추가합격했다.
최종 선정된 TOP11은 김필, 버스터리드, 송유빈, 여우별밴드, 이해나, 장우람, MICA, 곽진언, 이준희, 임도혁, 브라이언박이다. 뒤의 4명은 라이벌 미션의 패자였으나 추가 합격으로 포함이 되었다. 이 중 이준희는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자다. 또 김필, 버스터리드, 장우람, 이해나는 슈퍼위크에서 단 한 번의 탈락도 겪지 않고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편 생방송 진출자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꽤나 당황스러워하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여우별밴드같은 의외의 팀이 속해있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비교적 많은 분량과 팬덤을 소유했던 더블T.O.V., 녹스, 볼빨간사춘기, 북인천 나인틴,[10] 이예지, 재스퍼 조, 강마음, 이가은, 서진희, 와러써커스 등이 탈락했던 것. 그나마 녹스와 이가은, 와러써커스는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나머지는 라이벌 미션에서 전부 탈락했다. 단 탈락한 참가팀들이 대체적으로 라이벌 미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공정한 평가였다고 주장하는 측도 있다. 커뮤니티들에선 이럴 거면 여우별밴드의 분량에 신경 써서 캐릭터나 만들어주지 그랬냐는 반응.
또한 슈퍼스타K4에서도 지적받았던 생방송 진출자들의 '''남초 현상'''이 다시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 TOP11의 성비는 남성 8팀 여성 3팀으로, 그나마도 MICA와 여우별밴드가 전부 솔로가 아닌 4인조 그룹임을 감안하면 솔로 참가자는 이해나 한명뿐인 셈. 게다가 여자 참가자들이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낮다. 여우별밴드는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부동의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MICA도 선곡 면에서 외국인들이 받을 불이익 때문에 초중반에 떨어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나마 이해나가 중상위권 정도의 득표율을 유지하고 있긴 했지만 역시나 다른 남성 솔로 참가자들의 득표율이 훨씬 높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상황. 생방송 초중반이 지나면 남자 참가자들만의 경연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라이벌 미션에서 여성 참가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탈락했던걸 보면 제작진에서 여성 팬들을 노리고 일부러 남성 참가자들을 무더기로 구제해준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
4. 생방송
4.1. 본선 1주차 (11명 중 2명 탈락)
곡 주제 : 레전드 명곡 미션
- 문자투표 소개 영상에서 '명콤비 트윈즈&그렉'이 슈퍼최강 극한직업이라는 컨셉으로 등장했다.
-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여우별밴드는 최하위로 탈락했지만 이해나의 경우 심사위원들의 상당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변경된 슈퍼 세이브, 문자투표 제도의 희생양이 되었다. 반면 비교적 안 좋은 평가를 받은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박이 문자투표에 의해 쉽게 합격했는데 이것엔 '남초 현상'이 강하게 작용된 것으로 보이며 문자투표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표출되고 있다. 한편 미카는 화음은 맞았으나, 메인보컬이 하이라이트에서 고음을 쥐어짜면서 불안한 음정+시끄러움+곡 자체버프까지 더해 시청자들에겐 시끄럽다는 평이 있었지만, 심사위원들에겐 높은 점수를 받아서 논란이 있었다.
- 김필이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며 높은 점수를 받아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되게 되었다.
- 이승철이 장우람을 꾸준히 디스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심지어 다른 참가자의 심사평 때 대놓고 비교하기까지 했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번 생방송에서 단체무대와 콜수가 나오지 않았다. 콜수는 전 시즌이 너무 망해서(...)[11] 안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 10월 13일 생방송 음원이 공개되었는데 슈퍼위크때에 비하면 음원 성적이 별로 좋지 못했다.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단 한곡도 실시간 진입 50위권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나마 김필만이 로이킴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선전하는 중이다.
- 이해나의 음원은 처음에는 저작권 문제로 공개되지 않았다가 15일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 4~5%대에서 정체하고 있던 시청률이 약간 반등하여 5.3%로 이번 시즌 최고 수치를 찍었다. 여기서 더 상승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
- 아래는 본선 1주차 투표 성향. (사전 인터넷 투표 기준, 성별·연령별 %)
- 성별 투표율은 더블 스코어 이상에, 연령별 투표율은 40% 이상에 굵게 처리했다. 아래의 논의는 심사위원 점수의 영향력을 생각하지 않았고 문자 투표의 성향이 인터넷 투표의 성향과 유사하다고 전제한 것임을 밝힌다.
- 역대 슈퍼스타K 시리즈가 그래왔듯 전체적으로 여성의 투표율이 남성의 투표율을 압도한다. 다시 말해 여성의 표심을 잡지 않으면 탈락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이다. 소위 '남초현상'의 원인도 이것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전제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이 이해나이다. 역대 여성 솔로 참가자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이 벽을 넘지 못했다. 출연 앞 번호를 받은 것도 부가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 이 가정의 반례가 버스터리드, 임도혁이다. 버스터리드의 경우는 20대 남성 투표자의 화력에 힘입어 생존한 것으로 보이는데 임도혁의 경우는 투표율 비중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여우별밴드는 위의 두 참가자와 달리 여성 투표율이 높은데 이는 40대 여성의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표의 확장력이 작았다고 하는 설명이 가능하다.
- 연령별 투표율만 놓고 보면 두드러진 편중을 보이는 참가자가 적다.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는 위에 이미 언급했고 그밖에는 송유빈의 10대 투표율이 두드러진다.결과적으로 투표율에서 불리한 측면을 가진 참가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성별·연령별 투표율 보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이는 표의 등가성(1인1표)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으므로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4.2. 본선 2주차 (9명 중 1명 탈락)
곡 주제 : 러브송 미션
- 생방송 2주차인데 탈락자가 1명만 나와서 시즌 최초로 생방송에서 TOP4 경연이 없어졌다.
- 생방송 2주차의 탈락자는 브라이언 박으로 결정되었다. 여성 팬의 비율이 높은 브라이언 박 보다는 탈락 후보로 같이 지명되었던 이준희나 버스터리드의 탈락을 점쳤던 시청자들은 다소 놀란 듯 하다. 버스터리드의 경우 실력은 좋지만 팬덤층이 얇아서 탈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기 때문.
- 전체적으로 지루했다는 평이 많다. 아무래도 선곡 문제와 참가자들의 부진, 편집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인 듯 하다. 제작진 측에서는 러브송이라는 주제로 음원 성적을 노린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역효과만 나게 되었다.
- 김필이 2주차에서도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었다. 심사위원 점수 또한 2주 연속 1위. 사전 투표에서도 2주연속 1위를 달리고 있기에 2주차까지의 모습으로만 보면 사실상 압도적인 우승후보이다. 심지어 김범수는 "노래를 듣다가 성정체성을 의심했다. 정말 대단한 노래였다." 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 미카와 송유빈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도 합격하여 까이고 있다. 팬덤이 많은 송유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미카는 제작진 차원에서 밀어주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 정도로 심사위원 점수를 많이 받고 있다.
- 시청률이 1주차 생방송 보다 오히려 1%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몇몇을 제외한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부진과 늘어지는 구성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4.3. 본선 3주차 (8명 중 2명 탈락)
곡 주제 : 서태지 미션
- 시청률이 저번주보다 소폭 상승해 첫 생방송보단 살짝 낮은 4.5~5%를 기록했다.
- 곽진언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른 소격동으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3주차에 심사위원 점수 1위를 했다.백지영은 심사위원 중에서 네 번째로 심사평을 하며 "내가 돈이 정말 많다면 그 돈을 다 주고서라도 곽진언 씨가 노래로써 다시 그린 소격동의 그림을 사고 싶다"라 평했고 윤종신 역시 '원곡자에게 "당신의 곡은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다시 말해주는 듯한 리메이크'라는 평을 들었다.그리고 이번 시즌 최초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95점 이상을 받으면서 생방송 무대 처음으로 우승 후보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 MICA와 이준희가 최하위로 탈락했다. 그리고 MICA가 탈락함으로써 결국 남성 참가자들만 남게 되었다(6팀). 2주차에 모든 여성참가자가 탈락하면서 TOP7이 전부 남성이었던 슈퍼스타K4와 비슷한 양상이다.
- 참가자들의 합동 무대 뒤에 서태지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서태지는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쁜 표정을 지었지만 사람들에게 투병 중이던 6촌 형 신해철을 응원하길 부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며칠후 신해철이 상태 악화로 사망하게 되었고 김성주가 그 다음 생방송을 시작할때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 버스터리드는 경연 전 나온 '서태지의 방' 장면에서 서태지로 인해 락밴드를 시작하게 된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서태지 미션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과분하며 만약에 서태지를 만나 심사평을 듣는 일이 생긴다면 지금까지 들어왔던 수많은 반대와 손가락질에 대한 보상이 될 것 같다"는 속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 이후 서태지가 깜짝출연했을 때 정말 어안이 벙벙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본 무대 후 심사위원들에게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인다.'와 같은 평을 들었으며 탈락발표 때 후보로 호명됨에 따라 3주 연속 탈락 후보에 거론되는 팀이 되었다.[12]
- 2주차에 1팀을 탈락시켰기 때문에 다음주에서 탈락팀이 세 팀이면서 슈퍼세이브가 사용되거나 기존 양상처럼 두 팀이면서 슈퍼세이브가 사용되지 않아야 TOP4가 완성된다. 이 때 TOP4~TOP5가 결정된 이후의 3주간의 방송에서 슈퍼세이브가 사용된 적은 없다.
- 이승철의 심사가 네티즌들로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김필에 대한 심사를 박하게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김필의 독특한 선곡에 대해 반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철이 김필에게 준 점수는 89점으로 이는 미카와 같은 점수이며 이준희, 송유빈보다도 낮은 점수이다.하지만 네티즌들은 김필의 무대를 굉장히 좋게 보고 있다.
- 사전투표에서 곽진언과 김필에게 과반의 표가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도 김필과 곽진언의 경연 순서를 맨 뒤로 돌리고 무대도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화려하게 만드는 등 곽진언과 김필을 다른 참가자들보다 밀어주고 있다. 실제 여론도 김필과 곽진언에 대한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결승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4.4. 본선 4주차 (6명 중 2명 탈락, 그 중 1명 슈퍼세이브로 구제)
곡 주제 : Special Track
- 이번 주 생방송에서 김필이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불러 심사위원들로 부터 심사위원 점수 1등을 받아냈다. 이로써 김필은 4번의 생방송 무대 중 3번이나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거머쥐었다.
- 버스터리드와 임도혁이 탈락자로 결정되었지만, 슈퍼세이브로 인해 임도혁이 구제되었다. 결국 최종 탈락은 버스터리드 한 팀으로 결정되었다.
- 송유빈의 연속된 부진[13] 에도 불구하고 탈락자 후보에도 오르지 않는 등 계속해서 합격을 받아내고 있어서 문자투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 붙고 있다. 특히 뛰어난 무대를 보여주었던 임도혁이 탈락자 명단에 들었었기 때문에 그 논란은 더욱 커지는 듯 하다.
- 6명의 생방송 경연이 끝난 후 버스터리드, 장우람, 송유빈이 허각의 Hello를 불렀으며 임도혁, 곽진언, 김필이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슈퍼위크 레전드 무대로 손 꼽히는 당신만이를 괜히 생방송에서 불러서 망치는 것이 아니냐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달리 생방송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대를 선보였다.
4.5. 본선 5주차 (5명 중 2명 탈락)
곡 주제 : 심사위원들의 노래 부르기
- 임도혁이 드디어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주의 슈퍼세이브 버프와 좋은 무대로 이번 시즌에서 두번째로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아 무난하게 TOP3에 직행했다.
- 반면 김필은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로 여자가수의 노래를 소화했는데, 좋지않았던 목상태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탈락후보로 호명되었다. 물론 살아남았지만...
- 송유빈과 장우람이 최종 탈락하였다. 송유빈의 탈락은 어느정도 예상되었지만 장우람의 탈락엔 이승철의 병맛넘치는 선곡(...)이 한몫을 한것으로 보인다.
- 이번주에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있었다.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은 박효신의 친구라는 건을 불렀고 곽진언, 김필은 비긴 어게인의 OST Lost Stars를 불렀는데, 지난주보단 대체로 무대 퀄리티가 낮았다.
- 4.0대를 찍던 시청률이 갑자기 폭락하여 2.4%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하락한 이유는 대체적으로 실력 위주로 간 것은 좋으나 예능적 부분을 아예 없애버리는 바람에 보는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인 듯 하다.
- 한편 이전에 범죄 전력으로 논란이 되었던 임형우가 신촌을 못가의 원곡자인 포스트맨과 특별 무대를 가진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4.6. 본선 6주차 (3명 중 1명 탈락)
곡 주제 : 대국민 선정곡 미션
- 본 무대 시작 전에 TOP3가 비틀즈의 Let it be를 불렀다.
- 작년에 열리지 않았던 슈퍼 시상식이 올해 다시 열렸다. 역시 최고의 이슈는 임형우와 포스트맨 신지후의 합동 공연이었는데 방송중에 발매된 음원에도 이게 실려있는걸보면 제작진들이 이 노래로 뽕을 뽑으려는 듯.
- 그 외에는 아차상을 수상한 볼빨간사춘기[14] 의 특별공연이 있었고 북인천19, 비주얼 상을 받은 재스퍼 조, 송유빈(여자), 고나영, 박경덕, 그렉 등 수많은 사람들이 준결승전을 찾았다.
- 결승에는 곽진언과 김필이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후 결승전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는게 그들의 과제가 되었다.
- 지난주에 폭락했던 시청률이 약간 반등하여 3%를 기록했다.
4.7. 본선 7주차 (결승전)
곡 주제 : 자율곡 + 우승곡(자작곡)
- TOP11이 단체 무대에서 이문세의 이 세상 살다가보면을 불렀는데 그 전 시즌들의 결승전에서의 단체 무대와 비슷하게 퀄리티가 좋지 않았다. 아마 준비기간이 짧아서 그랬는 듯하다.
- 이번에도 어김없이 배철수가 우승자 발표 및 시상을 했다. 5년 연속. 우승자 발표는 결승 진출팀이 무대에 섰을때부터 대략 10분 정도가 되어야 볼 수가 있다. 김성주의 화려한 시간끌기에 이은 배철수의 등장과 60초 스킬시전, 멘트가 끝나야 우승자가 호명된다.
- 우승자 발표 이후 곽진언이 앵콜 무대에서 감정이 복받쳤던지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고 동료들이 안아주면서 생방송이 끝나게 된다.
- 매년 결승전에 전 시즌 우승자가 출연했던 전통대로 박재정이 등장했어야 하겠지만 어째서인지 나오지 않았다. 시즌 2와 5의 경우 전 시즌 우승자가 사정상 출연하지 못해서 준우승자가 대신 출연하기라도 했고, 특히 로이킴은 영상 메시지도 남겼다. 그런데 아예 언급조차 없는 것은 좀 이상한 부분.
- 작년에 나오지 않았던 생방송 사전투표, 문자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더한 종합 순위가 나왔다. 생방송 2주차를 제외하면 곽진언이 계속 1위를 차지했다.
- 시청률이 평균 4.8%, 분당 최고 시청률이 6.0%를 기록했다.평균 시청률을 지켜내서 미묘하지만 역대 최저 결승 시청률 1.777%를 보였던 슈퍼스타K5보다는 양호한 편.
5. 평가
시즌5의 엄청난 부진으로 모든 것에 변화를 준 시즌이다. 시즌5가 제도를 갈아 엎었다면 시즌6은 단점을 갈아 엎었다는 정도로 볼 수 있다. 갈아 엎은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뚜껑을 열어서 확인한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그간 슈퍼스타K의 단점으로 지적 받아 왔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전작인 슈퍼스타K5가 너무 망했던 탓인지 상대적으로 시즌5를 제외한 이전 시즌들에 비해 화제성은 조금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다행히 최소한 우승자인 곽진언과 준우승자인 김필은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으며. 결승전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6.0%로 시즌5에서 밑바닥 친 시청률과 화제성을 어느정도 되찾았었다.
다소 아이러니하게도, 시즌 6 출신 최고스타로 평가받는 인물은 우승자나 준우승자가 아니라 슈퍼위크에서 탈락해버린 볼빨간 사춘기라는게 미묘하다.
5.1. 슈퍼위크
전체적으로 굉장히 퀄리티 있는 무대들이 많았다. 특히 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당신만이와 곽진언,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발표 즉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슈퍼스타K6가 종영할 때까지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5.2. 생방송
너무 노래에만 집중하려는 편집의 방향성 때문에 생방송에 들어서 보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평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참가자들의 미션곡 분량이 기존 2분에서 3분으로 늘어났고 이 때문에 숙소 분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시청자가 참가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줄었다.[16] 또한 심사위원이 4명으로 늘어난 덕분에 생방송 초반에는 11시에 시작해서 1시 넘어서 끝나는 미칠듯한 방송 시간을 기록했다.
TOP11의 퀄리티는 수준급이라는 평이 많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슈퍼스타K4 이후로 다시 자작곡 미션이 등장하였는데 곽진언과 김필의 자작곡 무대와 콜라보 무대는 역대 슈퍼스타K 결승전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5.3. 지루한 연출과 음향 문제
이전 시즌들에서 문제가 되었던 악마의 편집을 최대한 자제한 듯 보였으나 이에 대한 역효과로 생방송 연출이 지루하다는 불만이 나왔다.특히 생방송에서 참가자들의 미션곡이 3분으로 늘어난데다가 심사위원이 4명으로 늘어나서 심사평 시간이 길어져버렸다.때문에 팬층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숙소 분량이 감소한 것이 결국에는 악영향으로 돌아왔다.또한 생방송 1주차에서 김필의 얼음요새가 레전드급 평가를 받으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음원 공개를 월요일에 하는 바람에 원곡의 순위만 올라가버리는 역대급 병크를 터뜨렸으며 또한 음향 사고가 이번 시즌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음악에 집중했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있다.
5.4. 비주류 참가자들의 도약
슈퍼스타K 시즌 역사상 최초로 저음 보컬의 가수인 곽진언이 우승했으며 상대적으로 고음 보컬이 유리한 경연의 법칙을 깬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모던락이나 소프트락이 아닌 이모코어 밴드인 버스터리드가 TOP6까지 가면서 밴드는 TOP2 or 첫 생방송 광탈이라는 징크스를 깨면서 선전했다.
6. 기타
- 2014년 2월 6일, 유튜브에 '아이폰6 광고 유출'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자작이라고 하기엔 퀄리티가 너무 높은 데다가, 배철수의 내레이션이 사용되어 '진짜다 vs 가짜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고,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약 3만회에 다다르자 서울뉴스에도 기사가 났다. 심지어 강남역 주변 건물의 전광판에서 유출 동영상이 방송되었다.
- 2014년 2월 10일 엠넷 유튜브 채널에 같은 내용의 시즌6 광고가 업로드되었다. 현재는 해당 계정의 동영상이 삭제되었고 다른 계정에 해당 동영상이 있다. 유출 동영상의 6은 '슈퍼스타K6'을, '0306'은 '3월 6일 ARS 오픈'을 뜻하는 키워드였다. 저 '아이폰6 광고 유출' 동영상은 iPhone을 이용한 엠넷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
- 또한 슈스케6의 많은 참가자들이 후에 주목받았는데, 우승자 곽진언은 이후 뮤직팜에 들어가 2016년 5월, 1집 나랑 갈래로 데뷔했다. 한편 TOP10 결정에서 떨어졌던 볼빨간사춘기 역시 같은해 데뷔했으며 '우주를 줄게'가 음원 차트에서 대히트를 치는 기염을 토했다. 버스터리드는 2015년에, 북인천19는 보이스퍼라는 이름으로 2016년에 김바다의 소속사 에버모어에서 데뷔해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예선전에서 광탈했던 정승환은 K팝 스타 시즌4에서 대박을 쳤다.
- 그 외에도 3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복면가왕 68차 경연에서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으로 참가해 해당 경연에서 우승했으며 준우승자는 복면가왕에 2번 참여했다.
- 그리고 몇몇 참가자들이 이후에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재도전하였다. 이해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전했으며, 송유빈은 프로듀스 X 101에 출전했다.
[1] 미디어협찬사.[2] 임도혁의 슈퍼세이브로 역대 슈퍼스타K 처음으로 TOP4를 거치지 않게되어 준준결승에 진출한 TOP5 중 임도혁을 제외한 참가자에게만 차량이 증정되었다.[3] 우승혜택이 소개되는 장면에서는 이게 언급 되지 않았다.[4] 신설된 부문. 아마추어 음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홍대, 대학로 등 전국 각지 '음악인의 거리'에서 개최되었다.[5] 1화에선 할 말 다 하고 나가려던 김성주가 "김성주에게 슈스케란?"이라는 규현의 질문에 AIA생명의 로고가 적힌 컵을 들고 종신보험(...)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간만에 본 ppl과 적절한 작가의 멘트 센스[6] 이때는 메인 스폰서가 코카콜라였기 때문에 빨간색이었다.[7] 참고로 TOP5까지 진출한 남자 출연자 송유빈과는 무관하다.[8] 그리고 지난 시즌 첫 방송 시청률을 넘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물량투하식 꼼수편성이 없었으면 이번 시즌 첫방 시청률은 지난 시즌 첫방 시청률보다 낮았을 것이다. # 지난 시즌이 Mnet과 KM 동시편성으로만 4.7%를(Mnet 3.8% + KM 0.9%)기록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7개 채널 동시편성으로 겨우 5.7%(Mnet 2.2%, tvN 1.3%, KM 0.5%, 스토리온 0.6%, 온스타일 0.5%, 온게임넷 0.4%, 올리브 0.2%) 기록. 이번 시즌에서 Mnet과 tvN, KM을 제외한 시청률을 합산하면 1.7% 가량이 나온다.[9] 히든싱어 시즌2 휘성편에 출연했던 그 사람 맞다.[10] 이 4팀은 슈퍼 시상식에서 아차 상 후보로 거론되었고, 볼빨간사춘기가 수상했다.[11] 슈퍼스타K5에서 콜수가 가장 많이 나온게 생방송 1주차에서의 30만콜이다.[12] 참고로 탈락 후보 세 팀만 앞으로 나오는 시즌은 이번이 처음이다.[13] 그 다음날 나온 방송 관계자가 밝힌 뉴스에 따르면 송유빈이 계속 부진했던 이유가 만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한다. 방송 관계자는 "송유빈이 최근 생방송 무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만성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 때문이다"며 "치료를 받으면 침이 말라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치료를 미루고 무대에 서는 투혼을 발휘 중이다", "송유빈이 치료를 중단한 채 일단 보컬 트레이닝, 가벼운 목 관리만 받고 있다"며 "이에 호흡을 길게 하거나 한 음을 지속해서 내는 게 힘들다. 노래를 하면서 호흡도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14] 카혼을 연주하던 남자 멤버가 탈퇴했는지, 혼성 4인조가 아닌 여성 3인조로 공연했다.[15] 슈퍼스타K4에 이어서 2번째로 적은 점수 차이로 우승했다. 슈퍼스타K4는 2점 차이[16] TOP11의 매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이 숙소 분량이였는데 이를 줄여서 상대적으로 팬층 형성이 늦어지는 문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