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cape

 


'''마이클 잭슨의 음반 순서 '''
11집

<colbgcolor=#B6C1C3><colcolor=#021513> '''12집'''

13집
''Michael''
(2010)

'''''Xscape''
(2014)'''

''TBA''
(202?)
디럭스 에디션 커버

'''Xscape'''
'''발매일'''
2014년 5월 9일
'''녹음'''
'''생전 목소리 녹음''' 1983년 ~ 1999년,
'''사후 재작업 과정''' 2013년 ~ 2014년
'''장르'''
, 펑크(Funk), R&B
'''재생 시간'''
34분 25초
'''레이블'''

'''프로듀서'''
마이클 잭슨, 폴 앵카, 베이비페이스, 팀발랜드
닥터 프리즈, J-록, 로드니 저킨스,
다니엘 존스, 킹 솔로몬 로건,
코리 루니, 스타게이트,
조르조 튜인포트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01. Love Never Felt So Good
2.2. 02. Chicago
2.3. 03. Loving You
2.4. 04. A Place With No Name
2.5. 05. Slave To The Rhythm
2.6. 06. Do You Know Where Your Children Are
2.7. 07. Blue Gangsta
2.8. 08. Xscape
3. 동명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1. 개요


2014년 5월 9일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두 번째 사후 앨범.[1]
전작 Michael(음반)처럼 소니 뮤직이 마이클 잭슨 재단과 손잡고 발매하는 앨범이다.[2] 그래서 이 앨범에 대해 부정적인 팬들도 있다. 앨범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눠지며, 디럭스 에디션에는 수록곡들의 원곡과 DVD 영상이 담길 예정이다.
전작 MICHAEL에서 워낙 가짜 미공개곡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불렀던 곡임이 확정된 것들만 실었다. Xscape는 Invincible 앨범에 수록되려다 사전유출되어서 최종누락되었고,[3] "Slave to the Rhythm"은 1991년 Dangerous 앨범 작업 당시 녹음했던 곡이다. "Blue Gangsta" 역시 refugee가 피처링한 버전과 원곡이 나란히 인터넷에 돌고 있다.[4]
이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가한 팀바랜드에 따르면 발매 후 첫 싱글은 "Chicago"가 될 예정이었다. 원래 곡은 Chicago 1945로 본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이란 소문이 돌았던 "She Was Lovin' Me"와 같은 곡이다. 원래는 Invincible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후에 첫 번째 싱글은 "Love Never Felt So Good"으로 발표되었다.
그리고 5월 13일에 전 세계에 발매되었고, '''49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미국의 각 음악 평론지에서는 이 앨범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대체로 반응은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곡 중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곡들을 뽑아 쇼케이스에 진열해 놓은 것 같다."'''는 평이다.
많은 면에서 "마이클 잭슨의 신작이 나온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작업을 했다고 한다. 앨범 커버부터 마이클 잭슨이 생전 찍어둔 사진에 컴퓨터 작업을 하여서 완성했고, 프로듀서들까지 마이클 잭슨 생전이라면 어떤 의견을 냈을지 고민하면서 앨범을 냈다고 한다. 수록곡 중 한 단어 짜리 제목을 앨범 타이틀로 낸다든가, 수록곡 중 시선을 끌 수 있는 듀엣곡을 넣는다든가 하는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제법 잭슨의 전략을 잘 흉내냈다.

2. 트랙 리스트



2.1. 01. Love Never Felt So Good


조니 마티스가 1984년 무렵 발표한 'Love Never Felt So Good'은 이미 그 이전인 1983년 무렵 마이클 잭슨과 폴 앵카, 그리고 캐시 웨이크필드가 작곡, 레코딩했던 곡이며, Xscape으로 옮겨질때 조르지오 트윈포트[5]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 레코딩이 지금에 와서야 빛을 발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재창조된 트랙은 오히려 70년대의 잭슨즈 시기나 필리-소울의 무드를 재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데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원곡에 레코딩된 폴 앵카의 피아노 연주까지 있는 그대로 남겨놓았고 이를 토대로 80년대 시기의 마이클 잭슨을 성공적으로 부활 시켜내었다.
83년에 작업했다가 Thriller 앨범에서는 누락되었고 84년에 존 매시스의 앨범 Special Part of Me에 수록되었다. Xscape 앨범에 들어간 버전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피처링한 버전과 오리지널 데모 버전, Xscape 앨범을 위해 편곡된 버전 세 가지인데 이 중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피처링한 버전은 공개되고 나서 빌보드 핫 100에 20위를 기록했다. 이것은 마이클 잭슨 빌보드 Hot 100에 진입한 49번째 싱글이기도 하다. 또한 이 후 2계단 밀렸지만 3주차에 9위까지 올라 '''역사상 최초로 50년 동안 탑10 수록곡을 배출해낸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팀버레이크와의 듀엣 버전으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당연하지만 양덕들은 저XX좀 치워달라며 격하게 반응했다(...) 사실 화제성이 있을만한 듀엣은 마이클잭슨의 앨범에 꼭 들어가곤 했지만 이 곡의 경우엔 유작인 것도 모자라 억지로 듀엣을 만들었으니 그럴만한 셈.

2.2. 02. Chicago


전 소니 뮤직 부사장 코리 루니가 작곡한 이 곡은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트랙을 쫓는 팬들 사이에서는 'She Was Loving Me'라는 제목으로 불리기도 했다. 1999년 마이클 잭슨이 뉴욕에서 녹음했던 트랙을 재구성하였는데 낮은 음역대의 심상치 않은 비트 위로 전개되는 박력 넘치는 특유의 목소리가 일품이라 하겠다. Invincible 시절의 날카로운 음색 역시 고스란히 살아있는 편이다. 원래는 Love Never Felt So Good이 아니라 이 곡이 싱글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고 한다.
2010년 Michael(음반) 앨범 작업 때 한 번 편곡되었다. 편곡은 낮은 톤일 때는 심각한 분위기의 부드러운 바이올린, 높은 톤의 후렴구에는 강한 락의 느낌을 준다.
소니 엑스페리아 Z2는 이 앨범의 전곡이 mp3 형태로 번들되었는데 여기에는 Papercha$er 리믹스가 있다. 리메이크된 Chicago를 한 번 더 리믹스하였다. 훨씬 빠른 템포와 드럼머신을 많이 사용하는 등 원곡의 특징이 거의 없지만 팬들은 이 리믹스를 리메이크 버전보다 더 선호하는 듯.

2.3. 03. Loving You


마이클 잭슨이 Bad 앨범 작업 당시 레드 윙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곡으로 부드러운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의 미드 템포로 전개되는 트랙이다. 곡 자체가 꽤나 오래된 무드를 지니고 있었지만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로 인해 좀 더 현대적이고 산뜻한 느낌을 갖추게 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북카페 같은 곳에서 나올법한 분위기이다.

2.4. 04. A Place With No Name


과거 일부 유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미리 알려진 곡이다. 이는 America의 1972년도 히트곡 'A Horse With No Name'을 마이클 잭슨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트랙이었다. 1998년 무렵 뉴 잭 스윙 프로듀서 닥터 프리즈와 함께 작업했던 곡으로 닥터 프리즈는 이 곡을 두고 "눈을 감으면 놀랄 만큼 멋진 세상으로 데려다 주는 곡"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새로운 버전의 경우 주로 따뜻한 발라드를 만들어온 스타게이트 프로덕션 팀이 완수하였다. 원곡을 부른 아메리카의 멤버인 듀이 버넬, 그리고 게리 버클리는 마이클 잭슨의 새로운 버전에 대해 그가 이 곡을 선택해 녹음했다는 것이 영광이며 정말 제대로 녹음해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편곡된 앨범 버전은 수록곡 중에서도 특히나 호불호가 갈리는데, 가사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않고 멋에만 치중했다는 의견과 그냥 듣기에는 충분히 괜찮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다.
Love Never Felt So Good 이후 두 번째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었다. 물론 앨범 버전이다. 마이클 잭슨 출연 분량은 거의 Dangerous의 In the Closet 뮤직비디오와 찰영 분량, 비하인드 컷에서 가져왔다.

2.5. 05. Slave To The Rhythm


1991년, 마이클 잭슨이 Dangerous를 녹음할 당시 L.A 리드, 베이비페이스와 함께 작업했다가 누락된 트랙을 L.A 리드 자신이 다시금 선곡, 재구성하였다. 이 미발표 음원의 경우 올해 2월 소니 사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의 광고에 삽입되면서 미리 노출되기도 하였다.
원곡과 현대화된 앨범 버전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원곡은 오케스트라 인트로가 끝나고 드럼과 신디사이저 리프가 반복되며 정박에 딱딱 떨어지고, 약간은 애상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반면 현대화 버전은 원곡과 같은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인트로 이후 바로 분위기가 바뀌어 EDM 스타일의 비트가 전개되고, 후렴구에는 오케스트라와 긴박한 분위기의 카운터멜로디도 합류한다. 그럼에도 마치 80년대 전자 음악을 연상케 하는 TR-808 드럼머신 톤을 감각적으로 운용해냈다.
5월 20일 열린 201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마이클 잭슨이 홀로그램으로 이 곡을 공연했다. 납작한 한 폭의 그림에서 왕좌에 앉아있는 잭슨이 입체화되어 공연을 하다가 곡의 막바지에 다시 왕좌에 앉으며 그림으로 돌아가는 연출이 인상깊다. 의상은 녹음 시기를 고려했는지 Dangerous 당시 입었던 의상이다.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꽤 갈린다. 홀로그램이라도 그를 볼 수 있어 기쁘다는 팬도 있는 반면 죽어서도 계속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반감을 드러내는 팬도 있다. 어쨌든 공통적인 의견은 '마이클 잭슨은 춤을 이렇게 못 추지 않았다!' 당연하지만 아무리 홀로그램이라도 춤 자체는 댄서가 춘 것일테니. 하필 많고 많은 댄서들 중 마이클 잭슨과 비교당한 모션 캡쳐 댄서에게 묵념.
Xscape 앨범이 나오기 전, 편곡된 버전이 이미 유출되기도 하였다. 2010년 Michael(음반) 앨범 작업 때 편곡된 버전과, 이 편곡된 곡을 다시 리메이크한 2013년 곡으로 후자는 저스틴 비버가 피쳐링했다. 공식적으로 저스틴 비버가 피쳐링했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홀로그램 공연에 쓰일 곡으로 선정된 년이 2013년인 걸 생각하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자는 팬들이 꽤 선호하는 편이며, 일부는 원곡보다 좋다고 한다.

2.6. 06. Do You Know Where Your Children Are


Bad 앨범 작업 당시 처음 녹음된 본 곡은 이후 Dangerous 작업 시 좀 더 발전된 형태로 완수해냈다. 곡의 제목은 미국 텔레비전 공익 광고 문구에서 가져온 것으로 마이클 잭슨은 파괴된 가정에서 성장해 길거리를 배회하는 어린이들에 관한 내용을 노래에 담아냈다. 이는 과거 HIStory 시절 그가 불렀던 'Little Susie'에서 무책임한 어른들에 의해 희생당하는 어린 소녀의 테마와도 겹쳐진다. 과거 유출됐을 당시에는 현재의 제목 말고 '12 O'clock'라는 타이틀로도 알려져 있기도 했다. 꽤나 화려하게 재구성됐고 가사도 조금씩 절묘하게 잘라냈지만[6] 마이클 잭슨다운 깨끗한 코러스 하모니를 이번에도 그대로 살려낸 편이다.
이 곡 또한 2010년 버전[7]이 있다. 팬들의 반응은 이 쪽이 더 마이클 잭슨다워서 리믹스, 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보다 좋다는 평이 더 많다.

2.7. 07. Blue Gangsta


이전 수록 곡인 'A Place With No Name'과 마찬가지로 Invincible 작업 당시 닥터 프리즈와 함께 만들던 곡이다. Bad를 대표하는 히트 넘버 'Smooth Criminal'의 속편과도 같은 본 곡은 마이클 잭슨이 매료됐던 갱스터 캐릭터를 다시금 다루고 있었다. 오리지널 녹음 버전의 독특한 요소들을 대부분 살려낸 편인데 TR-808 톤의 비트를 활용하면서도 꽤나 현대적인 구성으로 재구축하였다. 팀발랜드는 어두운 긴장감을 부각시켜내려 했고 현대의 필터를 통해 바라본 80년대의 느낌으로 2010년대 버전을 업데이트시켰다.
Invincible 세션에서 데모 버전 곡이 드러난 적이 있었다. Invincible 앨범에 들어가지 못하고 조금 수정된 버전인 듯 하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데모 버전은 초기 1998년의 버전이다.

2.8. 08. Xscape


아래 문단 참조.

3. 동명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원곡
앨범 버전
원래는 마이클 잭슨이 2001년 Invincible 앨범 작업 기간에 만든 곡으로 마이클 잭슨, 로드니 저킨스, 프레드 저킨스, 라숀 다니엘즈가 공동 작사, 작곡했다. Invincible 앨범에 들어갔어야 할 곡이지만 앨범 발매 전에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결국 Invincible 앨범에 수록되지 못 했다. 한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이 곡을 마이클 잭슨의 신곡이라며 내보낸 일이 있었는데 마이클 잭슨은 개인 변호사를 통해 이 곡의 라디오 송출을 법적으로 막았다. 10년 넘게 인터넷에 떠돌며 많은 DJ들에 의해 리믹스를 되는 수난을 겪다가(...) Xscape 앨범이 2014년 5월 13일에 발매되면서 정식 발표되었다.
Xscape 앨범에 수록된 곡은 Invincible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였던 로드니 저킨스(다크차일드)가 새로운 버전으로 재작업한 것이다.[8]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되고 절제되어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며 Invincible 앨범에 수록된 댄스 트랙과 유사한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메인 프로듀서였던 로드니 저킨스의 영향으로 보인다. 반응은 원곡 쪽이 더 좋으며 데모곡이 아닌 완성된 곡이었던만큼 Invincible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되었으면 좋은 평가를 얻었을 거라는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다.
곡명인 Xscape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는 '탈출'이라는 개념과 맞닿아 있다고 한다.
(Xscape)[9]
탈출하라
(Xscape)
탈출하라
(Xscape)
탈출하라
Everywhere I turn no matter where I look
어디를 향하건 어디를 보건
The systems in control it's all run by the book
시스템은 틀에 박힌 대로 돌아갈 뿐
I've got to get away so I can free my mind
좀 떨어져 있어야 해 그래야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으니
Escape is what I need,
탈출이야말로 내게 필요한 것
Away from the electric eyes
그 눈[10]들은
No matter where I am I see my face around
언제고 어디고 사방에서 나를 비추지
They print lies on my name then push them town to town
내 이름 아래 수많은 소문들을 찍어내고 퍼뜨려
Don't have a place to run but there's no need to hide
도망칠 곳이 없어 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지
I've got to find a place
적당한 곳을 찾아야겠어
But I won't hide away
날 절대 숨기지 못할
[Chorus]
Xscape
탈출
Gotta get away from the system rules in the world today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스템을 벗어나야 해
Xscape
탈출
The pressure that I face from relationships has to go away
관계에서 오는 압박들은 사라져야 해
Xscape
탈출
The man with the pen that writes lies that has no end
끝없는 거짓말을 적어내리는 펜을 든 자들
Xscape
탈출
I do what I wanna 'cuz I gotta please nobody but me
난 내가 원하는 걸 해 난 나만 좋아하면 되니까
(Xscape)[11]
탈출하라
(Sometimes I feel like I've gotta get away)[12]
가끔 난 도망쳐야겠다는 기분이 들어
I tried to share my life with someone I could love
난 그녀와 삶을 공유하려 애썼어
But games and money is all she ever thought of
하지만 그녀가 생각해왔던 건 게임이나 돈 따위가 전부였지
How could that be my fault when she gambled and lost
그녀가 도박을 해서 진 것이 어떻게 내 잘못일 수 있지?
I'm tired of silly games, it's time to make a change
난 이 바보 같은 놀이에 질려버렸어, 이젠 변화를 줄 때야
Why is it I can't do whatever I want to
왜 난 뜻대로 살 수 없는 거지?
When it's my personal life and I don't live for you
이건 내 삶이고 당신들을 위해 사는 게 아닌데도 말이야
So don't you try to tell me what is right for me
내게 뭐가 옳은 건지 말해보라구
You be concerned about you
넌 네 걱정만 해
I can do what I want to
난 내가 하고 싶은 걸 할테니까
[Chorus] x 2
(I gotta)
난 꼭
(I gotta get away)
난 벗어나야만 해
(Don't you know I need it?)
내가 그것이 필요하단 걸 모르겠어?
(I gotta get away)
난 벗어나야만 해
(Get away)
벗어나
(Don't you try it?)
너도 나로부터 벗어나버려
(Away)
저 멀리로
(Pressures that I'm facing everyday)
내가 매일 마주하는 압박들
(Come on, now)
(Come on, now)
When I go,
내가 떠날 때는
This problem world won't bother me x 2
이 문제의 세상은 날 괴롭히지 않겠지
(This problem world won't bother me no more)
(이 문제의 세상은 더 이상 날 괴롭히지 않을거야)
[Chorus] x 2
(I will find a way)
난 길을 찾고야 말겠어
(Pressures that I'm facing)
내가 마주하는 압박들
(Writing all the lies)
그들이 쓰는 모든 거짓말들
(Escaping 'cause I do just what I wanna)
탈출, 난 그냥 하고 싶은 걸 하는 것 뿐이니까
(Get away)
벗어나
(See, I gotta get away)
봐, 난 벗어나야만 한다고
(The man that get away)
도망친 그 남자
(You just wanna gotta find my mother, find my mother)
넌 그냥 내 엄마를 찾고 싶어 해
Xscape
탈출
Gotta get away
벗어나야 해
(I gotta get away)
난 벗어나야만 해
The pressure that I face from relationships has to go away
관계에서 오는 압박들은 사라져야 해
(Can't take it no more)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Xscape
탈출
The man with the pen
펜을 든 자들
(I can't take this kind of shit no more)
이런 쓰레기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Xscape
탈출
I do what I wanna 'cause I gotta please nobody but me
난 내가 원하는 걸 해 난 나만 좋아하면 되니까
(Cause you're a liar)
넌 거짓말쟁이니까
Xscape
탈출하라
Xscape
탈출하라

[1] 독일에서 5월 9일, 프랑스영국에서 같은 해 5월 12일,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에서 5월 13일, 대한민국, 일본, 대만에서 5월 14일, 인도에서 5월 29일 발매.[2] 마이클 잭슨은 생전 수백 개의 미공개 곡들을 남겼다.[3] 이때 사전유출이 된 곡이 지역 라디오 방송을 타기도 했었다. 당연히 마이클 잭슨은 매우 화가 나서 개인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 이 곡이 라디오에 송출될 경우에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4] 초반엔 refugee가 피처링한 버전만 돌았는데 양덕들이 refugee 목소리 때문에 마이클 잭슨 목소리를 더 못 듣는다며 아예 refugee 목소리만 제거해버린 버전을 유포하기도 했다(...).[5] 리한나, 데이비드 게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등과 작업한 프로듀서로 그래미도 두 번 수상했다.[6] 예를 들어,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굉장히 길게 끌던 "She is twelve years old"를 정규 앨범 버전에서는 'She is'를 빼고 앞부분의 적당한 다른 음절을 짧게 붙인 뒤 뒷부분의 음정과 템포를 조절하여 굉장히 빠르게 "She's twelve years old"로 들리도록 정교하게 편집하였다.[7] 사실 이 버전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려진 정보가 없다. Xscape 출시 이전 12 o'clock으로 불리던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8] 수록곡 중 유일하게 생전 마이클 잭슨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기존 버전을 레코딩한 프로듀서가 직접' 현대화한 트랙으로, 로드니는 비로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결자해지하게 됐다. 로드니 저킨스가 10년 이상이 지난 현재 스튜디오로 돌아와 다시 이 곡 작업을 시작했을 무렵 모든 잡생각을 버리고 마이클이 자신의 옆에 앉아있다고 상상하면서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마치 마이클 잭슨이 살아있었다면 주장했을 몇몇 요소들을 마치 마이클 잭슨과 의논이라도 하듯 적극 수렴해냈다. 로드니는 생전 마이클 잭슨이 이 곡의 모든 점을 사랑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이번 새로운 결과물에 대해 본인 역시 자랑스럽다고 밝혀뒀다.[9] 편곡[10] 카메라를 뜻함[11] 편곡[12]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