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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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더플럭 레이블 소속의 보컬이자 래퍼.
2. 음악 스타일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목소리. 릴 체리와 함께 했던 'RUBBER DUCK' 을 들으면 윤훼이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119 REMIX에서 개성있는 플로우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1] 대신 목소리가 축 처진다는 평도 있는 평. 플로우도 여태 한국에서 보지못한 스타일로 스윙스와 기리보이의 WEDAPLUGG RECORDS 창설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단점은 가사. 플로우에 비해 가사 필력이 부족한 편이다. 윤훼이 가사 중에서 '''데리야끼'''라는 단어는 거의 무조건 들어가는데, 그래서 이런 매너리즘 때문에 데리야끼 없으면 가사 못 쓰냐는 말도 많다. 물론 윤훼이 어머니가 데리야끼 음식점을 운영해서 그렇다고 반론[2]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심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외국에서 오래 살았다보니 한영혼용이 다소 심하고 대부분 가사 자체가 의미가 없는 걸로 이루어져 있어서 혹평을 받는다. 최근에는 그나마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랩을 할 때는 싱잉 랩이나 멈블 랩을 주로 한다.
라이브와 음원의 차이가 꽤 크다. 음원에서는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멈블 랩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공연장에서는 음원과 똑같이 소화하기가 어렵다. 그래서인지 싱잉이 아닌 라이브에서는 거의 소리 지르듯이 랩을 한다. 그 점 때문에 음원에 있던 윤훼이 특유의 매력은 없어지고, 덤으로 발성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듣기가 좀 거북하다. 대다수의 공연에서 AR을 틀고 라이브를 하지만 서술된 발성 문제 때문에 AR에 목소리가 가려진다.
3. 방송출연
3.1. SHOW ME THE MONEY 시리즈
3.1.1. SHOW ME THE MONEY 8
>한 번만 다시 가볼게요
- 1차 예선에서 밀릭에게 심사를 받았고 가사를 살짝 절었지만 침착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무난하게 합격했다.
- 2차 예선에서 가사를 거의 다 절어버리고 끝 부분에 20초가량 랩을 했는데 매드클라운에게 1 PASS를 받았다. 참가자들이나 여론 반응은 매우 안좋은 편이다. 사실 이전부터 네임밸류가 있었던 참가자이기도 하고 랩 실력 자체만으로 보면 충분히 높게 올라갈 수 있으나 합격논란이 된 이유는 사실상 태도문제에 가깝다. 가사를 그냥 전 것이 아닌 40초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지났으니. 가사를 까먹지 않거나 까먹더라도 어느정도 대처했으면 평가가 나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 편.[3] 윤훼이 본인도 욕 먹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쇼미더머니 역사상 이정도로 가사를 절고도 합격한 경우는 거의 없었던지라 쇼미더머니 8의 평가 하락에도 크게 한몫했다. 수많은 실력자들이 1-2초의 가사를 절어버린것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4] 한편, 매드클라운은 윤훼이에게 PASS를 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왓업쇼미에서 언급했다.
- 3차 예선에서 윤훼이 특유의 음색으로 통과했다. 이번엔 다행히 본 실력을 발휘했으며 함께 한 김승민과 조합이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네이버tv 조회수를 보면 상당히 높다. 무삭제판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다.
- 2차에서 1PASS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군 래퍼로 분류되어 40크루를 선택한다. 그 유일무이한 PASS를 준 사람이 40크루 소속 매드클라운인 것을 감안하면 40크루를 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프로듀서들이 1군 래퍼들에게 온갖 아양을 다 떨었는데 윤훼이가 크루를 선택할때 매드클라운이 그냥 가만히 있겠다고 말했다(...).
- 1:1 크루 배틀은 2차에서 7PASS를 받은 LO VOLF에게 지목을 당했는데 다행히도 본 실력을 발휘하여 문제없이 통과, 크루 대항전에서는 Bad Guy 비트에 <IMJMWDP> 벌스를 보여주며 독특한 목소리와 랩핑을 어필하였다. 다만 뒷부분엔 새로운 가사 없이 끝날 때까지 윤훼이 댓웨이만 외쳐대는 바람에 몇몇 심사위원들과 리스너들로부터 평가가 갈린다. 하지만 그 후에 인스타라이브에서 40크루에게는 14마디만 할 수 있다고 전달해서 자신이 즉석에서 애드립으로 윤훼이 댓웨이를 외쳤다고 말했다.
- 음원 배틀에서는 "덜어"라는 노래를 했는데, 부드럽고 완성도 있는 랩을 했다. 잘했다는 평이 많다.
- 디스 배틀에서는 짱유, 펀치넬로와 맞붙게 되었는데 그녀의 명대사로 극딜을 먹었다. 파란 가발을 이용한 윤훼이 코스프레는 덤. 꽤 타격이 컸는지[5] 리허설때보다 살짝 흥분한 상태로 강력한 디스를 해 가사 실수 없이 끝마치고 40크루에 승리를 안겨주는데 일조했다.
-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짱유와 맞붙게 되었다. 광안리101이라는 노래로 대결을 펼쳤는데, 짱유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다만 무대장악력에서 짱유가 돋보여서인지 꽤 큰 투표 차이로 지며 본선을 코앞에 두고 아쉽게 최종 탈락하게 된다.
3.2.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4. 디스코그래피
4.1. 싱글
Fatal Love (2015.11.25.)
Liquor (2018.6.11.)
Find a New Lover (2018.7.10.)
Long Long Time! (2018.7.30.)
Silhouette (2019.1.9.)
4.2. EP
INSTANT (2019.10.21.)
4.3. 기타
2226 (2016.12.14.)(세우 인 윤훼이)
YUNHWAY vs Lil Cherry (2018.8.20.)
119 REMIX (2018.12.2.)
IMJMWDP (2019.2.21.)
Un Deux Trois (feat. Kid Milli & YUNHWAY) - HIYADAM (2019.08.01.)
아퍼 (Band Ver.) (2019.11.29.)
5. 여담
- 9살 때부터 4년 동안 바누아투에서 살았으며 그 때 처음으로 영어를 배웠다. 그리고 미국[6] 으로 이주해서 대학까지 다녔으며 미국 영주권[7] 도 있다고 한다. # #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해 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강해졌다고 한다.
- 외국에서 오랜 기간을 살아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익숙한지 여태 작사했던 가사에 영어가 더 많으며[8] , 인터뷰에서도 중간 중간 영어를 쓴다. 다만 공식적인 방송에서는 한국어로만 인터뷰를 한다.
- 예명인 YUNHWAY는 본인의 이름을 영어로 표기한 YUNHWA에 본인 성씨인 Yang의 Y만 따와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비슷한 방식으로 예명을 지어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는 Sik-K, pH-1 정도가 있다.
- 한국, 바누아투,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현재는 세 나라에서 모두 문화적으로 100% 완벽한 소통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 본인의 이런 점이 뮤지션으로서는 유니크한 장점이지만, 개인의 삶으로서는 단점인 것 같다고 하였다. 성장기 시절에 여러가지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TCK[9] 이다.
- 외국인들은 아예 윤훼이를 terriyaki girl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같은 소속사 프로듀서인 세우와는 아예 단둘이 '세우 인 윤훼이'라는 크루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발군의 합을 보여준다. 그래선지 연인 관계라는 말도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 진통제 알레르기가 있다.
- 한요한의 시그니처 사운드 속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1] 다만 라이브로는 어려운지, 또는 mr에 묻혀서인지 조금 다른 스타일로 불렀으나 쇼미더머니8에서는 음원과 비슷하게 부르기도 했다. 원래 라이브가 힘든 플로우를 가진 래퍼들은 라이브 때 격양되게 불러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2] 본인은 가사를 쓸 때 데리야끼라는 말을 재미로 넣는다고도 말한 적 있다.[3] 세우가 인스타 라이브에서 비추 원곡을 틀어 준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데, "2차때 까먹지만 않았다면 ALL PASS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라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4] 심지어 펀치넬로는 2차 예선에서 1초 절고 스윙스에게 바로 FAIL을 받아 7 PASS 통과를 했건만 스윙스는 윤훼이가 통을 절었을 땐 10초 이상 가량 FAIL을 누르지 않아 인맥힙합으로 매드클라운만큼이나 욕을 많이 먹었다.[5] 펀치넬로가 가사를 저는 척하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이때 누구보다 좋아하며 마이크에 워우! 까지 외쳤지만 알고보니 본인 디스였던 것이다.[6] 미국에서는 11년 동안 살았다고 한다.[7] 간혹 영주권과 시민권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영주권은 영주 체류할 수 있는 비자다.[8] 곡의 분위기에 따라 작사를 한국어로 할지 영어로 할지 정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한국 팬이 많이 늘어서 한국어로 작사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한다.[9] Third Culture Kid(제 3문화 아이)의 줄임말.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