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K
1. 개요
TCK는 '''Third Culture Kid'''의 줄임말이며 한국어로는 '''제3문화 아이들'''이라고 한다.
'''성장기 동안 2개 이상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 자란 사람들'''을 말하며 또 다른 말로는 CCK (Cross Culture Kids)라고도 한다.
부모의 나라 문화(제1문화)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못하고, 성장기 시절 체류국의 문화(제2문화)에도 완전하게 속하지는 못하지만, 양쪽 모두를 수용하며 받아들여서 '''제1문화와 제2문화가 혼합된''' 제3의 문화 속에서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여러가지 문화를 알고 즐길 수 있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성장기(1~19세)는 자녀의 문화적 가치관과 정체성의 기초가 확립되는 시기로, 향후 귀국 또는 귀향 이후에도 이때의 경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성인의 경우 외국 문화 경험이 '문화 차이' 정도로만 인식되며 해외 체류 경험도 '특별한 추억' 정도로만 기억되는 반면, 성장기에 속하는 자녀의 경우 인생의 결정적인 경험으로 남아서 본인의 문화적인 사고방식이나 정체성을 구성하는 일부분이 된다.
2. 해당 유형
주로 대표적인 TCK로는 교포 1.5세[1] , 조기 유학생[2] , 일부 스포츠 선수 & 음악가[3] , 해외 주재원 자녀[4] , 선교사 자녀(MK)[5] , 귀국자녀, 해외 파병 군인 자녀, 외교관 자녀, 난민 아동, 집시 등이 있다.[6]
재일교포[7] , 혼혈인[8] , 교포 2세[9] ,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프랑스 노르망디와 영국 채널 제도의 노르만족, 중국의 조선족[10] 이나 내몽골 자치구·동북3성·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사는 몽골족[11] , 인도네시아의 서파푸아 원주민, 뉴질랜드 마오리족, 화교, 집시, 고려인, 호주 원주민(Aborigine), 북아일랜드인, 크림 반도 거주민, 그리스의 서트라키아나 도데카니사 제도에 거주하는 터키계 무슬림, 터키의 그리스인과 아르메니아인 그리고 쿠르드족[12] , 북마케도니아의 알바니아인과 터키인, 폴란드의 정교회 신자들[13] , 러시아 본토를 제외한 구소련 국가들의 러시아계 주민들, 르완다의 투치족,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나미비아의 보어인, 국제입양아[14] 등도 성장 과정에서 타 국가로의 이동은 없었을지라도, 외국 문화 & 독특한 소수민족 집단의 문화를 경험하며 자랐다는 점에서 TCK에 해당한다.
해외로의 이동을 거치지 않은 국내파 TCK로는 국제결혼으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한국 혼혈인, 한국에서 성장했지만 한국 내 외국인학교를 다닌 한국인 학생, 재한 화교[15] , 한국 내부의 소수민족이나 다름없는 외국인 아동 등이 있다. 어려서부터 한국 내에서 외국 문화 또는 독특한 소수문화 집단[16] 의 문화를 접하면서 자랐으며 문화적으로는 사실상 한국인에 더 가깝다는 특징이 있다.
3. 성인 TCK
TCK아동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으며 고국 또는 체류국 문화에 적응하게 되었다고 해서 더이상 TCK가 아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독특한 문화적인 특징을 간직한 '''성인 TCK'''가 된다. 해외에서는 줄여서 '''ATCK''' (Adult TCK) 라고 한다.
4. 비슷한 경우
청각장애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자녀(=코다 CODA)는 수어를 자유롭게 모국어처럼 사용하지만, 본인은 청각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음성언어를 사용하여 듣고 말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 특유의 문화인 '농문화'와 청각장애인이 아닌 자들의 문화인 '청문화'를 모두 겪으며 자란다. 신체적으로는 분명히 청각장애인이 아니지만, 문화적으로는 농인과 청인의 경계에서 혼란을 느낀다. 기사1 기사2
뿐만 아니라 태어나서부터 쭉 경상도인으로 살다가 서울로 전학간 아동, 제주도에서 살다가 육지로 전학간 아동, 시골에서 살다가 대도시로 이사간 아동, 부모는 있지만 어릴 때부터 따로 기숙사 학교에 입학하여 자란 아동, 부모의 직업 때문에 국내에서 잦은 이사와 전학을 반복하는 아동 등도 모두 한국 내 지역 문화적인 관점에서 일종의 국내파 TCK와 비슷하다.
5. 특징
5.1. 장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언어와 문화를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며, 언어 감각‧ 타문화 감수성‧ 포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문제를 해결할 때 단순히 한 나라만의 관점이나 시점이 아니라 서로 상반되는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문화의 관점에서 파악하고 이를 해결 할 수도 있다. 머리 속에 열린 세계관(국가관)이 형성되고, 동일한 대상과 삶을 대하는 방법이 한가지 이상이라는 것을 어릴 적부터 스스로 깨우친다.
국제적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그 사회를 위하여 국가와 문화, 언어, 인종간의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로도 기여할 수 있다.
그래서 주로 익스팻으로 먹고 산다.
성장기에 서로 다른 문화의 다른 언어를 접했다는 특성상 다중언어 구사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5.2. 문제점
똑똑하고 적응력이 좋은 아이라면 상단의 장점에 적힌대로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문화적 다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이야기이며, 다른 언어와 문화에 적응을 못하거나 성장 과정에서 안좋은 경험을 많이 한다면 언어 습득, 정체성 형성, 학습 능력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주로 자신의 '''문화적인 정체성''' 혹은 자신의 '''고향'''이 어디인가? 라는 질문에 단순히 하나로 규정하여 대답하지 못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부모의 국가의 정체성, 성장기 시절 체류국의 정체성, 고국이나 체류국과는 다른 시스템을 가진 국제학교에서 배운 언어와 문화적 가치관 등 어느 쪽으로도 '''100% 온전한 소속감'''을 느끼지는 못한다.[17]
대부분의 '''국제학교'''(외국인학교)는 영미권의 교육과정을 동일하게 따르며 영어로 모든 수업이 진행되고 모든 교사와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 중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국제학교를 다니는 동안 '''언어, 전통, 역사, 정치, 도덕''' 등 사회적 시스템과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영미권 가치관'''으로 교육받는다. 한편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국제학교를 때로는 진짜 미국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이는 본토와 다르다. 엄연히 체류국 내부에 존재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성장 중인 아동과 청소년은 체류국의 정서와 문화에 작게나마 분명히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사와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학교 내부는 영미권 국가와 완전히 같다고 할 수 없으며, 체류국에서도 언어, 지식, 문화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또 다른 '''제3문화 지역'''이나 다름없는 셈이다.[18][19]
TCK가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살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친구와 사람들을 뒤에 놓고 왔다는 것을 뜻한다. 친구 뿐만 아니라 정들고 익숙한 것(정들었던 집, 학교, 사람, 장소, 날씨, 문화, 음식, 놀이 등등)과의 이별을 수없이 경험한다. 국가 간의 이동과 변화되는 환경에 반복하여 적응해야 하므로 또래에 비해 애늙은이 같고 유달리 성숙하다는 소리를 듣거나, 혹은 행동이 남들과 다르고 독특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며, 혹은 정서적인 안정에 대한 케어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해당국 또는 상대방의 문화에 자신을 맞추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문화 카멜레온이라고 부른다. 모호한 정체성과 소속감, 정서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일종의 이중잣대식 폄하를 당하기도 한다. 어쩔 때는 '''“'''쟤는 겉모습만 한국인이지 속은 우리와 전혀 다른 외국인이야'''”'''라고 폄하당하고, 그 다음에는 '''“'''한국인이면서 이것도 못하냐'''”'''고 폄하 당하는 식의 예가 그렇다. 문화 또는 국가 간의 이동을 경험하며 살았던 많은 TCK들이 만나서 이야기할 때 서로를 알아보며 유대감을 느낀다. 서로 같은 국적을 가지거나 같은 나라에서 성장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문화에서 또 다른 문화로 반복하여 이동하면서 느낀 혼란스러움[20][21] 과 이방인으로 살아야하는 외로움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TCK의 소속감은 '''같은 경험'''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다.
극단적으로는 정치, 역사적으로 서로 충돌이 많은 국가와 양쪽 다 관련이 있는 TCK의 경우에는 어느편에 서야할지 양쪽에서 모두 강요와 비난을 받는 경우도 많다. 한일혼혈, 재일교포, 한중혼혈, 중국 조선족, 재한 화교들에게 정치적으로나 양국의 스포츠 경기에서 한국편에 들껀지 중국편에 들껀지 일본편에 들껀지 선택을 강요하고 상대방이 만족하는 답변을 듣지 못하면 미움을 받는다던가.
언어감각이나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문제가 생긴다. 언뜻보면 여러 나라의 언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 같으나 잘 보면 사실 어느 나라 언어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0개국어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고등학생 때에는 심화된 공부를 하는 시기인데 중학교 때 외국에서 살다와서 기초가 부족하다거나 중간에 또 다른 나라에 가는 바람에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기도 한다. 설령 외국인 전형이나 재외국민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간대도 대학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 하기도 하며 여러모로 상식이 부족한 채로 살아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TCK인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단체나 사회에 가까이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한지 알아가는 것이 좋다. 시간이 좀 걸리고 멀리 돌아서 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인TCK는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다. 내가 누구이며 어디에 속해있는가는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오기도 하며 또한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거쳐야하는 상황에 부딪힐 필요가 없었던 이들보다 더 깊이있는 가치관과 온전한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이 될 수도 있다.
6. 해당 인물
6.1. 실존 인물
- 가네코 후미코 (사회운동가) - 9세부터 불행했던 가정사로 인해 고모가 살던 식민치하 조선에 이주했는데, 여기서 가족들에게 학대를 당했지만, 조선인 마을에서는 가네코를 차별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3.1운동을 겪으면서, 일본인 핏줄임에도 조선인의 처지에 자신의 처지를 투영하여, 조선인들의 독립 의지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조선에서 심상소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어머니가 사는 일본으로 건너왔는데, 여기에서도 가족과 관계가 좋지 못하여, 도쿄로 유학을 온다. 도쿄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면서 조선인들과 교류를 하며 만난 사람이 독립운동가 박열이고, 이 둘이 일본 사회를 뒤흔든 불령사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 - 일본에서 태어나고 6살 때부터 영국으로 이민가서 자란 일본계 영국인 작가다. 어려서부터 영국에만 살아서인지 일본 문학의 영향이 거의 없다. 본인도 일본 문학을 잘 아는 편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직후, 자택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자랐지만 내 안에는 항상 일본이 있었다"고 하였다. 어릴 적부터 집안에서는 가족들과 일본어로 대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으로서의 대상에 대한 관점과 세계관을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점이 작가로서 좋았던 점이라고도 밝혔다. 몇몇 작품에서도 일본을 배경으로 하거나 일본인 등장인물이 나온다.
- 강남 (가수) -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24] 이며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청소년 시절 미국 하와이에서 유학하고 고등학교는 일본 내 외국인학교를 졸업했다. 인터뷰에서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한국말과 많은 한국 문화들을 배웠다. 나는 내가 한국에 온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모들도 다 한국에 집이 있다. 한국이 내 나라인데 어디로 돌아가겠느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
- 고성희 (배우) - 아버지가 외교관이어서 미국에서 출생하여 어린시절을 그곳에서 보냈고, 그래서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선천적인 이중국적자가 되었다.
- 공효진 (배우) - 학창 시절에 잠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거주한 적이 있다.
- 국가비 (유튜버) - 한국인 부모님 사이에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스페인과 미국에서 성장했다. 대학은 프랑스에서 졸업했으며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2년간 살았고 현재는 영국에 거주한다. 방송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찾고 싶다고 발언한 적이 있으며, 남편 조쉬와 처음에 같은 TCK라는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고 한다.
- 권리세 (레이디스 코드) -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4세. 후쿠시마 조선학교와 동경한국학교를 졸업했으며 중학생 때 약 1~2년 간 한국에 살면서 한국 내 영미권 국제학교를 다녔다.
- 금성무 (배우) - 아버지는 오키나와 출신의 류큐계 일본인, 어머니는 대만인이다. 아버지의 국적을 따라 일본인이다. 하지만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일본어는 구사할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일본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 때문에 국적은 일본이지만,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학창시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대만에 있는 일본인 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는 대만 내 미국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대만인이라며 놀아주지 않고 집에 돌아오면 이웃들이 그를 일본인이라고 했기 때문에 금성무는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매우 궁금했다고 하였다.
- 김고은 (배우) - 한국 출생이며 4살 때 아버지 직장 때문에 중국으로 가서 10년 간 살며 현지학교를 다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귀국했다. 어린 시절 중국의 시골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냈던 시간이 연기 생활과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김선아 (배우) -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이민가서 6년 동안 살았으며 중·고등학교는 일본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대학은 피아노를 배우러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와서 일본어와 영어가 유창하다.
- 김성원 (코미디언) - 어릴 적에 멕시코로 이주하여 살았고, 성인이 된 후에 군입대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 김여정 (북한 인물) - 아래의 김정은의 여동생이며, 그녀 역시 오빠와 함께 스위스 국제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한 바 있다.
- 김용 (의사) - 전 세계은행 총재
- 김윤진 (배우) - 초등학교 3학년때 미국으로 이민갔고, 그곳에서 대학까지 마친 다음에 1996년에 배우 생활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 김재욱 (배우) - 서울에서 출생하고 신문기자 아버지가 해외특파원으로 파견되어 7년 동안 일본에서 살다가 귀국하였다. 한국어보다 일본어를 먼저 배웠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했을 당시에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현재에도 집에서는 일본어로도 대화를 한다고 했다. 연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한국어와 일본어가 둘 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양쪽에서 살아온 게 현재의 자신을 완성한 느낌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김정은 (북한 정치지도자) - 잘 알려져있다시피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파 출신으로, 청소년기 시절에 스위스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때문에 그의 이런 경험은 좋은 의미로건 나쁜 의미로건 김정은 정권의 모습 전반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여겨진다.
- 김정일 (북한 정치지도자) - 위의 김정은의 아버지로, 흔히 북한 내에서는 김정일이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선전되고 있으나 이는 당연히도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고, 실제 그의 출생지는 소련의 하바롭스크다. 김정일의 출생 당시 이름이 '유리 이르세노비치 킴'[25] 이라는 러시아식 이름이라는 점이 그 증거다.
- 김주성 (방송인) - 재일교포이면서 동시에 탈북민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조선학교를 다녔다. 이후 재일교포 북송 사업에 의해 고등학교 1학년 때 경상도 출신의 조부모와 함께 북한으로 이주했으며 약 30년간 북한에서 살았다. 뒷날 탈북을 하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는 일본에서도 북한에서도 재일한국인 출신이라는 점때문에 애매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다. 어릴 적에 재일 한국인이라는 점때문에 일본에서 '자이니치'라는 멸칭으로 불리면서 차별받은 기억이 있었고, 이 때문에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부모를 모실 사람이 없다는 이유를 대면서 월북을 강행했다. 하지만 오히려 북한에서 재일교포에 대한 차별[26] 이 더욱 컸으며 조선학교에서 교육받은 것과는 다르게 경제적으로 너무나 낙후된 모습을 보고 굉장히 당황했고[27] , 이때 마침 조부모도 돌아가시면서 북한에 온 것을 크게 후회했다고 한다. 현재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으며 배나TV에서 자신은 일본에 있어도, 북한에 있어도, 한국에 있어도 세 국가 모두 어디에도 소속된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 김지석 (배우) - 어릴 적에 영국의 명문 중·고등학교인 브래드필드 칼리지에 입학하여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료하고 귀국하였다.
- 김지운 (셰프) - 어릴 적에 형과 함께 영국의 명문 중·고등학교인 이튼 칼리지[28] 에 입학하여 졸업하였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에 귀국했다. 참고로 영화감독 김지운과는 동명이인으로, 위의 배우 김지석과는 막역한 사이이며, 아버지가 무려 쌍용건설의 회장이다.[29]
- 김한솔 (북한 인물) -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김정일에 의해 아버지 김정남이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후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마카오로 이주했고 학창시절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영미권 국제학교에서 보냈다. 이후 프랑스의 파리정치대학의 르아브르 캠퍼스[30] 를 졸업했다. 그 영향으로 핀란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 김정일은 독재자라고 발언하였다. 현재는 타국으로 망명하여 거주하고 있다.
- 김현종 (정치인) -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중•고교와 대학을 미국에서 졸업했다.
- 김훈이 (셰프) - 3살 때 가족들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갔다가, 10살 때 다시 미국으로 이민가서 영구히 정착했다. 본인이 한국 출신의 한국계 사람인 만큼, 한국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지만, 한국어가 상당히 어눌한 편이다.
- 남수림 (전 래퍼, 현 사업가) - 부모님의 유학으로 독일에서 태어나 11년 간 거주하다 한국으로 귀국했다.
- 낸시 (모모랜드) -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한국 출생이며 어린 시절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만 6살에 귀국했으며 한국 학교를 다녔다.
- 닉쿤 (2PM) - 아버지는 태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계 태국인 2세다. 본인은 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2살 때부터 태국으로 건너가서 자랐으며 12살 때부터는 뉴질랜드에서 2년 유학하고 다시 미국으로 옮겨서 4년 유학하였다. 미국에서 JYP 연습생이 되기 위해 약 18살 때 한국으로 왔다. 결과적으로 닉쿤의 인생에서 가장 오래 거주한 나라는 태국이 아닌 한국(!!)이다. 인터뷰에서 자신의 Home은 태국, 미국, 한국 세 나라 라고 말했으며 세 나라에 있을 때 모두 편안하고 자신의 고향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 당기 머니스 (축구선수) - 14살에 네팔 음식점을 하던 부모님을 따라 한국으로 이민하였고, 네팔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 데니스 강 (종합격투기선수) - 아버지가 한국인으로 북아메리카에 있는 프랑스령 섬인 생피에르 미클롱[31] 에서 태어났고, 남동생 토미 강, 줄리엔 강과 함께 캐나다로 건너가서 생활하기도 했고, 1년 동안의 잠시뿐이지만 어릴 적에 스페인으로 이민가서 살았던 적도 있었다.
- 데니스 오세이 (축구선수) - 7살이던 2010년에 가족들과 한국으로 이민하여 동두천시에 정착한 이민 1.5세로, 가나 출신이다.
- 데니스 홍 (로봇공학자) -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한국에서 다니다가, 대학원 진학 때에야 모국으로 돌아갔다.
- 데이지 (모모랜드) - 한국 출생이며 만 1살 때부터 만 12살까지 캐나다에 11년 반 거주하다가 온 가족이 함께 귀국하였으며 생각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개의 언어로 한다.
- 도현 (BAE173) - 미국과 덴마크, 일본에 살면서 미국 국제학교를 다니다가 2018년에야 한국에 귀국한 귀국자녀라서 한국어가 별로 익숙지 않아 번역체 어투로 말한다.
- 라이관린 (가수) - 대만 신베이 출신. 어렸을 때 미국 LA에서 5년정도 살았고 중국에서 잠깐 산 경험이 있으며 16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면서 한국으로 왔다.
- 로제 (BLACKPINK) - 한국인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8살 때부터 호주에서 자랐다. 한국과 뉴질랜드 이중국적이며 호주 시민권은 없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스로 본인을 '100% 한국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아는형님에서는 본인을 태국인 멤버 리사와 동일한 외국인이라고 표현하였다.
- 론 체니 (배우) - 초기 무성영화 시절을 대표하는 배우들 중의 한 사람인데, 본인은 비장애인이지만 부모가 모두 청각장애인인 CODA였다. 그래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가 깊었고, 다른 배우들이 꺼리던 기괴한 분장이 필수인 배역도 거리낌없이 맡다보니 아예 그런 배역의 전문가가 되었다.
- 루터 귤릭 (사회과학자) - 우드로 윌슨[32] 에 의해 탄생한 행정학에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마련한 학자다.[33] 아버지가 일본으로 파견된 의사였던 관계로 루터 귤릭 본인은 일본의 오사카시에서 태어났고, 모국인 미국 땅은 대학 진학 때나 처음 밟았다.
- 리아(가수) - 솔로가수인 리아(Riaa)는10살까지 산악인인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시절 인도 뉴델리와 네팔 카트만두에서 성장했다.
- 리아 (ITZY) - 초등학교 시절에 캐나다에서 3년 동안 유학했으며, 중학생 때는 제주도에 있는 영국 국제학교를 다녔다.
- 마시 오카 (배우) -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히로 나카무라 역으로 나온 그 사람이다. 출생지는 일본의 도쿄지만, 6살 때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살았다.
- 마틴 밴 뷰런 (미국 대통령) - 네덜란드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부모가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고[34] 네덜란드어만 썼기 때문에,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하게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물론 마틴 밴 뷰런 본인은 네덜란드어와 영어가 모두 유창했다.
- 마크 (NCT) - 한국계 캐나다인 2세.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7살까지 살았으며, 12살 때까지 미국 뉴욕, 다시 15살 때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거주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한국으로 와서 자랐으며 고등학교까지 한국 학교를 다녔다.
- 멜 깁슨 (배우) - 아일랜드계 혈통이며 미국 태생이지만, 어린 시절에 가족 전체가 호주로 이민가서 살았다. 현재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고 미국을 주 활동무대로 삼고 있지만, 그럼에도 호주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고 한다. 미국인과 호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갖고 있지만, 거의 미국계 호주인에 가까운 정체성을 보유하고 있다.
- 모니카 (배드키즈) - 아버지는 독일인, 어머니는 일본으로 귀화한 재일교포이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1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서울에 있는 독일 학교를 다녔다. 여러 인터뷰에서 '사춘기 때 정체성에 혼란이 왔고 독일인인지 한국인인지 중심이 잘 안 잡혔다. 뿌리는 한국이고 독일인데 어느 나라에도 정을 못 붙이겠고 다른 분들이 말하는 일종의 애국심이라는 감정이 생기질 않아서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스스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더 느끼게 되었다. 이젠 그게 저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독일과 한국이 둘 다 제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 모세 (성경인물) - 갓난아기 때부터 이집트 왕자로 교육받으며 성장했지만 유대인 친어머니에게 양육되었기 때문에 유대민족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행동과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받음
- 무라타 렌호 (정치인) - 대만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비공식적으로 이중국적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져서 비판을 받고 공식 사죄하였다. 일본의 보수 정치인보다 강경하게 하나의 중국이 아닌 대만의 국가적 승인을 주장하는 인물이다. 선거 과정에서 “나는 태어날 때부터 일본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발언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과거 인터뷰에서는 “국적에 모두 정체성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귀화했으므로 국적은 일본이지만 정체는 대만인”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이때 덧붙여서 “재일한국인들의 정체성은 대한민국이란 국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재일(在日)’ 그 자체에 있어 매우 복잡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문가영 (배우) - 물리학자 아버지와 음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독일에서 태어나 10살까지 자랐으며 이후 한국에 귀국하여 삼촌들이 귀엽다며 오디션에 사진을 보내 아역배우부터 활동하게 되었다. 부모가 한국인이어서 아주 어릴 적부터 집에서 한국어를 접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는 한국에서 쭉 자랐기에 극중에서는 발음, 발성, 억양까지 100%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다만 본인 스스로 문제적 남자 출연 당시 일상 생활 중에는 친언니와 독일어, 영어, 한국어를 섞어서 쓰고 있으며 가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자신은 0개 국어인 것 같다며 웃었다. 전형적인 TCK의 언어적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고, 본인의 영어에 독일어 발음이 섞여있다며 셀프 디스를 하는 등 TCK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영어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인다.
- 미즈하라 키코 (모델) - 아버지는 미국 백인, 어머니는 재일한국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일본에서 자랐다.
- 미츠키 (가수) - 미국 백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출생했으나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터키, 중국, 말레이시아, 콩고민주공화국 등 13개국을 떠돌아다니며 이사를 하다가 결국 뉴욕에 정착했다고 한다.
- 바네사 메이 (바이올리니스트) - 아버지는 태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인이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나고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린 시절 영국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 박산다라 (2NE1) - 초등학교 5학년 때 필리핀으로 이민가서 약 11년 동안 거주했다. 필리핀을 항상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 박칼린 (음악감독) -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리투아니아계 이민자이다. 미국에서 출생하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3살 때부터 10살까지 부산에서 살았으며,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LA에서 성장했다. 고등학생 시절에 1년 동안 부산경남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 미국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한국에서는 국악을 전공했다. LA, 리투아니아, 부산에 대해 말할 때 세 곳을 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고향이라고 부른다.
- 버논 (세븐틴) - 아버지는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프랑스계 미국인이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5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다. 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이다. 믹스테잎 Lizzie Velasquez
-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미국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혼혈이다. 어머니가 인도네시아인 남편과 재혼하면서 어린 시절 인도네시아에 거주한 적도 있다.[35] 흑백혼혈이지만 오바마는 아시아계 가정과 미국 백인 가정의 두 문화권 아래에서 자란, 그야말로 TCK의 표본격 인물이다.
- 비다 모하마드 (모델) -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모델.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며, 유년기에 러시아에서 8년간 지내기도 하였다.
-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육상선수) - 콩고민주공화국계 한국인. 안산시에서 태어나 콩고 출신 부모님 아래 자랐으며, 한국어 원어민이나 집에서는 부모님과 콩고의 공용어인 프랑스어로 대화한다.
- 빅터 한 (유튜버) - 아버지는 브라질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브라질에서 태어나고 10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다.[36]
- 빅토르 스타르핀 (야구선수) - 러시아 태생의 일본 프로 야구 선수로[37] , 2살 때 러시아 혁명으로 인한 혼란을 피해 온 가족이 일본으로 이주했다.
- 빈지노 (가수) - 한국 출생 후 초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다녔다. 이후 중학교 입학 시기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 사무엘 (가수) - 아버지는 히스패닉계 미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11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으며 다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미국인이지만 한국에 대해서 말할 때는 우리나라라고 부르면서 애정을 표현하는 편이다.
- 산드라 블록 (배우) - 아버지는 독일계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독일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 독일에서 12년 정도 거주했다. 독일, 미국의 이중국적이다.
- 샤넌 (가수) - 아버지가 웨일스 출신 영국인,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중학교 1학년 때 한국으로 왔으며 서울에 있는 외국인학교를 다녔다.
- 서지 랭 (수학자) -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이지만, 16세의 나이에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에 정착했고, 이후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 성연 (프리스틴) - 7~8세쯤에 미국으로 이민 가서 약 9년 간 미국에서 거주했던 재미교포 1.5세이며 고등학교는 서울 외국인학교를 다닌데다 이중국적이다.
- 소이 (배우) -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홍콩에서 태어나고 홍콩, 대만, 미국, 중국에서 성장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18살 때 귀국하였다. 한국인이 중국어를 쓰는 환경에 살면서 모든 수업과 대화는 영어로 하는 국제학교를 다녔고, 어린 나이에 본인이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미국인인지도 모르고 그냥 환경에 적응했다고 한다. 정체성 혼란을 겪었으며 한국을 모국으로 여기고 가장 사랑하지만 때로는 정서적인 이질감이나 심한 괴리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현재는 본인이 노마드(유목민, 세계인)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에 동시에 어디에도 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인의 정체성을 말하였다.
- 손봄향 (유튜버) -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출생이며 10살에 탈북하여 중국에서 살다가 18살에 대한민국으로 왔다. 중국에서는 중국 한족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자랐으며 현지에 있는 중국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당시 자신의 이름이 북한말로 무엇인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북한말을 완전히 잊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김정일이 누군지조차 몰랐으며 북한에 대해서 잘 알지못한다고 말하였다.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으며 어릴 적 중국에서 산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한국말을 완전히 회복하여서 정확한 발음과 너무 빠른 속도로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수잔 안 커디 (군인) - 독립운동가인 안창호의 딸이다. 한국어 이름은 "안수산".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인과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졌으며, 그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 때는 미군에 입대하여 미군의 장교로 복무했다.
- 수현 (배우) - 서울에서 태어나 대기업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의 해외 발령으로 5살 때부터 11살 때까지 미국 뉴저지 주에 거주했다.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 써니 (소녀시대) -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났고 부모를 따라 쿠웨이트로 가서 2년 동안 살았는데, 문제는 이때 하필이면 쿠웨이트가 이라크에 점령당하면서[38] 걸프 전쟁이 터진 바람에 곧바로 대한민국으로 다시 이주해서 살았다.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PTSD를 겪게 되어 지금도 작은 폭발 소리에도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 써니 (유튜버) - 한국에서 태어나고 5살에 미국으로 이민갔다. 어린시절 인도네시아에 거주한 경험이 있다.
- 아론 (뉴이스트) - 재미교포 3세이며 연습생이 되기 전까지는 계속 미국에서 살았다.
- 아론 킴 (프로게이머) - 한국에서 출생 후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때 캐나다로 온 가족이 이민을 갔고, 현재까지도 캐나다에 적을 두고 있다.
- 아미라 (방송인) - 리비아 출신이며 10살 때부터 한국으로 이민을 와서 자랐고 초·중·고·대학 모두 한국 학교를 졸업하였다.
- 아인 (모모랜드) - 한국 출생이며 6살 때부터 중국 상하이 7년 반, 항주 2년, 대만에서 2년 동안 거주하였다.
- 안드레아스 (비정상회담 그리스 대표) - 아버지는 그리스인이고 어머니는 미국인이다. 본인은 그리스와 미국의 이중국적이다. 그리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대학-대학원 과정은 미국에서 유학했고 지금도 부모님은 그리스에 살고 계신다고 한다. 그리스에서는 '아메리까나끼'(미국인)라고 불렸으며, 미국에서는 '더 그릭가이'라고 불렸고, 한국에서도 자신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평생 외국인으로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리스와 미국을 둘 다 우리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자신은 다른 그리스인들과는 좀 다르며 새로운 것을 미국 관점, 그리스 관점 두 가지로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스 문화를 더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코드 (가수) - 영국에서 출생한 서양인이지만 아주 어릴 때 일본인 부모에게 입양되었다. 일본에서 3년, 이스라엘에서 6년 살았고, 12살에 한국으로 와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세계 여행을 떠났고 이탈리아에서 2년 동안 살았다. 그 영향으로 일본어, 영어, 히브리어, 한국어, 이태리어 총 5개국어를 한다. 중학교는 한국 학교를 다녔는데 백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많이 당했고 다들 자신을 멀리했기 때문에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없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세계 여행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으며 한국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십대 초반부터 호주·태국·포르투갈·프랑스를 돌면서 밤마다 거리로 나가 버스킹 공연했다. 어렸을 때의 경험과 많은 여행 경험 때문인지 노래에 그의 철학적인 성향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는 편이다. 해외여행을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지만 현재는 계속 한국에 거주하는 중인 익스팻(Expat)이다.
-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 - 부모가 일본에서 페루로 이주한 일본계 이민자였지만, 본인은 페루에서 태어나 페루인으로 자랐고, 결국 나중에는 페루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출신 대통령이 되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과학자) -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바람[39] 에 가족들이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이민을 가자,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가족들을 따라갔다.[40] 그 이후에 아버지가 또 파산하는 바람에 가족들이 이탈리아의 파비아로 이주하게 되자, 아인슈타인 본인은 대학 입시 문제로 스위스의 아르가우 주로 이민가서 현지에서 중등교육을 마쳤으며 나중에 스위스로 귀화하였다. 유대인으로서 나치 독일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기도 하나, 이는 성인이 된 후의 일이었다. 이 때문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독일인과 스위스인과 미국인이 서로 아인슈타인을 본인 나라의 위인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 알프레드 노벨 (과학자) - 노벨 본인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스웨덴인이고, 부모 역시 혈통 상 스웨덴인이지만, 그가 4살이 되었을 때 가족 전체가 러시아로 이주해서 살았고, 18살에는 아버지의 권유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기계공학과 화학을 공부했다. 비록 노벨 형제의 아버지는 러시아 제국이 크림 전쟁에서 패전하는 바람에 그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스웨덴으로 되돌아갔지만[41] , 형제들은 러시아에 그대로 남았고 그곳에서 그대로 활동했다. 비록 알프레드 노벨 본인은 프랑스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이탈리아에 정착해서 여생을 보냈지만, 그건 그가 성인이 된 지 한참이 지난 40대 시절의 얘기다.
- 양양 (NCT) - 대만에서 태어나고 11살 때부터 엄마와 누나와 함께 독일로 이민가서 6년 동안 살았다. 이후 한국으로 와서 연습생 생활을 한 뒤 중국에서 데뷔하였다. 때문에 중국어, 독일어, 영어, 한국어를 할 수 있다.
- 양준일 (가수) - 베트남 전쟁 당시에 종군기자 자격으로 사이공에 파견간 어머니가 베트남에서 미군을 상대로 하는 여행사에 근무하던 아버지를 만난것이 계기가 되어 양준일은 베트남 사이공에서 태어났다.[42][43] 이후 홍콩, 일본[44] , 한국에서 살다가 9살 때부터 미국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이후 USC 재학중에 작곡가 이범희에게 발탁되어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서툰 한국말과 이국적인 행동, 과다한(?) 외국어 사용, 그 당시 기준으로 파격적인 가사와 안무로 한국 가요계에 잘 받아들여지지 못했으며, 출입국사무소 직원의 미움까지 받아 한국 가수 생활이 잘 풀리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V2로 두번째 가수 도전을 했으나, 소속사 문제로 인해 중단하게 되면서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게 된다.[45] 이후에는 미국으로 돌아가 레스토랑 카운터 직원, 물류 창고 정리, 한식당 서버 등을 하다가, 2018년 가을쯤에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 이후 2019년 12월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으며, 현재는 한국에 돌아와 신곡을 발표하는 등 다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참고로 양준일의 아들도 한국 출생이지만, 양준일이 영어 강사 생활을 정리하면서 함께 미국으로 이사하여 거주하다가, 양준일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같이 왔기 때문에 같은 TCK에 속한다.
- 애슐리 (레이디스 코드) - 한국 출생으로 9살 때 미국 뉴욕으로 이민가서 미국으로 귀화했으며, 대학도 미국에서 다녔다.
- 에바 포피엘 (미녀들의 수다 영국 대표) - 아버지는 폴란드계 영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이웃집 찰스에서 자신은 혼혈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국과 일본에서 양쪽 다 외국인으로 인식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일본도 영국도 자신의 고향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하였다.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그냥 자신의 고향을 현재 살고 있는 한국이라고 말하겠다고 하였다.
- 에이드리언 홍 창(사회운동가) - 부모가 모두 한국인이나 그의 출생지는 멕시코이고[46] , 이후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전부 미국에서 다녔다. 에이드리언 홍 창이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 북한의 인권 현황에 대해 들은 것이 뒷날 그가 자유조선이라는 북한의 망명 정부를 수립하고 그곳의 간부급 인사로서 활동하는 것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에일리 (가수) -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다. 어린시절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서울에 있는 친척집에 살면서 한국 초등학교를 1년 동안 다닌 적이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대한민국 애국가를 열창하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인터뷰에서 자신은 케이팝과 미국의 pop을 동시에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평생 자신의 음악은 그 두 가지를 섞은 음악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였다.
- 오드리 헵번 (배우) - 부모가 모두 영국인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영국을 떠나 벨기에에 정착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통상적인 영국인들과는 미묘하게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면서 살았다. 참고로 오드리 헵번에게 있어서 벨기에에서의 삶은 그다지 유쾌한 경험이 아니었다. 아버지가 나치의 열렬한 추종자여서 처자식을 내팽개치고 독일로 가버린 바람에, 오드리 헵번 본인은 벨기에를 점령한 나치의 폭정과 착취때문에도 있어서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화단에 난 튤립의 알뿌리까지 캐먹는 비참한 삶을 살았고[47] , 전후에도 나치 전범의 딸이라는 점이 주홍글씨가 되어 손가락질을 받은 까닭에 끝내 모국인 영국으로 되돌아가는 신세가 되었다. 유년 시절의 이런 비극적인 삶은 그녀가 나이가 든 후에 열렬한 구호활동가로 활약하는 데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오혁 (혁오밴드) - 한국에서 태어나고 생후 5개월 때 대학교수 겸 선교사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온 가족이 이민갔으며 이후 20살에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해 귀국하였다. 중국에서는 국제학교와 북경한국학교를 다녔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은 고향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I have no hometown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 유진 (배우) - 초5때 괌에 가서 고등학생까지 살다 와서 영어가 능숙하다.
- 윤미래 (가수) -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국적은 아버지와 같은 미국으로 본명은 "Tasha Reid". 미국에서 태어난 이후 해외 파병 군인 아버지를 따라서 유년시절 한국, 미국, 독일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랐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한국에서 쭉 살게 되었으나 한국에서도 외국인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대화할 때 영어를 자주 섞어 쓰는 편이다. 미국인, 한국인, 흑인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었지만 이제는 한국인의 정서를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윤미래-검은행복
- 윤훼이 (가수) - 한국에서 태어나고 부모를 따라 9살 때 바누아투로 가서 4년을 산 후에 미국에서 자랐다. 외국에서 오랜 기간 살아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익숙한지 작사했던 가사에 영어가 더 많으며 인터뷰에서도 중간 중간 영어를 쓴다. 어릴 때는 늘 문화와 문화 사이의 경계를 오가며 살았다고 한다. 본인의 이런 점이 뮤지션으로서는 유니크한 장점이지만, 개인의 삶으로서는 단점이라고 하였다.
- 율 브리너 (배우) - 율 브리너 집안의 가계를 보면, 친할아버지가 스위스인, 친할머니는 몽골인이고 모계로 집시 혈통이 흐르는 다문화가정 출신이며, 브리너의 고향도 한국 및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 출신이라서 어릴 적부터 소련, 한국[48] , 중국 등을 전전하며 자라왔다. 13살부터는 프랑스의 파리에 정착해서 그곳에서 서커스단 곡예사나 러시아 민요를 부르는 가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뒷날 그가 큰 명성을 떨치게 된 곳인 미국은 20대에나 처음 가봤다. 율 브리너가 러시아계 서양인임에도 영화에서 동양인 역할을 자주 맡은 것은 이런 배경이 있다.
- 웬디 (레드벨벳) -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이 캐나다로 이주한 이민 1.5세이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였으며, 캐나다로 돌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국으로 귀국하였다[49][50] . 어린 시절 대부분을 북미에서 보낸지라 한국의 전통문화와 동요를 잘 모를 때가 있으며 온돌의 윗목 아랫목을 몰라서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호구 취급을 당했다.
- 이대휘 (AB6IX) - 한국 출생으로 8살 때 일본으로 건너가서 2년 간 살았으며 10살 때부터는 미국으로 이민가서 6년 간 살다가 중학교 2학년 때 혼자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 이봉창 (독립운동가) - 어릴 적에 일본인에게 입양되어 '기노시타 쇼조'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창씨개명까지 했지만, 한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본토 일본인들에게 갖가지 인종차별을 당했고, 이런 그의 삶은 이후 민족의식에 눈을 떠 의거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이연복 (셰프) - 대만 국적의 한국 화교 출신이며 현재는 한국으로 귀화하였다. 과거 성인이 된 이후에 일본 오사카에서 10년 동안 거주하였다.
- 이장원 (페퍼톤스) - 아버지의 학업문제로 미국 피츠버그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미국에서 살았으며, 현지에서 '에드워드 J. 리'라는 영어식 이름으로 살았다. 이후 아버지가 카이스트 교수로 오게되면서 대전광역시에 정착하게 된다.
- 이현우 (가수) - 어린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족과 함께 이민간 1.5세로, 성년이 되기 전 부모님이 미국으로 귀화하여 자동으로 한국계 미국인이 되었다.
- 인순이 (가수) - 아버지는 미군 출신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어린 시절부터 많은 차별을 겪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 인요한 (의사) - 한국에 선교와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 온 미국인 선교사의 4세대 증손자이다. 외모는 100% 서양인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본명은 John Linton이지만 방송에 출연하면 스스로를 "전라도 촌놈 인요한" 이라고 부른다.
- 자크 쿠스토 (해양 탐험가) - 스쿠버 다이빙을 개발한 사람으로,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기 때문에, 프랑스인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모국어였고 프랑스어는 잘 하지 못했다.
- 장 르노 (배우) - 부모가 모두 스페인 국적을 가진 스페인인이었으나 장 르노가 태어나기 직전에 독재자인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폭정을 피해서 모로코로 망명한 상태였고, 그래서 장 르노 본인은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51] 그 이후에 17살 때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프랑스로 이주해서 그곳에 정착했다.
- 쟈니 (NCT) - 시카고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2세. 13살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꽤 어린 시절부터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 했지만 한국어보다는 영어를 더 편하게 사용한다.
- 잭슨 (GOT7) - 부모님은 중국 본토 출신으로 잭슨이 태어나기 전 홍콩으로 이주하였다. 따라서 잭슨은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홍콩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초, 중, 고 전부 미국 국제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표준중국어, 광동어, 영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잭슨 본인은 다른 3개 언어보다 영어가 가장 편하다고 하며, 갓세븐 멤버들에 따르면 성격이나 행동만 보면 완전한 미국인이라고 한다.
- 전소미 (가수) - 본명은 "Enik Somi Dauma". 아버지가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생후 6개월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다. 한국, 캐나다, 네덜란드의 국적을 가진, 무려 삼중국적자.
- 전인범 (군인) - 8살이었던 1965년 외교관인 어머니 홍숙자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해 4년 동안 생활 후 1969년 귀국하였다.
- 정려원 (배우) - 12살 때 호주로 이민하였고, 그곳에서 귀화했다. 이후 한국 연예계에 데뷔하기 위해 귀국했다.
- 정수정 (f(x)) -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를 따라 7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는 한국 학교를 다녔다. 언니와는 달리 복수국적이며, 7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란 영향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한국인으로 여긴다.
- 정준영 (가수) -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해외 이주했다. 살았다고 알려진 나라만 해도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 필리핀, 중국 등등이다. 막상 한국에는 19살 때나 돌아왔고 그 이전까지는 한국에 가 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 정창욱 (요리사) - 아버지는 본토 한국인, 어머니는 재일 한국인 3세이다. 어려서부터 자주 일본에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어린 시절 자신에게는 한국과 일본이 마치 하나의 나라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하였다.
- 제니 (BLACKPINK) - '김제니'라는 이름은 영어 예명이 아니고 한국인 부모가 한글로 지어준 본명이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10살에 뉴질랜드로 유학갔으며 현지 백인 가정에서 5년 동안 홈스테이하며 자랐고 중학교 2학년 때 귀국했다. V LIVE 영상에서 뉴질랜드를 'My Home'이라고 표현했으며 아는 형님 출연 당시 고향이 어디냐는 MC의 질문에 "나는 한국에서 살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5년 살았다"고 대답하였다.
- 제리 양 (기업인) - 야후의 설립자로, 중화민국 타이베이에서 태어나서, 10살 때 어머니를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산호세로 이주한 대만계 미국인이다.
- 제시카 (가수) - 미국에서 태어나고 12살 때부터 가족을 따라 한국에서 살았다. 학교는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다녔다. 동생과 달리 한국 국적은 없다.
- 제이미 (가수) - 5살 때부터 태국으로 이민가서 8년간 생활하며 영국 국제학교를 다녔다.
- 제임스 브룩 (군인) - 부모가 잉글랜드계 영국인이므로 뼛속까지 영국인인 사람이었으나, 그의 출생지는 영국이 아닌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의 벵골 지방이었고, 주 활동무대도 인도와 동남아시아 일대였다. 이는 그가 뒷날 동남아 유일의 유럽계 왕조인 사라왁 왕국의 창건자가 된 것이나, 그 이후에 현지에서 선정을 베푼 것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 조나단 욤비 (유튜버) - 콩고에서 태어나고 난민 아버지를 따라 9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다.
- 조슈아 캐럿 (유튜버) - 영국에서 출생하고 어린 시절 미국에서 잠깐 산 적이 있으며 만 12살에 중국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6년 동안 중국 청도의 국제학교를 다녔다. 그 당시 중국 청도 국제학교에서는 혼자만 영국인이었고 한국인 학생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한국 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마디로 본인은 영국인이지만 청소년 시절 6년 동안 중국에 거주하며 한국 문화에도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아내 국가비와는 서로 문화적으로 정체성 혼란을 겪은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고 한다. 영국남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투버이다.
- 조승희(범죄자) - TCK로서의 혼란과 비적응이 지나치게 파괴적으로 드러난 부정적 사례. 한국에서 출생한 미국 영주권 보유 미국 거주 한국 국적자로 9살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자세한 것은 조승희(범죄자) 항목을 참조.
- 조아킴 노아 (농구선수) - 아버지는 프랑스 테니스계의 전설인 야닉 노아이고, 어머니는 미스 스웨덴 출신인 세실리아 로드이다. 태어난 곳은 뉴욕이지만, 3세 때 프랑스로 건너갔고, 부모가 이혼하는 13세까지 프랑스에서 성장했다. 농구는 프랑스에서 있을때부터 했고, 13세에 미국으로 건너와서 계속하여 NBA 스타가 되었다.
- 존 매케인 (정치인) - 태생적으로 미국인이었던 사람이지만, 그가 태어났을 당시에 아버지가 주 파나마 미국 대사였던 지라,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따라서 그가 만일 2008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로 미국 본토 외 출신 미국 대통령이 됐을 뻔했다[52] . 미국법 상 이민 1세대 및 이중국적자는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없으나, 매케인은 외교관의 자녀라 해당사항이 없었으며, 더욱이 매케인이 실제 태어난 곳은 파나마 내 미국 조차지여서 엄밀히 따지면 미국 출생이 맞다.
- 주현미 (가수) - 아버지는 중화민국 산동[53] 에서 출생하고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한 화교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 내 화교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대만국어[54] 가 유창하다. 현재는 한국으로 귀화했다. 정작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중국 산동성을 자신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한편 한국에 대해서 말할 때도 우리나라라고 부른다.
- 줄리 드레퓌스 (배우) - 영화 킬빌에서 소피 파탈로 나왔던 배우로, 국적은 프랑스지만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가서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던 지라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하며, 요즘도 일본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55]
- 줄리엔 강 (모델) - 위의 데니스 강의 동생.
- 찰스 피더슨 (과학자) - 1987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1904년에 대한제국 동래부에서 태어나서 8살 때까지 살다가 일본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모국인 미국은 18살 때서야 대학 진학을 위해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일단 찰스 피더슨도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이며, 요시오라는 일본식 이름도 가지고 있다.
- 추성훈 (운동선수) - 아버지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 어머니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재일교포 4세지만 현재는 일본으로 귀화하였다. 통명은 아키야마 요시히로.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과 일본의 한가운데 서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였다.
- 추사랑 (유명인) - 아버지가 추성훈이며, 어머니는 일본인 야노 시호이다. 아버지가 일본으로 귀화했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단독 일본 국적이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은 한국식 이름으로 지었다. 그래서 일본 호적 상 본명은 "아키야마 사랑"이다. 아버지가 딸에게 한국어 개인 교사를 두고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인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많이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본에서 출생하고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 카를 에두아르트 (역사 인물) - 할아버지가 독일 제국 산하의 공국인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의 공작이었으므로, 일단 카를 에두아르트는 독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는 올버니 공작위를 보유한 영국의 왕자이고, 할머니가 바로 빅토리아 여왕이었으며, 카를 에두아르트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도 영국 잉글랜드의 서리 주 일대였으므로 사실상 독일계 영국인이나 다를 바 없이 자라왔다.[56] 그러나 이후에 할아버지의 작위인 작센코부르크고타의 공작위를 계승하러 독일로 갔다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영국과 독일 양국이 적대관계로 변하자,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올버니 공작 작위와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서의 모든 권리가 박탈당하고, 독일 제국이 패전한 뒤에는 바이마르 공화국이 들어서면서 독일 내에서의 귀족 작위마저 박탈되면서, 사실상 자신의 모국이나 다를 바 없던 영국으로 영원히 돌아가지 못하게 된 것때문에 사람이 흑화해버렸다. 때문에 말년에는 나치 독일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기도 했으나, 이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의 패전으로 나치 독일이 패망하자 당시 그의 영지를 점령한 소련 측에 의해 모든 재산을 몰수당하기까지 할 정도로 비참하게 몰락하고 말았다. TCK의 숙명인 어느 쪽으로부터도 소속감을 받지 못하는 서러움을 여실히 보여준 인물이다.
- 카리모바 엘리나 (모델, 유튜버) - 러시아계 우즈베키스탄 출신에, 5살때부터 쭉 한국에서 거주했으며, 일본에서 잠시 지낸 적도 있었다. 현재는 완전히 한국에 귀화.
- 카밀라 카베요 (가수)- 아버지는 멕시코인, 어머니는 쿠바인이다. 쿠바의 수도 하바나(Havana)에서 태어나고 멕시코에서 살다가 8살에 미국으로 이민갔다.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미국 애틀란타로 이주했지만 고향 하바나를 그리워하는 이민자의 마음을 표현한 Havana라는 노래가 대표곡이다.
- 카일라 (프리스틴) - 한국과 미국의 혼혈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인 외할머니에게 한국말을 배웠다고 한다.
- 카트리나 카이프 (영화배우) - 인도계 영국인 볼리우드 영화배우. 출생지는 홍콩. 아버지가 카슈미르 혈통의 영국 사업가이고 어머니는 영국인 변호사로 혼혈. 부모 이혼 후 어머니 손에 길러졌으며, 10대가 되기 전에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14세에 하와이에서 미인대회에 우승한 후, 주로 영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였고, 20대에 볼리우드 데뷔를 한다. 국적은 영국을 유지하고, 인도에서 거주하며 볼리우드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중인데, 데뷔 초엔 힌디어가 어눌해서 더빙처리되었다고 하고, 영국인 어머니 손에 길러졌던 터라, 인도에서 희귀한 기독교인이다. 전형적인 TCK.
- 코이즈미 야쿠모 (작가) - 아일랜드계 그리스계 혼혈이며 태어난 곳도 그리스의 레프카다 섬이다.[57][58] 그리스인 어머니를 따라 동방정교회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정교회 신자로 자랐으나, 6살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아일랜드인 아버지를 따라 아일랜드로 이주하였고 강제로 가톨릭으로 개종하게 되면서[59] 큰 혼란을 겪었다. 그러다가 19살 때는 미국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로 이주하면서, 그곳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참고로 그는 나중에 일본으로 귀화해서 이름도 일본식인 코이즈미 야쿠모로 바꾸지만, 이건 그가 이미 성인이 된 이후의 일이다.
- 크리샤 츄 (가수) - 필리핀에서 태어나고 2살 때부터 미국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언어적·문화적으로도 미국인에 더 가깝고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필리핀계 미국인이라는 표현이 더 맞다. 그러나 필리핀을 매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항상 본인을 필리핀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 타블로 (에픽하이)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국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잠시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에 정착했다가 8살 때 캐나다로 이민갔고 12살 때 캐나다로 귀화했다. 한국 땅을 다시 밟은 건 성인이 된 이후의 일이다.
- 텐 (NCT) - 중국계 태국인 4세이다. 태국에서 영국 국제학교를 오랫동안 다녔기 때문에 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편하고 태국어를 읽을 때도 머릿속으로 영어로 먼저 해석을 거친 뒤 받아들인다.
- 티아 (쇼콜라) - 독일과 푸에르토리코 혼혈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 출생이며 6살 때부터 한국에 와서 3년간 살았고 미군 아버지가 일본에서 복무하게 되면서 일본에서 2년 거주했다. 이후 만 12세 때부터 대한민국에서 성장하였으며 초.중.고 전부 외국인학교를 다녔다.
- 티파니 영 (소녀시대) - 한국계 미국인 3세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20대 후반까지 약 13년 동안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 대한민국에 거주하였다. 여전히 모든 생각은 영어로 한다고 하였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문화적으로 오해받거나 길을 잃고 혼자라고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말하였다. 현재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미국에 귀국해있는 자신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미국이 바로 자신의 모든 것이 만들어지고 시작된 곳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하였다. 미국에서 신인 솔로 가수로 재데뷔하였는데 활동명을 티파니 영으로 지었고 자신의 한국 이름인 미영의 '영'에서 따왔다고 하였다. 그렇게 지은 이유는 아시아인으로서 영원하다는 뜻의 영(永)이기도 하며, 자신의 뿌리인 소녀시대와 케이팝을 표현함으로서 정체성을 찾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 풍기 사무엘 (축구선수) - 앙골라 출신의 축구선수이며, 2020년 12월 K리그1 참가팀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6살때 아버지를 따라 온 가족이 평택시로 이민왔으며, 초중고를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다녔다.
- 펄 벅 (작가) - 미국인 선교사의 자녀로 미국에서 태어나고 생후 3개월 때 중국으로 건너가서 40년 동안 살았다. 어릴 때부터 중국의 고전문학을 원서로 읽으며 자랐으며 훗날 미국에서 이 소설들이 출판될 때 번역을 맡기도 했다. 오랜 중국 생활은 벅이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했었을 정도로 중국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였다. 당시 중국에는 전쟁으로 외국인들에 대한 반감이 팽배해 있어서 물리적 테러도 빈번했는데, 펄 벅은 폭동이 일어나서 목숨을 위협받게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중국인이 아닌 백인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자각했다고 한다. 중국인 농부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진 소설 《대지》의 저자로 당시 서구 사회에 중국과 동아시아 문화를 알리고 인종 간의 편견에 경종을 울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 프레디 머큐리 (가수) - 출생지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지만[60] , 그의 가족은 인도계 조로아스터교 신자였고[61] , 프레디 본인은 어린 나이에 인도로 가서 공부하였다. 그러다가 18살 때, 당시 아랍계 왕실이 통치하던 잔지바르에서 공화파 혁명이 일어나고 현지의 비(非) 흑인계 주민들에 대한 제노사이드가 벌어지자, 가족들을 따라 영국으로 망명하였다.
- 필립 안 (배우) - 독립운동가인 안창호의 아들이며, 아시아계 배우로서는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남긴 사람이다.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할 때 태어났던 관계로, 한국인과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자랐다.
- 필서진 (가수) - 한국화교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국에서 성장했으며 현재는 대만에 정착하여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는 대만 국적의 한국화교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공교육 과정 모두 한국학교에 재학하였다.
- 하재익 (유명인) - 아버지는 미국 출신이며 한국으로 귀화한 방송인 하일(로버트할리)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광주광역시에서 자랐으며 초.중.고 모두 미국 국제학교를 다녔다. 본인은 광주광역시에서 자랐지만 아버지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시고 어머니 또한 경상도 사람이기 때문에 전라도 사투리 보다는 오히려 경상도 사투리를 더 유창하게 구사한다.
- 한별 (유튜버) - 한국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스페인으로 이민가서 스페인 현지 중·고등학교·대학을 다녔다.
- 한현민 (모델) - 아버지는 나이지리아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토종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체성은 한국 흑인이라고 말하였다.
- 헨리 (가수) - 본인은 캐나다 출신의 캐나다인이지만, 부모님이 모두 중국 태생의 이민자였다.[62]
- 혜림 (원더걸스) - 한국 출생이고 어릴 적 홍콩으로 이민가서 14년 동안 살았다. 캐나다 국제학교 출신이며 4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 호영 (VERIVERY) - 8살 때부터 10년 동안 뉴질랜드의 퀸즈타운에서 10년간 학창 시절을 보냈다.
- 홍정욱 (정치인) -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났다.
- 휴닝카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아버지는 브라질에서 출생한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에서 10년 정도 살았으며 초등학교 시절에 한국으로 이주했다. 한국에 온 이후 초, 중, 고 모두 한국학교를 다녔다.
- 히토토 요(가수, 배우) - 대만 태생의 중국계 일본인 가수, 배우. 혈통상으로는 쿼터#s-1.2이다.(아버지가 대만인, 어머니가 대만인과 일본인의 혼혈. 3/4이 중국계.) 유치원까지 대만에서 나왔고, 이후에는 일본에서 성장하기는 했으나, 부모가 중국계이기 때문에 가정문화가 성장문화와 배치된다. TCK답게 중국어와 일본어 모두 능숙하며, 영어까지 능숙하여 트라이링구얼이다. 가수로서 한국에 잘 알려진 유명한 곡은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수차례 사용된 生路(Seiro)가 있다. 특히 이 곡은 삼국지 관련 게임 시리즈의 OST답게 중국어로 부른 곡이다. 본인의 모어(母語) 실력을 잘 살린 셈. 또한 배우로서는 하나와 미소시루에 출연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 AKMU(이찬혁, 이수현 남매) - 어린 시절 선교사 부모를 따라 몽골에서 5년간 살았다. 몽골에서 처음에는 한국인 학교를 다녔으며 나중에는 홈스쿨링을 했기 때문에 몽골어는 사실상 거의 하지 못한다고 한다. 선교사 부모의 자녀인 MK로서 어린 나이에 해외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별을 반복해야 했던 경험을 배경삼아 Re-Bye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 CL (2NE1) - 한국 출생이며 아버지 직장 때문에 어린 시절 일본과 프랑스에서 자랐으며 해외에서는 국제학교를 다녔다. 어릴 적 한국 거주 당시 2년간 서울에 있는 프랑스학교에 재학했다.
- DPR LIVE (래퍼) -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지만 5살 때 괌으로 가족들이 넘어가서 살다가 18세 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성장기 대부분을 타지에서 보낸 케이스.
- Jae (DAY6) -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고 3살 때 한국에 와서 2년간 거주 후, 캐나다로 이주해 잠깐 살다가 미국에서 살게 되었고 본인의 고향을 LA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sokodomo (래퍼) -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인 한일혼혈자이며, 고등학생 때를 제외한 대부분의 어린 시절, 학창 시절을 미주 지역(미국, 브라질 등)에서 보냈다. 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특성화 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졸업.
- WOODZ (UNIQ) - 축구 유학을 위해 브라질에서 2년 거주한 적이 있고, 영어 유학 때문에 필리핀에서 1년 간 국제학교를 다녔으며 2014년[63] 에 보이그룹 UNIQ로 데뷔해 몇 년 간 중국에서 활동했다.
- Young K (DAY6) -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혼자 캐나다로 유학 가서 4년 동안 거주했다. 연습생이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가족은 캐나다로 이민가서 정착하였다.
- Zedd (DJ) -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나[64] , 4살 때 독일로 이민가서 그곳에서 살았다.
6.2. 가상 인물
-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러 반인반신들
-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 - 일단은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라서 가상 인물로 간주한다.[65] 아버지가 로마의 군신인 마르스이고, 어머니가 베스타 신전의 신관인 인간이어서 태어났을 때부터 신성을 가진 존재로 불렸으나, 독신이 강요되는 신관이 낳았기에 사생아 취급을 받고 버려져서 늑대의 젖을 먹으면서 자랐다.
- 탄탈로스 - 아버지가 제우스이며, 덕분에 반쯤 신적인 존재로 간주되어서 본래 신들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암브로시아와 신들만 마시는 술인 넥타르를 대접받기도 했다. 근데 탄탈로스는 자신의 반인반신으로서의 지위를 악용해서 이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훔쳐서 자신의 신하들에게 대접하는 간 큰 짓을 벌인 것도 모자라서, 아들 펠롭스를 죽여 얻은 인육[66] 으로 국을 끓여서 신들에게 대접했다가 신을 속이려한 죄가 발각되어서 타르타로스에 처넣어졌다.
- 페르세우스: 신인 제우스와 인간인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이다. 아래의 헤라클레스의 먼 조상이기도 한데, 차이가 있다면 어쩔 수 없는 출생 배경이 있는데도[67] 헤라에 의해 온갖 고난을 다 겪었던 헤라클레스와는 달리, 페르세우스는 그냥 제우스가 지 맘대로 인간 여성과 간통(...)해서 얻은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외려 그 헤라의 명령에 의해 이복누나인 아테나가 신들의 보물을 빌려주어서 버프를 잔뜩 걸어주었다. 후손에 비하면 훨씬 납득이 안 가는 출생 배경을 가지고, 훨씬 더 많은 신들의 총애를 샀다.
- 헤라클레스: 그의 친아버지는 신인 제우스고 어머니는 인간인 알크메네의 아들이다. 사실상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반인반신들과 마찬가지로 제우스의 사생아인 셈이지만,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단순한 바람기(...)때문에 태어난 다른 이복형제들과는[68] 달리 기가스들이 올림포스를 침공해서 일으키게 될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신의 피를 물려받은 인간 영웅이 나서야 한다는 예언이 있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만든 자식이었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덕분에 힘은 신들조차 두려워할 만큼 강력한 대신, 결코 신이 될 수는 없었고[69] , 양아버지 암피트리온을 걱정하게 만들었을 만큼 온전한 인간으로 대우받지도 못했다.
- 글렌 맥퀸 (Walk On Water) -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미국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몇 년간 독일에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왔다.
- 노우미 쿠드랴프카 (리틀 버스터즈!) - 러시아인 피가 섞인 일본인으로, 태평양의 섬나라에서 태어났다. 이후 할아버지를 따라 유럽, 아메리카 등지의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다가 학업을 위해 일본에 왔다.
- 누라 리쿠오 (누라리횬의 손자) - 요괴와 인간의 혼혈이다. 어릴 때부터 요괴들에게 둘러싸여 자랐으며 조부에게 다양한 무용담을 들으며 자라 요괴란 근사하고 멋진 것이라고 여겼으나 학교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요괴가 보통 사람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자 골칫거리 취급 당하는 존재인 것을 알아 버리게 되고 실망하여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다짐하게 된다. 그러나 몸 속에 흐르고 있는 요괴의 피는 리쿠오를 요괴로 각성하게 만들고, 그를 따르는 요괴들과 요괴에게 호기심을 갖고있는 학교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바람 잘날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 늑대아이(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일부
- 그이 - 늑대와 인간의 혼혈이며, 인간의 모습은 인간 사회에서 눈에 띄지 않게 둔갑한 것이다. 부모의 사망 이후 아무것도 모르는 친척에게 맡겨져 자랐다는 걸 보면 주로 인간으로 살아온 듯하다.
- 유키 - 아버지는 늑대와 인간의 혼혈인 늑대인간이고 어머니는 인간이다. '늑대'의 특성과 '인간'의 특성을 둘 다 갖고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늑대로 변하는 것도 자주 하고 바깥에 나가는 걸 몹시 좋아했다. 먹을 것을 보면 미친듯이 퍼먹고, 집의 가구 같은 것도 마구 물어대고, 바깥에서도 수시로 늑대 귀를 내놓고 늑대로 변신하려 하는 말썽꾸러기. 나이가 자라자 늑대인간인 것을 비밀로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동물의 뼈를 모으고 손목에 뱀을 감고 노는 자신의 모습과 평범한 인간 여자아이의 삶이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자신이 사람과 늑대의 경계에 걸쳐진 경계인이란 사실을 다른 친구들이 알게될까봐 두려워한다. 그 후 친구 소헤이를 알게 되고 단 둘이 남은 학교 교실에서 자신이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끗이 털어놓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인정받음으로써 갈등을 해소한다. 늑대아이 중 '아이'의 포지션으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 아메 - 아버지는 늑대와 인간의 혼혈인 늑대인간이고 어머니는 인간이다. '늑대'의 특성과 '인간'의 특성을 둘 다 갖고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누나인 유키와는 달리 얌전하며 소심한 내성적인 아이였다. 처음에는 자신이 늑대라는 사실을 싫어했지만, 어머니를 따라 시골로 이사가 자연 환경에 푹 빠지면서 자연에서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된다. 활기찬 성격으로 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하던 누나 유키와는 달리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학교를 그만두고 올라간 산에서 여우 선생님을 만나서 야생 늑대로서의 삶을 배우고 늑대의 정체성을 키워가게 된다. 늑대아이 중 '늑대'의 포지션으로 늑대로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 미스터 션샤인(드라마)의 등장인물 일부
- 유진 초이 -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서 억울하게 주인에게 맞아죽는 부모를 보고 조선 사회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어린 나이에 신미양요가 발발한 틈을 타서 무작정 미 해군 군함에 밀항해서 미국으로 갔다. 그곳에서 미국으로 귀화하고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 해병대의 장교까지 되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간 탓에 조선의 신분제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능숙하긴 하나, 조선 특유의 신분제와 상명하복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때문에 고종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를 올리는데도 버벅대는 것으로 나온다.
- 구동매 -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서 사람 대접조차 받지 못하며 살다가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지금으로 치면 야쿠자와 비슷한 조직인 무신회에 입단하여 간부급의 위치까지 성장했다.복장부터 생활 방식까지 완연한 일본인으로 거듭났지만 자신과 비슷한 성장 배경을 가진 유진 초이와는 달리 조선의 문화를 나름 잘 알고 있으며 한글도 읽을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는 당연하게 유창하게 구사한다.
- 메리 레녹스(비밀의 화원) - 부모는 둘다 영국인이나 태어날 때부터 인도에서 거주했다. 부모가 죽고 고모부가 사는 영국 요크셔로 오게 된다.
-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연애 어드벤처 게임)의 등장인물 일부
- 1편 메모리즈 오프(1st)의 히로인 후타미 시온 - 페루에서 오래 살다가 온 귀국자녀이고, 혈통상으로는 쿼터#s-1.2.(3/4이 일본인 핏줄.)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주인공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현대 일본에도 사무라이가 사는 줄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 8편 메모리즈 오프 -Innocent Fille-의 히로인 카가미가와 노엘 - 8편의 타이틀 히로인이며 다른 히로인의 스토리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므로 진히로인 격이다. 6편의 히로인인 카가미가와 클로에의 동생[70] 으로 일본인 아버지에 프랑스인 어머니의 혼혈이라는 설정이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신에 프랑스에서 성장했으나 일본의 고등학교를 다닌다. 6편의 시점에서는 프랑스에서 성장하고 있었던터라, TCK가 아니기 때문에, 밝은 성격으로 나오는데, 8편의 시점에서는 문화차이로 인해, 학우들에게 이지메를 당하며 마음을 잘 터놓지 않는 성격으로 나온다. 진심을 드러낼 땐, 모어인 불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메모리즈 오프가 8편까지 나왔다고 해도 이 시리즈의 세계관은 통합되어있는 평행세계이기 때문에 상술한 1편의 히로인인 후타미 시온(물론 고교생인 1편과 달리 성인이 된 상태.)과 TCK가 가지는 정체성 혼란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하며 친해지기까지 한다.
- 미나미 류스케, 미나미 마호(BECK) - 미국에서 성장했다가 작품 시작 시점(각각 16세, 14세)에서 일본으로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자에 약하다.
- 미야우치 레미(ToHeart) -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성장한 혼혈아. 태생적으로 금발벽안이다.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며, 주인공인 후지타 히로유키와 친하게 지낸다. 미국에 오래 있다가 왔기 때문에 영어가 뒤섞인 이상한 일본어를 한다. 가끔 속담이나 명언 같은 것을 말하며 인용을 하는데, 문제는 인용할 때마다 한 부분씩 틀린다. 사실은 어렸을 때에 일본에서도 살았었는데, 이지메를 피하고자 흑발로 염색하고 다녔다고 했고, 이때에도 주인공 히로유키와도 친하게 지냈었다고 한다. 다만 레미가 어릴때와 다르게 금발로 돌아왔고, 고등학생 때 다시 만나서 서로 기억하지 못했을 뿐.
- 빌리(페어웰) - 영화 페어웰의 주인공. 뉴욕 거주 중인 미국 국적의 중국계. 중국에서 태어나서 성장하다가 어린 나이에 부모와 미국으로 건너간다. 할머니가 사는 장춘으로 오는데 가족 모두가 할머니의 암을 숨기는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여, 미국에선 범죄에 해당한다고까지 할 정도. 동양 문화보단 서양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직설적이며, 속내를 숨기기 어려워하는 편. 아버지에게 직설적으로 담배를 피지 말라고 하다가, 일본에 거주중인 큰아버지가 못마땅해하기도 하고, 큰아버지로부터 동양에서의 개인의 의미에 대한 일장 설교를 듣게 될 정도. 그러면서도 중국 문화 베이스에서 미국 문화권에서의 TCK로서의 성장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고백하며, 친척까지 다 만난 사촌동생의 결혼식에서 가족적인 동양의 문화의 좋은 점을 말하고, 결국 할머니의 병을 진단서 위조까지 해가며 숨기는데 일조한다.
- 세드릭 에롤 (소공자) -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어 사실상 미국인으로 자랐지만, 원래 영국의 부유한 백작의 손자다. 때문에 작위 계승 문제로 할아버지가 사는 영국으로 가서 교육받지만, 영국 귀족들의 문화에는 별로 익숙치 않은 것으로 나온다.
- 세라 크루 (소공녀) - 인도에 살던 영국인 가정의 외동딸이며, 학업을 위해 영국의 런던에 소재한 기숙학교로 갔다.
- 스랄 (워크래프트 시리즈) - 오크족 출신이긴 하나, 아기일 때 인간에게 거둬져서 인간들의 사고방식을 잘 알고 있었고, 이는 뒷날 호드가 폭력주의 성향을 지양하고, 여러 종족들의 연합체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신과 함께(영화)의 등장인물 일부
- 신세계(영화)의 등장인물 일부
- 정청 - 전라도 여수 출신의 화교. 한국사회에서 마이너의 상징인 호남에 더한 마이너인 한국 화교라는 설정까지 겹친 인물이다. 하지만 그것을 절대 숨기지 않고, 자신의 약점도 모두 극복해 낼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감독이 잡은 설정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한국사회에서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호남사투리를 사용하며 중국어하는 모습을 당당하게 내세운다. 부하들도 모두 화교 출신으로 구성하고, 역시 중국어만 가능한 변호사를 부하로 삼아, 중국도 부지런히 드나들며 삼합회와의 비즈니스도 열심히 진행하고, 한국 경찰에게 선물을 줄 때도[71] 굳이 중국과자인 전병을 선물하며 자신이 중국계임을 다시 밝히는 등 당당한모습을 보인다.
- 이자성 - 정청과 같은 역시 전라도 여수 출신 한국 화교. 단 여러모로 정청보다는 한국화가 많이 진행 된 인물이다. 중국계 혈통을 딱히 드러내지는 않고 강조하지도 않는 것으로 묘사 된다. 작중 국적도 한국[72] 이며 극 중에서 중국어 대화를 알아는 들어도 따로 중국어를 하지는 않는다. 비하인드 인터뷰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자부심이 있고[73] 한국 사회에서 가능한 한국인으로 동화되어 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오래 스파이 생활로 인하여 경찰과 조폭의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다.
- 아서 커리 (아쿠아맨) - 아버지는 인간이며 어머니는 해저 왕국 아틀란티스의 여왕으로 혼혈이다.
- 에치젠 료마(테니스의 왕자) - 테니스 선수로서의 생활때문에 오랫동안 일본에 있는 아버지의 곁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나온다.
- 오렌 이시이 (킬빌) - 일본계-중국계 혼혈 미국인인지라[74] , 어릴 적을 제외하면 일본어가 어눌하고 영어를 모국어로 쓴다. 그래서 그 유명한 야쿠자 두목[75] 목베는 씬에서 친구인 소피 파탈[76] 에게 자기 말을 일본어로 통역하게 했다. 이 설정은 중국계 미국인 배우인 루시 리우가 일본어에 능숙치 못한 것 때문에 일부러 넣은 설정이다.[77]
- 이즈미 히데코 - (아가씨) - 일본인이지만 5살 때부터 조선에서 자란 히키아게샤이다. 일본어와 조선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한다.
- 최현욱 (파스타) - 부모가 이탈리아에서 식당을 운영한 덕에 어린 시절을 이탈리아에서 보냈던 것으로 나온다.
- 카네키 켄 (도쿄 구울) -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의사가 혼수 상태가 된 구울의 장기를 이식하는 바람에 반 구울이 되었다. 이후 인육, 구울, 커피 외에는 영양섭취가 불가능하고 인간의 음식은 맛이 없는 수준을 넘어서 먹으면 탈이 난다. 또한 구울의 상징인 카구네, 카쿠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심지어는 구울처럼 인육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도 존재한다. 본인도 인간의 정체성에 구울의 신체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성격은 지극히 인간적이라서 직접 인간을 죽인 적이 없는 건 물론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도 괴로워한다. 그러나 똑같이 인간의 모습을 한 구울을 먹는 것에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카네키 켄의 성격은 모순적이다. 이 때문에 평범한 구울에게도, 인간에게도 경원시 당하면서도 특별한 존재로 취급당하고 있다.
- 코코 헥마티아르 (요르문간드) - 세계적인 해운왕을 아버지로 둔 젊은 무기상인 미녀. 국적이 없는 것은 아니고 서류상 위조 국적을 여러 개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나 애국심같은 감정이 희박하다. 출생부터 공해상에서 태어났고, 거주 역시 한 곳에 정착해 살진 않고 항상 호텔이나 배에서 지낸다. 아랍어나 일본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하다.
- 피터 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 - 비록 셀레스티얼과 지구인의 혼혈이긴 하나, 어린 시절을 어머니와 함께 출생지이기도 한 미국의 미주리 주에서 보내어져 사실상 지구인으로 자랐다. 그러나 어머니 사후의 훗날 자신의 양아버지가 되는 욘두 우돈타에게 납치당하면서[스포일러] 지구 밖의 여러 외계 행성을 돌면서 이런저런 외계인들과 어울려 지내게 되었다. 때문에 혈통으로나 살아온 환경 상으로나, 완전한 지구인으로 보긴 뭣하지만, 그렇다고 (지구인 입장에서)외계인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인물이다.[78]
- 햐쿠야 미카엘라 (종말의 세라프) - 본래는 흡혈귀의 도시에 감금되어 있던 인간 아이였다. 흡혈귀의 도시에서 도망치려다가 치명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귀족 뱀파이어 때문에 뱀파이어로 강제 소생하게 된다. 이후 육체적으로는 뱀파이어가 되었음에도 인간 시절의 기억과 정서 때문에 뱀파이어 무리에 완전하게 속하지 못하며 진심으로 충성하지도 않는다. 아무리 본능적인 갈증이 일어나도 인간의 피를 절대로 마시지 않고 오직 뱀파이어 한명이 내주는 혈액만을 마시며 목숨을 연명한다. 다른 뱀파이어들 역시 그를 인간 출신이라면서 수군댄다. 그리고 인간들이 가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한 것을 알게 된 이후로 흡혈귀 뿐만 아니라 인간 역시 신뢰하지 않고 거부하게 되었다. 흡혈귀는 흡혈귀라서 싫어하고 인간에게는 악감정이 없다고는 해도 이제 더이상 자신의 동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부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머글 부모에게서 자랐지만 마법 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머글 세계와 마법사 세계를 양쪽 다 알고 있다. 유서 깊은 마법사 저택마다 있는 집요정의 봉사를 매우 이해하기 힘들어 하며 이들을 머글 세계의 관점에서 바라보아 노예라고 여기고 강제로 해방시키고 싶어한다.[79]
- 해리 포터 - 머글 친척에게서 자랐지만 마법 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머글 세계와 마법사 세계를 양쪽 다 알고 있다.[80]
- 해그리드 - 거인과 인간의 혼혈이다. 인간이 보기에는 너무 크고, 거인이 보기에는 너무 작기 때문에 양쪽에서 모두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볼드모트와의 전쟁에서 거인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요청을 하러 갈 때 거인 혼혈로서 대표가 되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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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만 18세 이전의 성장기에, 대체로 이민 1세대인 부모와 함께 이민한 세대.[2] 외국에서 현지인으로 산다는 것_A third culture kid?
미국인스러운 한국인? 유학생의 정체성[3] 특히 어릴 적부터 아주 뛰어난 재능으로 인해 천재성을 보인 경우 영재교육을 위해서 조기유학을 하거나 다른 나라의 국적으로 귀화하는 경우에도 포함된다. 장한나처럼 아예 부모가 자녀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해외 이민을 가는 경우도 있다.[4] 비즈니스 키드, 해외근무 간 부모님과 함께 떠난 아이[5] MK 혹은 선교 자녀, 부모와 함께 선교지로 나선 아이들
4대 125년 서울 살다… H·언더우드 선교사 증손자 피터 언더우드[6] 제 3문화 아이, 그리고 숨겨진 이민자[7] '제 3문화 아이들'로 풀어본 재일교포들의 뿌리의식
추성훈 "난 한국과 일본의 한가운데 서 있다"에 달린 악플들, [너]와 [나]의 경계[8] 일본인과 프랑스인 혼혈에 대한 만화
외국에서 자란 한국 혼혈들
혼혈인으로 산다는 것[9] 에세이-한국인과 미국인, 두 정체성의 경계에서
재미교포 2세가 한인 가정이 미국 가정과 다르다고 느낄 때
당신이 아시안 가정에서 자랐다는 6가지 신호
미국 / 호주 교포에게 물어본 교포로서의 삶
Welcome To My Life - a short TCK documentary[10] 미국인들에게 조선족이란? What does Korean-Chinese mean?
조선족의 미국 이민 생활 My struggles as a Korean-Chinese living in the U.S.
중국팀과 한국팀이 축구경기를 하면 조선족은 누구를 응원할까요?/중국연변조선족[11] 만주족의 경우 대부분이 한족의 문화에 동화된 탓에 TCK로 분류하기가 애매하다. 그래도 만주족 자치현 같이 만주족 문화가 나름대로 남아있는 곳에 거주하는 만주족이라면 부분적으로나마 TCK에 해당할 수도 있다.[12] 이들 중 터키의 그리스인과 아르메니아인은 이슬람교로 개종하지 않고 각각 정교회 신앙과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앙을 계속 지켜온 경우에 더더욱 TCK에 해당된다.[13] 폴란드의 정교회 신자들 대다수는 동슬라브계(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혈통이다. 다만 소수의 토착 폴란드인 정교회 신자들은 그저 종교만 가톨릭이 아닐 뿐인 완벽한 폴란드인이므로 TCK에 해당하지 않는다. 물론 정교회를 믿으면서 토착 폴란드인에 가까운 정체성을 가진 경우라도 조상 대대로 동슬라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면 어느 정도는 TCK에 해당할 수도 있다. 실제로 폴란드는 서슬라브 3국(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중에서 동슬라브족(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과의 접촉이 가장 잦았던 나라이기도 하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시절에는 지금의 우크라이나 서부와 벨라루스 땅을 지배했고,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멸망한 후에는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14] 기사1 기사2 기사3[15] 화교가 만들어낸 한국만의 짜장면 소울푸드[16] 예를 들면 논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한 화교들에게는 한국과 중국과 대만이 함께 뒤섞인 한국 화교만의 혼합언어와 문화 및 독특한 정서가 존재한다. 특히 가족과 친척들이 전부 화교이고 화교학교만 다니는 화교 학생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에서 토종 한국인과 대인관계를 깊게 맺을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의외로 토종 한국인들과도 약간 다르고 중국인이나 대만인과도 다른 한국 화교만의 독특한 정서가 형성된다고 한다. 다만 후세대로 가면 갈수록 이 부분이 사라진다고 한다.[17] TCK에게 고향의 의미
TCK여서 피할 수 없는 22가지 결말들
(한글번역)제 3문화 아이들이라고 느껴지는 것
Who I AM 이제 인정해주려 합니다, 나를.[18] 한국 내 외국인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아이들
등교가 입국인 아이들, '자국'에서 다문화 경험! 국제-외국인 학교 아이들
등교가 입국인 아이들, '자국'에서 다문화 경험! 국제-외국인 학교 아이들 2[19] 이는 영미권 교육체계를 따르는 국제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학교들 즉, 한국 내부에 있는 화교학교, 서울프랑스학교, 서울독일학교, 서울일본인학교, 재한몽골학교 등 그리고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 동경한국학교 또는 주로 아시아에 많이 설립돠어 있는 해외 한국인 학교 등도 모두 동일하다.[20] 한국 사회에서 길을 잃은 제3문화 아이들(TCK)에게
한국 부모와 교포딸 사이에 흔히 생기는 오해들 ll 미국으로 이민가시는 부모님들 꼭 보세요![21] 예를 들면 꾸중을 들을 때 어른의 눈을 마주 보아야 하고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예의 없다고 혼나는 문화가 있으며, 꾸중 들을 때 어른의 눈을 마주보면 무례하다고 여기며 어른의 눈을 마주보지 않아야 겸손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갖춘 것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있다. 또는 동거와 혼전성관계는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있으며, 동거와 혼전성관계는 부끄럽고 숨겨야한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다. 또는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 때 매를 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는 문화가 있으며, 부모가 자녀를 때리면 아동학대라고 생각해서 신고해버리는 문화가 있다. 또는 학생은 교사의 지시를 따라야하며 주입식 교육을 강조하는 수업 문화가 있고, 교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토론을 강조하는 수업 문화 등등이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가치관과 미세하고 많은 문화 차이가 존재한다.[22] 그러니까 추성훈이 그 자신의 아버지가 재일 한국인이었던 경우와 같은 사례를 말한다.[23] 부모가 청각장애인인 비장애인 자녀[24] 재일 한국인 출신은 아니고, 원래부터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일본인과 결혼하면서 일본으로 이주한 것이다. 당연히 강남의 이모들은 전부 한국에 계신다.[25] 러시아식 작명법에 의하면, '김일성(=이르센 킴)의 아들 유리'라는 뜻이다.[26] 북한에서도 재일 한국인은 '째뽀'라는 멸칭으로 불리면서 차별받는 일이 잦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얘기하길 일본에서는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주먹만한 돌을 맞았다면 북한에서는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바위만한 돌을 맞았다고 비유하였다.[27] 일본에서 살 때는 비록 재일 한국인으로서 차별은 당했을 지언정, 적어도 방과 후에 맥도날드 지점에서 햄버거 사먹을 정도의 여유는 있었는데, 북한은 간단한 매점 하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여서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28] 영국의 내로라하는 영재들과 최상류층의 자제들이 입학하는 학교맞다. 김지운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튼 스쿨에 입학했다고 한다.[29] 쌍용건설 및 쌍용그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쌍용그룹의 일가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쌍용건설 회장직을 전문경영인 자격으로서 얻은 것이므로, 김지운 본인이나 그의 형이 회사를 물려받을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재벌 집안의 아들이긴 하므로, 어릴 적부터 상류층들과 많이 교류하고 지냈는데, 이튼 칼리지 시절에는 같은 동문인 것도 있어서 무려 윌리엄 왕자와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30] 통칭 '시앙스포(Science-Po)'라고 불리며, 프랑스 내에서는 사회과학 분야의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문과 계열 그랑제콜이다.[31] 캐나다 바로 옆에 있다.[32] 미국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 맞다.[33] 다만, 우드로 윌슨이 행정학과 정치학은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고 본데 반해, 루터 귤릭은 두 학문이 상부상조의 관계를 이루는 순치의 관계라고 봤다는 차이가 있다.[34] 그의 아버지는 뉴욕 주의 상원의원까지 지냈으므로, 영어를 모르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원어민에 비하면 어딘가 어눌한 말투를 썼다고 한다.[35] 오바마의 이부 여동생은 백인계와 인도네시아계 혼혈이며, 뒷날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오빠를 위해 지지 연설을 했다.[36] 빅터의 한국인 어머니는 반대로 5살 때부터 브라질로 이민가서 자란 분이셔서 포르투갈어를 정말 잘하고 문화적으로는 거의 브라질 사람이나 다름없다고 한다.[37] 일본식 이름은 본명을 일본어로 읽은 '빅토르 스타루힌' 또는 1940년에 개명한 이름인 '스다 히로시'이며, 일본 프로 야구의 기록에는 전자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38] 그냥 점령당한 정도가 아니라, 사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강제로 이라크에 합병했다. 물론 걸프 전쟁에서 대차게 개발살이 난 후에 도로 토해냈지만 말이다.[39] 아인슈타인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이유가 바로 경쟁 회사의 사장의 형이 독일군의 고위 장교여서 형 빽으로 아인슈타인 아버지네 회사의 거래처들을 구워삶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일 내에서는 사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서 이탈리아 이민을 한 것이다. 더 안습인 것은 그의 아버지가 이런 연유로 이탈리아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했는데도 또다시 파산했다는거다(...). 빽 타령하기 이전에 그냥 사업 수완이 폐급이었던 듯. 하지만 사업 실력과는 별개로 아들에게는 늘 화를 내는 일이 없는 자상하고 관대한 아버지였으며, 본인부터가 유능한 전기공학자였던 관계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뒷날 아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현대 물리학의 첫 시작을 알린 대과학자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40] 당시의 독일 학교들의 주입식 교육 체제와 군대스러운 문화를 견딜 수 없어서 그의 뛰어난 수학 및 물리 점수에 감탄하던 선생들의 반대를 씹고 학교를 뛰쳐나갔다. 이때 아인슈타인은 이 일로 인해 부모에게 야단맞을 걸 예상했으나, 유순한 성격인데다 엄청난 아들바보이기까지했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결정에 대해 "나름의 속사정이 있을 테니 그럴 수 있지."하고는 현지의 학교에 들어가도록 배려해주었다.[41] 알프레드 노벨의 아버지는 러시아군에 무기를 납품하는 군수업자였다.[42] 양준일의 어머니는 양준일을 임신한 사실을 한국에 돌아가서 알았지만, 당시 보수적인 한국사회의 분위기상 아버지 없이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거라 판단해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 양준일을 낳았던 것이다. 이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출생신고를 했다고 한다.[43] 훗날 양준일의 어머니에 따르면, 양준일은 자신이 베트남에서 태어났다는 사실때문인지, 베트남에서 온 친구들에게 자신도 베트남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심지어 커서도 종종 자신을 베트남 사람으로 여긴다고 한다.[44] 이 부분에 대해서는 루머라는 말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45] 하지만 영어강사 생활도 쉽지가 않았는데, 양준일의 교육법은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법과 맞지 않았고,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 아들이 태어나자, 학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곳에 내 아이를 맡길 수 없다며 하나둘씩 떠나가, 영어 강사 생활 막바지에는 학생수가 3명까지 줄었다고 한다.[46] 에이드리언 홍 창의 부모가 선교 활동 차 멕시코에 입국해있던 중에 그를 낳았다.[47] 참고로 오드리 헵번의 아버지가 이후에 어찌되었냐면, 전후에 나치 전범이라는 사실이 탄로나서 징역살이를 했으며, 이로 인해 이미 영국으로 귀국한 처자식으로부터 버림받아서, 석방된 후에도 가족들을 전혀 만나지 못한 채로 아일랜드로 가서 그곳의 요양원에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가족들의 삶을 불우하게 만들고, 악당들에게 빌붙어서 각종 간악한 짓을 저지른 대가를 톡톡히 치른 것이다.[48] 당시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겪는 중이었다.[49] 부모님은 아직 캐나다에 거주 중이며, 영주권자인 것으로 보인다.[50] 학창 시절의 웬디는 우등생이었다고 전해진다. 사주풀이[51] 장 르노의 본명이 후안 모레노 이 에레라히메네스(Juan Moreno y Herrera-Jiménez)다.[52] 해당 타이틀은 하와이 출신인 버락 오바마가 차지했다.[53] 현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54] 표준중국어의 대만 버전으로 한국 내 화교학교는 대부분 대만계인지라 냉전 시기에는 중국어도 대만식으로 가르쳤었다.[55] 사족으로, 이 사람은 드레퓌스 사건의 피해자로 유명한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방계 후손이다. 정확하게는 드레퓌스의 남동생의 후손이다.[56] 출생 당시 그의 이름은 영국식인 레오폴드 찰스 에드워드 조지 앨버트 색스코버그고타였다. 통상적으로도 그는 찰스 에드워드라고 많이 불렸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한 만큼, 혈통만 독일계고 그냥 영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영국과 독일 양국 간에 대립이 격화되자 스스로의 정체성을 크게 고민하게 되었고, 이때 그는 집안의 작위를 계승하고자 정체성을 독일인으로 확정지었는데, 이는 결국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최악의 결정이 되었다.[57] 그의 원래 이름이 래프카디오 헌(Lafcadio Hearn)인데, 출생지의 지명에서 딴 이름이다.[58] 당시 레프카다 섬은 오늘날의 그리스의 이오니아 제도에 세워진 영국의 자치령인 이오니아 제도 연합주의 일부였고, 1862년에 요르요스 1세가 그리스의 왕으로 즉위하자, 이를 축하는 의미에서 영국이 이오니아 제도 연합주 전체를 그리스에 할양하면서 그리스령이 되었다.[59] 알다시피 아일랜드는 골수 가톨릭 국가다.[60] 프레디 머큐리가 태어날 당시에는 영국령이었다.[61] 정확하게는 파르시족이라고 하는 민족 출신으로, 8세기에 인도의 구자라트 지방에 정착한 페르시아계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의 후손들이다.[62] 정확히는 헨리의 아버지는 홍콩 태생이고, 어머니는 중국 본토인이다.[63] WOODZ은 1996년생으로, 2014년 기준으로 만 17~18세였다.[64] 그가 태어날 당시에는 소련이었다.[65] 실존 인물로 간주하려해도 우리나라의 단군 수준의 전설적인 존재라서, 실존성을 확신하기 어렵다.[66] 다만 펠롭스는 신들에 의해 도로 부활했다.[67] 헤라클레스는 올림포스에 기가스가 침공할 것이고, 여기서 승리하려면 신의 혈통을 가진 인간 영웅이 필요하다는 예언때문에 제우스가 어쩔 수 없이 인간 여성인 알크메네와 동침하여 얻은 자식이다. 그런데도, 다른 사생아들처럼 헤라의 미움을 사서 온갖 고난을 겪어야했다.[68] 이 형제들도 기가스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시각도 존재하긴 한다. 즉 헤라클레스 한 명을 위해 계속 자식 가챠를 돌린 셈. [69] 다만 이후에 헤라의 딸 헤베와 혼인하면서 정식으로 신이 되긴 했다.[70] 이때문에 8편에서 첫 출연을 한것은 아니고, 6편에서도 주인공의 여동생 꼬마로 출연했었다.[71] 실제로는 뇌물로 안에 달러를 넣어두었다[72] 한국 경찰은 한국국적을 가져야만 가능하다[73] 영화 내에서 조폭으로서 싸우러 가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설정상 '대한민국 경찰'로서 의미있는 전략을 행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밝힌다.[74] 어머니가 일본인이고 아버지가 미국 화교 출신의 주일미군 군인이다.[75] 이때 목이 달아난(...) 두목 역할의 배우가 위키러들에게 영화 곡성으로 익숙한 쿠니무라 준이다.[76] 소피 파탈 역할을 맡은 배우가 위에서 언급되는 줄리 드레퓌스다.[77]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특정 국가를 비하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중국계 배우가 한국인이나 일본인 역할을 맡거나, 한국계나 일본계 배우가 중국인 역할을 맡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대표적인 경우가 같은 영화에 등장한 조니 모다. 조니 모 배역은 홍콩의 유명 배우인 유가휘가 맡았다.[스포일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욘두가 퀼을 납치한게 아니라, 구해준 것에 더 가깝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터 퀼의 친아버지 에고가 스스로를 위해서 자기 아들도 잡아먹으려한 상막장이라서, 욘두가 그에게 퀼을 데려다주는 걸 포기하고 자기 아들로 삼은 것이다.[78] 일례로 지구인들에게 MP3라는게 있었다는 걸 전혀 몰랐을 정도로 지구와는 연을 끊고 산 사람이 메리 포핀스는 잘도 알고 있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는 욘두 우돈타가 본인 트레이드 마크인 화살을 쥐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자, 메리 포핀스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물론 메리 포핀스가 누군지도 몰랐던 욘두는 "그거 개쩌는 남자냐?"("Is he cool?")고 묻는 개그신을 선보였지만(...). [79] 그러나 마법사 세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해그리드는 자신도 이종족과의 혼혈이지만 집요정은 천성적으로 남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종족이므로 강제로 해방 시킨다는 것은 이들에게서 강제로 기쁨을 빼앗는 것과 같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관대하고 편견이 없는 인물로 알려진 덤블도어도 호그와트 학교에서 많은 집요정들을 사용하고 있다. 집요정들도 헤르미온느의 행동을 모욕적으로 여기고, 자유를 지향하는 성격의 집요정 도비조차도 자신은 그 일에서 빼달라고 부탁할 정도이다. 해당 문서 참조.[80] 그러나 해리포터 소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해리포터는 양쪽 세계를 모두 알고 있으면서, 동시에 성장기 중에 양쪽 세계를 모두 완전히 알지는 못하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마법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서 항상 단짝 친구 론 위즐리에게 설명을 들어야 하며 늘 새롭게 경험하고 놀라는 일이 많다. 마찬가지로 이모 페투니아 더즐리가 있는 머글 세계로 돌아가도 이제는 더이상 사촌 두들리 더즐리가 다니는 머글학교 생활이나 머글 세계의 기술이나 지식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이런 것 역시 TCK의 특징 중 하나이다.
미국인스러운 한국인? 유학생의 정체성[3] 특히 어릴 적부터 아주 뛰어난 재능으로 인해 천재성을 보인 경우 영재교육을 위해서 조기유학을 하거나 다른 나라의 국적으로 귀화하는 경우에도 포함된다. 장한나처럼 아예 부모가 자녀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해외 이민을 가는 경우도 있다.[4] 비즈니스 키드, 해외근무 간 부모님과 함께 떠난 아이[5] MK 혹은 선교 자녀, 부모와 함께 선교지로 나선 아이들
4대 125년 서울 살다… H·언더우드 선교사 증손자 피터 언더우드[6] 제 3문화 아이, 그리고 숨겨진 이민자[7] '제 3문화 아이들'로 풀어본 재일교포들의 뿌리의식
추성훈 "난 한국과 일본의 한가운데 서 있다"에 달린 악플들, [너]와 [나]의 경계[8] 일본인과 프랑스인 혼혈에 대한 만화
외국에서 자란 한국 혼혈들
혼혈인으로 산다는 것[9] 에세이-한국인과 미국인, 두 정체성의 경계에서
재미교포 2세가 한인 가정이 미국 가정과 다르다고 느낄 때
당신이 아시안 가정에서 자랐다는 6가지 신호
미국 / 호주 교포에게 물어본 교포로서의 삶
Welcome To My Life - a short TCK documentary[10] 미국인들에게 조선족이란? What does Korean-Chinese mean?
조선족의 미국 이민 생활 My struggles as a Korean-Chinese living in the U.S.
중국팀과 한국팀이 축구경기를 하면 조선족은 누구를 응원할까요?/중국연변조선족[11] 만주족의 경우 대부분이 한족의 문화에 동화된 탓에 TCK로 분류하기가 애매하다. 그래도 만주족 자치현 같이 만주족 문화가 나름대로 남아있는 곳에 거주하는 만주족이라면 부분적으로나마 TCK에 해당할 수도 있다.[12] 이들 중 터키의 그리스인과 아르메니아인은 이슬람교로 개종하지 않고 각각 정교회 신앙과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앙을 계속 지켜온 경우에 더더욱 TCK에 해당된다.[13] 폴란드의 정교회 신자들 대다수는 동슬라브계(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혈통이다. 다만 소수의 토착 폴란드인 정교회 신자들은 그저 종교만 가톨릭이 아닐 뿐인 완벽한 폴란드인이므로 TCK에 해당하지 않는다. 물론 정교회를 믿으면서 토착 폴란드인에 가까운 정체성을 가진 경우라도 조상 대대로 동슬라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면 어느 정도는 TCK에 해당할 수도 있다. 실제로 폴란드는 서슬라브 3국(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중에서 동슬라브족(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과의 접촉이 가장 잦았던 나라이기도 하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시절에는 지금의 우크라이나 서부와 벨라루스 땅을 지배했고,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멸망한 후에는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14] 기사1 기사2 기사3[15] 화교가 만들어낸 한국만의 짜장면 소울푸드[16] 예를 들면 논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한 화교들에게는 한국과 중국과 대만이 함께 뒤섞인 한국 화교만의 혼합언어와 문화 및 독특한 정서가 존재한다. 특히 가족과 친척들이 전부 화교이고 화교학교만 다니는 화교 학생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에서 토종 한국인과 대인관계를 깊게 맺을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의외로 토종 한국인들과도 약간 다르고 중국인이나 대만인과도 다른 한국 화교만의 독특한 정서가 형성된다고 한다. 다만 후세대로 가면 갈수록 이 부분이 사라진다고 한다.[17] TCK에게 고향의 의미
TCK여서 피할 수 없는 22가지 결말들
(한글번역)제 3문화 아이들이라고 느껴지는 것
Who I AM 이제 인정해주려 합니다, 나를.[18] 한국 내 외국인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아이들
등교가 입국인 아이들, '자국'에서 다문화 경험! 국제-외국인 학교 아이들
등교가 입국인 아이들, '자국'에서 다문화 경험! 국제-외국인 학교 아이들 2[19] 이는 영미권 교육체계를 따르는 국제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학교들 즉, 한국 내부에 있는 화교학교, 서울프랑스학교, 서울독일학교, 서울일본인학교, 재한몽골학교 등 그리고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 동경한국학교 또는 주로 아시아에 많이 설립돠어 있는 해외 한국인 학교 등도 모두 동일하다.[20] 한국 사회에서 길을 잃은 제3문화 아이들(TCK)에게
한국 부모와 교포딸 사이에 흔히 생기는 오해들 ll 미국으로 이민가시는 부모님들 꼭 보세요![21] 예를 들면 꾸중을 들을 때 어른의 눈을 마주 보아야 하고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예의 없다고 혼나는 문화가 있으며, 꾸중 들을 때 어른의 눈을 마주보면 무례하다고 여기며 어른의 눈을 마주보지 않아야 겸손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갖춘 것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있다. 또는 동거와 혼전성관계는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있으며, 동거와 혼전성관계는 부끄럽고 숨겨야한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다. 또는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 때 매를 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는 문화가 있으며, 부모가 자녀를 때리면 아동학대라고 생각해서 신고해버리는 문화가 있다. 또는 학생은 교사의 지시를 따라야하며 주입식 교육을 강조하는 수업 문화가 있고, 교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토론을 강조하는 수업 문화 등등이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가치관과 미세하고 많은 문화 차이가 존재한다.[22] 그러니까 추성훈이 그 자신의 아버지가 재일 한국인이었던 경우와 같은 사례를 말한다.[23] 부모가 청각장애인인 비장애인 자녀[24] 재일 한국인 출신은 아니고, 원래부터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일본인과 결혼하면서 일본으로 이주한 것이다. 당연히 강남의 이모들은 전부 한국에 계신다.[25] 러시아식 작명법에 의하면, '김일성(=이르센 킴)의 아들 유리'라는 뜻이다.[26] 북한에서도 재일 한국인은 '째뽀'라는 멸칭으로 불리면서 차별받는 일이 잦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얘기하길 일본에서는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주먹만한 돌을 맞았다면 북한에서는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바위만한 돌을 맞았다고 비유하였다.[27] 일본에서 살 때는 비록 재일 한국인으로서 차별은 당했을 지언정, 적어도 방과 후에 맥도날드 지점에서 햄버거 사먹을 정도의 여유는 있었는데, 북한은 간단한 매점 하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여서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28] 영국의 내로라하는 영재들과 최상류층의 자제들이 입학하는 학교맞다. 김지운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튼 스쿨에 입학했다고 한다.[29] 쌍용건설 및 쌍용그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쌍용그룹의 일가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쌍용건설 회장직을 전문경영인 자격으로서 얻은 것이므로, 김지운 본인이나 그의 형이 회사를 물려받을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재벌 집안의 아들이긴 하므로, 어릴 적부터 상류층들과 많이 교류하고 지냈는데, 이튼 칼리지 시절에는 같은 동문인 것도 있어서 무려 윌리엄 왕자와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30] 통칭 '시앙스포(Science-Po)'라고 불리며, 프랑스 내에서는 사회과학 분야의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문과 계열 그랑제콜이다.[31] 캐나다 바로 옆에 있다.[32] 미국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 맞다.[33] 다만, 우드로 윌슨이 행정학과 정치학은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고 본데 반해, 루터 귤릭은 두 학문이 상부상조의 관계를 이루는 순치의 관계라고 봤다는 차이가 있다.[34] 그의 아버지는 뉴욕 주의 상원의원까지 지냈으므로, 영어를 모르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원어민에 비하면 어딘가 어눌한 말투를 썼다고 한다.[35] 오바마의 이부 여동생은 백인계와 인도네시아계 혼혈이며, 뒷날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오빠를 위해 지지 연설을 했다.[36] 빅터의 한국인 어머니는 반대로 5살 때부터 브라질로 이민가서 자란 분이셔서 포르투갈어를 정말 잘하고 문화적으로는 거의 브라질 사람이나 다름없다고 한다.[37] 일본식 이름은 본명을 일본어로 읽은 '빅토르 스타루힌' 또는 1940년에 개명한 이름인 '스다 히로시'이며, 일본 프로 야구의 기록에는 전자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38] 그냥 점령당한 정도가 아니라, 사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강제로 이라크에 합병했다. 물론 걸프 전쟁에서 대차게 개발살이 난 후에 도로 토해냈지만 말이다.[39] 아인슈타인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이유가 바로 경쟁 회사의 사장의 형이 독일군의 고위 장교여서 형 빽으로 아인슈타인 아버지네 회사의 거래처들을 구워삶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일 내에서는 사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서 이탈리아 이민을 한 것이다. 더 안습인 것은 그의 아버지가 이런 연유로 이탈리아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했는데도 또다시 파산했다는거다(...). 빽 타령하기 이전에 그냥 사업 수완이 폐급이었던 듯. 하지만 사업 실력과는 별개로 아들에게는 늘 화를 내는 일이 없는 자상하고 관대한 아버지였으며, 본인부터가 유능한 전기공학자였던 관계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뒷날 아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현대 물리학의 첫 시작을 알린 대과학자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40] 당시의 독일 학교들의 주입식 교육 체제와 군대스러운 문화를 견딜 수 없어서 그의 뛰어난 수학 및 물리 점수에 감탄하던 선생들의 반대를 씹고 학교를 뛰쳐나갔다. 이때 아인슈타인은 이 일로 인해 부모에게 야단맞을 걸 예상했으나, 유순한 성격인데다 엄청난 아들바보이기까지했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결정에 대해 "나름의 속사정이 있을 테니 그럴 수 있지."하고는 현지의 학교에 들어가도록 배려해주었다.[41] 알프레드 노벨의 아버지는 러시아군에 무기를 납품하는 군수업자였다.[42] 양준일의 어머니는 양준일을 임신한 사실을 한국에 돌아가서 알았지만, 당시 보수적인 한국사회의 분위기상 아버지 없이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거라 판단해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 양준일을 낳았던 것이다. 이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출생신고를 했다고 한다.[43] 훗날 양준일의 어머니에 따르면, 양준일은 자신이 베트남에서 태어났다는 사실때문인지, 베트남에서 온 친구들에게 자신도 베트남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심지어 커서도 종종 자신을 베트남 사람으로 여긴다고 한다.[44] 이 부분에 대해서는 루머라는 말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45] 하지만 영어강사 생활도 쉽지가 않았는데, 양준일의 교육법은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법과 맞지 않았고,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 아들이 태어나자, 학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곳에 내 아이를 맡길 수 없다며 하나둘씩 떠나가, 영어 강사 생활 막바지에는 학생수가 3명까지 줄었다고 한다.[46] 에이드리언 홍 창의 부모가 선교 활동 차 멕시코에 입국해있던 중에 그를 낳았다.[47] 참고로 오드리 헵번의 아버지가 이후에 어찌되었냐면, 전후에 나치 전범이라는 사실이 탄로나서 징역살이를 했으며, 이로 인해 이미 영국으로 귀국한 처자식으로부터 버림받아서, 석방된 후에도 가족들을 전혀 만나지 못한 채로 아일랜드로 가서 그곳의 요양원에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가족들의 삶을 불우하게 만들고, 악당들에게 빌붙어서 각종 간악한 짓을 저지른 대가를 톡톡히 치른 것이다.[48] 당시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겪는 중이었다.[49] 부모님은 아직 캐나다에 거주 중이며, 영주권자인 것으로 보인다.[50] 학창 시절의 웬디는 우등생이었다고 전해진다. 사주풀이[51] 장 르노의 본명이 후안 모레노 이 에레라히메네스(Juan Moreno y Herrera-Jiménez)다.[52] 해당 타이틀은 하와이 출신인 버락 오바마가 차지했다.[53] 현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54] 표준중국어의 대만 버전으로 한국 내 화교학교는 대부분 대만계인지라 냉전 시기에는 중국어도 대만식으로 가르쳤었다.[55] 사족으로, 이 사람은 드레퓌스 사건의 피해자로 유명한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방계 후손이다. 정확하게는 드레퓌스의 남동생의 후손이다.[56] 출생 당시 그의 이름은 영국식인 레오폴드 찰스 에드워드 조지 앨버트 색스코버그고타였다. 통상적으로도 그는 찰스 에드워드라고 많이 불렸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한 만큼, 혈통만 독일계고 그냥 영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영국과 독일 양국 간에 대립이 격화되자 스스로의 정체성을 크게 고민하게 되었고, 이때 그는 집안의 작위를 계승하고자 정체성을 독일인으로 확정지었는데, 이는 결국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최악의 결정이 되었다.[57] 그의 원래 이름이 래프카디오 헌(Lafcadio Hearn)인데, 출생지의 지명에서 딴 이름이다.[58] 당시 레프카다 섬은 오늘날의 그리스의 이오니아 제도에 세워진 영국의 자치령인 이오니아 제도 연합주의 일부였고, 1862년에 요르요스 1세가 그리스의 왕으로 즉위하자, 이를 축하는 의미에서 영국이 이오니아 제도 연합주 전체를 그리스에 할양하면서 그리스령이 되었다.[59] 알다시피 아일랜드는 골수 가톨릭 국가다.[60] 프레디 머큐리가 태어날 당시에는 영국령이었다.[61] 정확하게는 파르시족이라고 하는 민족 출신으로, 8세기에 인도의 구자라트 지방에 정착한 페르시아계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의 후손들이다.[62] 정확히는 헨리의 아버지는 홍콩 태생이고, 어머니는 중국 본토인이다.[63] WOODZ은 1996년생으로, 2014년 기준으로 만 17~18세였다.[64] 그가 태어날 당시에는 소련이었다.[65] 실존 인물로 간주하려해도 우리나라의 단군 수준의 전설적인 존재라서, 실존성을 확신하기 어렵다.[66] 다만 펠롭스는 신들에 의해 도로 부활했다.[67] 헤라클레스는 올림포스에 기가스가 침공할 것이고, 여기서 승리하려면 신의 혈통을 가진 인간 영웅이 필요하다는 예언때문에 제우스가 어쩔 수 없이 인간 여성인 알크메네와 동침하여 얻은 자식이다. 그런데도, 다른 사생아들처럼 헤라의 미움을 사서 온갖 고난을 겪어야했다.[68] 이 형제들도 기가스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시각도 존재하긴 한다. 즉 헤라클레스 한 명을 위해 계속 자식 가챠를 돌린 셈. [69] 다만 이후에 헤라의 딸 헤베와 혼인하면서 정식으로 신이 되긴 했다.[70] 이때문에 8편에서 첫 출연을 한것은 아니고, 6편에서도 주인공의 여동생 꼬마로 출연했었다.[71] 실제로는 뇌물로 안에 달러를 넣어두었다[72] 한국 경찰은 한국국적을 가져야만 가능하다[73] 영화 내에서 조폭으로서 싸우러 가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설정상 '대한민국 경찰'로서 의미있는 전략을 행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밝힌다.[74] 어머니가 일본인이고 아버지가 미국 화교 출신의 주일미군 군인이다.[75] 이때 목이 달아난(...) 두목 역할의 배우가 위키러들에게 영화 곡성으로 익숙한 쿠니무라 준이다.[76] 소피 파탈 역할을 맡은 배우가 위에서 언급되는 줄리 드레퓌스다.[77]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특정 국가를 비하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중국계 배우가 한국인이나 일본인 역할을 맡거나, 한국계나 일본계 배우가 중국인 역할을 맡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대표적인 경우가 같은 영화에 등장한 조니 모다. 조니 모 배역은 홍콩의 유명 배우인 유가휘가 맡았다.[스포일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욘두가 퀼을 납치한게 아니라, 구해준 것에 더 가깝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터 퀼의 친아버지 에고가 스스로를 위해서 자기 아들도 잡아먹으려한 상막장이라서, 욘두가 그에게 퀼을 데려다주는 걸 포기하고 자기 아들로 삼은 것이다.[78] 일례로 지구인들에게 MP3라는게 있었다는 걸 전혀 몰랐을 정도로 지구와는 연을 끊고 산 사람이 메리 포핀스는 잘도 알고 있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는 욘두 우돈타가 본인 트레이드 마크인 화살을 쥐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자, 메리 포핀스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물론 메리 포핀스가 누군지도 몰랐던 욘두는 "그거 개쩌는 남자냐?"("Is he cool?")고 묻는 개그신을 선보였지만(...). [79] 그러나 마법사 세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해그리드는 자신도 이종족과의 혼혈이지만 집요정은 천성적으로 남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종족이므로 강제로 해방 시킨다는 것은 이들에게서 강제로 기쁨을 빼앗는 것과 같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관대하고 편견이 없는 인물로 알려진 덤블도어도 호그와트 학교에서 많은 집요정들을 사용하고 있다. 집요정들도 헤르미온느의 행동을 모욕적으로 여기고, 자유를 지향하는 성격의 집요정 도비조차도 자신은 그 일에서 빼달라고 부탁할 정도이다. 해당 문서 참조.[80] 그러나 해리포터 소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해리포터는 양쪽 세계를 모두 알고 있으면서, 동시에 성장기 중에 양쪽 세계를 모두 완전히 알지는 못하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마법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서 항상 단짝 친구 론 위즐리에게 설명을 들어야 하며 늘 새롭게 경험하고 놀라는 일이 많다. 마찬가지로 이모 페투니아 더즐리가 있는 머글 세계로 돌아가도 이제는 더이상 사촌 두들리 더즐리가 다니는 머글학교 생활이나 머글 세계의 기술이나 지식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이런 것 역시 TCK의 특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