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은 Mr.T. ELECTROSHOCK 시리즈의 첫번째가 되는 곡이다. 채보의 특징으로 하이퍼 이상에는 싱글/더블 모두 중반에 트릴이 있어 방심하다가는 게이지가 대폭 깎여나갈 수 있다. 어나더는 노트 수는 적지만 곡의 길이가 짧아(90초) 체감밀도는 높은 편이다. 게다가 쉴 틈이 별로 없어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클리어의 관건이 된다. CS EMPRESS BEST 디스크에 수록되면서 흑어나더가 추가되었다. 흑어나더는 원래의 어나더의 난타에 살이 더 붙은 형태로, 11에서도 상급 난이도로 평가된다. 원래는 더블 어나더가 없었지만, 18 Resort Anthem에서 추가되었다. 범용 BGA에 GOLI 제작의 전용레이어를 사용하였다. 레이어에는 곡 제목을 그대로 번역한 零壱이라는 한자가 나온다.
Mr.T / SOUND 업데이트 1주일 전, 아직 어떤 곡으로 할까조차 정하지 않았다.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한 압박 중에 크게 늦잠을 자버려 지각이 대결정된 아침이 있었다. 이제와서 서둘러도 소용 없다. 그런 마음으로 평소보다 상당히 비어있는 전차에 느긋하게 타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기묘한 멜로디가 떠올랐다. 몇번이나 머리 속에서 노래하고 까먹지 않으려고 영수증 뒷면에 그걸 써두었다. 그리고 일렉트로쇼오--크! 일렉트로쇼크으~ 그게 뭐야~ 그런거 말해도 곤란해- 왜냐하면 나도 모르겠다고. 어쨌든 늦잠 자서 멍청아- 하면서 전차에 탔더니 전자 멜로디가 떠올랐네요. 이것이야말로 일렉트로쇼크! 란거 아니야? 그럼 제로원은? 그건 이거다, 뿅뿅해서 뭔가 디지털 같으니까 그렇게 했다. 적당하네. 그래 적당해. 그런걸로 괜찮은거야? .... 수염? 의미를 모르겠잖아!! 아하하, 그러니까, 뭐 Mr.T는 대만족 같으니까 그걸로 괜찮아 분명히. GOLI / ANIME 업데이트 1주일 전, 아직 어떤 곡이 되는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빨리 듣고 싶은데... 그런 압박의 나날, 항상 크게 늦잠 잤습니다. 아침에 약해서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이제와서 서둘러도 소용 없다. 그런 마음으로 평소처럼 느긋하게 아침 목욕에 젖어 있는 나. 죄송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촌마게한 그림이 떠올랐다. 몇번이나 머리 속에서 윙, 윙. 까먹지 않으려고 광고 전단지 뒷면에 그걸 그려두었다. 그리고 일렉트로쇼오--크! 일렉트로쇼크으~ 그게 뭐야~ 그런거 말해도 곤란해- 왜냐하면 나 영어 모른다고. 어쨌든 늦잠 자서 멍청아- 하면서 화면에 갔더니 전자 이미지가 떠올랐네요. 이것이야말로 일렉트로쇼크! 란건가? 그럼 영어 스펠링은? 그건 이거다, 애니메이션 장르명. L과 R 틀렸다카이. 말하자면 오른쪽과 왼쪽 틀린거 같은 것... 의미 다르잖아... 이미 업데이트 해버렸어-. 진짜? 그러니까, 그렇게 했다. 자유롭게 만들면 되잖아. 선행 홈페이지에서 모르도록 조어로 하면 되잖아. 태클 걸기 전에 선공 할거야. 적당하네. 그래 적당해. 그런걸로 괜찮은거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