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K-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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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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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용 ZK-3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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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전후 생산된 ZH-383H
1. 개요
코우츠키 형제에 의해 개발되어 브르노 조병창에서 생산된 체코의 기관단총이다. 1938년부터 느리게 생산되었다.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불가리아 등등 많은 나라에 수출되었으며[1] , 체코슬로바키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된 이후에도 많은 양의 ZK-383이 무장친위대에 납품되어 운용되었다.
2. 상세
MP18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기관단총이면서 경기관총처럼 분대지원화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빠르게 총열을 분리할 수 있고, 800m까지 조절 가능한 탄젠트 조준기에 양각대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어 있는 등 동시기의 기관단총들에게서 보기 힘든 특징들이 많이 있었다.[2] 일본의 100식 기관단총은 분대지원화기로 시작하지는 않았으나 장거리 조준기나 양각대가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경찰용인 ZK-383P는 양각대와 탈부착식 총열 기능이 제거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생산되었던 ZK-383H는 경찰용과 마찬가지로 양각대와 탈부착식 총열 기능이 제거되고 측면에서 장전하는 방식이 아닌 하단에서 장전하다가 필요시 총열 아래로 접을 수 있는 구조를 사용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더 가벼운 Vz.23이나 Vz.61 스콜피온 등으로 교체되면서 퇴역하였다.
3. 매체에서의 등장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 기관총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 콜 오브 듀티: WWII에서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연사력 조절 기능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
- 배틀필드 V의 타이드 오브 워 보상으로 등장하였다. 양각대를 사용하면 명중률이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