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n
1. 개요
Red Magic의 주인공. 일을 거의 캐리하고 직진해서 앞질러나가는 직진형 캐릭터다. 작중 나이는 미국 기준 14세. 리틀팍스 캐릭터 중 가장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 클리셰를 지닌 캐릭터. 1~2기에서의 성우는 Tom Wayland, 3기에서의 성우는 Billy Bob Thompson.[1]'''But crazy plan is better then none, right?'''
미친 계획이 없는거보다는 낫지, 안그래?
2. 작중행적 및 성격
이야기의 대표적 주인공으로, 레드족이다.
다혈질 + 사춘기 + 츤데레 + 다루데레 + 반항 그리고 엄청난 ''' 중2병''' 속성을 보유한 캐릭터.
성격이 굉장히 감정적이고 반항스러운 소년. 마법을 부릴 때의 표정과 말투가 전형적인 중2병 그 자체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나이도 딱 중2 또는 중3이다.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라 화끈하게 싸질러버리는 급한 성격을 지닌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 모험정신이 워낙 투철해서 모험과 관련된 것에 대해 관심이 많다. 심지어 수업시간엔 수업을 잘 안듣고 모험에 관한 상상을 한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들은 걸 자주 까먹는 허당미를 많이 보여준다.
직접 모험을 하려 나서기도 하고, 흥미진진하지 않은 모든 것을 지루하게 느끼는 등 이상적인 성격이 자주 두드러진다. 부모님이 유명한 모험가이자 작가인데, 정작 부모님이 쓴 책을 글은 안보고 그림만 봤다고 한다. 그래서 꿈도 모험가이며 용기도 많고 대담하다.
굉장히 감정적인 성격이고, 누군가 먼저 시비를 걸면 절대 넘어가지 않고 화를 내며 받아치는 편이며,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힘들거나 불안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남에게 약해보이거나 지는 걸 싫어한다.
수업 내용을 까먹었으니만큼 살짝 무식한 면이 있지만 머리 자체는 똑똑하며 행동력이 좋아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책임감도 강하고 자신 때문에 친구들까지 위험에 빠졌다는 것에 엄청난 죄책감을 갖곤 하는 걸 보아 자기 할 일은 (특히 위험한 일은) 무조건 자기 혼자 한다는 집념이 있는 듯.
2기에서는 그 위험천만한 소용돌이를 부모님 찾으러 간답시고 본인 혼자 다른사람 도움 없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알아내고 일러바친 글리스 덕에 보즈에게 바로 붙잡혀서 대실패로 돌아가버리고, 글리스에게 화를 내고 한동안 토라져있는다. [2]
미지의 동굴로 탐사를 가서 부모님에 대한 단서를 더 알아내고, 이에 모험심이 발동한 펄다의 도움으로 웜홀을 찾아내 혼자 부모님을 찾아나서려 한다. 하지만 모험심도, 호기심도 그렇게 많은 펄다가 같이 가자고 안 할리가 없었고, '''젠은 펄다가 위험에 빠지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펄다를 어떻게든 보호하고 싶어 혼자 가려고 펄다에게 거짓말을 한다.''' 이 외에도 2기에서는 펄다에 대한 젠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특히 많으니 꼭 한 번쯤 보길 바란다.
그러나 어찌저찌해서 펄다에게 거짓말이 들통났고, 제대로 빡돌아버린 펄다에 의해 강제로 손목이 서로 묶여버린다. 이 때 "이젠 날 두고 갈 수 없을 걸?"이라며 의기양양하게 젠을 바라보는 펄다가 압권. 허나 어떻게 된 일인지 글리스와 다브가 그야말로 갑툭튀해서 둘을 웜홀에서 떼어놓으려 한다. 그러다가 다같이 빨려들어 강제적으로 웜홀 탐방이 시작되어버리고, 다사다난한 사건들과 많은 세계들을 탐험하며 부모님을 찾아내고 모브를 물리친다.
3기에서는 성우가 바뀌어서 독자들에게 충공깽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남자 성우들 전체가 다소 바뀌었다.
제일 도시로 이사와서 친구들을 그리워한다. 생일을 맞아서 결국 친구들과 만나는데, 며칠 전부터 겪은 이상한 레드셰어[3] 를 받는데, 보통의 셰어와는 달라서 많이 당황한다. 일단 머리가 심히 아프며, 목소리가 들리며 주변 환경까지 느껴지는 등...물론 이건 보통의 셰어에서는 불가능하다. 3~4번째부터는 그 고통에 집중해서 그 셰어를 보낸 사람이 스켈리아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아이, 엘로였다. 엘로는 계속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며 젠과 친구들은 엘로를 구하러 소용돌이를 통해 스켈리아로 도착한다. 하지만 구출 도중 엘로와의 대화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 엘로는 사실 모브가 마법으로 엘로 분장을 해 젠과 친구들을 속인 것이 밝혀진다. 3기에서 완결이 나는데, 사실 젠은 고대 잔타왕[4] 의 즉손주 였던 것이다. 강력한 유물중 하나인 잔타왕의 가면으로 모브는 매지카의 마법을 전부 없애려고 하지만 소유권이 젠에게 있어서 가면은 결국 젠에게 가고 모브를 완전히 때려잡아[5] 가둬놓고 어디서든 친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순간이동 강화장치를 받고 파티를 하는 것으로 해피엔딩. 그 외 무슨일 생기면 거의 캐리하는 편.
3. 목소리
1, 2기에서는 Tom Wayland가 목소리를 연기했는데, 시원시원하고 거친 톤이 소년만화 분위기에 어울리며 젠의 외모, 성격과 매치가 잘 되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인 연기를 잘 소화했으며 젠이라는 캐릭터를 매우 잘 표현했다는 칭찬이 많다.
그러나 Tom Wayland가 더 이상 젠의 역할을 맡을 수 없는 사정이 생기자 성우가 바뀌었고, 교체된 성우는 '''하필이면 Billy Bob Tomphson이었다.'''[6] 덕분에 남자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다브의 목소리 역시 바뀌었다. 그러나 다브같은 경우는 성우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살짝 앵앵거리는 느낌이 났던 1, 2기의 목소리와는 달리 다브의 성격과 매치되는 스윗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나름 호평을 받았지만, '''젠의 목소리는 혹평을 넘어 거진 비난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야 말았다.'''
먼저 전 목소리와 거의 다른 사람 수준으로 목소리 톤이 높아져버렸기에, 갑자기 이제 막 변성기에 접어든 어린아이 같은 느낌이 나는 데다가, 젠 특유의 억양을 나름 살리려고 노력한 게 보였지만 '''오히려 앵앵거리고 긁히는 목소리가 되어서 역효과를 봤다.''' 젠만의 개성이 확 죽어버린 것.
또한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와도 전혀 맞지 않는 목소리가 되었다. 전의 성숙하면서도 활발했던 목소리와 거의 반대되는 톤이기 때문.
덕분에 시즌 3이 처음으로 발표 되었을 때에는 모든 회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문의 게시판이 폭주하고 난리가 났었다. 심지어 몰입이 전혀 안 되고 거부감이 든다며 호소하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었고, '감기 걸린 것 같다', '비염 환자가 되어서 돌아온 거냐' 등의 비난도 쏟아져 나왔었다. 그래서 리틀팍스 관리자들이 해명을 했는데도 성우를 바꿔달라며 마구 우겼던 사람들도 많았다.
4. 외모
레드족이니만큼 적발에 밝은 녹안, 주근깨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잘생겼다는 등의 언급은 없으나 타 남자캐릭터에 비해 디자인이 잘생긴 편이라서 팬덤에서는 거의 작중 최고의 미남으로 취급받고 있다. 노란 후드티에 갈색 바지, 운동화 차림을 하고 있고, 배지에 있는 저게 대표 표정이다만 작중 거의 저 표정을 짓는 법이 없다.
눈을 반 쯤 떴을 때 아주 섹시하고 잘생겼다는 평가가 많다.
5. 어록
'''Sorry, Professor Liblow, Could you repeat that?'''
'''교수님, 죄송해요. 다시 말씀해 주실래요?'''[7]
'''But crazy plan is better then none, right?'''
미친 계획이 없는거보다는 낫지, 안그래?
Drat!
망할!/제기랄![8]
If we all work together.[9]
우리가 함께 힘을 합친다면.
You'd better hold on tight.
꽉 잡는 게 좋을 거야.[10]
Just go!
그냥 가![11]
You have nothing to offer me, Morb. Maybe you can't understand this, but I would never turn my back on my friends—or Magica.
당신은 내게 아무것도 줄 게 없어요. 이걸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내 친구들에게 절대로 등을 돌리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매지카도요.
6. 친구들과의 관계
- 펄다
펄다와의 메이저 커플링을 자랑한다. 명칭은 젠펄다. 다브만큼 친한 최고의 친구이자 '''찐사랑이다.'''
젠은 일단 펄다를 이성적으로서 좋아한다. 작중에서도 얼굴을 여러번 붉혔으며, 펄다를 향한 젠의 마음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왔다. 펄다가 위험에 처하면 바로 달려가고, 다른 이들보다 훨씬 더 많이 걱정하며 많이 생각해준다. '''심지어 펄다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나 펄다에 대해 생각하는 게 은근 오글거리는게 흠이라면 흠.[12][13] 가끔 아련하게 쳐다보기까지 한다.(...)
펄다도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젠처럼 좋아한다는 묘사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그냥 친구로서도 다브나 글리스와는 차별을 두고 있다. 다른 이들보다 훨씬 더 신뢰하기 때문인 듯. 케미가 좋으며 죽이 잘 맞는 편. 그 예로 펄다는 다브와 글리스가 젠이 설치는 걸 막을 때 펄다는 젠 편에 서서 그래도 어느 정도 바로잡고 돕는 모습을 보인다. 누구보다 대화가 잘 통하며 접점이 가장 많다.
그러나 그냥 친구로서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건지에 대해 잠깐 논란이 있었다. 작중에서의 행동을 보면 누가 봐도 젠이 펄다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지만, 문의 게시판에 관련 문의가 들어오면 관리자들은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관련 문의가 끈임없이 들어왔고, 결국 2020년 8월 기준 관리자가 젠이 펄다를 이성적인 마음으로 좋아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리딩레이스 상품으로 젠-펄다 커플을 중심으로 한 레드매직 굿즈가 많이 나와서 젠펄다 팬들이 환호하는 중.
3기 엔딩장면에서 서로 마주보는 구도로 맺어진다는 암시가 있다.
- 다브
최고의 친구 . 어렸을 때 다브를 괴롭히는 제브에게서부터 구해주었고 그 이후로 단짝친구가 되었다. 근데 단짝인 만큼 동성 친구 중에서는 제일 친한 아이. 말은 젠이 더 자주 걸어주는 편이다. 다브가 조용하고 소심한 편이지만 외유내강의 성격을 지녔기 때문인데... 하여튼 잘 지내고 친한 표시로 등도 쳐주는 것 보면 친한 사이인 듯.
다브와 커플로 거의 엮이는 일은 없지만 커플링 명칭은 젠다브.
- 글리스
친구이지만 펄다와 다브만큼 친하진 않으며, 펄다와 다브 없이 둘만 있으면 어색하고 대화도 깔끔하지 못하다. 즉 세 명 중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은 관계.'''
딱히 주고받는 특별한 케미는 없지만 글리스가 겁을 먹을 때 안쓰러워하는 묘사는 많고 자신 때문에 위험에 빠진 글리스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기도 한다.
그런데 얘하고도 플래그가 있긴 있'''었'''다. 부모님에 의해 남녀관계로 엮인다거나,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만 가능한 레드셰어를 얘랑 주고받는 게 가능하다거나(!) 글리스를 구하기 위해 다른 일을 다 제치고 그것만 생각한다던가... 심지어 "글리스는 내가 필요해요" 란 대사까지 쳤다. 하지만 젠은 펄다한테 이미 플래그가 꽂혀있고 젠 쪽에서는 글리스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시즌 2 이후로는 오히려 살짝 거부감을 보인다.
여담으로 아아주 가끔 엮인다. 커플링 명칭은 젠리스.
- 제브
원수. 하지만 원수래봤자 사이가 조금 안좋은 것 뿐이고 제브가 일방적으로 놀리는 정도이며 대화도 은근 멀쩡하게 통한다. 엮이는 일은 아예 없지만 커플링 명칭은 젠제브(...)
젠의 전학 첫날에, 다브를 괴롭히는 제브를 젠이 마법으로 응징한 것으로부터 둘의 악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때 건 마법이 무려 귀를 당나귀 귀로 바꾸는 마법. 다행히도 귀는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그 이후로부터 원수지간이 된 것.
- 마리
관계 자체는 서로 꽤 잘 맞는 평범한 학교 선후배이자 친구정도지만 보이지만 마리와 접점을 만드려는 행동을 많이 했고 끝까지 믿어주었다. 마리가 뒤통수를 얼얼하게 때린 뒤 부모님과 함께 피신을 갔는데도 안쓰럽게 여기는 등 꽤 깊게 생각한 모양.[14] 하지만 마리가 친구 이상으로 넘어가려 하는 행동을 보이면 철벽을 치는 걸 보아 그래도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 것 까지는 아니고 친하게 지내고싶어한 게 끝인 듯 하다. 엮이는 일은 아예 없지만 커플링 명칭은 젠마리이다.
7. 여담
- 신체능력이 매우 좋다. 순발력있고 빠르며 피하는 것도 잘 하고 점프도 굉장히 높이 한다.
- 3기에서는 능글맞고 반항스럽던 성격이 살짝 죽었다. 침착하고 두뇌회전이 빨라진 모습이 보인다. 덕분에 특유 허당미가 죽었다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 펄다랑은 친구사이라지만 스킨십이 상당히 거침없다. 필요에 의해서든 아니든 손을 잡거나 깍지까지 끼는 건 기본이고 항상 딱 달라붙어 다닌다. 서로 귀에대고 속삭이기까지 한다![15] 이걸로 끝도 아니고 젠이 가끔 만지면 영 곤란한 곳까지 신경 안 쓰고 그냥 더듬는 모습도 보인다.[16]
- 은근히 소심한 면이 있고 위험이 있을 때에는 평소 하는 짓에 비해 딱히 과감하지 못하다.
- 가장 무서워 하는 건 스캐터 비스트[17] 라고 한다.
- 순간이동할때 계속 물로 떨어지는 기행 아닌 기행을 보여 유저들에게 뻘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 때 투덜거리면서 현타를 씨게 맞는 모습이 백미.
- 팬들이 가끔 정해주는 풀네임은 "제네타 안토니움","제네타 헤메이스" 등이 있다.
- 최근들어 심경에 변화가 생긴 연애혁명의 공주영과 행동이 비슷해서 공주영 흑화버전과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8.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카페나 리틀팍스 영어 글쓰기 등에서 펄다와 무조건 엮이며, 새로운 스토리에서 새로운 활약을 하기도 한다. 펄다랑 결혼해서 자식을 낳거나 그 자식이 새로운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도 있다. 펄다를 향한 순애보가 원작보다 많이 부각되며, 펄다와의 로맨스 소설이 가장 많다.
[1] 3기에서 목소리가 갑자기 바뀌었는데, 기존의 거칠면서도 시원시원한 목소리와는 달리 높고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바뀌어서 대부분의 회원들이 경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때문에 한동안 문의 게시판이 꽉 찼고, 몇몇 사람들은 감기, 비염 걸린 목소리 같다며 신랄하게 까내리기도 했다.(...)[2] 단순히 말을 안 섞거나 삐진 티만 낸 건 아니고 평소에 글리스를 보며 입에 담지 못했던 독설들을 모조리 쏟아버리는 기염을 토해 답답하면서도 동시에 시원한, 모순적인 장면들을 시리즈 내에서 많이 만들어냈다.[3] 아주 친한 친구나 가족 멤버인 레드족끼리 서로 주고받는 현상으로, 아주 무섭거나 아주 화났거나 등 역동적인 감정을 느낄 때 그걸 같이 느끼게 되는 현상이다. 여기서 머리가 막 울리거나 머리가 아파진다.[4] 고대 매지카 시절에 지배했던 왕으로 매우 강력하며 시민들이 전부 합동해서 반란을 일으켜 겨우 무찌른 왕이다.[5] 여기서 때려잡는 과정이 상당히 허무하다. 마법을 써서 조진 것도 아니고 모브와 자신을 쇠고랑으로 묶은 뒤 물로 순간이동한다. 모브는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매지카 정복이고 뭐고 일단 살려달라고 빌고,(...)젠은 모브가 들고있는 유물을 내려놓는 조건으로 모브를 물에서 구해준다(...) 그러고 나서 병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모브를 가둬놓는다.[6] '''참고로 Billy Bob Tompshon은 다브의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이다!'''[7] 첫 대사.[8] 뜻이 여러가지다. 이건 한국어로 하면 거의 욕이라고 봐야 된다.(...)리틀팍스이니만큼 이런 말을 그대로 내보낼 수는 없는지라 그냥 쳇! 정도로 번역했다. 젠이 순간이동을 잘못 해서 엉뚱한 곳(예를 들면 물이라던가)에 내려앉았을 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다. [9] 사실 이 말로 끝나진 않고 뒤에 뭘 붙인다.[10] 펄다와의 로맨스 씬에서 한 대사.[11] 펄다가 괴물에게 잡힐까 봐 등을 떠밀며 한 말.[12] 1기 2화에서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펄다를 보고 매일매일 예뻐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마법같다고까지 생각한다. 예쁘게 꾸민 펄다를 보는 눈빛도 예사롭지 않다.[13] 야한 생각을 할 만한 나이지만 리틀팍스 특성상 애들보라고 만든거라 그런 묘사는 나오지 않을...'''줄 알았는데,''' 드래곤을 타고 제일도시로 갈 때 펄다와 같이 드래곤을 탔었는데 펄다가 팔을 자기 허리에 감고 가까이 오자 숨결과 샴푸냄새가 느껴진단 묘사로 '''리틀팍스 치고는 높은 수위를 찍는다.'''[14] 하지만 사실상 마리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젠한테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사과도 한 데다 불쌍한 사정까지 알게 되었으니 얼얼한 뒤통수만 문지르면 될 걸 그렇게까지 배신감에 치를 떨 이유가 없는 건 맞다. 하지만 젠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마리를 불쌍하게 여기기까지 했으니....[15] 물론 야하거나 애틋한 의도로 속삭이는 건 당연히 아니고 의사 전달을 위한 행동일 뿐이다.[16] 근데 펄다가 딱히 신경쓰지 않는 걸 보아 단순 퀄리티 부족인 듯 하다.[17] 사람을 고통스럽게 얼어붙게 만드는 괴물[18] 그리고 그와 플래그가 서 있으면서 동시에 베프인 펄다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