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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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see what the vortex is like. I want to help you search all those other worlds.

나는 소용돌이가 어떤지 보고싶어. '''니가''' 다른 세계를 탐험하는 걸, 내가 도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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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ll have to fight.'''

'''그럼 우린 싸워야만 해요.'''

[1]
1. 개요
2. 성격, 특징
3. 능력
4. 3기에서의 하락
5. 작중행적
5.1. 1기
6. 외모
6.1. 꾸민 모습?
7. 어록
7.1. 드립(...)
8. 친구들과의 관계
9. 여담
10. 2차창작에서의 모습
10.1. 외모 묘사
10.2. 팬설정


1. 개요


'''Everybody join hands!'''

'''다들 손잡아!'''

''' ''"Little Fox's Queen"'' '''

''' ''"리틀팍스의 퀸"'' '''

Red Magic히로인.[2] 주인공의 친구이자 짝사랑인 사이드킥 포지션으로, 성우는 Brittney Hamilton이다. 작중 나이는 미국 기준 14세. 유저들이 레드매직을 보는 이유 중 하나. 젠 다음으로 비중이 많으며 젠과 함께 일을 캐리하거나 일을 해결할 계획을 짠다. 맡는 역할은 젠과 다브의 사이 쯤. 하지만 성격은 젠과 더 가깝다. 이름 발음 상으로는 페르다나 퍼르다에 가깝지만 한국어 표기는 펄다이고 팬들도 이 이름으로 자주 부른다.

2. 성격, 특징


(Whoa.)That was crazy./This is crazy.

(와;;) 미쳤다./미쳤나봐./미쳤어./미친.

'''레드매직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의 리팍러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오죽하면 별명이 "리틀팍스 퀸"일 정도.'''
심지어 주인공인 보다도 훨씬 인기가 많다.(...) 리틀팍스 팬카페는 펄다 이야기와 펄다 팬아트로 도배가 되어있으니...
먼치킨 + 사이다 + 여주 + 걸크러시 속성을 보유한 캐릭터로, '''완전히 씹덕사할 만한 설정 끝판왕 캐릭터.''' 작중 젠과 비슷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3]
'''펄다가 없었으면 레매는 망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레드매직에서 중요하고 주목을 많이 받는 인물이다.[4][5]
리틀팍스의 청소년 캐릭터 중 가장 팬층이 두터우며 4인방 중 비판받는 일이 가장 적다. 찬양하며 앓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틀팍스에 드라마, 웹툰 캐릭터와 견줄 만한 갓캐가 나왔다"며 놀라워 하는 중. 심지어 팬덤까지 있다. '리틀팍스 퀸' 외의 별명은 퀸펄다, 갓펄다, 빛펄다 등.
활기차고 발랄한 성격으로, 능동적이며 주인공 답게 기본적으로 헌신적인 성격이다. 쾌활하고 밝으며 한 번 꽂힌 것에는 끝까지 몰두하는 성격. 처럼 모험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많은 말괄량이이다. 젠과 성격이 비슷한 듯 보이지만 다른 점도 많다.
쿨하고 털털하며, 항상 과감하고 당돌하며 직설적이다. 한마디로 '''대담하다.''' 작중에서도 펄다와 관련된 표현 중에서는 "똑똑하다"와 함께 "대담하다" 또는 "용감하다" 등이 많이 나온다. 젠이 펄다를 이렇게 생각하는 걸 보면 용기나 두뇌회전은 주변인물들 중 단연 최고인 듯. 끈기있고 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한 리더스러운 성격. 다른 캐릭터들을 잘 이끌고 챙긴다. 젠을 위해서라면 발벗고 나서서 도우며, 가치관과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동시에 고집도 세다.
답답하게 구는 에게 직설적으로 돌직구 또는 독설을 날리거나, 발암캐인 글리스에게 소소하지만 임팩트가 큰 빅엿을 선사하는 등 엄청난 '''사이다 캐릭터이다.'''
젠이 외강내유라면 이쪽은 '''외강내강''' 타입. 인물들 중 가장 멘탈이 세고 감정 관리에 능한 인물로 추정된다. 주연 4인방 중 가장 이성적이며, 냉철하고, 사고적이며, 명석하다. 젠이 너무 위험하게 행동하고 다브가 너무 보수적으로 행동할 때 둘을 동시에 바로잡아주는 결정을 내리는 게 바로 이 쪽. 쉽게 말하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고 이끄는 쪽이다. 사이드킥과 리더 사이에 위치한 포지션으로 볼 수 있을 듯. 젠을 옆에서 보조하면서 동시에 젠과 함께 결정을 내리고 일을 추진시킨다. 즉 '''다브나 글리스와는 엄연히 다른 포지션.''' 이런 리더스러운 성격 덕분에 젠이 나머지 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펄다만을 믿고 의지하며, 펄다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젠과의 신뢰도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글리스와 반대되는 캐릭터.
냉철하고 주변해석이 빨라서 위기 상황에서 젠처럼 머뭇거리거나 내적 갈등을 겪는 경우가 적다. 뭐든지 시원시원 빠르게 행동하며, 답답하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없다. 특히 감정적으로 행동한 경우는 아예 없다. 주변인물들 중 가장 두뇌회전이 빠르고 판단력이 좋은 듯.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지능이 더 높고 판단력이 좋으며 주연 네 명 중 가장 합리적인 결정과 계획을 낸다. 젠처럼 급박하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없다. 또한 일이 틀어지고 계획이 망쳐지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평생 미움받더라도 일이 틀어져서는 안 된다"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워낙 탐색적이고 유식한 캐릭터인지라 젠과 글리스 등의 인물이 펄다 옆에 있을 때 유독 멍청해 보일 때가 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펄다가 비현실적으로 똑똑한 거다.(...) 혼자서 그 위험천만한 웜홀을 찾아내고''' 심지어 혼자 탐방하고(!)''' 거의 직업병 수준으로 유물과 마법에 대해 공부하는 걸 보면 보통 먼치킨이 아니니...
겉으로는 따듯하고 젠처럼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냉정하고 계획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주변 인물들 중 가장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6] 유독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남을 걱정하는 장면도 적다. 시즌 1만 봐도 글리스가 잡혀갔을 때 계속 자신을 자책하며 감정에 휘둘리는 젠과는 달리 끝까지 글리스를 크게는 걱정하지 않으며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멘탈 케어가 대단하거나, 자신들이 어차피 구해낼 거란 걸 믿고 있는 확신 있는 성격이거나, 아니면 포커페이스에 능한 걸지도. 유일하게 힘들어하는 티를 내며 걱정한 건 홀로 사라진 젠을 걱정했을 때 뿐이다. '''또는 그냥 젠에게만 유독 집중하는 걸 수도 있다.'''
또한 작품내에서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상당히 외향적이기는 하지만 다른 인물들에 비해 경계심이 많고 살짝 까칠한 모습도 보여준다.
성실하고 용감하며 똑똑한 모습만 보여줘서 완벽한 범생이 같은 캐릭터 같지만[7] '''사실 리틀팍스 캐릭터들 중 몇 안 되는 능글맞은 캐릭터이다.''' 특히 일이 잘 풀릴 때마다 나오는 특유의 반 쯤 뜬 눈과 능글맞은 썩소(...)는 가히 '''리틀팍스 레전드.''' 리틀팍스 캐릭터들 중 유일한 '''색기담당''' 캐릭터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직설적이고 비꼬는 걸 잘 하며, 확연히 드립을 치는 빈도가 높다.[8] 익살맞고 여유롭게 행동할 때가 많으며 시원한 입담으로 사람들을 발라버리기도 한다. 특히 말빨이 쎈 게 이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인데, 시원하게 말빨을 굴리며 동시에 능글거리기까지 하면 이 캐릭터를 완벽히 요약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성격 덕분에 '''리특팍스의 간판 캐릭터인 로켓걸을 제치고 당당히 리틀팍스의 여신 자리에 등극한 장본인이다.'''

3. 능력


그야말로 '''사기.''' 공부도 거의 전교 1등 급으로 잘 하고 젠과 비등할 정도의 체력까지 가졌으며 웜홀도 마음대로 찾고 작중에서 마법을 부리는 장면이 젠과 더불어 가장 많다. 제대로 세어보지 않아서 그렇지 젠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특히나 쓰는 마법의 폭이 상당히 넓은데, 다른 나라에서 온 마법이나 고급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작중에서 선보이는 마법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다. 고급 마법, 어려운 마법, 심지어 다른 세계에서 온 마법까지 구사하는 걸 보면 주인공인 젠보다도 마법 실력과 테크닉이 뛰어나다. 심지어 웬만한 성인을 능가할 정도. 펄다가 평소에 쓰는 마법들도 젠과 글리스가 쓰는 마법에 비해 어렵고 복잡하며 동작도 다르다. 잠재력은 몰라도 마법학습능력이나 마법 능력은 뛰어난 듯. 2차 창작에서는 마리랑 이것 때문에 한판 붙는 예시를 제대로 보여준다.
심지어 용감하고, 괴물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칼을 집어들며 능숙하게 휘두르는 등의 모습도 역시 보여준다.
한마디로 1기에도 꽤 비중이 많이 찼고 2기에서는 각성을 하며 화룡점정을 찍었으나...

4. 3기에서의 하락


사실상 여주+똑똑함+용감함+예쁨[9]+예쁜 몸매[10]+쿨함+착함+사이다+간지폭풍 등 엄청난 스펙 보유자로, 이 스펙은 2기에서 레전드 화룡점정 리즈를 찍는다. 활약 캐리에 마법 클로즈업 독차지라던가, 괴물과 싸운다고 검을 꺼내드는 등 폭풍 간지를 선사하는 등...
심지어 2기에서는 다브의 메인 속성이었던 지식 + 총명함 + 지혜를 다 독차지해버린다. 그로 인해 다브는 2기까지 비운의 평범캐로 불렸으나...'''오히려 전개가 3기에서 다 엎어진다.'''
펄다가 풀각성을 거의 마쳤을 무렵 2기가 끝나버렸고, 5년 후에 3기가 나왔는데 이 때는 진행돼서 끝나야 될 펄다의 각성이 '''다브한테 다 넘어가버렸다.''' 다브는 다혈질적인 성향이 늘어났으며 젠은 오히려 더 소심해졌다. 자신감 끝판왕으로 불렸던 펄다 역시 많이 소심해진 경향이 생겼으며 다브가 그걸 다 인수했다.
젠도 많이 바뀌었지만 그것을 제대로 증거를 대주는 애가 펄다. 3기 49화 (149화)에서 매지카가 망하기 직전 팬들은 모두 펄다가 나와서 마법 에너지가 떨어진 젠을 구해주고 커플라인을 제대로 찍어주길 기대했으나 오히려 다브가 나와 젠의 각성을 돕는다. [11]
또한, 펄다 혼자서만 가장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침착하고 냉철했던 1, 2기와는 달리 3기에서는 '''오히려 막나가는 성향이 늘어났다.''' 글리스가 잡혀있는 걸 보고 다른 애들이 가만있을 때 혼자 튀어 나간다던가...이런 부분은 젠이 오히려 적어졌기에 젠에게 버프가 몰빵된듯.
덕분에 3기에서는 예리하고 똑똑한 모습보다는 냉철하고 능글맞은 모습이나 드립치면서 비꼬는 모습이 훨씬 더 강조되었다.[12]

5. 작중행적



5.1. 1기


의 뒷자리에서 수업시간 중 딴생각을 하는 젠을 꿀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첫 등장. 선생님의 말을 제대로 안 들어서 자신이 직접 실습하는 차례가 왔을 때 뭣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젠에게 귓속말로 젠이 무슨 물건을 어떻게 옮겨야 하는지 간단히 귀띔해준다. 이내 에코 까마귀[13]의 레드족에 대한 경고를 들은 뒤 젠과 농담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같이 하교한다. 여기서 젠의 바로 옆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6화에 재등장,[14] 젠이 다브와 함께 숨어있었던 피난처를 간파하고, 걸어져있던 마법을 간단히 깨부수면서(...) 동굴 안으로 뛰어들어온다. 펄다가 젠보다 한 수 위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젠과 다브가 겪은 일들을 모두 들은 후 "디렉토리"를 이용해 모브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리고 젠, 다브와 함께 모브가 보이드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 뒤 글리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젠, 다브와 함께 글리스의 집으로 순간이동, 다같이 글리스네 가족이 집에 걸어둔 방어 마법에 그대로 튕겨나간다.(...) 그리고 글리스의 집으로 모브가 들어오자 글리스를 대리고 순간이동해서 나간다.
마법이 통하지 않는 장소 "할로우"에서 남자아이들과 재회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모브에 대해 추리한다. 차분하고 논리적이게 행동하며 판단력이 빠름을 보여주고, 트롤이 무섭다고 언급한다.
다음 날 새벽에 글리스가 다브의 재킷을 덮고 잤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다브에게 눈치를 준다.[15] 글리스가 곧 사과하는 척 젠과 펄다를 탓하자 젠은 글리스에게 팩트를 날리고, 결국 글리스를 울린 젠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일침을 날린다. 다음 화에 친구들과 함께 제브를 만나고, 글리스와 함께 있었던 일들을 제브에게 털어놓는다. 당연히 젠은 그런 걸 모두 얘기하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그리고 다브와 함께 부모님에게 자신의 상태를 전달해달라 부탁한다. 제브와 헤어진 뒤 펄다는 레드족이 아니니까 마음대로 마법을 부릴 수 있을 거라는 젠의 제안을 들은 뒤 아침으로 팬케이크가 어떻냐고 제안한다. 친구들의 동의를 얻자 팬케이크를 만들지만 마법을 추적당해 트롤을 맞닥뜨리고, 비명을 지르며 접시를 떨어뜨린다.
다음 화에 젠의 애완 용 징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트롤로부터 도망친다. 선두로 달리고 있었다는 묘사로 달리기가 빠르다는 사실이 나온다. 다시 친구들과 할로우에 모이고, 버즈의 일기장을 찾아 궁전에 제출할 계획을 세울 때 둘씩 흩어져서 계획을 수행하자는 상당히 현명하고 현실적인 제안을 하나, 글리스가 떼를 쓰는 바람에 결국 다같이 가기로 결정한다.[16] 반박도 안 하고 친구들을 위해 현실적인 의견을 포기하는 걸 보면 상당히 쿨한 듯.
친구들과 함께 버즈의 일기장을 찾으러 젠의 산산 조각이 난 집 으로 가고, 글리스와 무언가를 살펴보다가 떨어지는 기둥에 맞을 뻔 했다. 젠이 그 기둥을 막느라 마법을 쓰는 바람에 모브가 강림(...)하고, 친구들에게 도망가자며 밖 쪽으로 뛰어가지만 모브가 방어막을 친다. 용감하게 마법으로 방어막을 부수려 하나 마법이 튕겨나가서 펄다를 강타할 뻔 했다. 그리고 젠이 기둥을 떨어뜨려서 모브를 기절시키자(...) 젠에게 멋졌다고 미소를 지으며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빠져나간다. 그런 뒤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할로우로 돌아오고, 제브에게 사람을 감시하는 작은 벌레 "스파이 플라이"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해서 모브를 감시하게 하자는 글리스의 제안에 극구 반대하는 젠과는 달리 다브와 함께 의견에 동의한다.
그런 뒤 제브와 재회, 제브가 젠을 유치하게 조롱하자 한심해 죽겠다는 눈으로 쳐다본다.(...)
제브를 기다리는 동안 할로우에 다시 돌아와 버즈의 일기를 해설해주는 젠의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모브에 대해 추측하기 시작하고, 모브에 대한 사실들과 모브가 저지른 일들을 알아낸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니 부모님이 실종되기 전에 일어났다는 게 이상하지 않니?" 라며 의미심장하게 커다란 떡밥을 던진다.''' 젠이 펄다를 째려보며 "모브 일이 우리 부모님 실종이랑 관련이 있다는 거야?"라고 하는 순간 제브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제일 먼저 일어나 할로우 밖으로 뛰어간다. '''끝날 때 미소짓고 있는 펄다의 모습이 클로즈업, 펄다에 대한 무언가를 암시한다.'''
모브를 스파이 한 제브에게 모브가 한 짓을 듣고, 옆에서 벌벌 떠는 글리스를 붙잡아 준다. 제브가 가자 시장님을 뵈러 친구들과 길을 나서고, 곧 시장마저도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내 다브가 왕궁까지 가는 방법이 생각났다고 한다.
다브의 안내로 친구들과 함께 용을 키우는 농장에 도착, 부모님에게 용을 타는 법을 배우게 해달라고 어렸을 때부터 졸랐지만 허락을 받지 못해서 용을 탈 줄 모른다고 언급한다. 그 뒤 다브의 제안으로 커다란 보라색 용인 "클라우드 글라이더"를 '''젠과 함께 둘이서''' 탄다. 젠에게 가까이 다가가 젠의 허리를 잡자 얼굴을 제대로 붉히는 젠이 압권. 그리고 바로 다음화에서 '''젠의 등에 머리를 기대는 장면이 나온다.'''[17]
용에서 내린 뒤 위사와 마주치고, 위사는 젠과 글리스가 레드족임을 들키지 않도록 분장할 물건을 팔겠다고 제안하는데, 다브가 지금 돈이 없다고 말하고, 위사가 그럼 어쩔 수 없다며 아쉽다는 기색을 내비치자 한 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젠에게 바로 제지당한다. 결국 분장거리를 얻어내자 '''젠의 머리를 스카프로 덮어주고 주근깨를 없애는 약도 직접 발라준다(!)''' 곧 젠의 제안으로, 친구들과 함께 궁전으로 들어갈 비밀 통로를 찾는다. 찾는 도중에 커다란 동상 꼭대기에 올라가기까지 했다(...) 젠이 비밀통로를 찾자 친구들과 함께 비밀 통로를 헤메고, 두 갈래 길이 나타나자 글리스의 제안대로 왼쪽으로 간다. 그러다 안에서 괴물과 마주치자 또 뛰어가는데, 여기서도 선두로 달린다는 묘사가 나온다. 징이 불을 내뿜어 괴물을 물리치자 다시 친구들과 내려와 궁전으로 들어가는 곳을 찾는다.
궁전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고, 젠이 버즈가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말하고 어른들이 놀라워 하며 버즈가 궁전에서 아주 유명한 마법사였다고 말하자 펄다는 젠에게 "넌 나한테 그걸 말해준 적이 없잖아"라며 놀라워한다.
곧 어른들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손님방으로 가는데 어른들이 젠 일행을 지키겠답시고 그곳에 가둬버린다. 심지어 그 방은 비밀번호를 말해야만 나갈 수 있는 방이였다. 어른들이 나가자 마자 문을 거칠게 차버리는 것이 일품. "적어도 좋은 곳에 갇혀서 다행이다" 라며 이기적인 말을 하는 글리스를 노려본다.
몇시간 뒤 다브, 글리스와 함께 카드놀이를 하다가 요그가 방에 들어오자 벌떡 일어서서 우릴 풀어주러 왔냐고 묻고, 요그가 그건 아니라며, 너희들에게 저녁 식사를 주러 왔다고 한다.
이러지 말라고 여기서 꺼내달라는 글리스의 말을 듣고 너희들은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요그의 말을 듣자 "이 성은 정작 임금님과 여왕님은 지키지 못했는데요" 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한다. 요그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나가자 친구들과 식사를 하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한다. 젠이 이딴 얘기는 별로 하고싶지 않다며 투덜거리자 알겠다며 젠을 달래고, 글리스에게 우리가 큰 방을 쓰자고 하며 장난기있는 미소를 짓는다.
다음날 아침, 젠이 친구들을 불러내 갑자기 암호가 적힌 메시지 나방이 왔다고 말하자 요그가 보낸 것 같다며 나지막이 추측한다. 젠이 빨리 이곳에서 나가자며 제안하자 동의하고, 혼자서만 무기력하게 "그냥 어른들이 하게 내버려 두자, 무섭다"며 징징거리는 글리스를 달래고, 젠은 글리스를 설득한다. 결국 친구들과 함께 비밀번호를 외치고 밖으로 순간이동 한다.
젠과 약속장소에서 만나고, 안전해서 다행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곧이어 다브가 혼자 오고, 글리스가 트롤에게 잡혀갔다며 울부짖자, 충격에 휩싸여 자책하는 젠에게 네 탓이 아니라며 무심하지만 따듯하게 위로해준다. 당장 레드족들이 잡힌 곳으로 가자고 제안하는 젠에게 그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며 똑부러지게 반박하고, 곧이어 버즈의 친구분들을 찾자는 현명한 계획을 세워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곧 버즈의 친구분들을 찾으러 헤메다, 버즈의 가장 친한 친구 테플로의 집으로 간다. 젠이 노크를 하고, 집안에서 나온 여자에게 테플로가 있냐고 묻자 없다며 친구들과 함께 문전박대 당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바닥이 열리고, 결국 친구들과 함께 지하 공간으로 떨어진다.
지하 공간에서 테플로를 만나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 테플로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팔라가 들어오고, 팔라가 "리모트 아이" 에 대해 언급하자 리모트 아이가 뭔지 물어보나 팔라가 다른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서 씹힌다(...)
젠이 글리스를 구하러 간다고 하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하나 젠이 혼자 가겠다며 제지한다. 이후 젠이 떠났을 때 다브와 함께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테플로가 용을 찾는 종족의 거위인 "스니퍼 거위"를 소개해 주자 징을 되찾으면 젠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며 애틋한 미소를 짓는다. 그 후 베나 일행에게 잡혀 베나가 젠을 매지카의 왕으로 만드려 하던 타이밍에 다브와 함께 젠을 찾아와서 젠과 반갑게 이야기를 나눈다. 젠이 베나와 협상을 실패하자 다시 젠과 합류해 글리스를 구하러 가고, 테플로의 계획을 실행할 때 젠이 이동 마법을 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 때 친 대사가 압권.

Teplo: Can you do a sound shifting spell?

Zann: (학교에서 그 주문을 배울 때 집중을 하지 않는 바람에 몰라서 머뭇거림)

Perda: '''Yes. (젠 쪽으로 걸어오더니 양 팔을 내밀며) He can. I'll help.'''

Teplo: 소리 이동 마법을 할 수 있니?

Zann: (학교에서 그 주문을 배울 때 집중을 하지 않는 바람에 몰라서 머뭇거림)

Perda: '''네. (젠 쪽으로 걸어오더니 양 팔을 내밀며) 할 수 있어요. 제가 도울게요.'''

32화에서는 젠과 힘을 합쳐 소리 이동 마법으로 트롤들의 주의를 돌린 뒤 젠과 다브가 나머지 사람들을 안내하는 사이 글리스를 구출해준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비밀 기지에 숨는데, 엄청난 일이었다며 글리스에게 포로가 된 건 어떤 기분이었냐고 묻는다.(...) 글리스가 말한 모브의 마법 흡수 기계에 대해 알게 된 이후 글리스가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계속 겁을 먹자 몇 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는 듯한 행동과 표정을 짓는다.
결국 친구들과 함께 왕궁으로 가 깽판을 치는 모브를 발견한다. 몰래 숨어서 개판을 치는 모브를 바라보며 "뭐든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슨 조치를 취하기도 전에 징이 소리를 내서 친구들과 플리즈[18]들에게 쫓긴다. 한참 플리즈들을 따돌리다 요그와 마주친다.

6.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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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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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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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화에서 꽃비를 맞는 모습[19][20]
사실 펄다가 인기 있었던 데에는 '''펄다의 외모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냥 보면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작중 외모가 가장 특이하다.
외모가 상당히 동양풍으로, 아시안 스테레오타입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21]실제로 관리자가 펄다는 아시아 계열 외모를 가진 설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시아스러운 외모를 가진 서양인인지 아니면 그냥 동양인인지는 불명. 실제로 매지카는 마법이 존재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파란색이나 보라색 등의 머리색이 자연으로 나오기도 하니까 동양인종이라고 해도 다른 색이 충분히 나올 수 있긴 하다. [22]
패션은 란제리[23], 후드티[24], 자켓과 청바지로 심플한 레이어드룩이다. 글리스와 대조되게 꾸미고다니지를 않는다.
표정이 다양해서 얼굴에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공존한다. 글리스처럼 나레이터가 공식적으로(?) 예쁘다는 언급은 잘 하지 않는 걸 보아 글리스 수준의 미소녀는 아니지만, '''젠이 예쁘다며 얼굴을 붉히는 걸 보아''' 잘생쁨 또는 귀여운 외모를 가졌거나 개성파인듯. 주연 4인방 중 가장 외모 묘사가 자세하다. 묘사에 따르면 카라멜빛 머리카락[25]을 가진 레드족이 아닌 소녀(Non-Red)로 묘사되며, 키가 크다고 한다. 여자 캐릭터들 중 최장신이며 주변 남자아이들과도 키가 비슷하다.
펄다의 머릿카락이 바람에 휘날릴 때 마다 젠이 얼굴을 붉히는 걸 보아 머릿결이 상당히 좋은 듯.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보면 눈매가 깊고 눈동자 색도 진하다. 외형이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며, 머리 스타일을 보아 단발은 묶기 힘든 스타일이므로 중~장발 추정.
최고 미소녀인 글리스보다 외모와 관련된 장면이 많다. 대표적으로 많은 장면은 바람에 머리가 날리며 '''샤살라'''하는 장면.
2기 1화를 보면 붉은 조명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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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반 떴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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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맞게 웃을 때
여담으로, 14살인데도[26] 젠과 함께 상당히 섹시하다는 칭찬이 많다(...) 특히 눈을 반 쯤 뜨거나 능글거릴 때.(...)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귀엽게 행동할 때도 예쁘지만, '''특유 능글맞은 썩소(...)가 일품.''' 정말 리틀팍스에 몇 찾아보기 힘든 색기담당 캐릭터.


6.1. 꾸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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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머리를 푼 펄다를 상상해서 그린 모습(!)'''
한 회원의 리뉴얼이 그만 대박을 쳤는데, '''머리를 풀기만 해도 외모가 엄청나게 상향패치됨을 알 수 있다!''' 글리스를 훨씬 뛰어 넘을 수준이라는 칭찬까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image]
'''머리를 푼 데다 꾸미기까지 한 모습(!!!)'''
'''글리스만큼 노출을 시키고, 입술을 더 붉게 만들고, 목걸이까지 추가하니 글리스를 완전히 뛰어넘어버릴 정도로 예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머리만 풀어도 외모가 어마무시하게 버프를 받는데, 저런 스타일로 꾸미기까지 하니 한국 아이돌 스타일의 느낌이 강하게 나기도 한다. 몇몇 팬들은 펄다의 머리 푼 모습을 공식 측에서 내놓으라며 날리치는 중.(...)

7. 어록


'''Books.'''

(젠이 뒤를 돌아본다)

'''You're suppose to stack them by size.'''[27]

'''책...'''

(젠이 뒤를 돌아본다)

'''크기대로 쌓아야 해.'''

'''Everybody join hands!'''

'''다들 손잡아!'''

Join friction!

(마법) 에너지 합쳐!

Teplo: Can you do a sound shifting spell?

Zann: (학교에서 그 주문을 배울 때 집중을 하지 않는 바람에 몰라서 머뭇거림)

Perda: Yes. (젠 쪽으로 걸어오더니 양 팔을 내밀며) '''He can. I'll help.'''

Teplo: 소리 이동 마법을 할 수 있니?

Zann: (학교에서 그 주문을 배울 때 집중을 하지 않는 바람에 몰라서 머뭇거림)

Perda: 네. (젠 쪽으로 걸어오더니 양 팔을 내밀며) '''할 수 있어요. 제가 도울게요.'''

Why not release them now?

Nobody seems to be in charge now that the king and queen have disappeared.

I bet you and Venna could join together to free the prisoners right away.

왜 (수감자들을) 지금 안 풀어주는 거에요? 임금님과 왕비님이 사라진 뒤로 아무도 여기 다스리질 않잖아요.

베나랑 당신이 힘을 합쳐서 수감자들을 풀어줄 수 있을텐데.

'''So we're traped?(Conjure a sword)Then we'll have to fight!'''

그럼 우리 갇힌거야?! (칼을 생성한다) 그럼 싸워야 해![28]

Then why did you?![29]

그럼 왜그랬어?!

'''Halt!'''

'''멈춰라!'''

You'll be fine.

(내가 널 지켜줄 거니까) 다 괜찮을 거야.[30]


7.1. 드립(...)


(Whoa.)That was crazy./This is crazy.

(와;;) 미쳤다./미쳤나봐./미쳤어./미친.[31]

If you didn't want me in here, you should have used a Shield spell.

날 여기 못 들어오게 하려 했으면 방어 마법을 썼어야지.[32]

'''Nice of you to offer the jacket to the rest of us.'''

'''남은 우리한테도 자켓을 주겠다고 해서 참 고맙기 짝이 없다.'''[33]

Guess that means I'm stuck with you.

그럼 나는 랑 타야 된다는 거네.[34]

I'm not the one who already fell off, remember?

나는 먼저 떨어진 사람이 아니잖아, 잊었어?[35]

Yog: (한숨) Look, you have to understand it's not safe for you out there. Especially you two Reds. There are still trolls all over the city. You're better off staying here, under the protection of the palace.

Perda: '''The palace didn't protect the king and queen.'''

요그: 하...봐봐, 너희는 지금 밖이 진짜 위험하다는 걸 알아야 돼. 특히 너희 레드족 두명. 아직도 트롤이 도시에 널리고 깔렸다고. 차라리 이 안전한 왕궁에서 보호되는게 나아.

펄다: '''왕궁은 정작 왕과 왕비님을 지켜드리지 못했는데요.'''

That was crazy. What was it like being a prisoner, Gliss?

와...미쳤다. '''포로가 된 건 어떤 기분이였냐, 글리스?'''[36]

Yeah, well, good luck finding someone crazy enough to go up to a troll and take it.

어, 글쎄요. '''그걸 트롤에게서 쎔쳐올 정도로 미친 사람을 찾길 바래요.'''[37]

They all look the same to me.

다 똑같아 보이는데.[38]

They look pretty friendly, Besides, '''I'm guessing we can outrun them if we have to.'''

꽤 친절해 보여. '''그리고 설사 도망가야 한대도 충분히 도망갈 수 있을 거 같은데.'''[39]

Even if we have to take a wormhole to First City!

내가 웜홀을 통해서라도 널 만나러 갈거야.[40]

Speaking of the relics, I hope it's not Morb contacting you. Maybe he's up to more magical tricks.

유물 얘기 나와서 말인데, 모브가 너한테 연락하는 건 아니였음 좋겠네. 어쩌면 또 마술을 부리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잖아?

Do you think this really works?''' Maybe we should test it out.'''

근데 이거 진짜로 먹힐 것 같아? '''한 번 해볼까?'''


8. 친구들과의 관계


- '''젠'''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잘 맞는 친구. 친구와 썸의 사이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커플링 명칭은 젠펄다. 옆에 서있거나 뭘 함께하는 경우가 시리즈 내에서 압도적으로 많다. 펄다가 젠을 좋아한다는 묘사는 없으나 젠에게 마음을 많이 쓰고 [41] 걱정도 다른애들보다 많이 하는 걸 보면 각별하게 여기고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연애 플래그나 운명적인(?)복선도 많다. '''또한 젠에게 가장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는 듯. 둘의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았다.''' 항상 젠 편에 서주는 든든한 친구이다.
- 글리스
젠만큼 접점이 많은 건 아니지만 설정상 가장 친한 둣. 글리스가 무서워하면 안아주고 손도 잡아준다. 하지만 선을 넘거나 아주 답답하게 행동하면 사이다를 날려주기도 한다.
글리스에게 가장 많은 불만을 가지는 건 젠이지만, 이 쪽도 글리스를 그닥 좋은 시선으로 보는 건 아닌 듯 하다. 글리스를 몇 번 노려보거나 글리스에게 핀잔을 줄 때도 있었다.[42] 물론 젠이 너무 감정적으로 질질 끌어가면서 글리스를 탓했을 때는 글리스 편을 들어준 적이 있기는 하지만. [43] 그 외에는 글리스가 답답하게 행동하면 '''제브를 쳐다볼 때와 똑같은 눈빛으로'''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글리스를 팀원으로 생각하는 걸 포기했다는(...) 드립까지 나오는 중.
커플로 엮이는 경우는 없으나 커플 명칭은 펄리스이다.
- 다브
1기 빼고는 접점이 거의 없으며 평소에는 눈빛을 주고받는 정도가 끝이고 긴 대화래봤자 짤막하게 뭐 물어보거나 칭찬하는 게 다다. 진짜 긴 대화는 딱히 주고받는 일이 없다. 그래도 외모나 색감적으로 잘 어울려 엮인다. 커플 명칭은 펄다브.
- 제브
1기에서 제브에게 도움을 받으려하는것에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실제 관계 자체는 영 껄끄럽다. 그래도 그나마 제브가 펄다를 덜 경멸(?)하는 건 맞는 듯. 펄다에게 대충 사심 0%짜리 미소를 날렸다는 묘사가 나오긴 한다.
펄제브라는 커플링이 있기는 있다.
- 마리
초반에는 관계가 나쁘지 않았지만 갈수록 서로 마음에 안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건 단순히 마음에 안들어하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펄다가 마리를 의심하기 시작한 걸지도 모르지만, 펄다는 마리에게 살짝 비꼬듯이 얘기한 적도 있고 마리는 펄다를 째려본 적도 몇 번 있으며 (째려봤다는 해설은 나오지 않고 그냥 기분나쁘게 쳐다보는 모션이 나온다) 젠이 마리를 불러 대화를 나누거나 마리에게서 도움을 받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눈치로 행동하는 것을 보여준다.[44] 그래서 최대한 마리와 접점을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은근히 몇 번 나온다. 하지만 이는 펄다 성격 특성 상 마리의 수상한 점을 알아채고 더 이상 많은 정보를 알려주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GL 커플링으로 가끔 엮이는데, 커플 명칭은 펄마리.

9. 여담


  • 해리포터 시리즈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공통점이 많다. [45] 팬들은 보통 헤르미온느 + 지니 위즐리 + 프레드와 조지 형제 성격 정도라고 보는 듯.
  • 글리스와 성우가 같다. 자세히 들어보면 목소리 억양이 비슷하다. [46]
  • 예전부터 국적 관련 논쟁이 끊임없이 펼쳐졌고, 그 중 일본계[47]나 한국계[48], 또는 베트남계[49]라는 설정이라는 주장이 가장 유력한 편이었다. 그러나 작가가 직접 "레드 매직이 현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었다면 펄다는 한국계 미국인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즉 한국계 확정(?). 물론 의견은 여러가지다. 북유럽계 (또는 북아메리카) 계열과 한국인 혼혈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베트남과 한국 혼혈이라는 의견도 많다. 그러나 2위로 지지받는 의견과 작가의 언급 합쳐서 비공식적으로 결정난 것은 한국계 미국인.
  • 주연 4명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묘사되지 않았다. 동시에 젠, 다브, 글리스와는 다르게 (이성에 의해) 얼굴을 붉힌 적도 없다.[50][51]
  •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지만 목소리 톤이 진짜 여러 개다. 딱 한번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애교부리듯이 말한 적도 있다. 어떨 땐 낮은 목소리도 내는 등.....
목소리 변화도 꽤 있는 편이다. 1기에서는 목소리 톤만 좀 낮다 뿐이지 글리스와 억양이 똑같았고 좀 더 나긋나긋했다.
그러나 2기에 들어서면서 억양과 스타일을 조금 다르게 하여 목소리가 더 샤프해졌고 개성도 뚜렷해졌다. 조곤조곤한 느낌에서 래퍼 스타일로 바뀐 듯. 전에는 차분하고 조리있게 설명하는 느낌이었다면 2기에서부터는 디스랩마냥 말을 따다닥 박는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서 시즌 2부터는 목소리가 래퍼 니키 미나즈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3기에서는 어딘가 많이 앵앵거리고 기존의 나이보다 어리게 들리는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 실사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상캐스팅을 가장 많이 하는 캐릭터이다. 팬들이 원하는 조합은 배우 김다미 혹은 블랙핑크의 가수 제니, 어렸을 때의 모습 등은 미국인 아역 배우이자 모델인 엘라 그로스. 옛날에는 김다미가 가장 후보로 많이 언급되었다.[52]
  • 머리카락 디테일과 퀄리티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높으며 바람에 머리가 날리는 모션이 굉장히 부드럽다. 다른 캐릭터들이 빠르게 머리카락이 날릴 때 혼자만 슬로우모션처럼 부드럽게 날려서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기까지 하다. 언뜻 봐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머리카락 프레임이 확실히 많이 들어간 듯.[53] 웃긴 건 이상하게도 이 묶은 머리가 절대 풀리지를 않는다는 점. 물에 젖어도 풀리기는 커녕 붕 뜬 머리도 그대로 있고 잘 때도 묶고 자는 등 거의 기행(...)에 가까운수준이다.
  • 과거에는 인기에 비해 배지로는 많이 쓰이지 않았었던 듯 하다. 왜냐하면 배지의 비주얼은 글리스가 너무 넘사벽이었기 때문. 펄다는 배지에서 나온 표정이 눈매가 살짝 흐릿하게 나와서 잘 안 쓰였었다. 몇 유저들은 처음에 글리스의 외모를 보고 배지로 하려 했다가, 동화를 봐갈수록 매력이 느껴져서 아예 처음부터 다시 봐서 펄다로 바꾸기도 한다.
...그런데 다시 레드매직의 인지도가 높아지자 펄다 배지를 한 사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리틀팍스 여자 회원들 중 상당수가 펄다 배지를 대표로 달았을 정도.
  • 처음에 젠과 키가 비슷했으나 3기에서 밸런스 조정이 되어 키 차이가 조금 나게 되었다.
  • 서술했듯 레드매직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기에 리틀팍스의 영어 글쓰기 게시판에 올라가는 투표글 중 '레드 매직의 최애 캐릭터가 누구냐'는 투표글에는 압도적인 숫자로 펄다의 투표 비율이 높다. 단독 캐릭터 연성이나 팬설정도 많아서, 팬들이 한국이름까지 붙여줬다. 가장 선호되는 이름은 류은태, 류이나, 류태하 또는 류하린 등. 류씨와 중성적인 이름이 주로 잘 쓰인다. [54] 특히 현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나 해리포터를 바탕으로 한 팬픽 등에서는 한국 국적으로 자주 나오는데, 따로 정해진 한국 이름이 이런 쪽.
  • 희한하게도 리팍에서 잘 밀어주지 않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였었다. 썸네일에 잘 쓰이지 않으며,[55] 1기 50화에서 지금 장난하는건가 싶게 안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혀놓았고 디자인과 전혀 매치가 안 되는 머리는 그대로 묶어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 드레스 베이스컬러는 베이지였으나 별로 예쁘지 않은 더러운 베이지색이였고, 그에 어울리는 우아한 디자인을 꼽아야 할 것을 1800년대 스타일 같은 레이스를 달아놓았고 심지어 포인트 컬러를 벨벳레드로(!)꼽아서 모두가 충공깽을 당했다.해당 파일을 참고하길. 반면 글리스는 살랑거리는 프릴이 달린 하늘하늘한 노란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팬들이 엄청나게 격노했다. 심지어 드레스를 리디자인 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 젠 패거리 중 가장 성숙한 느낌을 보여주며 그와 동시에 단어선택이 거칠다. 특히나 많이 쓰는 말버릇은 Crazy.(...)
  • 달리기가 빠른 듯 하다. 캐릭터들이 달릴 때, 즉 주로 도망갈 때 선두해서 달린다는 묘사가 아주 많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멈춰서 젠이 펄다한테 부딪힐 뻔 한 적도 많은 건 덤. 오죽 빠르게 달렸으면 신체적 면에서 가장 강한 젠이 부딪힐 뻔 했을까.
  • 붉은 조명과 조합되면 정말 미친 미모를 보여준다.
[image]
  • 잘 먹는 듯 하다. 시리즈 내에서 먹는 장면이 가장 많이 나온다. 특히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듯.
  • 눈썰미가 좋다. 2기 8화에서 젠은 모브의 홀로그램을 보고 한참동안 모브라고 착각했으나 펄다는 본지 몇 초 되지도 않아서 바로 홀로그램임을 알아차렸다. 또한 거의 미로라고 봐야 할 정도로 길이 많은 동굴 길도 기억하기까지 하는 걸 보아 기억력도 상당한듯. 또한 3기에서도 위사가 손에 항상 끼고 다니는 반지를 보고 진짜 위사임을 확실했다.
사실 눈썰미가 그렇게 좋은지는 애매한데, 처음 스켈리아로 갔을 때 색깔과 무늬를 세세하게 봐 가며 하나씩 구분하는 다브와는 달리 걸퍼[56]가 자신에게는 다 똑같아 보인다며 씁쓸히 웃는다.
  • 귀여운 걸 좋아하는 듯 하다. 구름 위에서 뛰어다니면서 잔뜩 흥분해 꺄르르 웃고, 미빗[57]이 귀엽다며 방방 뛰었다. 한 번은 잔뜩 긴장해서 공격성을 보이는 미빗을 귀엽다며 쓰다듬으려고 해 시리즈 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트롤짓을 하기도.(...) 반면 다른 캐릭터들은 귀여운 걸 보며 주접을 떠는 모습이 아예 안 나왔으니 혼자 특별히 더 부각되는듯.
  • 글리스와 대조되게 꾸미고 다니질 않지만 보통 클리셰와는 달리 치마같은 걸 질색하는 타입의 톰보이는 아닌 듯 하다. 드레스도 잘만 입고, 스켈리아에서도 바지를 입을 수 있었을 텐데 굳이 치마를 입은 데다 어쩔 수 없이 입게 된 입장이라고 쳐도 불평 한 번 안 하는 걸 보아 잘 입고 다니는 듯.
  • MBTI는 ENTJ로 추정된다.[58]
  • 가장 무서워하는 건 간지럼 벌레[59]이다. 그마저도 그냥 징그러워서 싫어하는 정도인 듯. 무시무시한 괴수나 귀신이 아닌 조그만 벌레를 무서워하는 걸 보면 정말 무서울 게 없는 캐릭터임을 작가가 직접 공인한 셈..
  • 작중 유일하게 화상을 입는 캐릭터이다. 더군다나 한두번도 아니고 약 대여섯 번 이상, 그것도 같은 군데를 소매까지 찢겨가면서 계속 피를 보았다...
  • 설정오류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마법력이 보통 레드족만큼이나 센 듯 하다.
글리스같은 레드족은 웜홀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펄다는 레드족이 아닌데도 웜홀 속에서 지쳤다는 언급이 한 번도 없었다. 다같이 지치는 묘사는 많이 나오고 펄다가 지쳤다는 묘사는 나온 적이 없다.
  • 연기를 잘 한다. 우물쭈물 어색한 연기를 하는 젠과는 달리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담담하게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마리 앞에서는 눈 하나 깜짝 않고 즉석으로 거짓말까지 술술 하는 걸 보면 잔머리도 꽤 좋은 듯.
  •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혀를 날름거리는 모션이 있는데, 리틀팍스에서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야시시하다.
주로 입맛을 다시거나 뭘 먹을 때 많이 쓰이는 모션이지만 굉장히 능글맞아 보이고 야릇해보이기에 많은 논란(?)이 있었던 듯.
  • 항상 인기와는 달리 굿즈나 이벤트 화면에 나오는 경우가 없었는데, 2020년 여름 리딩 레이스에서 드디어 굿즈가 나왔다! 심지어 젠과 함께 있는 배지에, 그것도 주인공 젠한테 마법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커플링 확정. [60] 그래도 나름 젠펄다 커플 굿즈이니, 배지를 보자마자 펄다팬들과 그리고 젠펄다 지지자들이 환호했다. 또, 2020년 가을 리딩 레이스에서는 젠과 함께 용을 타고 나는 모습으로 3월 달력에 출연했다. [61]

  • 의외로 모르는 리틀팍스 팬들과 레드 매직 시리즈 팬들이 많겠지만 펄다는 레드매직 세계관에서제일 정상인 인물이기도 하다. 리틀팍스 팬들의 공공의 적이자 역대급 발암 캐릭터라 불리는 글리스는 두말 할 것도 없고 주인공인 젠 역시 리더 주제에 감정적인 행동과 이상한 중2병 컨셉, 그리고 동떨어지며 답답한 행적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비판을 받으며, 그나마 정상적인 다브는 글리스의 민폐 행위를 쉴드 치며 보수적인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는 등 레드 매직 팬들에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할 때도 있다. 또한 젠의 애완 드래곤 징은 툭 하면 사고를 치고 젠의 명령은 커녕 부탁 마저도 제대로 듣지 않는가 하면, 메인 빌런 모브는 처음에는 비록 초라해보여도 음흉하면서 교활한 모습으로 꽤나 악역스럽고 매력있다고 평가받았으나 시즌 2 이후로는 이런 교활하고 간지나는 모습은 어디가고 갑자기 찌질하고 혼잣말만 하는 3류 악역이 되어버렸다. 젠과 펄다 일행을 돕는 어른들 역시 대부분 둔하거나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정신줄을 놓는 모습으로 묘사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정상 중의 정상으로 보일 수준.

10. 2차창작에서의 모습


새로운 스토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한다. 4인방 중 인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팬아트도 굉장히 많다. 팬아트에서는 대체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조금 꾸민 모습으로 나온다. 평소엔 절대 입지 않을 만한 원피스를 입고 나오는 팬아트도 심심찮다. 커플링으로는 젠과의 데레데레한 커플링이 인기가 가장 많다. 리틀팍스도 동화 내에서 조금씩 떡밥을 넣는다. 성격 매치도 잘 맞고 동화 내 첫 접점(?)도 설레고 인상적이기 때문. 다브와의 커플링도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브와 엮이면 십중팔구 대놓고 연애하는 사이로 나오는 경우가 없다. 그냥 다브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면서 괴로워하는 정도. 하지만 슬프고 아련한 커플로 그려지거나 전생의 연인이였다는 설정, 반대로 펄다가 짝사랑하면서 따라다니는 설정도 있다. 가끔 마리와 GL로 엮임과 동시에 마리와 경쟁구도로 설정되기도 한다.

10.1. 외모 묘사


"'''고운 초콜릿 빛 머리칼을 가진 깊은 눈매의 귀여운 소녀'''"

보통 여자아이에 비해 큰 키와[62] 늘씬한 체격을 가진 귀여운 강아지 얼굴상의 한국계 소녀로 등장. 글리스만큼 "아름다운 미녀" 로 묘사되지는 않으나 대신 귀여움과 섹시함,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얼굴이라는 찬양이 쏟아져 나온다. 소설 등에 등장하면 등장인물 중 가장 외모 묘사가 자세하기도 하다. 깊은 눈매와 눈을 가졌으며 쌍꺼풀이 없다는 세세한 설정도 붙는다. 즉 볼 수록 매력있는 얼굴.

10.2. 팬설정



'''Perda'''
펄다
'''풀네임'''
페르다(페르디아) 크리스
Perrda(Perrdia) Chris
'''신체'''
키 170cm 이상, 다리가 길고 몸매가 좋음
'''국적'''
한국[63]
'''좋아하는 상대'''
젠(Zann)
'''성격'''
쿨하고 시크하며 능글맞음, 똑똑하고 논리적이지만 '''독기 가득'''
'''MBTI'''
ENTJ [64]
'''추가설정'''
'''소시오패스, 인간병기''', 쿨데레, 다루데레, 욕데레
'''테마컬러'''
'''Periwinkle blue, Cornflower blue, Light & Deep purple'''
팬픽에서는 주로 평소의 똑똑하고 발랄한 면 보다는 능글맞은 성격이 훨씬 더 강조된다. 여기서 냉철한 모습을 가끔 넣어 갭모에를 형성하는 경우도 심심찮다. 쿨데레, 다루데레 속성이 부각되며, 욕쟁이 기질이 붙기도 하고, 글리스를 독자들이 바란 만큼 제대로 조져주기도 한다. 가끔은 메가데레한 성격으로 나와 젠을 심쿵사하게 만드는 모습도 보이나 최근에는 이런 펄다의 발랄한 모습이 강조되는 팬픽이나 팬아트가 거의 없어지는 추세. 심지어 '''인간병기(!!)'''나 '''소시오패스(!!)''' 설정도 붙는 등...[65] 왜인지 모르게 한국계라는 설정이 붙는다. 한국 이름은 대체로 중성적으로 설정되는 편. 많은 추측이 이는데 성은 무조건 풍산 류씨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1] 위의 두 사진 다 2기 장면이기 때문에 화면이 납작하다. 레드매직은 1~2기 화면이 납작하고 3기 화면은 정상적인 비율이다.[2] 이지만 주인공보다 더 인기가 많다. 팬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주인공.[3] 다만 젠이 주인공으로서 활약을 해야 하는 회차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4] 사실상 펄다의 도움과 캐리가 없었으면 '''젠은 애초에 부모님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날 수도 없었기 때문.''' [5] 펄다나 글리스, 다브가 한 명쯤 이야기 안에 없었다고 가정했을 때 글리스나 다브가 없었으면 어느 정도의 진행은 가능했을 것이나 펄다가 없었으면 아예 진행 자체가 불가능했을 정도로 펄다의 역할과 비중이 크긴 하다.[6] 방금 감옥에서 탈출해서 기절초풍 직전의 상태인 글리스에게 '''포로가 된 건 어떤 기분이였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 [7] 하지만 평소 펄다의 수업 태도를 몰라서 그렇지 성적만 따지면 대단한 모범생은 맞다.(...)[8] 사실 이 시리즈에서 드립을 치는 인물들은 펄다, 젠, 그리고 뼛속 개그캐인 테플로 정도가 다이다. 리틀팍스 치고는 많은 편이지만 그래봤자 리틀팍스는 리틀팍스이기 때문에 정작 제대로 된 드립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9] 진짜 예쁜지는 알 수 없다. 글리스는 예쁘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지만 펄다는 사실상 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생각 빼고는 없다.[10] 자켓이 길어서 그냥 보면 모르지만 허리의 위치를 보면 다리가 꽤 긴 걸 알 수 있다.[11] 근데 다브가 인퓨지네이터를 가지고 있던 터라 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다브뿐이였다.[12] 이건 이 나름대로 호불호가 갈린다.[13] 왕과 왕비가 쓰는 공지사항 전달 수단으로, 지정된 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14] 실질적으로 모습이 드러난 건 7화이다.[15] 그럴 만도 한게 다브는 거의 처음 봤다시피한 애한테 자켓을 덮어줬고, 똑같이 추운 다른 애들과는 차별을 둔 셈이다.[16] 실질적으로 생각해 보면 펄다의 계획대로 하는 게 훨씬 더 일을 빠르게 진행시켰을 것이며 일이 커지는 것도 어느정도 막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글리스의 의견에 나름 동의를 할 만한 근거가 있긴 한 게, 만약 젠-펄다, 다브-글리스 식으로 흩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젠과 펄다에 비해 멘탈과 생존력이 상대적으로 딸리는 다브와 글리스가 과연 살아 남기는 했을까?(...) 실제로 이렇게 흩어졌을 때 다브와 글리스에게 문제가 생긴 적이 훨씬 많다.[17] 이 장면은 레드매직 로맨스 씬 가운데 단연 최고로 뽑힌다고.[18] 벌 만한 크기의 드래곤으로, 모기나 벌처럼 콕콕쏘는 등 공격적이다.[19] 이 장면은 펄다의 외모 모먼트 중 '''레전드'''로 꼽힌다.[20] 참고로 저 gif는 원래 납작했던 비율을 정상 비율로 늘린 gif이다.[21] 눈매가 길고 동양인같은 코를 가졌으며 아시아 특유의 경단머리를 했다.[22] 그러나 매지카 사람들의 인종은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의 인종과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펄다가 동양인/한국인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는 맞는 듯 하다.[23] 후드티 안에 자주색.[24] 불이 팔을 스쳐지나가서 구멍이 생기면 안의 후드티가 없는 걸 보아 민소매인 듯 하다. [25] 영어글쓰기 소설 등의 2차창작에서는 초콜릿 색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6] 우리나라 나이로 15~16살(!)[27] 펄다의 첫 대사가 나오는 씬이자 젠♡펄다 커플 명장면 중 하나이다.[28] 각성하며 한 말. 그걸 보고 젠은 언제 펄다가 저렇게 용감해졌냐는 생각을 한다.[29] 젠이 자신에게 거짓말한 걸 알고 빡이 돈 펄다는 젠을 만나 젠과 자신의 손목을 쇄고랑 마법으로 함께 묶어놓는다. 그러고는 젠이 나는 너에게 거짓말하기 싫었다고 해명하지만 "그럼 왜 그랬어?" 라며 맏받아친다.[30] 무서워하는 글리스를 직'''접 지켜주겠다고 맹세한 거나 마찬가지인 말.''' 징징대는 글리스를 이렇게까지 감싸주는 걸 보면 정말 보살이다.(...)[31] 펄다가 특히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다.[32] 펄다가 젠보다 한 수 위임을 알려주는 대사이다. 동시에 펄다의 능글맞음을 잘 표현한 대사.[33] 다브가 글리스에게만 차별적으로 자켓을 덮어주자 그런 다브의 행동에 짜증이 나서 친 드립이자 돌직구이다. 다브가 얼빠라는 걸 알아채고 경멸(?)하는 대사이기도 하다.[34] 젠과 용을 둘이서 타게 된 처지에 놓이자 어깨를 으쓱하며 한 말. 설레하는 젠이 압권이다.[35] 젠이 섣불리 용을 타다 먼저 떨어졌으면서 적반하장(?)으로 펄다와 함께 용을 탈 때 꽉 잡으라고, 만약 떨어지면 안 잡아줄지도 모른다고 장난을 치자 웃으면서 받아친 말이다. 정말 달달하기 짝이 없는 장면.[36] 포로가 되었던 글리스를 구한 뒤 한 말. 펄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질문이지만 '''이때까지 아주 답답했던 글리스를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라서 독자들에게 엄청난 사이다를 먹였다.'''[37] 트롤의 목에 걸린 부적을 우리가 손에 넣는다면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팔라의 말을 듣고 친 드립. 그리고 그 '미친 사람'은 자신의 미래 남편이 되었다.(...)[38] 다브가 색깔과 무늬로 스켈리아의 괴수를 구분하자 한 말.[39] 다른 세계에 비해 시간이 훨씬 느린 크로노스라는 세계에 도착하자, 젠 일행을 향해 키가 크고 길쭉한 현지인들이 다가왔다. 글리스가 겁을 먹고 "도망갈까?"라고 하자 친 드립.(...)[40] 3기에서 젠이 혼자 이사를 가자 남은 친구들과 함께 젠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 말.[41] 1기 29화에서 젠이 징을 다시 되찾을 생각을 하며 애틋한 표정을 짓고, 2기에서는 젠과 함께 진심으로 웜홀을 탐방해하고싶어하는 등 많이 좋아하는 듯. 마음이 아예 없었다면 혼자가면 될 것을 굳이 같이 가자고 할 이유가 없다.[42] 그래도 젠처럼 남들 앞에서 까칠하게 굴고 선을 넘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43] 펄다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판을 받는 경우가 적기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상황으로만 보면 젠이 일단 글리스와 둘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남들 앞에서도 갑분싸를 만들어서 피해를 끼쳤고 지겹도록 우려먹으면서 짜증을 냈기 때문에 펄다의 판단이 옳았던 건 맞다고 볼 수 있다. 글리스가 너무 발암이어서 그게 안 좋게 보일 뿐이지...[44] 사실 아예 못마땅해 했다기 보다는 그냥 젠이 마리를 불러내는 것에 궁금증을 가진 것 정도.[45] 먼치킨 속성에 잘 꾸미고 다니지 않는 것, 마법을 배우는 걸 좋아하는 것 까지. 그러나 이쪽은 그냥 다 마이웨이.(...) 지니를 닮았다는 의견도 꽤 있다.[46] 글리스와 펄다를 맡은 성우는 리틀팍스에도 영향력이 꽤 있는 사람이고 여자 성우 중 많이 쓰인다. 리팍 여성우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맡은 성우.[47] 상당히 일리있는 점이 일본 특유의 경단머리를 했고, 눈매가 일본의 가부키 화장의 특유 눈매와 비슷하기 때문.[48] 이유는 단순히 한국 작품이라서(...). 키가 크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49] 코나 입 등의 이목구비를 보면 동북아시아보다는 동남아시아와 가깝게 보인다.[50] 사실 얼굴을 붉히는 장면 자체가 한 번도 안 나왔다. 젠 같은 경우는 펄다가 예뻐보일 때 마다 얼굴을 붉히고, 글리스와 다브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들켰을 때 얼굴을 붉혔지만 펄다는 이성문제에 의해서도, 그것과 별개의 문제에도 얼굴이 붉어졌다는 묘사나 모션이 한 번도 안 나온다. 젠은 펄다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뚜렷이 나타나있고, 다브와 글리스는 서로 좋아하고 있는데 펄다는 누굴 좋아하는지 묘사되어 있지 않다. 젠을 애틋하게 여기는 듯한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젠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 젠과 맺어진다는 떡밥이 많은 걸 보아 머지않아 사귈 듯 하다. [51] 펄다가 부끄러워하는 장면은 4인방 중 유일하게 없고, 그렇다는 간접적인 묘사도 없다. 그냥 부끄러움을 안 타는 성격이거나 부끄러울 만한 상황을 안 만드는 타입인 듯.[52] 지금은 이것에 대해서 토론까지 일어났다(...).[53]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특히 다브는) 종이조각같이 날린다. (...) [54] 당연히 류 씨는 펄다의 이름 자체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55] 젠이나 글리스가 썸네일에 메인으로 나오는 경우는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펄다는 대단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총 시리즈를 통틀어서 총합 5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정확히는 6번인데, 하나는 그냥 뒷모습이었으니 무효로 보자.(...)[56] 스켈리아에 사는 커다란 괴생물체로, 마법을 먹는다고 한다.[57] 토끼와 거의 흡사하게 생긴 생명체로, 패닉할 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 사람들을 정지시킨다.[58] 글리스의 MBTI로 추정되는 ISFP와 반대다.[59] 팔이 10개 달린 곤충으로, 파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60] 젠의 나사빠진 표정이 정말 압권이다. 말 그대로 젠의 표정이 아예 썩었다는 게 아니라, 어딘가 실성한 듯한 모습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서 '젠이 펄다랑 사귀더니 드디어 미쳤나 보다'(...) 라는 개그가 돌기도 했다.[61] 그러나 달력에 관해서 심한 논란이 불었다. 다른 동화들은 캐릭터들이 새로운 것들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확대되어서 선명하게 나온 반면, 레드 매직은 그냥 동화 속 장면을 캡처해서 넣은 것밖에 안 되는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사진 하나가 떡하니 붙어서 나와버렸기 때문. 심지어 확대샷도 아니고 쓸데없이 멀찍이서 찍은 장면을 삽입한 데다가 캐릭터들의 표정마저도 별로 좋지 않아서 언제나처럼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62] 항상 적어도 170cm 이상으로 설정된다.[63] 한국과 미국 혼혈이나 베트남과 한국 혼혈이라는 설정도 많이 붙는다.[64] 타 유형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그 외에는 변동이 없는 편이다. ENTJ의 지지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ESTJ, 그 다음이 ENTP.[65] 그 이유는 김다미와 많이 닮았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영화 마녀에서 엄청난 인간병기인 구자윤으로 출연한 적이 있고, 이태원 클라스에서는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도 맡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