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 of fame(게임)

 


1. 개요
1.1. 저작권 문제
2. 게임 플레이


1. 개요


일본의 웹게임 소스코드이자 그 소스코드를 이용해 운영하는 게임들이다. 원 제작자는 테키토로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한국 기준으로 제로식, 컨퀘스트 에이지가 있다.
게임 114 서버와 매드호프도 있었지만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했다.
기본적인 게임의 목표는 콜로세움에서 싸워 1위 랭커가 되어 그것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련, 제작 등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매뉴얼을 보면 잘 알수 있듯이, 이 게임은 '''제작자가 귀찮아서'''[1] 상당히 심플한 구성을 하고 있다. 패턴 짜는 법이 좀 힘들어서 경험과 지식이 요구된다. 하지만 패턴만 잘 짜면 엄청난 팀웍을 보일 수 있으며 부족전쟁 이상의 중독성을 보일 수도 있다. 턴은 적, 아군 합쳐 100턴으로 끝이며 이때까지 승부가 안나면 무승부가 된다. 패배시의 패널티는 해당 사냥터에 도전했을때 소비된 TIME을 빼고는 없다.
전투로그는 그냥 안읽고 스킵해도 되지만 효율적인 사냥을 원한다면 로그를 읽고 보다 나은 패턴이 나오도록 조정해야 하므로 가급적이면 로그를 읽어가며 패턴을 짜도록 하자.
참고로 모든 버전의 HOF는 버프 스킬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천지차이다. 일반적인 판타지 배경의 게임들은 버프를 여러번 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지만, 이 게임은 한계치까지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 이건 디버프도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버프, 디버프를 충분히 해줘야 승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원작자가 만든 게임 중에는 Tekito Quest 도 있지만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본 게임이랑 비슷할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

1.1. 저작권 문제


원래 본 게임은 오픈 소스로 누구나 소스를 그대로 이용하든 소스를 개조하든지 해서 게임을 운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게임 114 라는 회사 측에서 테키토에게서 일본외 국가에서의 저작권을 사들이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엔 저작권 취득 이전에 오픈한 서버는 무관하게 계속 서비스가 가능하고 이후에 오픈하는 서버는 몇가지 조건[2]만 따르면 상관없다는 투로 대응했으나 게등위에 몰래 신고를 넣거나 하는 등으로 기존의 다른 서버를 견재하기 시작했고 제로식 서버도 이 문제로 서버가 잠시 닫히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웃긴건 114 측이 내건 조건을 자사도 어기면서 저작권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엔젤하이로 쪽 유저가 번역한 소스[3]를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이에 대해 해당 유저가 항의하자 '''해당 유저의 이름을 크레딧에서 삭제한 것.''' 해당 유저는 번역 소스 배포를 중단하기에 이른다. 이외에도 본 내용을 홍보 문구로 바꾸는 반달을 저지르거나 해당 글이 커뮤니티 사이트 메인에 떠오르자 게시중단을 요청해 내리게 만드는등 그야말로 치졸한 갑질를 저질렀다.#1#2
거기다가 게임 114가 운영하는 HOF는 온갖 현질 유도 요소로 도배를 해놨다.[4] 대표적인 요소로 캐릭터 초기 제한수를 8로 정해두고 캐릭터 한자리당 '''49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측정해 팔아먹은 것인데 이는 많은 캐릭터수를 보유해야 컨텐츠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는 HOF의 특징상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온 요소이다. 그렇다고 제로식보다 컨텐츠가 많았냐면 그것도 아니욜시다... 결국 유저들이 떨어져나가고 HOF2 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다가 그대로 망해버렸다. 해당 도메인은 불법 아케이드 게임기판 온라인 장터 사이트가 되다가 이마저도 다시 문닫았는지 접속 자체가 안된다. 한때 HOF2의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문구가 출력되었으나 현재는 접속자체가 안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원본 소스의 저작권에 대해선 오리무중이 된 상태. 당연히 누군가가 다시 올리지 않는 이상, HOF의 원본 소스를 구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2. 게임 플레이



2.1. 스텟


  • Str : 최대 HP와 물리 공격력에 영향을 준다. 전사가 필수적으로 올려야 할 스텟. 전사가 아니더라도 전열에서 몸빵을 담당할 캐릭터라면 올리자.
  • Int : 10당 액션패턴 1을 올려 효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해 주며, 최대 SP와 마법의 위력 등에 영향을 준다.
  • Dex : 5당 핸들이 1 올라서 장비의 선택 폭이 넓어지며, 활공격의 위력이 올라간다.[5]
  • Spd : 이게 높으면 순서가 돌아오는 간격이 짧아져서 전투에서 많이 움직일 수 있다. 물론 클래스별로 효율차이가 존재한다.
  • Luk : 캐릭터의 소환수가 강화된다. 치명타율이 상승한다.[6][7]

2.2. 직업



2.2.1. 워리어


전열에 서서 후열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메인 탱커.
  • 로얄 가드 : 전사의 특징을 강화시킨 형태. HP가 굉장히 높고 방어력을 올리는 스킬과 자신의 HP를 회복시키는 스킬이 있어 생존력이 높다. 공방일체의전사이며 공격스킬도 좋은것이 많다.
  • 위치헌터 : 전사에게 VS마법사 스킬을 붙여준 형태. 상대방의 int를 깎는다든가, 영창방해라든가, SP를 깎아 그만큼 데미지를 준다든가 하는 마법사의 천적이며 어느의미 마법사보다 확실한 대미지딜러가가능하다.
  • 세크리어 : 전사에게서 공격력만을 극단적으로 강화시킨 형태. 자신의 HP를 깎아서 상대방을 공격하기 때문에 가끔 자살한다. 자살하는거 보기 싫으면 일정 HP이하에서 자기회복을 하는 패턴을 짜두자. 그리고 후열에 배치하면 HP 소모량이 2배가 되기 때문에 이걸 유념해야한다.

2.2.2. 소서러 (소서리스)


물리공격에는 취약하지만 마법공격은 나름대로 버틸 수 있으며, 캐스팅 시간이 있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워록 : 마법사의 특징을 강화시킨 형태. 마법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 서머너 (소환사) : 마법사의 한방 마법을 소환수로 승화시킨 형태. 소환을 위해 매직 서클을 모으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지만, 일단 소환수가 등장하면 막강한 파괴력으로 상대방을 쓸어버릴 것이다.
  • 네크로맨서 : 죽은 자를 일으켜 공격해 오며, 소환사의 소환수보다는 약하나 빠르게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2.3. 성직자


예상한 대로 힐러. HP를 회복하거나 SP를 회복시킨다. 아군을 서포트하는 능력을 가진 직업군.
  • 드루이드 : 프리스트에게서 보조능력을 향상시켰다. 캐스팅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1회만 데미지를 방어하는 베리어같은 특수한 서포트를 사용한다.
  • 비숍 : 프리스트에게서 회복과 버프능력을 향상시켰다. 아군의 능력치를 퍼센트로 상승시켜 주거나, HP, SP재생능력을 주거나 힐링 능력이 대폭 강화된다.

2.2.4. 헌터


단순한 궁수가 아니라 전열을 무시하고 후열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실상의 데미지 딜러.'''
  • 스나이퍼 : 궁수의 특징을 강화시킨 형태. 공격력이 강해졌다.
  • 비스트 테이머 : 활을 버리고 채찍을 들었다. 재빠르게 소환수를 불러낼 수 있으며, 소환된 소환수에게 강력한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다.
  • 머더러 : 을 버리고 단검을 걸었다. 암살에 특화.
[1] 배포된 번역 소스의 메뉴얼이 원작자의 코멘트 그대로 번역한 것이라면 메뉴얼에서부터 제작자로써의 책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이 귀찮음이 찌든듯한 메뉴얼은 대부분의 배포된 소스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쪽도 귀찮나보다(...)[2] 1. 원본 소스로부터 다시 독자적으로 모든 것들을 한글화 2. 라이센스 문제가 되는 이미지 제거 등등.[3] 참고로 원 일본어 소스는 원작자도 배포 중단했고 소스 코드도 유실되었다고 한다.[4] 참고로 HOF에 쓰인 그래픽들은 모두 라이센스가 별도로 있으며 모두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즉, 에초에 게임114가 제시한 조건도 번역저작권 문제 이전부터 나사가 빠진 것이였다.[5] 정확히는 Range판정의 물리공격력이 오르는 설정이기 때문에 어쌔신 클래스의 '나이프 스로우'의 데미지도 상승하지만, 쓸데없다. [6] 이는 Spd스텟도 같지만 효율이 높다. 하지만 거의 모든 클래스가 빠른 패턴을 소화하기위해 Spd를 많이 올리니 Spd만으로 치명타 20은 가뿐히 넘으므로 굳이 치명타율 하나보고 Luk에다 포인트를 쓰는건 바보짓이다.[7] 그리고 Luk포인트로 올린 치명타율만큼 본인이 치명타를 맞을 확률도 상승한다. 일종의 버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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