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L
1. 개요
대한민국의 3인조 보이밴드이며 소속사는 예전미디어이다.
1996년 9월 7일에 SM 엔터테인먼트의 H.O.T.로 데뷔한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이 멤버이다.
2001년 H.O.T.가 해체한 후 세 멤버가 뭉쳐 만든 팀이다. 2년동안 2장의 앨범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그룹명의 공식표기법은 '''jtL''' 이다. 멤버들의 이니셜을 딴 그룹명으로 L만 대문자인 이유는 이재원의 키가 유독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활동 기간 동안 멤버 개개인의 창작력과 개인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괄목할만한 곡들을 발표하였다. 2001년 12월에 발매한 1집은 그 해 방송 활동을 전혀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2] 연간 2위 판매량을 기록했고[3] 타이틀곡 ‘A better day’, ‘Enter the dragon’이 히트하였다.
약 6만5천명의 팬클럽을 보유해 잠실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할 만큼 여전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SM의 방해로 인해 컴백무대가 계속 미뤄졌다. 당시 이 문제는 사회 이슈화 되어 시민단체 '대중음악 개혁을 위한 연대모임'과 팬클럽이 기자회견을 열었고 서명운동과 시위 끝에, 다행히 한 가요프로그램 PD가 이들의 컴백무대를 마련해주어 2002년 1월 26일 MBC 음악캠프로 데뷔한 후 이를 계기로 여러 방송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 jtL 게릴라 콘서트에서 그동안의 고충을 얘기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4]
이후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의 ‘행복했던 기억들은’ 또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집 'Without your love' 역시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3년 연말 콘서트를 끝으로 2년의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했다.
2. 멤버
3. 음반
3.1. 정규 앨범
3.2. 스페셜 앨범
3.3. 라이브 앨범
4. 대표곡
4.1. 정규 1집 앨범
노르웨이의 혼성 그룹 Multycyde의 동명의 곡의 리메이크곡이며 이재원이 작사, 편곡을 맡았다. 메인 멜로디는 노르웨이의 민요 varsog를 샘플링한 곡이라고 한다.
1집 후속곡 'Enter the dragon'은 이소룡 주연영화 '용쟁호투'의 주제가 'Enter The Dragon'을 샘플링한 곡이다. jtL멤버들이 공동으로 합심하여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였다. [5] 뮤직비디오에는 용과 무술, 거울 방 등이 등장하는 등 영화 '용쟁호투'를 오마쥬하였다.
토니안이 작사하고, 백 스트리트보이즈, n-sync 등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당시 최고의 프로듀서 JOHAN GUNNARSON, RICHARD ANDERSON이 작곡과 편곡을 맡은 곡
장우혁이 작사 작곡한 팬송
이 외에도 미국의 유명작곡가 팀인 BOB FIORI, JERICCO CASTELLI 작곡, 이재원 작사의 'Really want you', JOHAN GUNNARSON, RICHARD ANDERSON 작곡/편곡의 'Hard for me' 등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4.2. 스페셜 1.5집 앨범
토니안이 작사하고 스웨덴 작곡가인 M. Funemyr 가 작곡한 곡.
jtL은 2001년 1집 준비 당시 한국 판권을 사두었다가 1집에 수록하지 않고 1.5집 겨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하였다.[6]
4.3. 정규 2집 앨범
장우혁의 자작곡으로 락킹, 왁킹, 팝핀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혼합한 것이 인상적이다.
스티비원더의 "Part time lover"를 장우혁이 리메이크한 곡으로 멤버들의 성숙해진 라이브 실력이 돋보인다.
5. 팬덤
H.O.T.의 팬덤이 계승되어 공식 유료팬클럽인 from jtL의 회원수가 약 6만5천명에 이르렀으며 유료팬클럽 회원수 역대 2위를 기록하였다.[7] 팬미팅을 잠실주경기장에서 하였다. 영상
6. 한류
H.O.T.의 중국진출 여파를 이어받아 중국,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가 있었다. mtv 아시아 어워즈에서 2002년과 2003년 코리아팝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중국에 500만명 규모의 팬덤이 있었다. 기사참조
'''2003 MTV 아시아 어워즈 ''Enter the dragon'' 라이브 및 수상장면'''
1집에 수록된 토니안의 자작곡, 'My leçon' 이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엄청난 인기에 인도네시아 가수가 부른 표절번안곡이 나오기도 했고 이 노래 영상은 유투브에 있는 jtL 관련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이 노래로 세대를 구분하기도 한다고. 현재도 수많은 커버영상이 올라오고 있으며 군악대 음악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참조영상
[image]
7. 출연 목록
7.1. 콘서트
7.2. 팬미팅
7.3. 방송
7.4. 라디오
8. 수상 경력
8.1. 시상식
8.2. 가요 프로그램 1위
9. 여담
- 팀명이 멤버들 이름의 이니셜 조합인데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의 앞글자를 따 '장토리'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jtL 멤버들은 jtL 1집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보컬트레이닝을 받아봤다고 한다. H.O.T. 활동을 할 때에는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다고.
- 프로젝트가 만료된 후에도 이듬해까지 각종 공연에서 jtL 로서 무대에 함께 섰으며 멤버들이 각자 솔로로 데뷔한 이후에도 서로의 공식적인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장우혁의 뮤직비디오에 이재원과 토니 안이 참여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2003년 MTV 아시아 어워드 수상소감에서 멤버들이 다같이 "대~한민국"을 외쳤다.
[1] 공식적인 리더는 없다. 1기 팬미팅 오프닝에서도 토니 안 소개 멘트에 '리더'라는 말을 넣은 적이 있으나 그후에 리더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2] 10일만에 48만 9천장을 팔았는데 이것은 강타 1집이 4개월간 판매한 판매량과 같다.[3] 그럼에도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4] jtL 멤버들은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자주 언급하곤 한다.[5] 장우혁은 절권도를 배운 적도 있을 정도로 이소룡의 오랜 팬이다.[6] 같은 곡의 일본 쪽 판권을 일본의 남성그룹 타키 앤 츠바사가 구입해 일본에서 2001년에 발매하였다.[7] 유료팬클럽 회원수 역대 1위는 약 10만명의 club H.O.T.이다.[8] 약 5만여명이 참석한 역대 2위 규모의 팬미팅. 역대 1위는 Club H.O.T. 4기 팬미팅[9] 지역별로 나누어 총 3회[10] 1만명에 도전해 성공[11] 중국에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