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re
1.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군가 Over There
Over There(군가) 참조
2. BEMANI 시리즈 수록곡 over there
클래식 기타 오픈픽 익스트림 & 베이스 익스트림
클래식 드럼 익스트림
GITADORA 통합 마스터 채보
V2의 프리미엄 앙코르 스테이지 전용곡이다. 작곡은 vox라는 명의를 사용한 오노 히데유키.
같은 작곡가가 기타도라 V에서 만들었던 ancient breeze의 느낌을 이어가는 곡이다. 원년 멤버로서 잔뼈가 굵은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앙코르 스테이지와는 인연이 없었던 그가 처음 내놓은 프리미엄 앙코르 스테이지 곡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기념비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난이도 측면에서 밋밋한 느낌이 있는 V2의 신곡들 중에서도 군계일학과 같은 존재로, 기타/드럼 모두 신곡 중 최고 난이도곡이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플레이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곡의 인기는 대단했다. 또, 프리미엄 앙코르는 다음작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격하된다는 전통에 따라 V3의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등장했는데, V3은 엑스트라 러시가 적용된 시리즈이기 때문에, Micro fin와 함께 기타도라 엑스트라 러시의 시작을 알린 곡이 되기도 했다. 다만 가정용 V3는 이전작들과의 중복곡을 거의 넣지 않는 주의였기 때문에 이 곡이 빠지고, 가정용 오리지날 곡인 TABIDACHI[1] 로 대체되었다.
기타프릭스에서는 오픈픽 익스트림이 레벨 93으로 등장. 그런데 BPM 250의 16비트라는, 그 당시까지의 모든 곡에서의 속주 속도를 뛰어넘는 채보가 나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결국 V3 이후 98로 격상되었다. 지금은 Driven Shooter를 비롯한 다른 노래들 때문에 가장 빠른 속주곡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타프릭스의 초고속 속주를 대표하는 곡이다.
드럼매니아에서는 원래 레벨 94였지만 V3 이후 97로 격상되었다. 초반에는 매우 쉽지만 중반 이후부터 레벨 90대 채보의 위용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낙서장이나 Timepiece phase II와 같은 난타 위주의 채보인데, 두 곡에 비해 크로스 플레이를 요구하는 부분은 많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BPM이 낮기 때문에 오픈 플레이만으로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어드밴스 채보는 레벨 80이지만 클리어/풀콤보 모든 면에서 레벨에 맞지 않게 쉽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스킬 벌이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XG 이후의 패턴은 V 시리즈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ADV와 MAS 난이도는 기존 V시리즈의 ADV와 EXT 패턴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패턴이며, EXT 난이도는 MAS의 채보에서 일부분 덜어낸 채보이다. 구 어드를 그대로 들고 온 채보들이 대체적으로 사기난이도 평가를 많이 받는 와중에 이곡의 ADV 패턴은 원본부터 무난했기 때문인지 적당한 난이도로 평가받는다. 대신 EXT 패턴이 밀도가 레벨대에 비해 널널하고 일부 구간은 ADV보다도 편하게 칠 수 있는 구간이 있어 클리어 난이도는 상당히 물렙으로 평가. 대신 MAS 난이도에 나타나는 풀콤보 방지용 탐돌리기가 일부 남아있어 풀콤보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다. 또한 전 난이도 공통적으로 전주 구간을 날로 먹을 수 있어(특히 Matixx 이후에 도입된 프레이즈 시스템으로 인해 프레이즈 1개를 그대로 먹을수 있다.) 빨강~동색 유저들이 가끔씩 스킬 획득용으로 플레이 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곡의 실제 드럼 연주는 The Least 100sec의 경우처럼 어드밴스 채보를 따르고 있다. 익스트림 채보는 난이도를 위해 이런저런 노트들을 덧붙인 것.
후속곡으로 XG3의 overviews가 있다. 동일한 점이라면 둘다 vox라는 명의를 썼다는 것과 곡명 앞글자가 over라는 점, 해당 작품의 보스곡이라는 것과, 해당 작품이었던 V2와 XG3이 '''모두 다 망했다는 것'''(...)이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3. 오노 히데유키의 개인앨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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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7일 발매.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의 초창기 시절부터 곡을 써온 작곡가 오노 히데유키의 첫 개인앨범. 아열대 마지 SKA폭탄(亜熱帯マジ-SKA爆弾)의 명의로 앨범을 낸 바가 있으나 합동 명의이기 때문에 사실상 첫 개인앨범이 된다.
비마니 시리즈 내에서 가장 잔뼈가 굵은 작곡가 중 한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오랜 시간동안 활약한 덕에 앨범 녹음 작업에 참여한 동료 작곡가&연주자 멤버는 거의 '''올스타'''급이라 해도 될 만큼 화려하다. 오노 히데유키의 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임팩트를 가진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1의 곡 over there도 물론 '''7분''' 가량의 롱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4. 이라크전을 소재로 한 미국의 전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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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RE. 오버 데어. 2005년 作.
이라크에서 치안작전을 수행하는 분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블랙유머로 가득했던 제네레이션 킬과는 달리, 전장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 지 모르고, 본토의 가족은 외로움에 붕괴되는 시궁창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린 수작이다.[2][3]
그리고 이 드라마가 세가지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첫번째는 현재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미육군들의 시점. 이 쪽의 경우 주 내용은 치안 활동 동안 겪는 일들을 나타낸다. 주인공은 Sgt.Chris Scream Silas(에릭 팔라디노 扮), Pvt. Frank 'Dim' Dumphy(루크 맥팔레인 扮), Pvt. Avery 'Angel' King(키스 로빈슨 扮), Pvt. Maurice 'Smoke' Williams(스틱키 핀개즈 扮), Pfc. Tariq Nassiri(오미드 압타히 扮), Pfc. Esmeralda 'Doublewide' Del Rio(리제트 캐리언 扮), Pvt. Brenda 'Mrs. B.' Mitchell(니키 에이콕스 扮) 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치안 활동이라지만 저항 세력 등의 테러가 오가는 통이라 유혈 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일단 주연 중에서는 경상자나 중상자는 가끔 나오긴 하지만 보 라이더를 제외하고는 사망하거나 아예 중상 등의 이유로 부대에서 벗어나는 이는 없다. 대신에 주변에 다른 아군이나 혹은 민간인, 테러리스트 등이 자주 죽어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중상으로 본국으로 간 보 라이더 대신에 온 인물이 타릭 나씨리이다.
- 두번째는 파병간 병사들의 가족들의 이야기이며, 주 내용은 프랭크 딤 덤피의 아내인 Vanessa Dumphy(브리짓 브랜나 扮)와 그의 아들 Eddy(지미 잭스 핀책 扮)에게 벌어지는 일과 파병 가족 모임에 참여하는 에스메랄다 더블와이드 델 리오의 남편인 Sergio Del Rio(롬바르도 보야르 扮)과 그 곳에서 만난 다른 파병 군인인 엔리케 레이즈의 아내인 Anna(애나 오티즈 扮)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바네사 덤피의 경우 남편 프랭크 덤피가 파병 간다는 것 때문에 애를 혼자 키우기 싫다며 대판 싸우기도 했으며 그 이후로 불륜을 저지르기도 하는 등 일탈의 삶을 지내기도 하였다. 아들인 에디도 드라마 첫 화 초반부에 파병을 떠나려는 프랭크와 어머니 바네사와 다투는 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학업 중에도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파병 모임에 참석하던 세르지오 델 리오도 그 곳에서 만난 애나 레이즈와 친하게 지내다 불륜을 저지르기도 했는데, 12화 끝에 애나 레이즈는 남편인 엔리케 레이즈가 아침에 작전 중 전사했다는 소식을 군인들로부터 듣게 된 후 슬픔을 감추지 못 하였고 결국 마지막화인 13와에 이사를 가게 된다. 세르지오도 뒤에서 그 소식을 듣고 침통해하다가 얼마 뒤에 애나 레이즈를 만나고 돌아와서 결국 13화에 아내인 에스메랄다에게 자신이 아내가 없는 동안 정말 잘못을 했음을 시인하며, 에스메랄다를 정말 사랑한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 마지막으로 1화 마지막 부분에서 IED에 의해서 한 쪽 다리를 잃고 상이군인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Pfc. Bo Rider(조시 핸더슨 扮)와 그의 아내 Terry Rider(스프래그 그레이던 扮)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원래 보 라이더는 용기는 있었지만 무모하게 행동한 탓에 크리스 실라스 하사에게 한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1화에서 파병 되어 1화 마지막에 모리스가 코냑이 든 병들을 자기가 아는 소식통이 찾아냈다며 그걸 가지러 가자며 애들을 데리고 가던 중 하필 그들이 타고 가던 수송 트럭이 IED를 밟았고[4] 이게 터지면서 보 라이더의 오른쪽 다리가 잘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후송되어 병원 신세를 지고 결국 다리를 잃게 된다. 그러나 보 라이더는 다리를 잃었어도 자신은 다시 군대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졌고, 그를 걱정하는 아내 테리와 함께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버리고 간 아버지와 다투기도 했는데, 이 아버지가 정말 쓰레기로 가정을 버리고 떠나놓고는 보 라이더에게 주어질 장애 수당을 지 주소 앞으로 해서 아들 돈을 빼먹다가 이게 걸려서 보 라이더가 빡친 나머지 아버지를 직접 찾아가 술집에서 싸움을 일으켰고 결국 두들겨 패버리게 된다. 그리고 후에 재활 활동을 하면서 다른 다리를 잃은 상이 군인 윌 히칭스를 만나 어떻게 그렇게 잘 뛰는 지 이야기를 듣고 배우게 되며, 마지막에는 크리스 실라스 하사와 중대장의 추천으로 동성 훈장을 받게 된다.
또다른 여담으로 본작의 주인공 중 하나인 타릭 나씨리를 연기한 오미드 압타히(Omid Abtahi)가 이라크 전쟁을 모티프로 한 반전주의 게임 스펙 옵스: 더 라인의 델타포스 측 등장인물 '존 루고'의 담당 성우를 맡았다. 그리고 2화부터 등장한 주인공들의 헬멧이 ach(그러니까 mich 헬멧)로 바뀌는데 반해서 크리스 스크림 샐리스 하사와 프랭크 딤 덤피 이병만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PASGT 헬멧을 쓰고 있다. 또한 주인공 중에서 흑인 병사인 모리스 스모크 윌리엄스와 애버리 엔젤 킹의 무기가 조금 변경되었다. 모리스 윌리엄스의 경우 M249를 쓰는데 2화부터는 총열이 짧고, 개머리판을 조절 가능한 m249 para로 교체되고, 애버리 킹의 경우 지정 사수라 M4a1에 4배율 Acog 트리지콘을 달고 썼는데 이 트리지콘을 레일 버전이 아닌 m16/m4 전용 캐링 핸들[8] 에 부착하는 버전으로 쓰다가, 10화부터 M4a1의 캐링 핸들을 떼고 레일버전 4배율 Acog 트리지콘으로 바꾸게 된다.
[1] 아케이드는 V4부터 수록되었다.[2] 작 중 레귤러 캐릭터가 전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시로 저항세력과의 교전이나 테러 등으로 민간인이나 다른 병사들이 수시로 죽거나 다친다. 덕분에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등 상당히 잔혹한 장면들도 많다. 특히 그 화에서 레귤러 멤버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비중이 있어보이는 인물이 전사하거나 자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3] 또 다른 차이점은 시대적 배경이 제네레이션 킬은 이라크 전쟁 개시했던 시점이고, 오버 데어는 이라크 전이 끝난 이후이다. 특히 제네레이션 킬의 경우 드라마에선 약간 다른 점은 있지만 실제 이라크 전쟁 초기에 있었던 실화라는 점이다. 그래서 드라마에서 실제 그 작전에 참전했던 루디 레예스(루디 레예스 본인 역)와 에릭 코커(알파중대행정관 리치 배럿 중사 역)가 직접 드라마에 출현했다.[4] 이게 어떤 꼬마가 뭘 떨어뜨려서 운전수가 폭탄으로 여겨 도로 바깥 쪽으로 차를 뺐는데, 하필 그게 진짜 함정이었고 IED는 그곳에 묻혀 있어서 뒷바퀴가 IED를 건들면서 터진 것이다.[5] 사실 이게 좀 사망 플래그였다. 6화 이전에는 좀 빡빡한 이미지를 자주 보였고 미친소라는 별명까지 있었는데, 6화에서 친해지려고 농담도 같이 잠깐 하고 그랬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병사들이 저 사람 우리가 알던 미친소가 맞냐며 의아하고 얼마 안되어 RPG 기습을 받아 전사한 것이다.[6] 호전적인 성격이 상당히 강하다. 문제는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계급 빨로 누르려는 짓거리도 많았던 데다가 10화 이외에도 12화에서 이 또라이 기질이 제대로 폭발했는데, 아군이 총을 맞든 말든 적으로 추측된 자에게 그냥 사격을 가한 것이었다. 이때문에 스크림 하사가 대놓고 화를 냈을 정도...... 또한 13화에서는 호송 임무 중에 험비에 거치된 M2 중기관총을 잡고 있었는데, 어떤 어린 아이가 길을 막자 아이를 치지 않으려고 더블와이드가 피하면서 운전을 하려하자 자신이 직접 M2를 쏴서 어린 아이를 죽여 버렸다.[7] 두 소대장의 공통점은 둘 다 좀 빡빡한 기질이 있었고, 괜히 트집잡는 경향이 있었으나....... 확실한 차이점은 초반에 나온 소대장은 그나마 병사들과 친해지기 위해 후에는 행동거지를 바꿨다는 점이고 후에 나온 소대장인 헌터 중위는 계급 권위에 가득차서 또라이짓을 많이 한 것이다. 이 점 때문에 처음 등장했던 7화부터 스크림 하사와 사이가 상당히 안좋은 상태였다. 오죽했으면 마지막 화에서 스크림 하사가 중대장인 배런 대위에게 찾아가서 저놈 짤라달라고 요청했을 정도. 실제로 자신이 뒤에서 언더팬츠라고 비하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병사들을 털러갔다가 스크림 하사에게 대놓고 까이기도 했다. 이런 꼴통같은 성향은 에피소드 10화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폭탄 테러가 발생한 장소에서 여단 의무병이 그 소대장을 대놓고 깠을 정도. [8] 가늠자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