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st 100sec
1. 개요
작곡은 사사키 히로후미. 사사키 히로후미의 '''BEMANI 시리즈 데뷔곡 겸 보스곡'''[1][2] 곡명의 의미는 '''적어도(최소한) 100초'''. 제목 그대로 곡의 길이가 딱 100초이다. 초창기 웹에서 마지막 100초라고 오역된 경우가 많았었다.[3] 이후 GF 5th & DM 4th OST에 롱버전인 The Least 333sec도 발표된 바 있다. 단 이쪽은 플레이 가능곡으로 실리지는 않았다.
곡의 엄청난 인기 때문인지 수많은 BEMANI 시리즈에 이식이 되었다. 이식 기종은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키보드매니아, 비트매니아, 댄스 댄스 레볼루션, 팝픈뮤직, 비트매니아 IIDX, 리플렉 비트 시리즈. 이 덕분에 '''BEMANI 최초의 전기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곡이기도 하다.[4]
여담으로 엔하위키 시절 항목명에서는 매우 오랜 기간 동안 The Least 100sec'''.'''라고 마침표가 붙어 있었고, 한참 나중에 가서야 정식 명칭대로 마침표가 없어진 표기로 변경되었다.
2.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기타 클래식 EXT & 베이스 ADV 오토플레이
드럼 클래식 EXT 오토플레이
드럼매니아 XG MASTER SS FC 플레이
기타프릭스 5th & 퍼커션 프릭스 4th의 앙코르 스테이지곡으로, 클래식 당시 드럼 익스트림 난이도 '''99'''. 지금이야 이렇지, 이 사악한 채보가 '''수록 이후 6th까지 98이었다!''' 기타 5 & 퍼커션 4는 기타도라 난이도 표기가 99단계로 이행한 첫 작품이었기 때문에 제작진이 난이도를 잡는 데 요령이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있다.[5]
전작 앙코르 스테이지였던 DAY DREAM과는 정반대의 밝은 프로그레시브 곡으로 어필한 곡이며 DAY DREAM이 박자감각을 이용해 골치 아프게했다는 점에 유저들의 항의와 제작진의 자성등이 있었는지, '''적어도''' 인간적인 노트 구성으로 돌아왔다. 물론 말이 이렇지, '''풀콤보가 나올때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초고난이도 곡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엇박에 빠른 BPM의 스트로크를 한쪽 패드에만 몰아넣어 난이도를 높인 DAY DREAM과 비교하면 4/4박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으로 132bpm에 노트가 분산되어있는 구조라 DAY DREAM보다는 아래로 평가받는다. 물론 중반부에 8비트로 사정없이 떨어지는 하이탐 로우탐을 마구 오가는 탐 지옥을 거의 '''한손으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드럼매니아의 대부분의 곡들은 EXTREME 채보가 원곡의 드럼음을 어느 정도 옮긴 채보고, BSC과 ADV는 EXT에서 어려운 노트를 뺀 채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곡은 다른 곡과는 다르게 '''ADV가 원곡과 유사한 채보이다.''' 즉, 익스트림은 원곡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 노트를 더욱 불려 놓은 것. 때문에 EXT에는 종종 키음 없는 노트가 있다. 참고로 ADV도 레벨 87로 상당한 고레벨 곡에 속하는 편. 여기서 "원곡의 드럼음을 어느 정도 옮겼다"고 표기한 이유는, 클래식 드럼매니아 시리즈의 경우는 드럼 세트의 기본 요소 중 하나인 플로어 톰이 빠져 있고, 심벌도 하나 밖에 없는데다 드럼 페달도 하나 뿐이였기 때문에 그대로 옮기지는 못했으나 후에 드럼매니아 XG 기체에 들어갔다.
그래서 기타프릭스 XG & 드럼매니아 XG에선 이 원곡의 드럼음을 XG 기체에 쑤셔넣어서 그런지, GITADORA 기준으로 드럼 마스터가 '''9.95'''라는 클래식 못지않은 정신나간 난이도를 보여주면서 Rock to Infinity와 함께 드럼 채보중 최고난이도를 찍었었다[6] . (기타는 '''9.99'''를 자랑하는 一網打尽.)
곡이 가지는 상징성과 인기 때문인지 수많은 유저들이 이 곡에 계속 도전장을 내밀었고, 마침내 시리즈 V6에 이르러 일본 F-CUP이라는 유저에 의해 드럼 EXT 엑설런트가 뚫렸다. 이 F-CUP이라는 유저는 KONAMI 탑랭커전도 출전하여 이 곡을 4그렛으로 SS를 뽑은 적도 있다. 그리고 2020년 5월 18일에는 마침내 XG체제 이후 첫 엑설런트가 탄생했다.#
원래 GF 5th & dm 4th에 수록되었을 당시의 BGA는 당시 기판의 문제 때문에 화질이 영 좋지 않았었지만, V4에 오면서 BGA가 한 번 리뉴얼되었으며. 현재 GITADORA 시리즈와 IIDX에 수록된 BGA는 16:9 화면비에 맞춰 다시 조정한 BGA이다. 기존 클래식 곡들의 BGA처럼 구 BGA 3개를 세운 게 아니라 완전히 맞춰서 재수록한 경우로 있던 BGA도 범용으로 때우는 현 상황에서는 엄청난 특별대우로 이 정도의 대접을 받는 곡은 내로라하는 인기곡이거나 공전의 보스곡들뿐이다.
가정용에선 V에 수록되어 있다.
사사키의 곡답게 피아노가 매우 화려하다. 중간의 기타와 드럼 배려구간을 제외하면 오른손은 쉴새없는 계단타기의 향연.
2.1. 아티스트 코멘트
이번에는 멀티 세션! 그런고로.... 「모든 파트가 주역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을 의식해 보았습니다. 기타, 키보드 파트는 기본적으로 반주가 아니라 계속해서 멜로디를 뽑아내며, 거기에 드럼이 비트를 더합니다. 꼭 세션으로 세(네?)가지의 악기의 퍼즐을 완성하게 해 줬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워? 정말임까?
3. 키보드매니아
더블 플레이 리얼 모드 오토플레이
키보드매니아 3rd의 '''보스곡으로 이식수록'''되었다. [7] . 덕분에 멀티세션이 가능한 악곡으로 추가되었다. [8]
4. 비트매니아
5키 비트매니아 채보
- 어나더의 난이도는 CS GOLD에서는 7키 난이도의 기준으로 설명하므로, 5키 어나더의 난이도는 불명이다.
4.1. 아티스트 코멘트
BEATMANIA도 FINAL에서야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GF5 & dm4로 등장, 그 이후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가 된 이 곡이지만 이 곳에서는 도대체 어떤 존재가 될까요...
여러가지 의미로 처음이자 마지막 참가가 되었습니다만, 마음껏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asaki Hirofumi ) 원문
5. 비트매니아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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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22 PENDUAL~
- 가정용 수록 : 14 GOLD
PENDUAL에서 아케이드로의 이식이 결정되었다. 2015년 4월 22일부터 3회로 나뉘어 개최된 친밀도 랭킹에서 각 회별로 참가상을 만족하면 건투상으로 해금이 된다. 이때부터 참가상을 만족했으면 2015년 6월 3일 3회차의 참가상 조건만족으로 해금가능.
가정용에서는 범용 BGA였으나, 아케이드로 이식되면서 기타드럼 시리즈의 BGA가 수록되었다.
6. 팝픈뮤직
ee'MALL을 통해 이식수록 되었으며, 14 FEVER!에서 통상해금되었다. 17 THE MOVIE까지는 하이퍼까지 밖에 없었으나 18 전국열전에서 EX 채보가 새로 추가되었다. 체력 + 계단 위주의 채보로, 42 중에서는 최하급 혹은 물렙곡 평을 듣기도한다. 팝픈뮤직 Sunny Park 이후에는 기존 42 최약체 곡들이 죄다 47(구 41)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진짜로 48레벨 최약체 곡이 되어버려 현 시점에서 True Blue와 함께 48레벨 물렙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퍼 보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계단. 동시치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원핸드로 클리어 한 사람이 있다. # 당연하게도 그 분...
ee'MALL 가동 당시엔 子供の落書き帳의 담당 캐릭터인 에드워드가 담당 캐릭터였으나, 14 FEVER 이후 루시펠로 변경.
7. 댄스 댄스 레볼루션
ESP 채보 영상
DDR EXTREME에 이식수록되었다. BGA는 이식 없음.
그랜드슬래머 중 유이하게 20주년 기념 폴더인 DDR SELECTION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른 그랜드슬래머는 흑발수라.
8. 리플렉 비트 시리즈
하드 난이도 영상
2013년 4월 24일 리플렉 비트 콜레트에 특수해금곡으로 이식수록되었다. 팝픈뮤직의 이식 이후 10년만의 이식사례. 해금 조건은 朧, Apocalypse, Vermilion, SILVER☆DREAM을 각각 2회 플레이.
체감 난이도 역시 드럼처럼 '''100초 동안 버텨봐라''' 수준. 다행스럽게도 드럼 발광 구간은 숏노트 체인 4개+탑노트 2개로 그쳤다. 대신 그 전의 롱노트 + 4연타 트릴이 연속으로 떨어지는 발광이 가히 충격과 공포. 200 이상의 고속 BPM을 기반으로 한 무자비한 8비트 물량 세례와 파악하기 힘든 박자의 TOP노트에 절묘하게 롱노트까지 끼어드는 채보로 난이도는 최상위권.
여담이지만 24일에 업데이트 되었을 당시엔 중반부분에 싱크가 맞지 않던 버그가 있었다. 이후 한달뒤에 이벤트 업데이트를 하면서 같이 패턴이 수정되었다.
레드 팔레트 절반 쯤에서 10+ 노래들 중에서 파스텔군이 "괜찮아요?" 라고 해주는 곡들 중 하나이다.[11] 아무래도 공식적으로 '''10++''' 레벨 취급 되는 모양. 그래서 이 곡은 다른 10+ 레벨들과는 달리 낮은 랭크를 낸다고 해도 어느정도 그레이드 보정이 붙어서 잘 내려가지 않는다. 또한 랭크 AA 이상을 받으면 "괜찮아요?"는 나오지 않는다.
미디엄은 표기레벨이 10이지만, '''웬만한 11렙 뺨 후려갈기는 체감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채보 전체에 걸쳐서 8비트 체인이 쏟아지며 하드의 애매한 박자 역시 그대로 살아이있기 때문. 거기다 최후반부에는 '''33연속 8비트 오브젝트가 그대로 트릴 폭우로 쏟아지므로''' 판정 점수을 왕창 깎아먹기 쉽다. 개인차에 따라 모든 11렙 미디엄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보면.
VOLZZA에서 난이도가 12로 올라갔다. 12레벨 전체 중에서는 중위권.
리플레시아에서 레벨체계 개편으로 레벨이 15로 변경되었다. 스킬레이트는 15렙 중에서 가장 낮은 81.
이후 2016년 7월 1일 리플렉 비트 플러스 MUSIC PACK 82에 수록. 콜레트 봄 시즌 곡인데 무려 그루빈 곡들 거의 다 수록되고 나서야 나온 것이다.
화이트하드 난이도 영상
2017년 9월 7일 토벌퀘스트를 통하여 화이트하드 보면이 추가되었다.
9. 노스텔지어 시리즈
Expert 보면 영상
2017년 8월 14일 GITADORA 시리즈와의 곡 교환 이벤트로 수록되었다.
2020년 7월 3일부터 STORY로 해금이 가능하다.
Expert 보면의 경우 여러 모로 동일 작곡가의 Timepiece phase II와 비교되고 있다. 탐피가 계단이 단순한 대신 왼손 동치와 동시에 누르게 해 박자감을 잃기 쉽게 했다면, 이쪽은 동치를 크게 약화시킨 대신 계단을 강화한 패턴. 중간중간 12비트가 섞여 들어가거나 사실상 연타로 칠 수 밖에 없는 한손 이중계단 등 까다로운 패턴은 나오지만 아무래도 탐피보단 약하다는게 중론. 계단도 11레벨 곡들에 비교해서 크게 어렵지 않으며 BPM도 20 이상 느려서 계단의 난이도도 크게 높지 않게 느껴지며 사람에 따라 연타 처리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10. 같이보기
The least 100sec의 '''14인 멀티세션 플레이.''' 실제로 저렇게 많은 세션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역대 시리즈의 플레이동영상을 모아서 싱크를 맞춘 영상으로, 수많은 이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 음을 제외한 피아노 음 영상이다.
아래는 이 곡의 롱버전인 The Least 333sec. 원곡이 처음 등장하였던 GUITARFREAKS 5thMIX & drummania 4thMIX의 사운드트랙 2번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다.
원곡이 정확히 1:40(100초)의 러닝타임을 가지듯이 이 곡도 음반상으로는 정확히 5:33(333초)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사키의 두번째 프로그레시브 곡인 子供の落書き帳와 더불어 OST로 유이하게 남겨진 오리지널 롱버전 곡이다.
원곡이 현재진행형 드럼매니아 보스곡이듯이 이 곡 역시 드럼파트가 사람잡는 수준이다.
BEMANI ROCK FES '16 에서 앙코르 곡중 하나로 라이브 연주되었다. 세트리스트의 곡 중에서 당시 시점으로 유일하게 퇴사한 아티스트의 곡이며, 퇴사자의 곡에 대한 처우가 개판인 코나미에서도 건들지 못하는 상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영상 4시간 20분 30초부터. 코에즈카와 red glasses는 대놓고 '''전설의 곡'''이라고 칭하고 있는 점에서 곡의 위상은 가히 언터처블.
[1] 데뷔곡이 보스곡이 된 사례는 TAKA의 GRADIUSIC CYBER가 있었지만, 지금 기준으로도 주목을 받는 백초와는 달리 그 곡은 말 그대로 묻혔다(...) 나무위키에서도 오랫동안 이 곡이 최초 사례로 적혀있었을 정도.[2] 이후 이 사례는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4에서 96의 데뷔곡이자 보스곡이 된, 현재까지도 기타프릭스에서는 마스터 레벨 9.99라는 끝판대장으로 군림중인 一網打尽(일망타진)으로 이어진다.[3] least가 아니라 The last 100sec라고 한다면 그럴싸해 보인다(앙코르 스테이지로 소환하면 그 게임의 마지막 100초가 되기도 하고). 사실 오역이라고 해도 곡명 자체가 문법에 맞지 않으며, 원래 의도대로 '최소한 100초' 라는 뜻의 제목을 쓰려면 'At Least 100sec.' 라는 제목이 되어야 했다.[4] 수록 당시 비마니 현역게임 한정. 이후 그랜드슬램 라인은 FLOWER와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로 이어진다.[5] DAY DREAM이라는 비인간적인 곡에 밀려 98이 되었다는 것이 정설. 그래도 VOIDDD EXT의 표기 난이도를 JET WORLD EXT와 동급으로 책정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7th&6th에 구곡 대량 삭제와 함께 표기 난이도도 대량으로 내려 V2까지의 난이도 표기 체계를 갖추었다.[6] MODEL FT2 Miracle Version이 GITADORA Tri-Boost Re:EVOLVE에서 9.98로 상향되어 최고난이도에서는 내려왔다.[7] 첫 번째로 이식곡이 보스곡이 된 사례이다. 키보드매니아 3rd mix는 2001년에, IMPLANTATION이 보스곡으로 등극한 비트매니아 THE FINAL은 2002년에 나왔기 때문. [8] 본래 기타드럼에서는 앙코르 스테이지 악곡인 관계로 소환에 난이도가 있지만 멀티세션을 할 경우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인 CLASSIC PARTY 3과 함께 일반곡으로 선택이 가능하다.[9] 종래에는 최고BPM값이 263이었으나 AC로 이식되면서 수정됨.[10] 상단의 곡 코멘트는 AC 9 ~ 13 カーニバル에 쓰인 코멘트, 하단의 곡 코멘트는 통상 해금 이후에 변경된 코멘트이다.[11] 이 목록에 대해선 여기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