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대학교
1. 개요
광주가톨릭대학교
광주대교구, 전주교구, 제주교구, 마산교구 산하의 사제를 길러내는 가톨릭 계열 신학대학. 교구사제뿐 아니라 수도자들도 다닌다.[1] 학교법인 대건학당이 운영하고 있다.[2]
1962년 광주시 쌍촌동에서 '''대건신학대학'''으로 개교하였다. 서울의 성신대학(現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과 대구의 성 유스티노 신학교(現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교정)에 이은 대한민국의 세 번째 가톨릭 신학교이다. 개교는 광주대교구에서 했지만, 1969년까지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학교를 운영하였다. 이 때문에 서강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박홍 루카 신부 등 많은 한국인 예수회 사제들이 이 학교를 나왔다.
1985년에 교명을 대건신학대학에서 광주가톨릭대학으로 변경하였으며, 1994년 광주가톨릭대학교로 다시 변경하였다. 1998년 학교를 광주광역시 쌍촌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으로 옮겼다.
2. 역사
- 1962년 대건신학교 설립 (광주 쌍촌동)
- 1965년 대건신학대학으로 개편
- 1969년 첫 사제 서품(2명)
- 1973년 대학원 설립
- 1985년 광주가톨릭대학으로 개칭
- 1994년 광주가톨릭대학교로 개칭
- 1998년 현 위치(나주시)로 교사 이전
3. 기타사항
- 기존에 대학이 위치해 있었던 광주 쌍촌동 교사는 광주대교구청이 되어 있다.[3] 주변 환경은 매우 조용한 편이며 성당의 구조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 가톨릭 신학교의 교육과정은 어디나 비슷하니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 참조.
-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19.3%로 많이 낮다. 그러나 사제를 양성하는 신학교의 특성상 모든 교육비용과 유지비용은 학교법인을 소유한 광주대교구, 전주교구, 제주교구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그렇기에 저 확보율은 일반적인 종합대학은 중요할지 몰라도, 신학교에서는 아무 상관없는 지표일 뿐이다.
-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 동안 이 대학으로 유학 오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학교 특성상 외국인 유학생 역량 인증평가는 아무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