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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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항저우 스파크 소속의 대한민국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Lucid와 같이 당시 아프리카 프릭스의 서포팅을 책임지고 있으며, 개막전 마지막 세트에서 1%만 먹으면 되는 상황에서 루시우의 우클릭으로 거점에 있는 러너웨이 선수들을 모두 밀쳐내 승리를 따내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Apex 첫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루시우 선수들보다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준다. 심심찮게 킬로그에 이름을 올리거나 경이로운 무빙으로 사야플레이어의 트레이서를 쫓아내는 등 아블의 성공적인 부활에 많은 기여를 했다.
8강 승자전 X6와의 경기에선 루시우로 킬댓 2등을 찍는 기염을 토해냈다. 엄청난 킬캐치 능력과 생존력은 이미 tobi를 넘어섰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이었으나 apex 시즌 3 4강에서 팀이 루나틱하이에게 4대0으로 셧아웃당하며 잠잠해졌다.
방송에서 입단 관련 썰을 풀었는데, 프로가 되기 위해 이홈등 이팀 저팀을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 아블에 테스트를 봤는데, 전 러너웨이, 현 플래시 럭스 멤버인 CoMa에 밀려 떨어질 상황에서 아르한의 강력한 추천으로 겨우 입단했다 한다. #
지금은 루시우를 다루고 있지만 Afreeca Freecs Blue 입단 당시 루시우 유저로 입단하였고 [2] 감독님의 포지션 변경 제의로 메인 힐러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Flash가 개인 사정으로 Lunatic-Hai에서 나가고 DayFly가 빈자리를 꿰는듯하였으나 DayFly가 오버워치 리그로 이동하며 Lunatic-Hai의 메인 힐러 자리는 비게 되자 그 후 2017년 11월 14일 4시경 공개된 리빌딩 로스터에 Nenne, yArG, Sowhat과 함께 Lunatic-Hai에 입단하였다.
넥서스 컵에서도 토비에 비견되는 루시우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만 메르시는 루나틱의 전통만큼은 아니라도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쨌든 서울팀보단 낫다는 평이 대세.(자칭 세최루이다) 그리고 EM전에서 약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클래스의 메르시 기량을 선보였다.
LFZ에서도 최상급의 메르시,루시우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2회 연속 컨텐더스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항저우 스파크에 입단.
입단 후 치룬 두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세최루라는 평이 아깝지 않을정도. 고츠 조합에서의 루시우로서 안정감, 속도감을 모두 지닌 루시우라는 평이다.
그러나 2019시즌 후반부부터 항저우의 전체적인 기량이 폭락하며 가라앉는 듯 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평을 다시 회복했다.
하지만 문제의 2019 옵드컵에서 비도신과 함께 포지셔닝, 생존, 궁 사용 문제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으며 탈락의 제1원인으로 지목되었다.
2020시즌이 개막하고 IDK의 평가는 2019시즌보다 떨어진 평으로, 주로 생존력 문제가 지적받고 있다.
4. 여담
본캐 닉네임이 롱등홍긍(...)이며, 부캐는 앙낭(...)로 유명한 유저. 닉네임의 뜻은 'I Don't Know'의 이니셜을 딴 것이라고 한다.
루나틱 하이 해체 이후 FA로 나가게 되었다. 현재 컨텐더스 출전 팀 혹은 오버워치 리그 팀을 알아보고 있다가 결국 Lucky Future Zenith에 입단하였다.
최근에는 IDK의 이니셜을 따서 임덕구라는 별명이 생겼다.
비도신과 상당히 닮은꼴이며 콧구멍이 상당히 크다.[3] 기안84와 김왼팔을 닮았다. 다만 비도신 쪽이 김왼팔을 더 닮았고, iDK 쪽이 조금 더 기안84를 닮았다.
2020시즌 경기마다 서울 다이너스티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닌다.[4]
MBTI는 INFP라고 한다.
등번호 37번은 어머니의 생신이 3월 7일이라서 37번으로 했다고 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