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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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애니메이션판
2013년 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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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일:Hina-Ichigo-rozen-maiden-9248083-1280-1024.jpg|width=170%]] ||
||<-2> '''{{{#ffffff [[로젠 메이든|{{{#ffffff 로젠 메이든}}}]] 제 6돌}}}''' ||
|| {{{#ffffff 이름}}} ||'''{{{#ff69b4 히나이치고(雛苺)}}}'''[* 이름 뜻은 작은 [[딸기]]. 히나는 병아리만 지칭하는게 아니라 어린 조류 모두를 지칭하는 단어이며 의미 확장으로 [[어린이]]의 의미로도 쓰인다.][* 한국어 방영판을 한정으로 '''꼬꼬마이치고'''라고 [[스이세이세키]]가 부른다.]||
|| {{{#ffffff 독일어 이름}}} ||'''{{{#ff69b4 Kleine Beere}}}'''||
|| [[인공 정령|{{{#ffffff 인공 정령}}}]] ||'''{{{#ff69b4 베리벨(Berrybell)}}}'''[* 다른 자매들의 유능한 인공정령들과는 달리 덜렁대고 쭈뼛쭈뼛 부끄럼이 많은 성격을 지닌 인공정령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날 때도 삐뚤빼뚤 어설프게 날아다닌다. 준이 보고는 "호리에의 친구라 하기에는 뭔가 어설픈데..."라고 할 정도.]||
|| {{{#ffffff 이미지 컬러}}} ||'''{{{#ff69b4 분홍색}}}'''||
|| [[계약자(로젠 메이든)|{{{#ffffff 계약자}}}]] ||'''[[카시와바 토모에|{{{#ff69b4 카시와바 토모에}}}]]'''[* 코믹스&애니1기 초반, 신연재] [br] [[사쿠라다 준|{{{#ff69b4 '''사쿠라다 준'''}}}]][* 코믹스 중반, 애니1기 중반~2기. 준과 직접적으로 계약한 건 아니지만 신쿠가 준의 힘을 히나이치고에게 나눠주고 있다. 신쿠를 매개로 간접계약한 셈.]||
|| {{{#ffffff 인공 정령 컬러}}} ||'''{{{#ff69b4 분홍색}}}'''||
|| {{{#ffffff 성우}}} ||[[노가와 사쿠라|'''{{{#ff69b4 노가와 사쿠라}}}''']](일본) [br] [[카네다 토모코|'''{{{#ff69b4 카네다 토모코}}}''']](드라마 CD) [br] [[이용신|'''{{{#ff69b4 이용신}}}''']](한국)[* 이용신 성우는 같은 작가의 [[히나모리 아무]]의 성우도 맡았다. 둘 다 히나인건 덤이다.] [br] [[셔리 린|'''{{{#ff69b4 셔리 린}}}''']](북미) [br] [[힐러리 해그|{{{#ff69b4 '''힐러리 해그'''}}}]](북미 2대 성우)||
|| {{{#ffffff 이미지 송}}} ||[[http://youtu.be/01ylM1Gb4JE|'''가깝고도 먼 꿈'''(近くて遠いゆめ)]]||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3.1.1. 드라마 CD
3.2. 코믹스
3.3. 신연재(2부)
4. 기타


1. 개요


로젠 메이든의 등장인물.
사쿠라다 준의 학교 같은 반 반장 카시와바 토모에의 집에 배달 온 인형. 그 정체는 수백 년 전 '로젠'이라는 천재 인형사가 만들어 낸 환상의 인형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하나로, 제작 순번이 여섯 번째라 로젠 메이든 제 6돌(Doll)이다.

2. 상세


어깨에 채 안 닿는 금발의 곱슬머리와 녹안, 상징색인 분홍색을 기조로 한 리본과 의상이 귀여운 어린아이같은 인상의 인형.[1] 1인칭은 '히나'.
노는 것을 좋아하고 유치하며 어리광도 심한데다 간혹 땡깡을 부리기도 해서 준이 몹시 귀찮아하지만, 준의 누나 사쿠라다 노리가 아플 때 옆에서 책을 읽어주다 잠이 들거나, 준의 책을 보고 근근히 배운 일본어로 준에게 감사편지를 쓰는 등[2] 순수하고 무구한 성격을 지닌 말 그대로 사랑스러운 '어린 아이'. 안 그래도 어린 인상인데 성격까지 제대로 뒷받침한다.
사실 준도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밝고 솔직한 히나이치고에게 많은 위안을 받고 있는 듯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딸기 찹쌀떡(いちご大福).[3] 하지만 이름은 모르고 어떻게 생긴 건지만 묘사해서 준이 이거 사느라 고생 꽤나 했다(...).
힘을 쓰면 딸기 덩굴이 뻗어나 대상을 휘감는다. 하지만 상대가 강하면 잠시 발을 묶는 게 한계로 별로 소용이 없다. n필드에서 신쿠와 대결했을 때는 장난감 등을 소환해서 제법 위력적인 공격을 하기도 했지만, 이후의 히나이치고는 신쿠의 힘을 일부만 나눠받아서 움직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4]
제 2돌인 카나리아와는 묘하게 쿵짝이 잘 맞는 모양이다. 반대로 스이세이세키와는 다툼이 많은 편. 스이세이세키에게 골탕을 먹는 경우가 많다.
요리 실력은 실로 형편없는데, 2기인 트로이멘트 5화에서 스이세이세키가 달걀에 간을 맞추려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 것에, 마폴로 초콜릿(아마도 Meiji 사의 '아폴로 초콜릿'이 모델인 듯)+플레인 요거트+딸기 찹쌀떡(...)을 투하하여 괴식을 탄생시켰다. 이후, 이것을 두고 카나리아가 까마귀와 장렬한 전투를 벌이나, 끝내 이것을 섭취한 까마귀는 삼도천행(...). 그 외에도 트로이멘트 7화에서 로젠 메이든 돌즈가 각자 완성한 쿠키를 서로 비교하는 부분에선 쿠키의 모양이 엉망진창이다. 그나마 신쿠보다는 양반이지만 말이다.
히나이치고도 스이세이세키처럼 버릇처럼 붙이는 단어가 있다.[5] 그러나 한국판에서는 그냥 안 붙인다. [6] 또한 만화판 한정이나 이전의 마스터가 프랑스인이여서 그런지 프랑스 말도 자주 사용한다.

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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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과 등장하는 신이 비슷하며 신쿠의 노예가 되어 준의 집에 눌러 앉는 것도 상황이 같다.
1기에서는 코믹스와 다르게 소우세이세키인공 정령만 강탈 당했지 로자 미스티카는 남아 있어서 소우세이세키도 신쿠의 세력에 합세하여 4:1로 스이긴토와 맞선다. 그러나 인공 정령이 없던 탓에 스이세이세키, 소우세이세키는 힘이 매우 약했고, 히나이치고 역시 신쿠에게 힘을 나눠받는 터라 스이긴토 하나를 이기지 못한다.
그래도 싸움터가 의 꿈 속인지라 준의 마음대로 세계가 바뀌어 결국 스이긴토를 제압하고 신쿠와 준 만 남겨둔채 꿈 속에서 나머지 인형들과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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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되어 바라스이쇼를 상대로 맞서 싸웠지만, 소우세이세키가 스이긴토에게 로자 미스티카를 뺏기게 되자, 히나이치고라는 예외가 인정되지 않아 히나이치고 역시 잠들게 된다. 로자 미스티카는 히나이치고의 의지로 신쿠에게 건네준다.
후에 키라키쇼를 제외한 모든 로젠 메이든들이 바라스이쇼에게 로자 미스티카를 뺏기지만 바라스이쇼가 버티지 못하고 소멸해버려 정지되었던 로젠 메이든들이 되살아난 가운데, 스이긴토에게 리타이어 된 소우세이세키와 신쿠에게 리타이어된 히나이치고는 여전히 움직이지 못한 상태로 구 애니판이 완결 나버렸다.

3.1.1. 드라마 CD


이야기는 토모에의 집에서 시작되며, 토모에는 히나이치고에게 동화책 헨젤과 그레텔을 읽어주고 있었다. 히나이치고는 재밌게 듣다가 헨젤이 혼자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슬퍼했다.
히나이치고는 준의 집으로 돌아와서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을 그리는 중이였는데, 스이세이세키가 히나이치고의 그림을 보고는 현실에 과자집은 없다며 히나이치고를 놀렸다. 히나이치고는 그 말을 듣고 제대로 토라져서 밥도 먹지 않고 준의 방 구석에 쳐박혀서 나오지 않게 된다.
토모에가 준의 집에 놀러왔을때도 히나이치고는 밖에 나오질 않았으며, 사정을 듣고는 히나이치고가 정말로 그 동화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 말을 듣고 스이세이세키는 히나이치고의 꿈 속으로 들어가자는 제안을 하고, 신쿠를 포함하여 모두 히나이치고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된다.
들어간 꿈 속에서 히나이치고는 그레텔, 준은 헨젤이 되어있었고 둘이서 여행을 다니다가 과자집을 발견하고, 과자집에 들어갔는데, 과자집 속 마녀는 토모에가 되어있었다. 원작대로라면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에게 붙잡혀야 하지만, 히나이치고에게 마녀는 좋은 사람으로 각색되어 있었기 때문에 마녀가 토모에가 되었고, 토모에는 원작과 달리 좋은 대접을 해준다.
히나이치고가 방 안에 박혀있던 진짜 이유는 스이세이세키가 놀려서 삐진게 아니라,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서 그랬던 것이였다. 꿈 속에서 토모에가 히나이치고에게 진심어린 이야기를 해주자 그제서야 히나이치고는 마음을 풀고, 준을 따라서 꿈 속 세계에서 빠져나온다.
시간이 조금 흘러서 토모에가 다시 준의 집에 방문했을때 히나이치고는 원래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토모에를 환영해준다. 그리고 모두를 좋아한다는 히나이치고의 말로 드라마 CD가 끝이난다.

3.2. 코믹스


2권에서 등장. 계약자인 토모에를 n필드로 끌고 들어가 끝없이 함께 놀려고 하는 위험한 행동을 저지르다가 신쿠에게 저지당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계약을 끊고 앨리스 게임에서 패배를 인정.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넘겨야 하지만 앨리스 게임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신쿠는 히나이치고를 살려주고 힘을 나눠줘서 '하인'으로 만든다.[7] 이후에는 준의 집에 옮겨가서는 노리를 잘 따르며 준도 좋아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에 스이긴토는 어이없어하면서 신쿠에게 다른 자매들이 알면 용납하지 않을 거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이후 스이긴토를 제외한 어떤 로젠 메이든도 신쿠의 조치에 항의하지 않는다.(...)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로젠 메이든은 대부분이 스이긴토처럼 쌀쌀맞은 성격에 앨리스 게임에 철두철미하게 임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 등장했을땐 진성 얀데레에 신쿠에게 앨리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등 완전 스이긴토 급으로 속 시꺼먼 로리캐러로 나왔는데 신쿠에게 꺾이더니 캐러가 180도 회전. 그냥 어린애가 되어버렸다.[8]
이후에는 스이세이세키가 신쿠의 세력의 합류하여 스이긴토와 맞선다.
그러나 7권에서 제 7돌 키라키쇼의 함정에 빠져 키라키쇼에게 몸을 빼앗기고, 마지막 의지로 베리벨을 통해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보낸다. 소우세이세키로자 미스티카를 얻었지만 거부하는 탓에 고생하는 스이긴토와는 다르게 로자 미스티카로 신쿠의 몸을 지키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9]
여담으로 키라키쇼에게 몸을 빼앗기는 장면이 상당히 자극적이게 표현된 탓에 심야 애니같다는 평도 있다.

3.3. 신연재(2부)


코믹스에서 광탈당한지라 '감지 않은 세계'의 사건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못하고, 회상신으로만 등장한다. 사실상 1부 초~중반에서 히나이치고가 담당하던 개그 역할 등은 카나리아가 대신 맡고 있다.
"감지 않은 세계"의 사건 이후 "감은 세계"에서 새로운 사건이 터졌을 때 등장.
카키자키 메구의 함정에 의해 의식을 잃은 준의 세계[10]에 등장. 그 세계로 카시와바 토모에와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들어왔는데 준의 세계를 지키고 있던 것은 히나이치고였다. 셋이서 함께 준의 세계에서 노력한 결과, 준이 의식을 찾았고 그와 동시에 히나이치고는 사라진다.
엔딩에서는 앨리스가 된 신쿠에 의해 부활. 마스터는 다시 토모에가 된 듯 하지만, 신쿠의 새로운 로자 미스티카를 찾기 위해 사쿠라다 준과 함께 활동한다.[11]

3.4. 로젠 메이든 제로


로젠메이든 제로 시점으로는 자고있는 상태다. 3화에 꿈 정원에서 카나리아랑 놀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4. 기타



[1] 그야말로 전형적인 히메로리풍 인형.[2] 상형문자보다 해독하기 어려운 지렁이 글씨체였다는 점은 생략하자.[3] 딸기를 앙금으로 감싸고 그 위에 찹쌀떡 반죽을 한번 더 감싸서 만드는 일본식 찹쌀떡으로, 바리에이션으로 이런저런 과일 찹쌀떡이 있다.[4] 하지만 신쿠가 그렇게나 무서워하는 고양이를 타고 네코 라이더가 되기도 했다![5] 나노 (なの) 여자아이 어투로 굳이 번역하면 '~인 거야' 정도다.[6] 스이세이세키는 '~에요'라고 번역되었지만 히나이치고는 마땅히 대체할게 없어서... 영판에서는 뒤에 nano라고 붙인다. 물론 스이세이세키도 뒤에 desu라고 함.[7] 그 덕분에 신쿠와 히나이치고가 같이 힘을 쓰면 준은 피로가 배로 쌓이게 된다.[8]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히나이치고의 본래 성격을 생각해 보자면, 어쩌면 학업과 부활동 등으로 일상이 바쁜 토모에와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늘어가던 외로움에 이전부터 마스터들에게 버림받아 중첩된 과거의 트라우마, 그리고 '''토모에마저 자신을 버리고 가버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과 두려움까지 합쳐져버려 그만 흑화하게 된 것 일지도 모른다.[9] 이는 스이긴토의 마음에 영향을 주며 신연재 초반의 전개를 가능케 하였다.[10] 준의 세계는 준의 집으로 그려진다.[11] 이 때, 토모에가 자신들을 보고 싶다며 언젠가 일본으로 한 번 놀러가겠다는 내용의 오딜의 편지를 읽으면서 미소를 짓는 것을 보면 토모에와 오딜도 친구 사이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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