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노리

 

[image]
구판 애니메이션
[image]
신판 애니메이션
'''프로필'''
이름
사쿠라다 노리(桜田 のり)
성별
여성
파트너
-[1]
성우
'''리키마루 노리코'''(일본)
'''히사카와 아야'''(드라마 CD)
'''문선희'''[2](한국)
'''제니 크원'''[3](북미)
桜田 のり (さくらだ のり)
로젠 메이든의 등장인물. 사쿠라다 준의 친누나로, 작중에서 동생을 염려하고 신경을 써 주는 모습이 다수 나온다. 부모님이 해외로 전근을 가버린 지금 동생을 돌보기 위해서 친구들과 노는 것도 꾹 참고 그를 밖으로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오오 대인배 오오. 브라콘 기질이 확실히 보이며, 애니메이션판 1기에서는 잠꼬대로 '''"이러면 안돼, 우린 남매잖아."'''라고 하기도 했다. 어쨌든, 로젠 메이든들이 준의 집으로 온 이후, 집안이 활기차지고 준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
특기는 라크로스, 학교에서 라크로스 부에 소속되어 있다.[4] 또한, 요리에도 능숙하여 노리가 만든 꽃모양 햄버거는 로젠메이든 인형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만, 덜렁대고 실수가 잦은 게 흠이라면 흠이다. 스쿨럼블텐마야쿠모 자매를 묘하게 절충시킨 듯한 캐릭터. 한국판 한정으로 텐마와 성우가 같다는 점이 있다.
상냥하고 사근사근하며 약간 천연인지라 동생 준이 신경질적인 태도와 짜증을 부려도 화를 내기 보다는 항상 져주고 축 쳐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로젠메이든들을 보고도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일도 없이 항상 자연스러운 태도로 대한다. 준의 신경질적인 태도에도 화를 낸 적이 없다는걸 보면 상당한 내공성인군자. 여담으로 코믹스판에서, 스이세이세키가 그녀를 먹이사슬 제일 윗칸(노리-신쿠-준)으로 판단했을 정도의 내공을 지니고 있다. 신쿠+스이세이세키 연합 vs 히나이치고+ 연합의 난동(?)으로 대판 화를 낸 적이 있었다. 이 상황을 보고 스이세이세키는 "역시 보스"라고 평했다. 어떤 의미에선 최종보스같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 그녀를 짝사랑하는 소년도 등장했지만, 공교롭게도 대시하려고 할 때마다 번번이 로젠 메이든 소녀들 관련으로 이런저런 불운을 겪고 한 마디도 못하고 있다. 한 번은 그를 방문판매원으로 착각한 사쿠라다 노리에게 문 앞에서 차이긴 했지만... 그래도, 솔직히 노리같이 착한 여자에게 반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감지 않은 세계'에선 오피스 레이디가 되었다고 한다. 준이 그녀에게서 독립한 시점은 그리 길지 않았던 듯. 그래도 준을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한지 준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준다.
의외로 큰 도움을 준 적이 있는데, 준이 여러 곳에서 정신적 타격을 입은 채로 중학생 시절의 트라우마에 빠지려는 찰나에 노리의 전화를 받고 정신을 차린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신애니에서는 머리색이 붉은 빛이 되었다. 하지만, 원작의 머리색이 갈색인 것을 고려하면 갈색이 지정색인듯.

[1] 코믹스에서 히나이치고와 임시 계약을 맺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출처[2] 문선희와 히사카와 아야 둘 다 라제폰에서 시토 하루카 역을 맡았다.[3] 믹스 리 예명으로 참여하였다.[4] 스이세이세키는 히나이치고에게 라크로스를 스틱으로 상대의 정수리를 두들겨 패서 넉다운시키는 '죽음의 게임'이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몰라서 잘못 알려줬다기보다는 스이세이세키의 성격상 히나이치고에게 겁을 주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보는 쪽이 더 정확하다. 스이세이세키는 우체통도 편지를 보내러 온 사람이 겁쟁이라면 우적우적 씹어먹는 괴물이라는 거짓말을 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