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神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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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가사
4.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最初はただ音楽が好きなだけだったのに…[1]
처음엔 그저 음악을 좋아했을 뿐인데...'''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DJ TECHNORCHU1-ASAMi의 합작에 宇宙★海月[2]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명의는 DJ TECHNORCH feat.宇宙★海月 vs BEMANI Sound Team "U1-ASAMi".[3]
격주! 캐논 레이서의 Phase 2 최종 해금곡으로 등장하였다. Phase 1 최종 해금곡이었던 DEATH†ZIGOQ ~怒りの高速爆走野郎~보단 평가가 좋지만 테크노우치 곡 특성상 호불호 또한 크게 갈린다.
기저에 깔린 일본식 분위기 위에 DJ TECHNORCH의 기괴한 느낌의 개버(사실 이 기괴함도 테크노우치 앨범의 일부 악곡들과 비교해보면 매우 얌전한 편이다)와 U1-ASAMi 특유의 음색이 구분되게 진행되며,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조합이라는 것은 동의하는 편이다. 테크노우치 곡 특유의 느낌을 표현한 전용 BGA을 탑재 했다.
BGA는 전용 BGA에 미스 레이어가 붙어있는 사양이다. 위 영상 기준 0:36에서 私は神だ(내가 바로 신이다)라는 외침과 함께 무녀처럼 보이는 여자가 늑대같은 무언가로 변하는 레이어가 인상적. 그 외에 도입부 독백과 후반 소강 지대에서 젊은 여자의 독백 파트에서 전용 레이어가 나오고 그 이외에는 계속 전용 BGA와 레이어로 계속되는 형태. 여담으로 중간중간 나오는 눈은 트위터의 일부 IIDX 유저들 사이에서 어떤 보컬곡이든 기승전 도쿄신화로 흘러가는 괴상한 밈(...)으로 승화되었다. 이런 것도 나왔다.

1.1. 가사


롱버전 기준
'''굵은 글씨'''는 게임 음원가사이다.
そうね 今度はどこまで遡りましょうか
글쎄요 이번에는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刎(ふん) ソレはいい選択ですね
흐응 그건 좋은 선택이네요
私も好きですよ ソレ
저도 좋아해요 그건
ところで 私は前々からひとつお尋ねしたいことがあったのですよ
근데 전 예전부터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거든요
貴方 イイですか?
당신 괜찮을까요?
'''時は江戸 八百万bit'''
'''때는 에도 수많은 bit'''[4]
'''光臨だ (光臨だ)'''
'''광림이다 (광림이다)'''
'''技術の神が 慌てだす'''
'''기술의 신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二柱ありきの 東京神話'''
'''두 기둥 존재하는 동경신화'''
'''どっちが神だ (そっちが神か)'''
'''어느 쪽이 신이냐 (그쪽이 신인가)'''
'''無垢な少女があなたを指した'''
'''순진한 소녀가 당신을 가리켰다'''
'''てをにかはるどんしもきたきちどめ'''
'''とるにきまるかなそのざまとれるの'''
'''のんなきまもればそのみちがったい'''
'''すなおなこころにはるかなときめき'''
'''二つも頭は要らないね ここらの神にゃ地域差あるのさ'''
'''머리는 두개나 필요없다 이곳의 신은 지역차가 있으니'''
'''腹も膨れりゃ災いか 二柱まとめて悪霊退散'''
'''배도 고프면 재앙인가 두 기둥 모아 악령퇴산'''[5]
'''あなたは神か 私が神だ'''
'''당신은 신인가 내가 신이다'''
すこしがらくしょうなかめでみちどめ
とるにきまるかなこのままとれるも
どんなにたのめばゆるしてたもるか
すなおなこころにみわくのときめき
二つも頭は要らないね カミが溢れりゃ贄も足りぬさ
머리는 두개나 필요없다 신이 넘치면 제물도 모자라니
母はカミより童かね 懐かためて悪霊退散
어머니는 신보다 아이인가 품을 모아 악령퇴산
'''最初はただ音楽が好きなだけだったのに'''
'''처음엔 그저 음악을 좋아했을 뿐인데'''
'''臨兵闘者皆陣烈在前(りんびょうとうじゃかいじんれつざいぜん)'''
'''임병투자개진열재전'''[6]
'''若い芽を摘み 出る杭も打つ'''
'''어린 싹을 따고 모난 돌도 치니'''
私じゃないよ
내가 아니야
私じゃないよ
내가 아니야
私じゃないよ
내가 아니야
私じゃないよ
내가 아니야
私じゃないよ
내가 아니야
'''私じゃないよ本当だよ'''[7]
'''내가 아니야 정말이야'''
'''時間が全てを解決する'''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何の為に
무엇을 위해
だから言ったじゃない
그러니까 말했잖아
何の為に
무엇을 위해
私達
우리들
何の為に(何の為に)
무엇을 위해 (무엇을 위해)
煩(はん) 勝てる訳無いじゃん[8]
하아? 이길 리가 없잖아

2. beatmania IIDX



장르명
ORBITALIC GABBER STEP
오비탈릭 개버 스텝
BPM
196
전광판 표기
'''TOKYO SHINWA'''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528
9
914
12
1505
더블 플레이
6
500
9
906
12
1533

싱글 어나더 정배치 영상
보스곡인데도 불구하고 노트수가 1505개인데, 데스지고쿠가 노트수 2075개인지라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9] 그래서 그렇게 안어려운 곡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영상이 공개되며 그런 의견은 사라졌다. 휴식구간은 노트 몇 개와 스크래치 몇 장으로 때우고 특정 구간에 노트를 몰아넣은, 구곡에서 자주 볼 수 있던 구조의 채보이었기 때문. 발광은 크게 초반, 중반, 후반, 종반까지 총 4번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위 영상 기준으로 46초, 1분 8초, 1분 37초, 1분 50초부터 2분까지[10].
트릴 폭풍+스크래치로 승부를 보는 3번째 발광을 제와하면 나머지 발광 모두 공통적으로 24비트와 32비트가 혼재된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런 패턴은 BPM이 낮은 곡에서 나온다면 생각보다 쉽겠으나 이 곡은 BPM이 196으로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패턴 판독도 쉽지 않은 편. 그리고 영상의 1분 37초 시점부터 시작되는 잡노트 섞인 57트릴 → 15 37 쌍트릴 발광은 하필이면 가장 어려운 종반부 바로 앞에 배치되어 있어서 위 영상처럼 게이지가 확 까이고 후반에 돌입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쉽다.[11] 발광이 시작되기 전 배치도 즈레와 까다로운 모양의 동시치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발광이 시작되기도 전에 말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휴식구간에도 소위 드르륵이라고 부르는 고속 즈레와 트릴이 껴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아까운 게이지를 잃을 수 있다.
하드 게이지 비공식 난이도는 지력 A+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레겐더리아를 제외하고는 지력 A+의 곡으로서는 최초로 곡 이름이 일본어(한자)인 곡이다. 노멀 게이지 난이도는 마지막에 회복구간이 조금 있어서 서바이벌 게이지로 플레이할 때에 비해 수월하나, 후살 때문에 고정으로 노멀클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체감 난이도는 B+ 정도. 순간발광이 주력패턴인 곡 특성상 익스하드 이상의 난이도만큼은 지력 A+가 아닌 지력 S짜리 곡들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DPA 영상

3. 댄스 댄스 레볼루션




ESP

EDP
<#0ff,navy>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color=blue,#0bf> BEGINNER
<color=orange> BASIC
<color=red> DIFFICULT
<color=green,#0c0> EXPERT
'''싱글 플레이'''
<color=blue,#0bf> 5
<color=orange> 9
<color=red> 13
<color=green,#0c0> 17
<color=blue,#0bf> 134
<color=blue,#0bf> 9
<color=orange> 296
<color=orange> 7
<color=red> 504
<color=red> 13
<color=green,#0c0> 696
<color=green,#0c0> 15
'''더블 플레이'''
-
<color=orange> 9
<color=red> 13
<color=green,#0c0> 17
<color=orange> 284
<color=orange> 7
<color=red> 489
<color=red> 13
<color=green,#0c0> 659
<color=green,#0c0> 13
BPM
98-196
아케이드 버전분류
A20 PLUS
DDR A20 PLUS에 EXTRA SAVIOR PLUS 해금곡으로 이식되었다.

4.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BEMANI Sound Team "U1-ASAMi"
그 신과 신이 계속 싸우고 있다고 전달하여라.
어느쪽이든 매우 화려하도다.[12]
Sound / DJ TECHNORCH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이미 beatmania GOTTA MIX에서 GABBAH 쇼크의 세례를 받은 받은 나였지만, 초대 PS DDR을 집에서 100번 가깝게 클리어했던 결과, 거기서 등장한 숨겨진 곡인 굉장히 아름다운 하드코어 테크노 「2MB / PARANOiA KCET ~clean mix~」에 다시 경악하게 됐다.
여기는 KONAMI의 어느 방, 그리고 지금 그 작곡가인 2MB, 즉 U1-ASAMi씨 본인이 눈앞에 있다.
당신의 이 곡, 전 학생시절에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하드코어 테크노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서 이후 CD 가게나 레코드 가게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곡을 찾으러 돌아다녔어요. 그렇지만...
「없어. 그런 스타일의 음악은 세상에 없어.」라고 당신은 말한다.
네... 없었어요...
이런 음악은 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그 음악게임에만 있는 특히 그 스타일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당신이 만든 아주 소수의 곡뿐이었어요.
저도 이래저래 노력했어요. 개버인데 멋대로 장엄한 음을 넣어본다던가, 그래도 안된다면 하고 음악이론을 배워서 조금이라도 멜로디어스하게 되도록 만들어 본다던가, 아 그러고보니 내 곡 이름 「곡 이름A ~곡 이름B~」같은 구성이 많은 건 당신의 곡에서 영향받은 걸지도, 아 그러고보니 나의 기본적인 베이스 드럼이 많은 2소절 루프 리듬도 당신의 곡에서 영향받은 걸지도...
그렇지만 그런 표층적인 것만 흉내내는 것도 어쩔 수 없어요...
애초에 갖고 있는 능력과 방향성이 너무나도 달라요.
그 곡은, 너무 훌륭해요...
「너의 노력이라면, 레이브 스텝이나, 개버 킥이나, 거기에... 이상한 목소리(奇声)...?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네. 못 하는 거에 매달리는건 관뒀어요. 전 당신과 같은 재능이 없어요...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신 게 사실 제 매력의 일부입니다.
「그렇구나, 그럼 이번에는 그걸 전부 드러내 볼까」
예?
「전부. 못하는 건 관뒀다면서? 그럼 할 수 있는 걸 전부 드러내 보자」
합작이 개시됐다.
며칠 후, 먼저 내가 만든 음원을 보내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다 됐습니다. 이런 건 어떤가요. 그렇지만... 제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음이 너무 많아요...
그, 반 정도만 묻힐 정도로 바꿔주세요. 랄까... 좀 삭제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당신은 말한다.
「맡겨줘」
또 며칠 후, 다시 받은 음원을 듣고 나는 절규했다.
「소리!! 엄청 늘어났는데요!!!! 어떻게 된 거죠!!?? (‘?’ ;)」
「HAHAHA, 늘어나버렸네. 그리고 여성 보이스 몇초만 넣는건 애매하니까 10배로 늘여둬」
「10배!!?? 더 늘이라고요!!?? 애초에 가사도 생각 안햇는데요!?」
「옛날 옛날, 어딘가에 기술의 신=테크노우치 신이라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이 있었단다」
「뭔가 시작됐다!?」
「그 테크노우치 신의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 그 신 자신이 어릴 적부터 존경해 온 고대의 신=야오요로즈bit가 강림해왔었지」
「저기」
「처음엔 단지 무릎을 꿇을 뿐이었지만, 테크노우치 신도 지금은 신이잖니. 신은 한 명으로 충분해.
그래서 테크노우치 신은 마음을 고치고, 고대신도 거기에 응하여, 싸움이 시작됐단다.」
「저기」
「그러니까 【싹이 자라기 전에 밟는】 것이지」
「그걸로 할까요」
「너라면 알 거라고 생각했어」
「맡겨주세요. 지금, 신과 악령을 퇴치하는 멋진 주문도 생각났어요」
「좋은 곡이 되겠네」
「네, 틀림없습니다」
그런 곡.
Movie / BEMANI Designers
제작 자체는 純真可憐デザイア의 작업이 끝난 직후쯤이어서, 뭐랄까 1주일간 정반대의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떨어졌던 게 기억납니다.
그저 엄 ~~청 좋아하는 곡이라 꼭 담당하고 싶었기에, 적응하고 나서는 완전히 몰입했습니다.
입이 안 돌아가고 눈이 우주를 헤엄치고 뇌가 돌아오질 않는 느낌... 그런 느낌이네요. 이 곡.
정말로 「살아있어!」라는 감정이 끓어오르는, 정말로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만, 허리에 무리가 왔습니다.
아마도 감정뿐만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엄청 앞으로 쏠려 있어서 였을까요...
놀랄 만큼 며칠동안 못 움직였기에, 여러분도 허리 조심해 주세요.

[1] BGA 영상 기준으로 1:26 부터 나오는 짤막한 대사[2] 우츄-쿠라게라고 읽으며 테크노우치가 이끄는 밴드 九十九音夢의 보컬이며 테크노우치의 앨범에도 피쳐링으로 자주 참여한다. 테크노우치가 이전에 IIDX에 투고한 廿X↑X↓에도 참여했다.[3] 55자다. 보면 알겠지만 유이치 쪽 명의가 Illegal Function Call처럼 풀 명의인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비마니 사운드 팀 표기에 피처링까지 붙여서 명의 길이가 산으로 가버렸다(...) DDR 이식 공지에서는 아예 vs 앞뒤에서 강제개행을 해서 3줄로 만들어 놓았다. #[4] 작곡 코멘트 참고.[5] 숏버젼은 '당신은 신인가 내가 신이다' 가사 이후 한번 더 반복.[6] 풀어 쓰면 '병사로서 오신 투사들이여, 모두 진을 짜서 앞으로 가라' [7] 숏버젼에는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가사 이후에 나온다. [8] 숏버젼과 마지막 가사가 다르다. 숏버젼의 가사는 '''はい、引き分けです。(네, 비겼습니다.''')[9] 12레벨에서 고난이도 곡이라고 불릴 수 있는 지력 A, A+, S, S+ 전부를 통틀어 이 곡보다 노트수가 적은 현행 아케이드 악곡은 헐화, Hollywood Galaxy, Go Ahead!!, Go Beyond!! 뿐이다.[10] 이 중 4번째 발광이 가장 어렵다는 플레이어들이 꽤 있는데, 발광의 길이도 길거니와 곡 전반적으로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스크래치가 여기선 발광과 함께 나온다. 일종의 후살.[11] 위 영상의 경우에는 종반 초반에 나오는 노트 폭타를 뭉개버려서 넘긴 다음 상대적으로 덜 어려운 나머지 구간을 버텨서 클러어 한 케이스다.[12] いづれもいづれも晴れならずとゐふ事なし。헤이케모노가타리의 한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