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SCAPER

 

1. HELL SCAPER
2. HELL SCAPER (SLASHING MIX)
3. HELL SCAPER -Last Escape Remix-
3.1. 아티스트 코멘트
4. HELL SCAPER (kors k REMIX)


1. HELL SCAPER



1.1. beatmania & beatmania III



비트매니아,비트매니아 III 난이도 체계
BPM
싱글 플레이
더블 플레이
190-200
노멀
하드
어나더
노멀
하드
어나더
6
361
7
495
7
494
5
424
8
549
7
517
  • 노트수와 난이도는 아케이드판(숏버전) beatmania THE FINAL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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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케이드 수록 : 5th mix,COMPLETE MIX 2,THE FINAL
  • 가정용판 수록 : beatmania GOTTA MIX, beatmania 5th Mix, beatmania BEST HITS, beatmania GOTTA MIX 2[1]
  • 비마니 시리즈 이식 : beatmania III[2] ~ beatmania III THE FINAL
beatmania 시리즈의 역대 보스곡
beatmania 4th mix

beatmania 5th mix

beatmania club mix/Complete mix 2
'''DRUNK MONKY'''

THRASH TRAXX/CRYMSON/HELL SCAPER(5th)[3]

321 STARS
작곡가는 L.E.D.로 그의 초기 명의인 L.E.D.LIGHT-G를 사용.
BEMANI 시리즈 최초의 개버 장르 악곡. 첫 수록은 플레이스테이션어펜드 디스크인 append GOTTA MIX였으며, 이때 장르는 GABBA'''H''' 로 표기되었다. 오타는 아니고 그냥 변형해서 써놓았다는 듯. 하여튼 당시에는 생소한 장르명이었는지 당시 PC통신 비디오게임 동호회의 모 게시판에서 고타믹스 얘기를 할때 이 곡의 장르를 GATARA(...)로 잘못 표기한 사례도 있을 정도.
BPM은 190-195-200의 변속이 섞인 고속곡으로 처음 등장했을때 당시로서는 충격적이었던 곡이었다. BGA의 모아이 상처럼 보이는 물건이 고개를 흔드는게 인상적. [4] 중후반에 입을 크게 벌리며 소리지르는 남자의 얼굴 또한 소소한 볼거리.[5] 결국 패러디 영상도 나오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무려 동방 버전이다.
아케이드로는 5th MIX에 첫 수록. 아케이드 이식시에는 곡의 길이가 약간 줄어들었으며, 5th MIX와 Complete Mix 2에는 '''강제스크롤속도 증가 보정이 걸려있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노트세례가 쏟아졌다. 기본적으로 곡에 Hi-Speed가 걸려있었는데, 당시 Hi-Speed는 정확히 속도가 2배가 되는 옵션, 그러니깐 실 BPM이 380-390-400이 되어버린다. 그 덕분에 표기 BPM으로는 당작에 RAM 작곡의 CRYMSON이라는 '''BPM 240'''짜리 디지털 하드코어곡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스크롤이 더 빠르게 체감되는 셈. [6] 이후 III 및 THE FINAL에서는 강제스크롤이 사라졌다.
초반에 "Here we go game!"이라는 샘플링은 펌프 잇 업의 인기곡인 또다른 진심에 삽입되었으며[7], 이후에도 이 곡을 오마주한듯한 개버계열 악곡에 가끔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rottel-the-Mercury와 cranky의 초창기 BMS인 bottom out -R176 remix- 등.
리플렉비트 그루빈 어퍼 OST 2에 kors k의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여담으로 훗날 등장하게 된 Sol Cosine Job 2이 이 곡과 진행 구도가 거의 비슷하다.[8] 중간에 '원! 투! 원 투 쓰리 포!' 샘플링도 나오는데, 검정 고무신 오프닝에서 나오는 목소리랑 거의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이 곡의 샘플링의 몬데그린이 흥하는데, 해당 곡의 영상의 댓글을 보니 おっぱい라는 단어가 참 많이도 나온다(…). 그 뒤부터는 사람마다 다르게 들리긴 하지만 맨 마지막의 파뤼피포~만은 잘 들린다고 한다. [9]

1.1.1. 아티스트 코멘트


KONAMI홈페이지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GOTTAMIX」는 즐기시고 계십니까?
이번에는, 현 단계에서 BEATMANIA 역사상 최고속의 BPM을 자랑하는 흉악 트랙 『GABBAH』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서부터 발생해, 그 강렬한 사운드에 맹위를 떨치며 「로테르담 테크노」라고 불리는 음악이 존재했다는 것을 아시고 계십니까?
제가 「로테르담 테크노」을 처음으로 들었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바보 같은 놈들이 만든 것 같은 곡이네, 이건」라고, 아마 이걸 들은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는 걸 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평범한 바보 놈들의 집단이 아닌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말해서 임팩트 만전의 그 트랙은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의 머릿속에 뚜렷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절대로 팝이라고 할 수 없는 (랄까 오히려 정 반대인) 이 과격한 사운드에 감화되버린 순간에, 「바보인 놈들이 만든 것 같은 음악」의 컴필레이션 CD를 몇 장 모아서 사 버렸습니다. 「바보」라는 단어는 그들의 음성 파워에 대한 칭찬의 단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웃음)
그 뒤로, 이 「로테르담 테크노」는 2개의 방향으로 나뉘어져 진화해 나갔습니다. 하나는, 강렬한 과격 사운드를 약간 눌러서, 팝 멜로디를 얹은 「해피 하드코어」로, 그리고 또 하나는 좀 더 빠르게, 좀더 五月蝿(시끄럽게) 「로테르담 테크노」를 정상 진화(?)시킨 『GABBAH』에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사족이지만, 이 「GOTTAMIX」에 수록된 『GABBAH』와 「beatmania 4th MIX」수록된 『HAPPY』는 장르적으로 친척 관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여러분, 『HELL SCAPER』는 클리어 하셨습니까?
그럴리가라고 생각하지만, 어려워서 포기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없겠죠?
이 자포자기적 어려움의 맞은 편에는, 뭐라 할 수 없는 고양감이 보일 것입니다. 저부터 어드바이스로서 여러분에게 말하자면, 그것은,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그렇다면 훌륭한 「BEAT PLAY LIFE」를.
(문장 : L.E.D.LIGHT인 카쿠타 토시유키)

1.2. 리플렉 비트 시리즈


빨라! 너무 빨라! 첫 플레이 때도 지금도 충격적이라서 인생을 바꿔버릴 정도로 정말 좋아합니다!
- kors k, BEMANI MUSIC FOCUS 아티스트 코멘트
BEMANI MUSIC FOCUS 6회차에 '''원곡'''이 선정되었다.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90~200
BASIC
MEDIUM
HARD
7
10
12
스킬 레이트
28
45
60
오브젝트
200
440
626
MAX COMBO
JUST REFLEC
9
12
18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그루빈

HARD EXC+AJR 영상
나름대로 원곡의 노트배치를 살려냈다. 원작에서 1번 축노트 백건반 구간에서는 축노트를 버티컬로 구현했으며 BPM 200이 되었을때의 흰 벽 부분에서는 체인으로 된 3중 동시치기가 나오는데 노트가 간혹 씹힐수도 있으니 주의. 이 부분은 미디엄 난이도에서도 튀어나오니 초견 시 주의하자.
볼짜까지만 해도 10레벨에서 불렙 취급이 있었음에도 리플레시아에서 12레벨로 배치받았다. 특히나 러닝타임도 짧아 초견살은 한순간에 당할 수 있다.
여기서 알려지지않은 사실이지만 베이직 패턴은 리플렉비트 아케드판과 리플렉비트 플러스의 회수점이 상이하다고 한다. 딱 200개의 오브젝트가 배정되었기 때문.

2. HELL SCAPER (SLASHING MIX)


COMPLETE MIX 2에서는 SLASHING MIX라는 부제로 DEPROGRAM MAN이라는 명의를 사용한 SLAKE가 편곡한 어나더 채보가 추가되었다. 곡 마지막 부분에서 14,5가 반복되는 빠른 트릴이 쏟아진다. 가정용 BEST HITS에 있는 어나더와는 다른 보면. THE FINAL 에서 원곡의 어나더를 선곡히 이 쪽이 선택된다.

3. HELL SCAPER -Last Escape Remix-



SPA

DPA
BPM
싱글 플레이
더블 플레이
180
노멀
하이퍼
어나더
노멀
하이퍼
어나더
5
494
8
911
11
1458
6
741
9
1177
11
1459
이후 9년 7개월의 시간이 지나, 가정용 비트매니아 IIDX 15 DJ TROOPERS에서 DJ TECHNORCHGUHROOVY와 합작 리믹스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원래는 L.E.D.의 앨범 電人 K에 먼저 수록되었다. 아케이드엔 22 PENDUAL의 해금 이벤트 Qpronicle Chord Phase 3의 해금곡으로 이식되었다.
작곡가 코멘트에서 DJ TECHNORCH가 원곡인 HELL SCAPER가 자신의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직접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장르명도 원곡을 존중하는 의미로, 원곡이 GOTTA MIX에 수록되었을 때의 장르 변형 표기인 GABBAH를 따르고 있다.

3.1. 아티스트 코멘트


상상해보자
조금 길게 되겠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단순한 예화에 지나지 않으니까.
어느 곳에, 게임 센터에 들어앉은 한 명의 소년이 있다고 하자
그의 설정은... 그렇다
이렇다 할 특기는 없고, 연인은 물론 친구마저도 없었다고 하자
그래, 한 명도. 친구가 많은 너에게는 조금 하드한 설정일까?
그는 그 자신의 시간을 무가치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이미 싫다고 할 정도로...
당신에게는 의외인가?
당신에게는 교실의 모퉁이에 계속 앉아있을 뿐인 급우가,
어떤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은 괴물로 보일까?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에게도 감정이란 있는 것이다.
그는 슬픈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외로운 것이다.
너무나 한가한 그는 게임을 했다.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하라고 하지 않아도 하는 유일한 그것이 게임이었다.
그런 그가 그 때 빠져 있었던 게임이 있다.
비트매니아다.
그는 축구도 서투르고, 농구도 서투르고, 피구도 서투르고
웃는 것도 서투르고 사람과 사귀는 것도 서투르고 살아가는 것이 벅찼다.
그러나, 그러나, 게임만큼은 잘 했다. 특히 리듬게임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것은 그때까지의 그의 생활에는 없는
눈과, 손과, 귀를 도발하는 새로운 자극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그의 인생을 바꾼 악곡이 나타났다.
L.E.D.LIGHT-G / HELL SCAPER
'나는 이 곡을 듣기 위해 태어났다'
그것을 들은 순간, 그의 시간에 처음으로 가치가 태어났다.
그의 인생은 변한 것이다. 단지 그 한 곡이 바꾸어놓은 것이다.
그는 바뀌었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언제부터인가 '개버'라는 음악 그것에 모든 생활을 기울였다.
그는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하기 위해 음악 서클에 들어갔다.
그리고, 언젠가 친구가 생기고, 연인이 생겼다.
그의 인생은 바뀐 것이다. 비트매니아가 바꿔놓은 것이다.
그리고 그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계속 열중한 결과,
그 비트매니아의 컴포저로서 참가할 수 있었다.
참가가 결정된 순간, 그는 어땠으리라 생각하는가?
소리질렀던 것이다
크게 웃은 것이었다
울부짖은 것이었다
상상해주었으면 한다.
네가 비트매니아를 플레이할 때,
언젠가 내가 비트매니아에 참가하는 날이 온다고 생각하며 하고 있는가
그러나 그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고 슬퍼하고 외로워했던 그 3년간,
그 모든 것에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그 모든 것을 구원해주었던 것이 단 하나의 곡이다.
L.E.D.LIGHT-G / HELL SCAPER
그는 드디어 동경하던 그 곡을 리믹스하는 기회를 가진다.
그는 드디어 동경하던 L.E.D.와 공식으로 대담하는 기회를 가진다.
HELL SCAPER는 나의 인생이다.
HELL SCAPER는 나의 모든 것이다.
나는 이 리믹스에 내 모든 것을 다했다.
원곡의 정말 좋아하는 요소를 단 하나도 지우지 않고, '자신'을 실어본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이 이 곡이다.
이 곡을 당신은 마음에 들어해 줄까?
별로 나의 곡이 아니라고 해도 상관 없다.
그렇지만, 만약 세계 어딘가에 나와 같은
괴로운 기억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알아주었으면 한다.
무의미한 시간이라는 건 1초조차 충분한 것은 없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있는 모든 시간에는 의미가 있고,
꿈은, 소원은, 이루어진다.
이 곡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DJ TECHNORCH)

4. HELL SCAPER (kors k REMIX)


'''특수선곡 해금곡'''
1 ROUND에서 HELL SCAPER를 플레이

남은 ROUND[10]를 모두 kors k 명의[11]의 곡으로 플레이

해당 크레딧이 끝나고 해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90
BASIC
MEDIUM
HARD
5
8
11
오브젝트
192
380
895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Hard 패턴 영상
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OST 발매 기념으로 수록되였다. 전체적으로 Ground Shake의 강화판으로, 895개라는 적지않은 물량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하드 보면은 동시치기가 전체 노트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거의 동시치기로 도배되어 있다. 반복되는 동시치기 사이에 손배치를 필요로 하는 구간이 다수 존재하며, 그런만큼 꽤 특징적인 동시치기가 많다.
어디서 본 듯한 버티컬 발광이 초반, 중반, 후반에 총 세 번 나타나는데 그렇게 빠르진 않지만 단순히 양손 교차가 아니라 약간 변하는 부분이 섞여있어 처리하기 난감할 수 있다. 특히 후반에는 정신 없게 쏟아질 때 깜짝 발광으로 나오다보니 꼬이기 십상.
다만 난이도 자체는 의외로 10+에서 중위권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저 895개라는 물량의 대부분이 단순한 동시치기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먹자 구간이 많은 까닭. 허나 상기한 버티컬 발광이나 동시치기에 약하다면 특정 구간에서 그야말로 털릴 수 있으니 주의.

[1] COMPLETE MIX 2의 어나더만 수록되었다.[2] 어나더인 SLASHING MIX는 append CORE REMIX부터수록[3] 본 표에서 가정용 스핀오프는 기술하지 않으므로 따라서 초출작인 스핀오프작 GOTTA MIX는 누락함.[4] 단, 노래가 끝나면 드럼비트에 맞춰 머리를 박는다. 그 모아이는 나중에 이레이저 모터 맥시멈의 영상에서도 등장한다.[5] 여기서 들리는 음성 샘플링은 훗날 MAD BLAST에서도 활용되었다.[6] 여기에 HI-SPEED를 추가로 걸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2*2가 되어서 4배로 내려온다.[7] 원곡에 들어간 게 아니라 당시 안다미로 사내 음악팀인 반야에서 게임버전 편곡을 하면서 집어넣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펌프 수록 버전 아이야에도 이 샘플링이 들어갔다.[8] 템포의 변화, 샘플링, 초반부 드럼비트 등으로 확인 가능. 이는 작곡가가 작곡 당시 여러 리스펙트를 넣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곡이기 때문.[9] 정확히는 인트로 다음에 나오는 샘플링 부분에 해당한다.[10] 프리미엄 스타트일 경우에도 마찬가지. 다만 EXTRA ROUND에 진입했을 경우에도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1] kors k만 가능. 다른 명의나 심지어 kors k라도 뒤에 보컬명의가 붙어있다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