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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하다, 쓰다, 쓰이다 부드럽다, 나약함을 뜻하는 한자이다.
2. 상세
雨(비 우) 자와 天(하늘 천) 자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사람 위로 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본뜬 글자로, 원래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기다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파생되어 '구(求)하다', '쓰다[費]'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원래 금문에서는 雨+天의 형태였으나, 소전으로 넘어오면서 아래의 天 자가 형태가 비슷한 而(말이을 이) 자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