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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에는 U+5167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OB(人月)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7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冂(멀 경)과 入(들 입)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공간(冂) 내부로 들어간다(入)는 뜻에서 '안'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갑골문과 금문에서는 지금과 달리 冂 자와 入 자가 겹쳐져 있지 않았고 冂 자 안에 入 자가 있는 형태였다. 금문에서는 冂 자가 宀(갓머리)의 형태로 쓰여 있다. 예서 이래로 内의 형태와 內의 형태가 공존했는데, 강희자전에는 內자의 형태로 쓰여 있기 때문에 이쪽을 정자로 취급하는 듯.[3] 한편 內 자와 入 자의 상고음은 매우 유사하다고 추정되는데[4] , 단순히 內 자가 入 자를 성부로 갖는 형성자인 것이 아니라, 원래 內과 入가 동계어인 것으로 보고 있다.
2. 용례
2.1. 단어
- 가내 (家內)
- 가내수공업 (家內手工業)
- 구내 (口內/構內)
- 구내식당 (構內食堂)
- 구내염 (口內炎)
- 국내 (國內)
- 국내선 (國內線)
- 궁내 (宮內)
- 기내 (機內)
- 기내식 (機內食)
- 내각 (內角/內閣)
- 내공 (內功)
- 내과 (內科)
- 내담 (內談)
- 내란 (內亂)
- 내명부 (內命婦)
- 내무 (內務)
- 내복 (內服)
- 내복약 (內服藥)
- 내부 (內部)
- 내상 (內傷)
- 내수 (內需)
- 내수사 (內需司)
- 내시 (內侍)
- 내시부 (內侍府)
- 내시경 (內視鏡)
- 내신 (內申)
- 내용 (內容)
- 내용증명(內容證明)
- 내장 (內臟/內藏)
- 내장파열 (內臟破裂)
- 내조 (內助)
- 내적 (內積)
- 내전 (內戰)
- 시내 (市內)
- 실내 (室內)
- 실내화 (室內靴)
- 안내 (案內)
2.2. 지명
2.3. 고사성어/숙어
2.4. 창작물
2.5. 그 밖에
- 국내성 (國內城)
- 내몽고자치구 (內蒙古自治區/内蒙古自治区)
- 내몽골 인민 공화국 (内蒙古人民共和国)
- 내무인민위원회 (內務人民委員會)
- 내수동로 (內水洞路)
- 내수역 (內秀驛)
- 네이완선 (內灣線)
[1] 문독[2] 백독[3] 대만의 표준 정체자인 국자표준자체나, 대한민국에서 주로 쓰는 강희자전체의 경우 內, 즉 冂+入의 형태가 표준이다.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번체자는 간체자와 동일하게 内, 즉 冂+人의 형태로 쓰는 게 원칙이다. 일본에서도 역시 内가 정자이다. 물론 원칙이 그렇다는 거지 꼭 이것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건 아니다. 손으로 필기할 때는 국가·지역을 막론하고 内의 형태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Zhengzhang Shangfang 기준 각각 *nuːbs와 *njub, Baxter-Sagart 기준 *nˤ[u\]p-s와 *n[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