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초등학교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교명은 처음에는 양동초등학교로 결정됐으나 마산초등학교로 바뀌고 다시 가고파초등학교로 결정났다. 마산에서 태어난 시인 이은상이 지은 시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인 '가고파'에서 이름을 따 왔다.[1]
대도시에 속하는 창원에서 명문학교 소리를 들을 정도면 그 나름대로 학교 수준은 높다고 볼 수 있다. 인근 학교와 크게 차이가 없긴 하지만 명문 학교라고 불리는 게 꼭 학교 환경 때문만은 아니고 주변 대단위 아파트인 메트로시티 입주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라 학생들의 전체적인 성적이 우수한 편. 이 때문에 인근 초등학교에 학생들을 보내던 주민들이 학생들을 이곳으로 전학을 많이 보내는 추세라 학습 환경이 저하된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최근 전학오는 학생들은 메트로시티나 아니면 신설 아파트인 메트로시티 2에 '''이사오는''' 경우라 학습 환경의 질에서 보면 문제될 게 없다.
최근에는 메트로시티 2의 신설로 좁아터진 학교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들어오는 것이 큰 문제다. 원래 메트로시티1과 메트로시티2의 입주민들만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와는 달리 초등학교는 관련 규칙이 나와있지 않다보니[2]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곳의 학생들도 받을 수밖에 없어서 원래 받으려고 했던 메트로시티2가 완공된 지금은 그냥 망했어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른 아파트인 하늘채까지 조만간 완공된 예정이라, 여기 이사오는 학생들까지 들어오면... 하지만 건물이 좁아터질 지경이 되면 정말 여기는 안받아도 될지도 모른다... 일단 인근에 마산산호초등학교(불과 800미터 거리)와 석전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에[3] 잘하면 메트로2차와 하늘채는 가고파가 아닌 산호, 석전으로 학구를 분리시킬지도 모른다.[4] 2020학년도부터는 학교를 더 넓인다고 한다.
가고파 6명품으로 유명한 학교이긴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이것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잘 못 느낄 때가 많다. 학생들이 실천을 안 하기 때문. 창의, 인성, 학력, 체력, 독서, 감성을 가르치는 제도인데, 가고파 인증제로 이것을 실천하도록 이끈다. 하지만 이게 고학년으로 갈수록 안하게 되는데, 강제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 교가
여기를 참고.
3. 연혁
2011.03.01 가고파초등학교 개교(24학급편성)
2011.03.01 초대 정대현 교장선생님 부임
2011.08.01 도서관 활성화 사업
2012.02.01 보건실 현대화 사업
2012.03.01 5학급 증설(29학급 편성)
2012.05.01 돌봄 교실 개설
2012.09.25 도서관운영 우수학교 선정
2013.03.01 1학급 증설(30학급 편성)
2013.03.01 인성교육 지역중심학교 운영
2013.03.01 흡연예방 솔선수범학교 운영
2014.02.19 제3회 졸업장 수여식(졸업생 총 397명)
2014.03.01 3학급 증설(33학급 편성)
2014.03.01 영재학급 개설
2014.03.01 교육기부 꿈끼프로그램 연구학교 운영
2015.02.16 제4회 졸업장 수여식(졸업생 총 122명)
2015.03.01 김주복 교장선생님 부임
4. 교화
장미
5. 교목
소나무
6. 교훈
좋은 학교 행복한 우리
7. 현 학교 상황
2016학년도부터는 무려 24학급이 늘어났다.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명문학교라는 설이 퍼지다 보니까 학부모들이 소문을 듣고 몰려온 모양이다. 그래서 옆에 새 건물을 증축했는데, 과학실도 1개 더 생긴다고 카더라. 한 학년에 4학급씩 더 생기는 셈이니 학 학년에 최소 9-10학급 정도는 된다는 소리다. 물론 더 많은 학교도 많지만 가뜩이나 작은 학교에[5] 망했어요.
동아리도 있지만 강제 수준이고, 각자 동아리를 고를 수 있지만 선택의 폭이 좁고 활동하는 시간도 아주 적다. 활동하는 부는 연극부, 일러스트부, 요가부, 축구부, 리코더부, 영어노래부, 배드민턴부. 매년 동아리 활동 내용이 바뀐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1] 마산은 '가고파'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이은상 문서의 기타 단락 참고.[2] 초등학교는 해당 학교 학군 내에 거주중이기만 하면 누구든지 입학, 전학을 받는다. 따라서 메트로시티가 위치한 동 전체에서 아무나 올 수 있는 것.[3] 게다가 이 두 곳은 마산 시가지 쇠락과 더불어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다. 20세기에는 '가'급지에 랭크될 만큼 큰 학교였다.[4] 메트로시티2는 건물을 증축시켜 받으려는 모양이지만 하늘채는...[5] 건물을 증축했다고 하더라도 학교 크기 면에서는 다른학교나 이학교나 크게 차이가 없고,운동장은 인근 학교(보통 초등학교들의 운동장 크기와 비슷한 수준)들의 운동장의 '''4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