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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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창원시의 간선시내버스 노선이자 마창지역의 공식 통학버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71번과 71-1번이 전신이다.
- 2005년 대개편 때 두 노선이 통합되었고 번호도 105번으로 변경되었으며 종점도 대방동으로 연장되었다. 대동백화점 이후 구간에는 구 63번 노선도 일부 응용되었다.
- 2008년까지는 통학시 17분에 주말 및 방학 배차간격이 20~30분인 노선이었으나... 노선 주변에 깔린 여러 초중고교, 그리고 경남대와 창신대에서 민원투척을 시전한 끝에 지금 수준으로 배차간격이 좋아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254번을 감차하는 것으로 퉁쳐 버렸다.
- 2019년 6월 20일부터 야구장앞홈플러스, 자유무역지역후문, 봉덕초등학교 등을 경유하지 않고 80번처럼 용마로로 바로 직통하도록 변경하려 했으나 곧 철회시키고 대신 대방프리빌리지2차아파트(대방덕산2차아파트)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노선을 단축시켰다. . 창원시 공지사항 하지만 일자 미상으로 다시 본 노선으로 환원되었다.
4. 특징
- 101번과 함께 대방동 윗쪽의 도로인 대암로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버스. 105번이 없으면 그 사람들은 상남동을 가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상남동에 있는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특히... 배차간격이 꼬여 버스가 늦게 오면 심히 곤란해진다. 또한 반림동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노선으로 반림동에서 유일하게 상남동으로 나가주기 때문에 반림동 구간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린다.
- 이 노선은 월영아파트 기점부터 미어터진다.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여 버스의 방향에 몸을 맡겨 이리저리 몸쏠리는 대로 있다 보면 손으로 내 몸을 지탱하기도 어려워 휴대폰도 들 수 없을 지경이다. 사방에 사람이라 숨이 턱턱 막혀올 정도.
- 마산, 창원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두루두루 훑어가기 때문에 학생수요가 상당히 많은 노선이다. 평균배차간격은 14분으로 창원시내버스 가운데서는 그래도 배차간격이 짧은 편인 노선. 개편전 구 71번 시절부터 구 72번과 함께 명성을 날렸던 창원시 전통의 학생셔틀(...)로 창원시내의 웬만한 중고등학교를 다 훑어가기 때문에 등하교시간대엔 항상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노선이 지나가는 중고등학교를 정리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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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선 노선 가운데 굴곡이 가장 심한 축에 속하는 노선이자 월영동/해운중-대방동을 잇는 노선 중 유일하게 편도운행거리가 30km를 넘는 노선으로 구 마산시 지역의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밑으로 내려갔다가 하는 지그재그 노선이다. 간선좌석노선인 707번과 함께 회원동 구간[2] 에선 대형버스가 지나갈 수 있나 싶은 골목길을 통과하는 묘기도 보여준다.[3][4] 무학로를 통과하기 때문에 고저차의 압박도 상당한 편. 창원시 시내버스의 유동적인 배차 덕분에 이 노선으로 저상버스가 투입되기도 한다. 흠좀무.
- 빠른 이동을 원한다면 가급적 피하는 게 좋은 노선. 심지어 간선 주제에 철도역이나 버스터미널은 단 하나도 경유하지 않는다. 경남대 근처 남부터미널은 도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지만, 이것 외에는 마산홈플러스/수출후문에서 내려서 걸어서 마산고속버스터미널으로 갈 수 있고 타워맨션에서 내려서 걸어서 마산역까지 갈 수 있고 서안양덕타운에서 내려서 역시나 걸어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연계되기는 하지만 진짜 할 짓이 못 된다.
- 2019년 기준으로 일평균 승차량이 창원 내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학생 수요의 위엄이라고 할 수 있다.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없음.
[1] 토요일, 공휴일 13대 운행[2] 마산노인복지회관-동중입구 구간. 이 구간은 상하행의 경유지가 가운데에 있는 벽산아파트를 두고 위아래로 갈라져 간다. 갈 일이 있으면 미리 지도 보고 가야 한다. 이는 707번도 마찬가지.[3] 참고로 노선이 이 모양인 이유는 무학로가 전구간 동시개통이 아니었기 때문인데 과거에는 석전사거리 쪽으로 연결되는 구간이 아예 없었다. 아니 원래 이름이 석전'삼거리'였다. 그래서 버스들은 합포고-교방초등-회원초등-동중입구사거리 코스를 지나갔는데 이 루트가 세월이 지나며 지역민과 밀착하게 되어버린 것. 사실 교방동, 회원동 살면서 무학로까지 버스타러 올라가는 건 되게 애매하다. [4] 2017~18년부터 교방동 일대가 재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이 구간의 승객 수가 줄어들었다. 형제상가빌라 정류소의 경우 그 빌라가 철거됨에 따라 빌라가 없는 빌라 정류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