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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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일본의 가나초콜릿
4. 광고 및 모델
5. 종류
5.1. 직사각형 형태
5.2. 타 과자


1. 개요


ガーナチョコレート
일본 롯데1964년부터 생산하며, 한국 롯데제과에서도 1975년부터 생산하는 초콜릿.

2. 특징


이름은 일본의 라이벌 업체들과는 달리 아프리카의 국가 가나(Ghana)에서 카카오 콩을 직수입한다는 이유에서 붙여졌다. 예전에는 한글로 '''가나쵸코렡'''[1] 이라고 표기하였으나 이후 영어로 'Ghana'라고 표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2015년 말 응답하라 1988 스페셜 에디션으로 가나쵸코렡 표기가 잠시 돌아왔다.
네모난 갑모양에 금빛 포장지로 포장해서 팔고 있었고, 갑은 초콜릿색과 빨간색 그리고 검은색까지 총 세 종류가 있다. 한때 3개 묶음으로 된 종류가 있었으나 가격이 인상되면서 2개 묶음으로 축소되었다. 요즘은 은빛 포장지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위의 영상은 한국 롯데의 가나초콜릿 생산 공장. 다만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팜유를 넣는 장면은 함께 담기지 않았다.
출시 당시인 1975년 2월 32g 100원, 1984년 10월 200원...[2] 2013년 말 경 가격이 700 → 1,000, 1,500 → 2,000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양도 26 → 34g, 60 → 70g으로 늘어나고 맛도 좋아져서 흔치않게 납득할 만한 가격인상이라고 하는 중.
한국 가나초콜릿 제품 성분을 보면 카카오버터 대신 팜유를 사용하는데[3] 이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준 초콜릿' 즉, 완전한 초콜릿이라 보긴 어렵다. 그나마 주 원료인 코코아매스까지 안 들어가고 다른 재료로 대체되는 것은 아니므로 가짜 초콜릿 수준까지는 아니다. 비단 가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국내 초콜릿들도 비슷한 상황.[5]
이러한 점에 대해 조롱이나 비난의 목소리가 많아진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모르나 2012년쯤에 '가나 골드라벨'이 나왔고 2018년 쯤에 '가나 리얼 카카오버터 100%' 라는 신상품이 나왔다. 리얼 카카오버터 100%의 크기는 기존 마일드 초콜릿과 동일하나, 30g 기준 가격이 200원 비싸다. 카카오 성분 비율은 코코아매스 19%, 카카오버터 16%이다.

3. 일본의 가나초콜릿


일본 롯데에도 가나초콜릿이 있는데,# 1964년 롯데가 스위스 초콜릿 장인 막스 브락크를 스카우트해 개발해냈다. 한국 가나초콜릿과 다르게 마이크로 글라인드 제법으로 카카오 버터를 사용한다.[6] 일본 가나초콜릿은 한국산과 마찬가지로 영어로 'Ghana' 라고 똑같이 적히고 네모난 갑 모양에 은빛 포장지로 착용했으나, 내용물은 다르며 가나 밀크(빨간색), 가나 블랙(검정색), 가나 화이트(베이지색) 그리고 가나 로스트 밀크(황토색)까지 네 종류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에선 케이더블유가 수입해 롯데마트를 통해 팔았으나 현재 단종되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쉽게 만날 수 있다.

4. 광고 및 모델


왕년에 이 제품 CF에 출연했던 모델들의 면면이 대단하다. 한 명은 채시라, 다른 한 명은 이미연.[7][8] 또 다른 한 명은 걸스데이의 혜리. 청순미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이들의 광고에 뭇남학생들의 심장이 폭행당했다. 특히,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특수를 제대로 누리며 여덕몰이를 제대로 하고 있다. # 2017년 2월부터는 첫 남성 단독모델박보검이, 2018년에는 워너원이 발탁되어 반대로 뭇여학생들의 심장폭행 중이다. # 2018년 11월부터는 아이유가 CF 모델로 발탁되었다. #

5. 종류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나 초콜릿 종류는 다음과 같다.
일본
가나 밀크
가나 블랙
가나 화이트
가나 로스트밀크
가나 핑크(밸런타인데이 한정품)
가나 엑설런트
가나 블랙 엑설런트
가나 로스트밀크 엑설런트
가나 슬림 팩
가나 슬림 팩 <마로야카 밀크>(한정품)
가나 슬림 팩 <농후 밀크>(겨울한정품)
가나 리플
가나 가토 쇼콜라
가나 마블 큐브
가나 밀크 보틀
가나 팝 조이
가나&크런키 셰어 팩
가나&크런키 아소트 팩
큰 가나 밀크
가나 트류프
가나로 만드는 생초코 트류프
가나 쇼콜라슈
가나 마리아주 <스트로베리>
가나 마리아주 <블루베리>
가나 생크림 원단
휩가나 <클래식 바닐라>
휩가나 <교맛차>
엔죠이 할로윈 가나 셰어 팩(가을한정품)
가나 생 초콜릿(겨울한정품)
가나 젖히는 호화 제조판(겨울한정품)
가나 호화 제조판(아이스)
가나 호화 제조판 블랙(아이스)
가나 쵸코&쿠키 샌드(아이스)
가나 멀티 쵸코&쿠키 샌드(아이스)
가나 블랙 쵸코&쿠키 샌드(아이스)
가나 젖히는 생초코&바닐라(아이스)
대한민국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
가나 블랙
가나 프리미엄 밀크
가나 프리미엄 블랙
가나 퐁듀
빅 가나 마일드
가나 골드라벨
가나 핑크베리

5.1. 직사각형 형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콜릿의 대부분이 바로 직사각형일 때다.
  • 가나 빅 앤 마일드
일반 제품보다 두껍게 만든 제품. 되게 크고 달아서 어지간히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아니면 쓰다고 느껴질 수 있고 물없이 이 초콜릿 한개를 다 먹기는 힘들 것이다.
  • 가나 프리미엄
고급화 버전. 광고 그대로의 내용을 인용하면, 고급 카카오에 마다가스카산 바닐라에 흑설탕과 프랑스산 분유를 썼다고 한다. 물론 맛은 뭐 의미없는 수준.
  • 가나 에어라이트
애초에 롯데 에어셀을 선보였다가, 안개의 쪽배(霧の浮舟)[9]의 로컬라이징 가나 에어를 걸쳐 현재의 가나 에어라이트로 변경했다. 참고로 이런 종류의 초콜릿은 네슬레의 에어로가 원조. 원래 갈색의 밀크 헤이즐넛 맛만 있었다가 빨간 밀크 해이즐넛, 갈색의 다크 브라우닝으로 나뉘었는데 문제는 다크 브라우닝이 너무 맛없는데다(...) 색깔이 예전에 한가지 맛만 있었을 때의 에어라이트와 비슷해서 다크만 들여오는 곳이 있다는 것.

5.2. 타 과자


  • 가나파이
롯데제과 산 초코파이 버전으로 쇼트닝을 사용. 갑과자이며 빨간색(일반)과 초콜릿(카카오)색 두 종류가 있으며 카카오는 빵까지 초콜릿(브라우니)이다. 초코파이, 몽쉘과 함께 현 국군 병사들의 인기 과자들중 하나.
  • 가나콘
1977년 가나초콜릿의 성공을 등에 업고 출시한 아이스크림 버전. 출시 당시 130원.기사 당시 신문광고 기사
  • 가나초코바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가나초콜릿의 초콜릿 바 버전이다. 80년대 중반에 단종됐으나 2009년에 재출시해 현재에 이른다. 제품구성은 스니커즈 초코바의 거의 똑같다. 2015. 11. 영 좋지 않은 기사가 떴다. 롯데제과 초코바에서 락스성분 검출 "매출 욕심에 뒤늦은 회수?"
  • 가나 소프트 콘
가나 브랜드를 달고 있긴 하지만, 빵빠레 초코맛에서 이름만 바꾼 듯한 느낌이다.
  • 가나 쿠키볼
동그란 크런키 쿠키가 가나초콜릿으로 입혀져 있다. 가격은 2014년 7월 04일 현재 2,000원.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 가나 초코우유
말 그대로 가나 브랜드를 단 초코우유이다. 푸르밀(구 롯데우유)에서 나오는 초콜릿색 용기[10] 제품과 삼양에서 제조해서 롯데푸드에서 유통하는 붉은색 용기[11]의 두종류가 있다. 혹시나 열었는데 윗부분이 아무색도 없고 경계선이 보인다면 흔든 다음 먹는걸 추천한다. 코코아 분말이 밑으로 가라앉은거니 무작정 버리거나 교환해달라고 하지말자.
  • 가나 치즈스틱
킨더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초콜릿 안에 흰색 치즈가 들어있는 막대 모양의 초콜릿이다. 한 상자에 7개의 낱개가 들어있다. 단 킨더와는 달리 우유가 아닌 치즈 맛이 나며, 가격은 2000원이다.
  • 가나 크리미츄
가나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3월에 새로 출시한 초콜릿이다. 팥 경단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떡 가운데에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겉에는 땅콩 분태와 함께 가나초콜릿으로 코팅했다. 달콤한 가나초콜릿에 쫀득한 떡,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식감의 초콜릿을 느낄 수 있다. #
  • 가나라떼
캔에 담긴 음료수로, 최근 들어 제티캔을 대신해서 전철역에서 볼 수 있다. 문제는 제티보다 맛없다(...).
[1] 1975년 출시 초기부터 1990년대 초 당시만 해도 '가나쵸코렡'이라고 표기하였다가 1990년대 중반쯤 쵸코렡 표기를 초콜릿으로 변경하고 초콜릿 문구가 작아지면서 가나 문구가 커진 형태로 나온 적이 있었다.[2] 1990년대 중반에 200원→300원, 1990년대 후반엔 300원→500원, 그리고 2008년쯤에 500→700원 순으로 가격인상은 지속되었었다.[3] 염가 제품에 주로 쓰는 재료로 식물성 기름이지만 포화지방 투성이다.[4] 글을 올린사람이 가나초콜릿과 크런치에 들어간것이 비슷하다고 한 것을 보아 1984년에 가격을 인상하면서 바꾼걸로 추정된다.[5] 사실 한국 가나초콜릿도 원래는 코코아버터를 썼다. 일단 1988년에 생산된 크런키에도 팜유가 들어간게 확인되었다. #[4][6] 일본판 포장지의 'Ghana' 폰트가 90년대 한국 생산분과 같다.[7] 난 느꼈어요, 진실한 우정의 깊이를. 난 사랑해요. 이 세상 슬픔까지도. 젊음은 좋은 것. 하늘을 보면서 살아요 CM송으로 유명하다.[8] 코트를 입은 어떤 남성의 품에 안겨 카메라를 보며 웃는 CF 장면이 인기를 끌었는데 그 이후 수 많은 패러디가 등장했다.[9] 구 에어 초콜릿. 단종과 부활을 반복하다 2018년 2월 다시 단종됨.[10] 가나초콜릿 마일드 칼라.[11] 가나초콜릿 밀크 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