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라
1. 개요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원작 오리지널 등장인물이다.
바사라 서열 3위로 과거 사다 츠바키를 죽여 사다 사쿠라와 제제 미쿠는 원한을 가지고 있다.
55화에서 이지카 유우토를 토벌하러 입계한 선발 5개 음양사 소대들 중 1개를 전멸시킨 후, 섬의 마가노 심도 2013 최상계층(섬의 마가노와 섬의 마가노로 갈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통로인 쿠로토리이를 직접 연결해주는 게이트가 있는 곳이며, 더불어 2013은 쌍성의 음양사가 연재를 시작한 년도이기도 하다 재밌있고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로미, 카쟈, 시오시와 같이 동시에 이동을 시작한다.
56화에서는 이오로이 나루미의 아들을 죽이는 것으로 등장하며 당주와 자식들과 상대한다.
1위와 2위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최강 취급을 받고 있으며 변덕스러운 성격이라 음양사들과 마주해도 싸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한 번 날뛰면 백 명이 넘는 최상위 음양사들을 몰살시키기도 했다고. 치누, 사카나시 다음가는 고참 세대이기도 하다. 실상은 그냥 순진무구함과 잔혹함을 지닌 유아적인 성격이면서 지나치게 강해 문제인 부류.
56화에서 구진 이오로이 나루미의 차남을, 57화에서 이오로이 나루미와 이오로이 군키, 그리고 이오로기가 산하 음양사를 죽이고 홀로 남은 나루미의 2째 딸 시즈루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나 곧이어 도착한 제제 미쿠와 사다 사쿠라의 협공을 받는다.
58화에서 마토이카지리를 발동한 미쿠와 사쿠라 그리고 휘하 음양사들의 결계 공격으로 난항을 겪지만 영부를 발동 후 -광선 공격으로 전신주 상태인 미쿠와 사쿠라를 포함한 4명을 제외한 모든 음양사들을 제거, 그 후 분신 식신들 사이에서 진짜 제제 미쿠를 발견해서 그녀를 베어버린다.
60화에서 각성한 시즈루와 사쿠라와 대등하게 싸우며 저력을 과시한다. 심지어 그 와중에 '너희들의 목숨의 무게는 알지만 그 정도 무게론 가부를 쓰러뜨리지 못해'라는 바사라답지 않은 말을 하며 싱긋 웃는다. 게다가 본인은 '''노는 기분'''으로 싸우는 것이라 더더욱 무섭다. 최후에는 제제 미쿠의 목숨을 대가로 한 공격에 맞아 자신의 패배라고 말하며 다른 계층으로 전송당한다. 자기 입으로는 패배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음양사측은 십이천장 두 명이 사망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며 가부라는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계층에서 쫓겨난 것뿐이다. 큰 상처도 없으며 팔이 약간 찢어진 것이 끝.
우노미야 텐마의 예측에 의하면 카부라와 만난 소대원들 모두가 죽는 것이었지만 다른 걸 보아 아직 희망이 있다고 한다. 가부라는 아직 각성태도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여간 강한 것이 아닌 모양.
현재 살아남은 바사라 중에서 최강자이며[1] 츠치미카도지마 전투에 참전한 바사라 중에선 카자와 함께 유이하게 살아남은 바사라이다.[2] 4년 후에는 사카나시가 죽은 탓에 2위로 승격했는데, 각성해서 대폭으로 강해진 카무이보다도 우위다.
3. 바사라
4. 기타
작중에서 바사라의 강함을 가장 확실하고 입체적으로 보여준 인물. 히지리마루의 각성태는 가부라보다 강할 가능성도 있지만 쌍성의 공진에 허망하게 사망하며 그 강함이 퇴색되었고, 카쟈 이외의 다른 바사라들[3] 도 츠치미카도지마 전투에서 추풍낙엽처럼 썰려나가는 와중에 가부라는 혼자 십이천장을 2명이나 죽이고 또 그 후에 도전한 2명 역시 압도하는 등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음양소멸 상태의 사카나시가 아리마를 썰어버리는 전투력을 보여주며 가부라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과시했지만 썰어버린 아리마가 살아돌아온데다가 결국 아리마의 자폭에 사망하는 바람에 전투 1번만 하고 그조차도 이기지 못하고 퇴장하는 꼴이 되어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반면 가부라는 아군의 중요전력인 십이천장을 2명이나 죽이고 남은 인물들도 죽일 수 있는 힘을 보여줬으며 아군측의 전력을 다한 협공에도 약간의 부상만 입은 채 웃으며 퇴장하는 등 자신보다 강한 인물보다도 훨씬 상당한 임팩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