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베르세르크)

 

'''가스통
ガストン / Gasuton'''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머리색'''
'''흑발'''
'''눈동자'''
'''갈색'''
'''성격'''
소심하면서도 순박한 성품
'''특이사항'''
손재주가 좋다.
'''성우'''
'''일본'''
카와나고 마사히토 / 야오 카즈키 (신극장판)
'''한국'''
신경선
'''미국'''
숀 셰멀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


매의 단의 단원으로, 가츠가 이끄는 돌격대의 소속이었다. 프로필 사진은 조금 더 인상이 야비해진 코르커스같지만(...) 소심하면서도 순박한 성품을 지녔으며, 가츠에 대한 신뢰감이 두터운 인물이다. 낙인의 위치는 왼쪽 어깨.

3. 작중 행적



원래는 용병 생활로 돈을 모은 뒤 윈덤에서 옷가게를 열 생각이었다. 가츠에 의하면 보기와는 다르게 손재주가 있다고.[1]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뤘지만 매의 단이 반역자로 몰려 쫓기는 생활을 하게 되자 주저없이 옷가게를 접은 뒤[2] 다시 합류했고, 이 과정에서 매의 단을 떠났던 가츠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피스폐인이 된 사실을 알게 된 뒤로는 가츠를 따라갈 의향을 밝히기도.
그러나 일식이 도래하고 매의 단 전원이 제물로 바쳐지면서, 그 역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동료를 찾아 부르짖던 가츠 앞에 팔 하나를 잃고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모조리 토막난 시체 투성이라 경악하던 가츠가 "가츠 돌격대장님?" 말하는 가스통의 대사에 엄청 기뻐하는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피투성이인 채로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여기가 꿈인지 모르겠다며 피를 토하며 죽어가고 있었다. 죽지마라는 가츠와 이렇게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직후 어느 샌가 이미 몸 속에 자리 잡고 있던 기생충 형태의 사도에 의해 머리가 터져 죽음을 맞이하여 가츠를 아연하게 만든다. 그가 얼마나 매의 단을 가족같이 여겼는지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다. 극장판에선 가츠에게 말도 못하고 '''그냥 시체'''로 발견되어,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 베르세르크 무쌍에서 좀 더 상세하게 나오는데 가스통이 만든 옷을 입어본 가츠가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무척 편안하다고 감탄한다.[2] 헌데 매 기사단에 합류하지 않았어도 윈덤이 나중에 가니슈카 대제 때문에 지옥이 되어버린 상황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