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1. 歌人
일본의 전통 시가 와카나 단가(短歌)를 읊는 사람을 뜻한다. 근대에 와서는 주로 단가에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
2. 佳人
미인의 동의어. 가인박명이라는 성어도 있다.
3. 동명이인
- 대한민국의 배우 한가인
-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
- 대한민국의 가수 송가인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주인공 유가인
- 원고지 위의 마왕의 가인 레비나스 헤트라슈바이켈
- 구약성서의 카인(Cain)을 이르는 다른 말
- 독립운동가 김병로의 호(街人)
4. 嘉仁
다이쇼 덴노 참조.
5.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역 메카
[image]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등장 메카.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키/이규화.
용자특급대의 리더 로봇으로[1] 신칸센 300계 전동차(방영당시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에서 변형. 성격은 성실하고 올곧다. 센푸지 마이토와는 친구같은 사이. 마이트가인의 주 인격을 구성하며, 합체 시에는 마이토의 지원을 행한다. 한편 일판 더빙 한정으로 일반 시민을 '서민'이라 부른 적도 있다.
주 무장은 오른쪽 허리에 장비된 빔건(Beam Gun)인 '''가인 샷''', 다리에 장비된 캐논포인 '''가인 버스터'''.[2]
마이트가인으로 합체시 왼팔이 된다.
최종결전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로봇. 더불어 합체하지 않은 기본 주인공 메카중 파이버드와 더불어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다.[3]
참고로 1화에서는 가인 샷이 상당히 강하게 나왔으나 용자물의 전통적인 특성으로 인해 그 다음화부터는 물총이 되는데 이 때마다 하는 대사가 "가인 샷이 듣지 않아…."이다(…). 그나마 13화에서 잘 써먹긴 했지만, 장면을 잘 보면 1화에서 활약한 장면에서 배경과 적 로봇의 조종사만 바꾸고 재활용한 것.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최종화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메카. 한쪽팔이 파괴되었지만 무사히 살아서 돌아왔다.[4] 나머지는 죄다 파괴당한지라 다시 제조되었다. 가인은 그 자리에서 수리를 받고 있었다.
일종의 의동생으로 블랙 가인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다른 세계에서 온 나인과 인공지능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면서 '감정'이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등 나름 중요한 역을 맡으며 작중 진행에 따라 드래곤 등, 괴생물체를 상대할때마다 마이토에게 이러한 적과의 전투는 상정하지 않았는데 라는 말을 하는 등, 깨알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image] 가인 기차 모드. 출처
[image] 로봇 모드. 출처
6.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오란드 교국의 장군이며 아내 린디는 호즐의 여동생이다.
아테네스 연방의 크리슈나 침공에 지원군으로 파견될 예정이었으나 교제의 명령으로 지휘관이 모라크 장군으로 교체된 것에 항의하였으며 결국 대세를 뒤집지 못하자 내심 호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후 아라벨 대참모가 오란드의 교제와 최고신기원 의원들을 설득시켜서 아테네스 연방과의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이오 대좌가 이끄는 병력들에 의해서 처참하게 참패를 당한다.[5] 이에 어쩔 수 없이 추가적인 지원군을 부르기 위해서 철수를 하고 다행히 시간 맞추어서 지원군이 도착하여 간신히 모라크 장군은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1] 마이트가 부재중일때 본인이 용자특급부대를 리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총집편에서 리더 로봇이라고 소개되었다.[2] 정작 가인은 이걸 쓰지 않았고, 가인을 복제한 블랙 가인이 사용했다.[3] 서포트 메카를 이용한 비행능력을 가진 경우엔 가이가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서포트에 의지하지 않는 자체 비행능력을 의미한 것. 다만 가이와 퓨전하지 않은 상태의 갈레온과 원 상태로 복구된 제네식 가이가는 자체 비행 능력이 있다.[4] 블랙 노와르의 스테이지가 폭발하기 직전에 반파된 마이트 가인에서 겨우 분리한뒤 센푸지 마이토를 데리고 탈출했다. 탈출 장면을 자세히 보면 왼팔이 떨어지는 게 보인다.[5] 이때 이오는 오란드 같은 형편없는 전사들에게 패배할일 없다고 말하면서 오란드 군대를 일방적으로 유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