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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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항선의 철도역.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장터2길 9-22 (舊 대창리 465-1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장항선 부설 당시에는 석탄수송이 주류인 역이었지만, 석탄산업 자체가 몰락하면서 그냥 여객영업만 하고 있다. 2006년 11월 15일부로 화물영업 정지.
역무실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참고로, 이 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600m 북쪽에 "논두렁 포인트"라고 하는, 말 그대로 논밭을 배경으로 열차 사진을 찍는 철도 동호인들의 포인트가 있다.
중앙선에는 이 역과 이름이 비슷한 '''옹'''천역이 있다. 지금은 옹천역이 이설된 후 신호장 역할만 하기에 크게 문제될 일은 없으나, 과거 옹천역이 여객영업을 하던 시절에는 발권기 상에서 두 역을 혼동하기 매우 쉬웠다.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에 따라 선로와 역이 이설되어 2019년에 새 역사(驛舍)를 착공할 것임을 밝혔으며, 2021년 1월 5일에 완공되었다. # 또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2022년까지 장항선 전 구간을 전철화할 예정인데, 이 역을 기준으로 북쪽은 복선전철, 남쪽은 단선전철이 될 계획이다.
2021년 1월 5일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남포~간치 구간이 완료되어 웅천역 위치가 기존위치에서 동쪽으로 이설되었다.
2. 승강장
===# 구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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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6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보통 상하행 모두 2번 승강장에 정차하나, 웅천역에서 교행이 있을 경우에는 1번 승강장도 함께 사용했다.
2.1. 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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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평균 이용객
웅천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웅천역 주변 수요도 있지만 이 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통해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가려는 여행객이 찾기도 한다.
4. 현황
현재까지는 장항선에서 운행하는 모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으나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