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가면라이더 오즈)

 


'''프로필'''
[image]
'''이름'''
ガラ
'''성별'''
불명[1]
'''주요 출연작'''
장군과 21개의 코어 메달
'''인물 유형'''
조연, 악역
'''첫등장'''
장군과 21개의 코어메달
'''배우'''
사카이 미키
'''성우'''
오오토모 류자부로
1. 소개
2. 괴인체


1. 소개



극장판 가면라이더 오즈 WONDERFUL 장군과 21개의 코어 메달최종 보스.
800년 전에 코어 메달을 만든 과학자(연금술사)들 중의 한 명.[2] 천재적인 연금술사로, 메달의 제작자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메달을 만들어내는 수준이었다. 허나, 자신이 모시던 왕(선대 오즈)에 의해 봉인당해 800년 동안 잠에 빠져 있었다.[3] 그러나 코우가미 코우세이가 갈라와 함께 봉인됐다던 '잃어버린 메달'을 찾아내기 위해 유적을 발굴하다가 그만 봉인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현대에 부활했다.[4]
봉인이 풀린 후 독일에서 자신이 봉인당한 장소와 일본주인공 일행이 사는 도시의 공원 이 두 장소를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부하들[5]을 풀어놓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오즈와 버스가 나타나 갈라의 병사들을 처리하자 본인이 직접 나타나 단숨에 오즈와 버스의 변신을 해제시켰다. 거기에 오즈의 메달은 물론이거니와 때마침 거기에 있던 의 코어 메달까지 쓸어가버린다.
갈라의 목적은 욕망이 줄어들지 않는 현 세계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재구성하여 그 신세계의 왕='''새로운 오즈'''가 되는 것.[6]
남은 코어 메달들도 모으기 위해서 사역마 벨[7]과 누에야미를 만들어 오즈와 사람들을 방해하고 나서지만, 누에야미는 브라카와니 콤보에게 당하고 벨 역시 소멸된다.
사실 인간체의 육체는 슌의 엄마였고 어떤 경위로 갈라에게 육체를 뺏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의 싸움에서 이로 인해 잠깐 밀리기도 했다. 몰아붙이는가 했더니 갑자기 떨어진 웬 모 로켓머리 라이더와 오즈의 연계 공격으로 털리고 자신의 성으로 튕겨난다. 그러나 오즈에게 있는 공룡 메달마저 빼앗아 기어이 새로운 오즈(라 쓰고 거대 괴물)로 변하여 오즈와 버스를 밀어붙인다. 허나 모 호구리드가 던져준 메달로 오즈가 가타키리바 콤보로 변신해 다중 분신으로 어그로를 끌자 그 사이에 다른 3들이 던져준 메달과 역시 모 호구리드가 던진 키요짱에게 쥐어진 공룡 메달, 그리고 앙크가 던져준 조류 메달[8]로 인해 오즈가 분신까지 포함해 타마시 콤보를 제외한 모든 콤보로 변신하게 되고 결국 단체 스캐닝 차지와 버스의 브레스트 캐논 셀 버스트를 맞고 완전히 사망한다. 언제부터 원래의 육체를 잃었는지는 불명.

2. 괴인체


  • 괴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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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37cm / 체중:153kg
갈라가 대량의 셀 메달로 몸을 뒤덮어 변신하는 전투 형태. 어느 여성의 육체를 코어 메달 대신으로 사용해서 그리드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말하자면 일종의 유사 그리드. 무기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팔과 예리한 손톱이고, 피부가 단단해서 웬만한 공격은 가볍게 씹는다. 초반에는 압도적인 전투 능력으로 주인공 일행을 압도했지만, 코어 메달 대용으로 사용하던 여성의 육체가 탈출해 버리고, 게다가 포제가 난입하는 바람에 오즈와 포제한테 털려 탑에 쳐박히고 만다. 하지만, 불시의 뒷치기로 에이지한테서 공룡계 메달을 빼앗아 모든 코어 메달을 모으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결과…….
  • 갈라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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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종의 코어 메달[9]과 대량의 셀 메달을 흡수해서 변신한 거대 괴수의 모습. 갈라 왈, "진정한 오즈". 그래서인지 괴물로 변할 때 갈라가 '변신!' 대사를 외쳤다. 거대한 만큼 압도적인 괴력을 자랑하며, 게다가 입에서 내뿜는 화염탄도 막강하다. 오즈와 버스를 가볍게 쳐바르지만, 오즈의 콤보 분신(?)들의 총공격을 받아 결국 소멸하고, 산산조각난 육체는 전부 셀 메달로 되돌아갔다.

[1] 인간체 역의 배우가 여성이지만 괴인일 때는 남자 목소리인 걸로 보아 원래 성별은 남자인 듯 하다.[2]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흰색 로브, 빨강 로브, 파랑 로브, 그리고 주황색 로브를 쓴 연금술사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주황색 로브를 쓴 게 바로 갈라. 사족으로, 일단 영상에 나온 것만 따지면 코어 메달 제작에 참가한 연금술사는 모두 4명이었던 모양.[3] 봉인된 위치는 현재 독일 튜링겐 지방의 글로셀 랏하.[4] 왕에 의해 봉인됐는데, 그 왕의 후손이 자신의 봉인을 풀어준 격. 참 아이러니.[5] 셀 메달로 만든 병사인데, 외견은 중세기사처럼 생긴 나이트 병이다.[6] 마키 키요토와 동류인 것 같지만, 정작 마키는 '''좋은 결말을 추구하는 자신의 사상과 맞지 않다'''고 하여 갈라를 디스했다. 따지고 보면 갈라는 세계를 뒤엎어 신세계를 만드는 게 목적이고, 마키는 세계를 완전 끝장내는 게 목적이다. 또한 '욕망'을 구린내가 난다며 비난하고, 사람들이 욕망을 추구하다가 제 스스로 멸망하도록 계획을 꾸미는 점 등, 욕망 찬가를 외치는 코우가미 코우세이와 반대되는 입장이라고도 볼 수 있다.[7] 담당 배우는 뒤에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서 아키바 옐로로 출연하는 오기노 카린.[8] 분신들의 어그로 덕에 종류별로 1개씩 전부 받았다.[9] 조류계, 곤충계, 고양이계, 수서계, 중량계, 공룡계, 그리고 파충류계. 파충류계 코어 메달은 갈라가 처음부터 갖고 있었는데, 그게 코우가미가 발굴하려 했던 '잃어버린 메달'인 듯. 참고로, 에도 시대의 도쿠다 신노스케가 또 다른 파충류계 메달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아마 갈라의 메달들 중 운좋게 봉인되지 않았던 몇몇 메달들이 전세계를 돌고 돌다가 일본에 사는 도쿠다의 손으로 들어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