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뫼중학교

 



'''갈뫼중학교
Galmoe Middle School'''

[image]

<colbgcolor=#abf200> '''개교'''
2002년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설립형태'''
공립
'''성별'''
남녀공학
'''소재지'''
경기도 의왕시 갈미로 61(내손동 785)
'''관할관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학교연혁
3. 상징
3.1. 교훈
3.2. 교표
3.3. 교화
3.4. 교조
3.5. 교목
4. 특징
4.1. 간부수련회
5. 학교 시설
5.1. 체육관
6. 여담


1. 개요


갈뫼중학교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일반계 중학교이다.
학급은 9에서 11학급 정도이며, 학생들은 주로 갈뫼초등학교백운초등학교, 내손초등학교, 내동초등학교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학생수는 약 1000명이며, 전학생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2. 역사



2.1. 학교연혁


'''2002년'''
* 1월 14일 갈뫼중학교 설립 인가
* 3월 1일 초대 이상구 교장 취임
* 3월 2일 입학식(4학급, 63명)
'''2004년'''
* 2월 12일 제1회 졸업식(63명)
* 3월 1일 제2대 강정오 교장 취임
* 9월 30일 2층 빗물 자료관 준공
'''2007년'''
* 3월 1일 제3대 윤연호 교장 취임
'''2008년'''
* 12월 26일 영어전용교실 구축
'''2009년'''
* 8월 17일 과학 실현 대화 구축
* 10월 29일 영재학급 2학급 승인
'''2011년'''
* 2월 10일 제8회 졸업식(424명, 총누계 2,367명)
* 3월 2일 입학식(10학급, 391명)
'''2012년'''
* 2월 9일 제9회 졸업식(422명 총누계 2,789명)
* 3월 2일 교과 교실 구축(영어 2, 수학 2)
'''2013년'''
* 2월 13일 제10회 졸업식(377명 총누계 3,166명)
* 3월 4일 입학식(10학급, 389명)
* 9월 1일 제4대 이영현 교장 취임
'''2014년'''
* 2월 13일 제11회 졸업식(380명 총누계 3,546명)
* 3월 3일 입학식(10학급 353명)
'''2015년'''
* 2월 12일 제12회 졸업식(387명 총누계 3,933명)
* 3월 2일 입학식(10학급 335명)
'''2016년'''
* 2월 17일 제13회 졸업식(378명 총누계 4,313명)
* 3월 2일 입학식(9학급 280명)
* 9월 1일 제5대 김현철 교장 취임
'''2017년'''
* 2월 9일 제 14회 졸업식 (319명, 총 누계 4,632명)
* 3월 2일 입학식 (9학급 274명)
'''2018년'''
* 2월 9일 제 15회 졸업식 (304명, 총 누계 4,936명)
* 3월 2일 입학식 (7학급 218명)


3. 상징



3.1. 교훈


참되고 슬기롭게


3.2. 교표


'''교표'''
'''의미'''
[image]
'''전체적인 구조''' : 원대한 꿈과 포용력을 가진 애국하는 갈뫼중학교 학생을 의미함
'''위의 노란 문양''' : 교화의 희망을 상징
'''아래 푸른 문양''' : 교목의 푸르름 상징
'''갈뫼 글자 모양''' : 교조의 용기를 상징

3.3. 교화


'''개나리'''.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희망과 밝음을 나타낸다.

3.4. 교조


'''독수리'''.
독수리과의 새. 용기와 진취를 나타낸다.

3.5. 교목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 곧음과 의지를 나타낸다.

3.6. 교가


모락산 맑은 정기 갈미봉에 서려있고

유구한 역사 지닌 갈뫼가 열렸네.

이 터전에 세워진 배움의 전당

학문과 기예를 갈고 닦아서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이 나라 기둥이 되자.

영원토록 길이 빛날 갈뫼중학교


4. 특징


  • 교복의 명찰 색상은 파랑, 초록, 노랑 총 세 가지이다.
  • 개교년이 2002년으로 의왕시의 다른 학교에 비하면 개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이다.
  • 덥거나 추울 때 냉난방 기구를 비교적 자주 틀어주는 편이다.
  • 매년 갈뫼제를 실시한다. 매년 컨셉이 다른데 이 컨셉은 학생회가 정한다. 1부는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학생 참여 코너 행사를 진행하며, 2부는 방송반(이하 GBS) 주관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1부는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진행하는데 학생자치회가 구성한 체험 부스를 돌아다니며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부스는 주로 체험 부스가 많으며 각종 게임을 할 수 있다. 부스를 참여해서 얻은 스티커나 도장을 모으면 1층 매점에 가서 간식을 먹을 수 있다.
5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2부가 진행된다. 2부는 방송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방송부가 준비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영상과 재능있고 끼 많은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무대 바로 앞에는 공연을 하는 학생들이 공연 순서대로 앉아있고 그 뒤로는 순서대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반 별로 일렬씩 번호 순서대로 앉아있게 된다.
  • 매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전 학년별 소축제를 한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소축제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그 일주일 동안 학생들은 책상과 의자를 전부 뒤로 밀고 하루종일 공연 연습만 한다. 반 단합이 중요하므로 보통 단체 댄스를 많이 하는 편. 원래 한 반당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시간은 약 5분이지만 대부분 이를 무시하고 6분에서 7분까지 공연을 한다. 여담으로 1학년 소축제만 중간에 크리에이티브가 공연을 온다.
  • 2018년도 기준으로 학교 시설 개보수가 실시되었다. 화장실 공사를 새로 하여 매우 쾌적해졌으며 기존의 스크린 수업이 아닌 TV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 2018년 체육대회는 폭우로 인해 19일에서 25일로 연기되었다. 이 체육대회 때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놋다리밟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훌라후프를 사용한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이 프로그램은 평범하게 학생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각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었다.
  • 점심시간이 되고 식판에 수저를 들이댈 때면 천장 스피커에서 인트로 음악이 나온다. 이는 방송부 GBS에서 신청곡들을 받아 노래를 틀어주고 사연을 읽어주는데, 사연의 대부분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일이나 데뷔일 등을 챙겨주는 내용이다. 아주 간혹 생일 축하의 내용이 아닌 사연이 들어오는데, 훈훈한 내용이 있는가 하면 이것을 이용하여 광범위 덕밍아웃을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곡을 신청하거나 사연을 읽어주길 바란다면 포스트잇 등에 적어서 2층 방송실 앞의 뮤직박스에다가 넣으면 된다.
  • 매주 목요일에는 평소 방송과는 다르게 라디오 방송을 하는데, 학생들이 방송실 게시판에 붙여 놓은 사연을 모아 GBS가 읽어주고, 그 사연에 대한 멘트를 하 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방식이다.
  • 생일축하 사연을 쓰면 그 포스트잇의 음악을 다 틀어준다. 다만 이를 악용하여 한 해에 같은 이름으로 생일 축하 사연이 4번이나 접수하는 일도 벌어지곤 한다.

4.1. 간부수련회


1년에 학기별로 나누어 두번씩 가는 1박 2일 캠프이다. 말 그대로 간부들에게만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여기서 간부는 학생회를 비롯한 전교 임원, 학급 임원, 방송부, 그리고 선도부를 의미한다. 다만 선도부는 1학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언제나 공기 좋고 물 좋은 바라산 휴양림이다. 공짜다. 학생회가 조를 짜 주면 그 조 대로 숙소와 식사를 함께 해결하게 된다. 간부수련회에 가기 위해 임원이 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뽐내는 캠프이다. 학생회가 밤낮을 고생하며 만든 프로그램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 중 최고는 언제나 크라임씬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방송인 크라임씬을 모방한 것으로 학생회가 직접 증거물과 사건을 구성하기 때문에 즐겁다. 용의자를 연기하는 학생회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바라산에서의 식사는 따로 석식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저녁을 직접 조 별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고기를 가져와서 고기파티가 열린다. 스파게티와 카레처럼 요리다운 요리를 하는 조도 종종 있다. 바라산 숙소는 대부분 깨끗하고 좋지만 낮은 학년은 작은 숙소를 이용하게 되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고위 간부(?) 라고 칭해지는 선도부와 학생회는 굉장히 큰 숙소를 이용한다. 밤이 되면 선생님들이 순찰을 돌며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하신다.
바라산이 아닌 전문 수련원에 간 적도 있다. 2017년도 2학기에 저 멀리 충청북도의 수련원까지 갔다. 역시 공기는 바라산 뺨치게 좋다. 그러나 비용이 무려 8만원이라서 이 것 때문에 참여를 포기한 학생들이 꽤 있었다. 게다가 석식이 그닥 좋지 않았다는 점, 벌레와 모기가 많았다는 점, 바라산 휴양림에 비하면 크게 질이 떨어진 숙소 때문에 8만원이나 줬는데 이게 뭐냐며 학생들이 매우 화를 냈다. 학교 측에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는 쭉 바라산으로 간부 수련회를 가겠다고 전했다.
2019년은 학교 체육관에서 무박 1일로 진행했다.

5. 학교 시설



5.1. 체육관


2013년 12월 말에 완공된 실내 체육관 가온누리홀이 있어 운동장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할 때 체육관에서 여러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체육관이 완공되기 한 달 전에 체육관의 명칭을 의미있는 이름으로 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었는데, 1위가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의 '''가온누리홀''', 2위가 '건강하게 자라나다'라는 뜻을 지닌 '''도담관''', 3위가 날개(나래)가 날아오르는 꽃 울타리를 줄인 '''나래울관'''으로 가온누리홀이 최종 선정되었다.
편의를 위해 3층에 연결되어 있는 구름다리를 통해서도 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으며,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만큼 시설이 좋다. 흠이 있다면 외부와의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더운 날에는 외부보다 체육관 내부가 훨씬 더 더운 경우가 많다. 체육관 내부에는 전동식 농구대 시스템과 배드민턴 네트 등의 설비가 갖춰져 있다.
넓은 내부 덕분에 입학식, 졸업식, 소축제 모두 이곳에서 진행된다. 체육관 내부 전면에는 무대가 있으며, 연설하거나 소축제 등에서 공연을 위해 사용된다. 그 외에도 가끔씩 즐거운 반 단합 때 사용되기도 한다.
자동접이식 농구골대 및 축제 조명 시설도 비치되어 있다.
체육관 내부에 스탠드처럼 생긴 좌석들이 설치되어있으며, 앉는 부분이 앞쪽으로 돌출돼 있으므로 스타킹과 교복바지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체육관 구조상 지상과 체육관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상과 체육관 사이의 공간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는데, 시원하고 넓은 그늘을 제공해 주는 덕분에 여름날 햇빛을 피해 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족구나 원바운드, 벽튀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비오는 날에는 크리에이티브가 여기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소축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대부분 이곳에 모여서 연습을 한다.
체육관 밑 지상에서 보는 체육관 밑바닥은 나무 버팀목으로 된 공간이 있는데, 비둘기나 까치, 참새를 포함한 도심 조류들이 모여들어 둥지를 틀었으며, 새알과 새끼들이 발견되었다. 집을 짓기 편하고 눈과 비를 막아주며 사람의 손도 잘 닿지 못한다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킨 듯 하다. 다양한 새들을 학교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점이 생겼으나, 배설물로 생기는 청결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할 듯 싶다.

6. 여담


  • 매년 5월 또는 6월 즈음에는 전교생 모두가 등산을 간다.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차례대로 가며[1] 등산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일정량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준다. 하지만 이번 2018년 이후 등산 대신 마중물봉사활동을 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와 쿠키 로션 등을 기부하였다.
  • 학교 후문의 담벼락이 울퉁불퉁해 월담하기 좋으며, 육교와 학교 옆면 울타리가 거의 붙어있어 육교에서 월담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월담은 기본적으로 교칙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에 선도부에게 걸릴 경우 처벌이 있을 수 있다.
  • KBS와 EBS에서 한 교시 수업을 촬영해서 방영된 적이 있다. jtbc 뉴스룸에서 학교 체육관 때문에 근처 아파트 주민들과 일어난 갈등에 대한 내용을 취재해서 방영된 적도 있다.
  • 5층의 양 끝 계단이 옥상과 연결되어 있는데, 계단 중턱에 출입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학생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를 역이용하면 복도 끝쪽 반의 학생들은 힘들게 탈의실로 갈 필요없이 그곳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 2017년도에 낡은 의자와 책상을 버리고 새 것으로 바꾸었다. 덕분에 여학생들이 착용하는 스타깅의 올이 덜 나가서 학부모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
  • 학생 자치회가 페이스북 페이지와 오픈채팅을 운영한다. 페이스북 검색창에 갈뫼중학교 학생자치회 라고 검색해서 신설된 페이지에 좋아요와 팔로우 누르고 갈뫼중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들어보자.
  • 교복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다만 동복 체육복에 대해서는 아직도 말이 많은데 그 색깔이 포스터 물감에 있는 파랑색과 비슷한 파랑색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머프 혹은 백수 등 다양한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 2020년 4월 7일 온라인 쌍방향 수업중의 사진이 언론에 보도된 적 있다.#

[1] 가끔씩 순서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