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The Smurfs'''
[image]
1. 개요
벨기에인 페요 Peyo (본명 피에르 퀼리포르 Pierre Culliford, 1928~1992)의 만화로, 원제는 Les Schtroumpfs(레 슈트룸프). 영어 이름은 the smurfs(더 스멉스).
벨기에의 소년만화 잡지 스피루#s-2지에 연재된 요한과 피를루이[1] 9권 여섯 스머프들과 플룻편에 처음 등장했으나 반응이 좋았는지 이후 따로 단행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동아시아에선 일본, 대만, 중국에서 정식 단행본이 발매되었으며, 1980년대엔 한국에서도 해적판으로 모 잡지에 연재된 적이 있다.
스머프(Schtroumpf)란 이름은 작가 페요가 스피루로 유명한 동료 만화가 앙드레 프랑캥과 같이 식사할 때 '소금'(sel)을 갖다 달라는 말을 잘못 전달해서 생겨난 이름이라고 한다. 페요는 소금이라는 단어가 잠시 생각나지 않아서 "슈트룸프 좀 건네줘(Passe-moi le… Schtroumpf!)"라고 했다는데, 여기에 프랑캥이 농담으로 "그래, 슈트룸프 다 치고 나면 그 슈트룸프 다시 제자리에 슈트룸프해줘"라 대꾸한 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이 Schtroumpf라는 단어는 네덜란드를 거치며 Smurf라고 번역되었고, 이 단어를 영어판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여 한국에도 '스머프'란 이름으로 알려진 것.
이 만화가 탄생하던 당시부터인지 이전부터 그랬는지 프랑스어 만화에서 Schtroumpf는 어떤 사물의 명칭이 떠오르지 않을 때나 언급하기 귀찮아서 얼버무릴 때, 혹은 금기어나 비속어를 회피하는 단어로 가끔 쓰인다. 굳이 번역하자면 '거시기'정도? 제롬 무슈로의 모험이라는 만화에서 이 단어를 활용한 말장난 대화가 나온다.
한국에선 1983년 KBS에서 방송하여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으며,[2] 2009년 10월에 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시즌1의 에피소드들을 수입해 방영하면서 새롭게 더빙을 했다. 일부 캐릭터의 명칭과 대사 표현도 바뀌었다. 2015년 2분기부터 비정기적으로 디즈니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같은해 11월 2일부턴 디즈니채널 코리아가 해나-바베라 시즌2 에피소드들을 새로 들여와 방송하고 있다. 성우진은 대부분 닉 코리아판 캐스팅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몇몇 캐릭터의 성우가 바뀌었다.[3] 2019년 8월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더빙판도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EBS에서 아침에 방송중이다.
2. 주제가
원곡. 후술할 'Sing a Happy Song'의 원곡이 되겠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바로 그 곡으로, 명랑 그 자체. 마성의 BGM/명랑 왜곡계 참조. 미국에서는 시즌마다 오프닝이 다르며, 3시즌부터는 가사가 나오지 않는다.
오프닝 중 한국에 널리 알려진 버전은 1시즌의 'Smurfy way'와 2시즌의 'Sing a happy song'. 전자는 닉 코리아에서 그대로 더빙해서 방송하였고,[4] 후자는 지상파, 케이블 프로에서 스머프가 나올 때 브금으로 삽입되기도 한다. 1980년대 KBS 방영판은 닉판과 동일한 반주를 썼고, 1991년 KBS 재방영판 오프닝은 1시즌 영상에 적당히 본편을 짜집기하고 가사 없는 BGM으로 방영하였으며,#, 시즌 9의 시간여행 편(1990년 방영) 때까지 계속 이 오프닝을 썼다. 이후 1990년 방영 시에는 시즌9의 오프닝 앞부분을 30초 정도 편집하여 사용하였다. Sing a happy song은 2000년대 이후 미국 인터넷의 상태 좋은 소스가 재발견(?)되면서 각 방송국에서 브금으로 써먹어서 현재는 이 쪽이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것.[5]
각 나라별로 노래가 번역되기도 하였다. 몇몇 국가들은 영어의 나레이션이나 주제가들을 그대로 더빙해서 오프닝을 방송하였다.
다만 자체적으로 주제가를 만들어서 제작한 예외도 몇몇 존재한다. 밑은 해당되는 국가들.
- 체코 등
3. 스머프/등장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스머프/등장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스머프/설정
자세한 내용은 스머프/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시리즈 목록
- 1권 : Les Schtroumpfs noirs (The Black Smurfs) - 1963년 11월 30일 발매.[7]
- 2권 : Le Schtroumpfissime (The King smurf) - 1965년 9월 23일 발매.
- 3권 : La Schtroumpfette (The Smurfette) - 1967년 3월 16일 발매.
- 4권 : L'Œuf et les Schtroumpfs (The Egg and the Smurfs) - 1968년 3월 26일 발매.
- 5권 : Les Schtroumpfs et le Cracoucass (The Smurfs and the Howlibird) - 1969년 9월 25일 발매.
- 6권 : Le Cosmoschtroumpf (The Astrosmurf) - 1970년 11월 5일 발매.
- 7권 : L'Apprenti Schtroumpf (The Smurf Apprentice) - 1971년 11월 18일 발매.
- 8권 : Histoires des Schtroumpfs (Smurf Stories) - 1972년 11월 9일 발매.
- 9권 : Schtroumpf Vert et Vert Schtroumpf (The Smurf VS The Smurf) - 1973년 9월 13일 발매.
- 10권 : La Soupe aux Schtroumpfs (The Soup with Smurfs) - 1976년 12월 6일 발매.
- 11권 : Les Schtroumpfs Olympiques (The Olympic Smurfs) - 1983년 2월 3일 발매.
- 12권 : Le Bébé Schtroumpf (The Baby Smurf) - 1984년 11월 27일 발매.
- 13권 : Les P'tits Schtroumpfs (The Little Smurfs) - 1988년 4월 1일 발매.
- 14권 : L'Aéroschtroumpf (The Aerosmurf) - 1990년 11월 17일 발매.[8]
- 15권 : L'Étrange Réveil du Schtroumpf Paresseux (The Strange Awakening of Lazy Smurf) - 1991년 1월 1일 발매.
- 16권 : Le Schtroumpf Financier (The Finance Smurf) - 1992년 1월 1일 발매.[9]
- 17권 : Le Schtroumpfeur de Bijoux (The Jewel Smurfer) - 1994년 1월 1일 발매.[10]
- 18권 : Docteur Schtroumpf (Doctor Smurf) - 1996년 1월 1일 발매.
- 19권 : Le Schtroumpf Sauvage (The Wild Smurf) - 1998년 11월 1일 발매.
- 20권 : La Menace Schtroumpf (The Smurf Menace) - 2000년 11월 1일 발매.
- 21권 : On ne Schtroumpfe pas le Progrès (Can't Smurf Progress) - 2002년 11월 1일 발매.
- 22권 : Le Schtroumpf Reporter (The Reporter Smurf) - 2003년 11월 1일 발매.
- 23권 : Les Schtroumpfs Joueurs (The Gambler Smurfs) - 2005년 1월 1일 발매.
- 24권 : Salade de Schtroumpfs (Salad Smurfs) - 2006년 1월 13일 발매.
- 25권 : Un Enfant chez les Schtroumpfs (A Child among the Smurfs) - 2007년 1월 12일 발매.
- 26권 : Les Schtroumpfs et le livre qui dit tout (The Smurfs and the Book that Tells Everything) - 2008년 1월 18일 발매.
- 27권 : Schtroumpfs les bains (Bathing Smurfs) - 2009년 4월 3일 발매.
- 28권 : La Grande Schtroumpfette (The Grand Smurfette) - 2010년 4월 16일 발매.
- 29권 : Les Schtroumpfs et l'Arbre d'Or (The Smurfs and the Golden Tree) - 2011년 4월 8일 발매.
- 30권 : Les Schtroumpfs de l'ordre (The Smurfs Order) - 2012년 3월 23일 발매.
- 31권 : Les Schtroumpfs à Pilulit (The Smurfs And The Pilus) - 2013년 4월 19일 발매.
- 32권 : Les Schtroumpfs et l'amour Sorcier (The Smurfs And The Sorcerer's Love) - 2014년 4월 4일 발매.
- 33권 : Schtroumpf le Héros (Smurf Heroes) - 2015년 3월 13일 발매.
- 34권 : Les Schtroumpfs et le demi-génie (The Smurfs And The Half-Genie) - 2016년 4월 1일 발매.
- 35권 : Les Schtroumpfs et les haricots mauves (The Smurfs And The Purple Beans) - 2017년 8월 18일 발매.
6. 미디어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Les Schtroumpfs
위키아
벨기에에서 1959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하여 1961년에 방영된 TV애니메이션. 총 1시즌 9개의 에피소드가 있으며, 이 중 5개는 les aventures de schtroumpfs에서 재방영되었다. 프랑스어로만 방영되었으며, 영어 번역명은 The Smurfs. 구글링 시 1961을 뒤에 붙여서 검색해야 한다.
DVD로 출시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볼 수 있는 방법이 Belgian Comic Strip Center에서 보는 방법 말고는 거의 없다. 몇몇 유투버들이 그곳에서 영상을 녹화해서 유투브에 올리곤 하니 참고할 것.
6.1.2. Les Aventures des Schtroumpfs
[image]
위키백과 위키아
앞서 1961년에 방영되었던 에피소드 중에서 5개를 골라 1965년 T.V.A. dupuis에서 제작하였다. 여기서는 작가 페요와 공동 제작자 이반 델포테, 동료 만화가인 앙드레 프랑켕이 시나리오를 작성했는데, 파파 스머프를 제외한 모든 스머프들의 모습이 동일했다. 나오는 언어는 프랑스어이지만 밑에 네덜란드어 자막이 깔려있다.
6.1.3. The Smurfs and the Magic Flute
좌측은 벨기에판 포스터, 우측은 미국판 포스터
1976년 벨비전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그해 10월 7일 벨기에에서, 12월에 프랑스에서, 1979년에는 영국에서도 개봉되었다. 미국에서는 1983년에야 상영되었는데, 캐스팅된 성우들도 TV판과는 전혀 다르며 배급은 애틀랜틱 미디어 그룹이 맡았다.
원작자 페요와 이반 델포테가 직접 시나리오 각본을 썼으며 페요는 호세 주틸루, 에디 라떼스테와 같이 공동으로 감독을 맡았다. 음악은 서유럽권 출신 영화 작곡가로 유명한 미셸 르그랑이 맡았다. 주로 그가 성인 취향 영화에 음악을 작곡한 경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한텐 좀 당황할 영화로, 내용과 작화 상태에 비해 브금이 쓸데없이 고퀄리티가 되어버렸다. 스토리는 스머프가 처음 등장한 여섯 스머프들과 플룻 편을 본따온 내용으로써 원제도 이와 동일한 의미의 La Flute à six schtroumpfs이다.
극중에서 가가멜과 스머페트, 아즈라엘은 등장하지 않으며 그림체도 원작자가 감독을 맡은 만큼 크게 다르진 않다. 여기서 파파 스머프와 몇몇 스머프들(똘똘이, 투덜이, 시인 등)을 제외한 보통 스머프들은 여전히 모습이 똑같다. 그러니까 미국판 포스터는 등장 캐릭터들의 외관이 뻥튀기된 모습.(...)
해당 영상은 밑의 노래의 영국 영어판, 미국 영어판 버전.
삽입곡은 it`s a smurf! smurf! smurf!(원제는 c`est le schtromupf schtroumpf schtroumpf)가 존재한다. 가사가 꽤 중독성 있으며 더빙한 나라마다 가사가 약간씩 다르기도 하다. 가사는 페요와 이반 델포테가 작사하였으며 극중에 등장한 모든 노래들도 이들이 작사하였다.
더불어서 이 극장판은 에스파냐,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체코, 헝가리, 베트남, 이스라엘 등에서도 상영되었다.
6.1.4. The Smurfs
[image]
미국의 해나-바베라 프로덕션[11] 이 제작해 NBC(미국 방송)에서 198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한 애니메이션으로, 북미권이나 유럽권뿐 아니라 남미권, 동아시아, 중동권 등등 전세계로 수출되었다.
한국에선 재방영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1983년 11월 7일부터 <손오공>의 후속으로 KBS2에서 편성돼 1984년 10월 26일까지 평일 오후마다 방송됐고,[12] 이후 1985년 7월 15일부터 <미키와 도널드>의 후속으로 재편성돼 1986년 1월 2일까지[13] 평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했다가, 동년 6월 9일 <빨강머리 앤> 후속으로 재편성돼 7월 3일까지 평일 오후 6시 5분마다 했다. 1987년 2월 10일부터 <꽃나라 요술봉>의 후속으로 또 편성돼 3월 10일까지 했다가, 10월 14일부터 1988년 2월 26일까지[14] 매주 수~금 오후 6시 35분에 방송했다. 1989년 2월 9일부터 <별나라 손오공>의 후속으로 편성돼 6월 30일까지 같은 요일대 오후 5시 30분마다 방송했다. 1991년 1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평일 오후 5시대마다[15] 방송했다. 이후 1990년대 후반경까지 KBS1에서도 수차례 재방송됐다.
2007년 10월 8일부터 대교어린이TV에서도 재편성됐으나 2009년 10월 19일부터 닉 코리아에서 재더빙 방영했고, 2015년 2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마다 디즈니 채널에서 닉판 그대로 방송했다. 1983년 국내 방송 이래 <개구장이 스머프>라고 했다가, 1989년 한글 맞춤법 개정 후 1991년 재방영 시에는 <개구쟁이 스머프>로 제목이 변경됐다. KBS판 번역은 신순남, 연출은 이경숙(1980년대판), 김성중 PD(1991년판)였다.
일본에서는 1985년 10월부터 1986년 3월까지 <작은 숲의 정령 아이엠!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TV 도쿄에서 방송되었다.[16] 대만에선 藍色小精靈로 제목을 현지화시켜서 1984년 8월부터 1990년 6월까지 중화 텔레비전에서 방송되었으며 자체적으로 주제가를 제작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CCTV에서 방송하였다.(자세한 연도는 불명.)
시리즈의 책임 제작자는 톰과 제리의 원작자인 윌리엄 해나와 조셉 롤러드 바베라가 맡았다. 이런 제작진 구성으로 인해 가가멜이 안좋은 꼴 당하는 장면이나 캐릭터들[17] 의 행동에서 해나-바베라 특유의 슬랩스틱 연출이 종종 나온다. 캐릭터 디자인은 위의 두 작품과 비교해 보면 원작을 잘 재현하긴 했지만 전통적인 해나-바베라 형식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원작에선 다소 밋밋한 장면들을 이 애니메이션에선 자연스럽게 연출시켜 마냥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진 않다. 다만 당시 미국 애니 업계에서 주로 보이던 장면 돌려쓰기와 조잡한 동작의 프레임, 미묘한 작화붕괴가 그대로 드러나오는 점은 유의할 것.
1시즌은 대부분 가가멜과 스머프들의 양자 경쟁 구도로 스토리가 전개되었으나 2시즌부터 발타자르, 하이드리스, 몇몇 엑스트라 캐릭터 등처럼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새롭게 출연한다.[18] 5시즌부터 사세트 같은 어린이 스머프들과 그랜파 스머프, 개, 스크러플 등이 새롭게 출연하면서 캐릭터 간의 구도와 스토리 전개가 점점 복잡해지며, 몇몇 에피소드는 이런 조역 캐릭들이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스머프 명작극장식으로 로빈 후드 등의 여러 작품을 스머프에 나오는 인물들로 치환한 에피소드들이 제작되기도 했다. 여기서 앞의 에피소드들은 스머프 마을의 극중극으로 시작돼 막이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원작에서 따온 에피소드들도 시즌마다 여러 편이 있지만 세부적으론 원작과 다른 부분도 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은 해나-바베라 제작진이 오리지널로 제작한 에피소드이다.
마지막 시리즈인 9시즌은 스머프 마을에서 보석을 조각해서 차원이동을 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실패하는 걸로 마무리된다. 한국 방영분은 스머프들이 일본에 가서 위기에 몰린 어린 천황을 구해서 옹립하는 부분을 왜색타파 명목으로 삭제해버렸다. 그래서 스머프들은 영원히 고향에 못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시리즈의 플롯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게 문제였는지 9시즌에서 시리즈가 종영되어 미국 원판에서도 스머프들이 고향에 돌아오진 못하고 끝나는 엔딩으로 마무리지었다.
중간에 등장하는 삽입곡으로 주로 바흐, 베토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슈베르트, 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클래식 음악이 삽입되었다. 요한과 피를루이[19] 는 원작과 다르게 이 시리즈에서 스핀오프 형식으로 나왔다. 스머프들이 사는 왕국의 시인겸 무사인 수습 기사 요한(성우: 최수민)과 떠돌이 익살 도둑(성우:김순원) 피를루이가 벌이는 모험담 이야기... 여기서 스머프는 원작대로 '''조역'''들이다. 실제 한국 방영시에 시청자들이 스머프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황당해하기도 했었다.
6.2. 게임
게임도 엄청 나왔는데, 1982년 아케이드 게임인 Smurf: Rescue in Gargamel's Castle를 시작으로 다양하게 나왔다. 그 중에는 인포그램 게임에서 만든 스머프(1995)가 1996년에 국내에서 PC용으로 발매되기도 했는데,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스머프 마을 친구들이 적으로 나온다(!?). 물론 최종보스는 역시나 가가멜. 세가 새턴 메가 CD(엔딩까지 플레이)로도 나온 바 있다.
그리고 캡콤 제작[20] 으로 스머프빌리지라는 모바일 게임이 존재한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지어 2012년 네이버 소셜게임으로도 나왔는데, 게임이름은 스머프 스토리였다. 네이버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했으나, 지지부진한 성과 및 인기없음으로 2년뒤인 2014년에 서버를 닫았다. 참고로 현재 네이버 카페는 무슨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아직 열려있다. 근데 현재는 광고글들만 있는중.
여담으로, 스머프답게 흘러가거나 튕기는 듯한 선율의 음악이 주를 이룬다.
6.3. 극장판
[image]
2011년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이름으로 실사 합성 3D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제작사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가가멜의 성우를 박명수가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21] 오리지널 캐릭터로 스코틀랜드 전통의상을 입은 '배짱이 스머프'(Gutsy Smurf)라는 대장장이 스머프가 등장한다.
평범하게 지내던 스머프 마을로 가가멜이 쳐들어와 스머프들이 가가멜을 피해 도망친다. 그 중 주책이가 출입 금지인 길로 도망치는 바람에 파파 스머프와 스머페트를 비롯한 가족들이 주책이를 쫓아간다. 그 길은 인간 세상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포탈의 힘으로 주책이가 빨려들어가게 된다. 가족들은 주책이를 꺼내려고 하지만 힘이 빠져 실패한다. 그 때 뒤에서 가가멜이 나타나고 가가멜은 스머프를 잡지만 같이 포탈에 빨려들어가서 스머프와 함께 뉴욕으로 떨어지게 된다.
뉴욕에 떨어진 스머프는 가가멜을 피해 도망치는데 그 와중 주책이가 실수로 상자 속으로 떨어지고 그 상자는 패트릭(닐 패트릭 윈슬로우)의 것이었다. 이어서 패트릭은 상자속에 주책이가 든 것을 모른 채 그대로 택시를 타고 다른 스머프들도 주책이를 찾기 위해 택시 지붕 위로 착지한다. 그 과정에서 택시가 뉴욕거리를 지나가면서 스머프들은 생전 처음 보는 뉴욕의 웅장하고 화려한 광경에 놀라워한다. 한편 한 발 먼저 패트릭의 집에 도착한 주책이는 상자 속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빠져나오자마자 그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한바탕 추격전을 벌이다 화장실로 숨어든다. 그 때 패트릭의 아내인 그레이스가 등장하고 그레이스는 주책이 때문에 어질러진 화장실을 정리하려다가 주책이를 발견하고 주책이가 말을 하는 모습에 놀라워한다. 한편 다른 스머프들이 패트릭의 집에 도착하고 서로의 존재에 경악하면서 서로를 공격(이라기엔 인간이 밀리는...)하지만 그 사이에 부쩍 친해진 그레이스와 주책이가 나타나서 상황을 중재시킨다. 그렇게 스머프들은 패트릭 가족과 머물면서 아침 식사준비도 함께 도와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함께 즐거워하는 그레이스에 비해 패트릭은 스머프들이 자신의 집에서 머무는게 영 달갑지만은 않다.
그렇게 스머프들은 인간 세상에 적응해갔지만 패트릭이 '''구글로 조사한''' 정보에 의해 사실은 푸른 달이 뜨는 날에 집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패트릭이 노트북과 구글을 통해서 파란달의 정보를 찾아내는 것을 보고 패트릭을 일종의 마법사로 생각한 스머프들은 패트릭의 직장까지 따라가게 되고 마침 스머프들이 패트릭의 직장에서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업무에 방해가 된 패트릭은 그레이스에게 스머프들을 도로 데려가도록 전화하고, 그레이스와 함께 귀가하던 스머프들은 파란 달이 뜨는 날을 측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망원경이 백화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난감 가게로 뛰어간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미 가가멜이 있었고 거기서부터 또 다시 스머프들과 가가멜의 일대 추격전이 벌어지게 된다. 그 와중에 스머프를 새로운 장난감으로 착각한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스머프를 구입하려는 백화점 사람들이 추격전에 끼어들면서 백화점은 일대 소란이 난다. 가가멜은 스머프를 잡기 위해 청소부로부터 빼앗아 온 흡입기로 스머프들을 잡아들이지만 그레이스의 연락을 받고 막 도착한 패트릭이 흡입기 방향을 반대로 하는 꼼수를 부려서 스머프를 뱉어내게 하고 정신없이 작동하는 흡입기에 가가멜이 쩔쩔매는 틈을 타서 패트릭은 스머프, 그레이스는 망원경을 담당하는 분배 작전을 펼쳐서 무사시 집으로 귀환한다 .
마지막에는 스머프들이 스머프와 파란달의 비밀이 담긴 책을 찾으러 가던 중 파파 스머프가 가가멜에게 붙잡히자 스머프들과 패트릭네 가족이 함께 가가멜, 아즈리엘을 무찌르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작비 1억 1천만 달러로 북미에선 1억 4천만 달러를 겨우 넘기며 그저 그런 흥행을 벌어들였지만 해외 에선 4억 2천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벌어들여서 속편도 만들게 되었다. 한국에선 전국 102만 관객으로 그냥 그런 흥행을 거둬들였다.
[image]
2013년 7월 31일에 속편인 개구쟁이 스머프 2가 미국에서 개봉했다. 한국에서 8월 1일에 개봉.연예인들을 주연에 넣는 짓거리를 했던 1편과는 달리. 2편은 박명수 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역 성우로 캐스팅했으며, 원로 성우인 최흘부터[22] 갓 프리가 된 김나율까지 골고루 캐스팅해서 성우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8월 9일까지 전국 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 흥행 정도를 벌어들일 듯 싶다. 한편 북미에선 7101만 달러를 버는데 그쳤다.(제작비 1억 5백만 달러) 그나마 전편처럼 해외 흥행이 더 좋긴 했지만 전편보다 꽤 떨어진 2억 7600만 달러를 해외에서 벌어들이면서 전편보다 기대에 못 미쳤다. 그래도 어찌됐든 제작비 3배에 달하는 수익으로 흥행은 성공했기에 2015년 예정으로 3편도 나올 예정이었는데 보류됐다.
.
참고로 1편과 2편에서 패트릭의 아내인 그레이스 역을 맡은 배우 '제이마 메이스'는, 패트릭 역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바니 스틴슨 역으로 나온 것으로 유명한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서 'coat check girl'이라는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바니가 테드한테 '저 여자한테 작업 걸어 봐라'라고 하는 장면은 스머프 영화를 보고 나면 꽤 묘하게 보인다.
[image]
연기되었던 3편이 2017년에 드디어 나온다. 제목은 스머프: 비밀의 숲. 거기다가 디자인도 원작과 많이 비슷하다.
7. 논란
7.1. 검은 스머프
좌측에서 우측까지 순서대로 뒤퓌 초판, 개정판(1980년대), 스피루 연재본, 페이퍼컷 초판, 페이퍼컷 개정판(21세기) 표지.[23]
원제는 les schtroumpfs noirs로 1959년 7월 2일 연재되어 1963년에 벨기에에서 프랑스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선 검은색 파리에게 물려서 스머프들의 몸 색깔이 검게 변해버린다. 물리고 나서 같은 스머프들의 바지를 확 잡아내리는 등 못된 장난을 일삼으며, '그냅(gnap)! 그냅(gnap)![24] 이라고 외치며 다른 스머프의 꼬리를 깨물면 그 스머프는 전자의 행동을 따라하다가 어느새 같이 검은 스머프가 되어버린다. 파파 스머프도 물려 모두가 이리되는가 했더니만 치료제[25] 가 우연히 폭발하면서 기체로 변하여 그걸 다 들이마시고 저절로 해결. 애니메이션에서도 이와 동일하게 끝났지만 자주색 스머프(the purple smurfs)로 번안되어 제작하였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 에피소드를 흑인을 정신병자로 묘사했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에 항의한다며 수입을 거부했다.
미국에서 만화를 정식으로 발매할 때도 애니메이션과 같은 타이틀과 내용으로 수정해서 출간하였다. 미국판 스머프 앤솔로지에 실린 권두 해설에 의하면 이는 흑사병의 은유로서, 흑사병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역사가 있는 유럽에서는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었지만 흑사병과 큰 관련이 없었던 미국에서는 그렇지 못한 거라고 한다. 참고로 몇몇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스머프의 체력이 다하는 순간 검은 스머프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7.2. 공산주의 떡밥
[image]
위 포스터처럼 스머프를 가리켜 이상적 공산주의 사회를 구현한 일종의 선전만화로 보는 시각도 있다. 우선 등장인물의 이름이, 철이나 영수처럼 구체적인 개별적 이름이 아니라, 해당 스머프의 특징에다가 스머프라는 공통의 이름을 붙이는(가령 똘똘이 스머프 등) 형태인데, 이는 현실의 사회주의 국가에서 ~동무(가령 지도자 동무, 노동자 동무, 아버지 동무, 어머니 동무 등)라 부르는 형태와 비슷하다.
또한 아래에서도 서술하듯 스머프 사회는 획일화되고 몰개성한 구성원들이 네 것 내 것 가리지 않고 뭐든지 나누어 갖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어 공산주의의 이상향과 상당 부분 흡사하다. 또한 스머프의 종교관도 공산주의의 종교관과 유사해 보인다.
또한 스머프의 영문표기는 Smurf. 이것을 Socialist men under red father, 즉 '붉은 아버지 아래의 사회주의자들'이라고 해석해서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선전하는 만화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파파 스머프는 카를 마르크스를, 똘똘이 스머프는 레프 트로츠키를 상징한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외모, 위상 등이 유사해 보이며 파파 스머프가 공산주의의 상징색인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가멜은 미국이나 유럽의 자본주의를 빗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가멜이 키우는 고양이 아즈라엘은 발음이 비슷한 이스라엘.
그래도 공산주의에 민감한 미국, 한국과는 달리 벨기에와 프랑스는 사회주의 정당이 여러 번 집권하기도 했고, 프랑스의 경우에는 아예 공산당이 여러번 연립정권에도 참여해봤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그리 크게 문제될 만한 게 아닌 듯 싶다. 그런데 이 떡밥이 오히려 현실에 영향을 미쳐, 유럽의 공산당 단체 중에서는 스머프를 마스코트로 삼은 곳이 있다.
물론 이를 어디까지나 떡밥에 불과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1960년대~1980년대에는 냉전 구도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제1세계 진영에 속해 있었던 미국과 벨기에(서유럽)는 자본주의 이념을 유지하고 있었고, 원작자와 미국 출신의 애니메이터들이 자연스레 공산주의적 요소를 삽입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 그러나 꼭 그렇게 말할 수도 없는 것이, 위에도 서술했듯 벨기에는 자본주의 국가이긴 해도 사회주의에 비교적 관대한 국가이며, 원작자 개인의 성향이 사회주의적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미국 애니메이터들이 관여했다지만 원작에 숨겨진 사회주의적 코드를 깨닫지 못했거나, 알았더라도 워낙 인기 있는 만화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묵인했을 가능성도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어쨌든간에 현대의 어린이들이 스머프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이념이 어쩌고 하는 생각을 할 리는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이 스머프 공산주의설이 제법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졌으나 현재는 그냥 그런 설도 있더라하는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얘긴데, 한국에 처음 방영 됐을 땐 파파스머프=마르크스가 아니라 파파스머프=최불암이었다. 일명 전원일기 회장님. 도시민이 보는 스머프 마을은 그냥 농촌이라...
7.3. 권위주의적이고 획일화적 사회
스머프 마을의 사회는 여성 스머프와 어린이 스머프인 스머플링(smurfling)의 수가 적고 개성이 없다는 주장을 하지만, 이 점은 굳이 그렇게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지 여성 스머프들이 개성이 없는 것도 아니며 스머페트와 스머플링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가 여러 편 만들어졌었다. 밑의 표지는 28권(the great smurfette), the smurflings, the return of smurfette.
또한 파파 스머프의 책임 하에 스머프들이 틈틈이 그에게 권위주의적으로 대우해주고 별 이의없이 따르는 점과 서로 같은 옷을 입는다는 점에 대해서 획일적이라며 비판하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한국에선 동아일보 1984년 12월 25일자 기사에 이런 부류의 의견이 게재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원작에서 파파 스머프는 잘못을 저지른 스머프들을 내치거나 때리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며 비판하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일단은 체벌이 지금처럼 문제되지 않던 1950년대 후기에 만화 연재가 시작되었으므로 이 때는 알다시피 68운동 이전이었다.
8. 여담
- 아래는 처음에 여섯 스머프들과 플룻 편에서 그렸던 스머프의 모습. 지금과는 눈이 좁고 코가 다소 넓으며, 모자도 끝이 구부려져 있다. 작가에 의하면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요정인 트롤에서 생김새를 변형시켜 만들어냈다고 한다.
[image]
- 1989년에 모나미가 원작자를 밝히며 스머프 크레용을 발매했는데 이 크레용에 나온 글귀에 의하면 원작자 페요는 스머프는 몸크기가 사과 2개를 올려둔 정도 크기라고 나왔었다. 아마도 3개가 국내에 번역되는 과정에서 와전된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설정은 사과 3개 = 스머프의 키이며 이를 표현한 아트웍도 많다. 공식 설명(아카이브) [26]
- 모든 스머프들은 대사 여기저기에 '스머프', '스머프'... 를 끼워넣어 말을 한다. 예를 들면 "우리 오늘 낚시하러 갈 거야(On va pêcher aujourd'hui)" 대신, "우리 오늘 스머프하러 갈 거야(On va Schtroumpfer aujourd'hui)"처럼 말한다든가.[27] 한국어판에서는 이런 말장난을 재현하지 않고 전부 평범하게 원래 뜻으로 옮겨놓았다.
- 사우스 파크에서도 잠시 패러디되는 에피소드가 1편 있다.(시즌13 dance with smurfs)
- 아바타의 종족이 파란 피부인 것 때문에 농담삼아 아바타를 스머프 극장판이라 말하기도 한다.(…)
- 2010년에 LG전자 옵티머스 원 광고 때 스머프와 콜라보했다.
- 중국의 네티즌들은 자국 해군 육전대의 전투복을 스머프[30] 라고 부른다(...)
[1] 페요가 1946년 신문 만화로 연재를 시작해 1952년부터 1967년까지 13권(12권 출간 후 공백기간이 6년 있음.)을 집필하였고,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 1994년부터 2001년까지 4권이 추가로 집필되었다.[2] 처음에는 공산주의적인 이상향을 그린다는 이유로 수입이 불허되었으나, 미국 제작사의 요구로 수입되었다는 떡밥이 있다. 그런데 그 논리대로라면 공급자가 수요자에게 작품을 강매하는 데 성공했다는 괴악한 논리가 성립한다. [3] 대표적으로 투덜이 스머프는 근육이와 동일한 윤여진으로, 익살이 스머프는 욕심이와 같은 문남숙으로 바뀌었다. 이외에 농부 스머프도 기존 성우인 신용우가 아닌 새 성우로 바뀌었다.[4] 디즈니채널판은 파파 스머프의 성우인 김태훈이 해설을 맡았다.[5] 반대 사례로 맥가이버 오프닝이 있는데, 맥가이버의 경우는 정식판 오프닝보다 2000년대 초반 국내의 한 유저가 FM음원으로 재현한 미디음이 방송국에서 훨씬 많이 쓰인다. 원작의 경우는 방송용으로 쓰기엔 상태가 별로 안 좋은 모노랄 소스로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 [6] 사실, 한국어로도 번역되어서 나오긴 했다. 참조[7] black smurf 파트는 해외판에서 the purple smurfs로 수정되어 발매.[8] 이 시리즈부터 현지 출판사가 dupuis에서 cartoon creation/le lombard로 변경됨.[9] 이 시리즈부터 le lombard 단독으로 출판.[10] 원작자 사후 처음으로 발매된 시리즈, 여기서부터 페요의 아들 Thierry Culliford가 시리즈 제작에 참여 중.[11] 미국의 명문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하나이다. 대표작은 '''톰과 제리의 1940년 판'''.[12] 방영 초기에는 오후 6시였다가 4월 2일부터 5시 30분으로 변경됐다.[13] 1986년 1월 1일 방송분은 어린이명작 <일곱번째 성냥개비> 편성으로 휴방됐다.[14] 1987년 12월 25일 방송분은 <노래하는 아기사슴> 편성으로 휴방됨.[15] 4월 21일까지는 종일 편성이었고, 4월 29일에는 한국방송작가협회의 저작권 관련 집필거부 사태로 월~수 오후 6시로 땡겨진 적이 있었다.[16] 후에 숲의 스머프란 이름으로 재방송하기도 했었다.[17] 엑스트라인 인간이나 동물 및 요정, 괴물 캐릭터도 포함된다.[18] 물론 이 캐릭터들을 빼면 1시즌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19] 피를루이는 나중에 스크럼블과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설정으로 후속 시리즈에 잠깐 나오기도 한다.[20] 현재는 비라인 인터렉티브(에서 봉피쉬)로 판권이 넘어갔다.[21] 박명수는 무한도전 달력 촬영 때 가가멜로 분장하고 촬영한 적이 있다.[22] 최흘은 KBS에서 방영했던 스머프에서도 파파 스머프를 연기했었다. 최흘이 연기한 파파 스머프를 어릴 때 들었던 사람이라면 반가운 캐스팅.[23] 여기서 페이퍼컷은 미국에서 스머프 만화들을 발매한 출판사이다.[24] 1985년 새소년 별책부록으로 나온 스머프 일기장 만화(아마도 해적판)에서는 "크악!"이라고 번역[25] 원인이 된 이파리를 플라스크에 가둬 놓았는데 이놈이 꽃가루를 맡고 정상으로 돌아온 걸 파파스머프가 발견.[26] 좀 더 정확하게 보자면 가가멜의 정강이 사이즈와 아즈라엘, 그리고 스머프들의 비율을 보면 된다, 성인 무릎높이의 1/2쯤 되는 크기로 묘사되는데 의외로 스머프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홍옥 3개 정도를 쌓아놓은 비율과 비슷하다.[27] 요한과 피를루이에 등장하는 스머프는, 피를루이가 '난 숲을 향해 간다.'와 '난 새벽 하늘을 향해 노래부른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스머프말로 고쳐주면서 난 스머프를 향해 스머프한다(...)라고 둘 다 똑같이 번역해버린다.[28] 피부가 녹색이며 표정이 묘하게 다르다.[29] 참고로 프랑스어가 아닌 네덜란드어다.[30] 란진링("푸른 정령" 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