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야구장

 

강민호 야구장
(Kang min-ho Baseball park)
'''개장'''
2016년 1월 6일
'''소재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205-3
'''크기'''
좌우95m, 센터 110m
'''잔디'''
없음
'''홈구단'''
없음
'''관중석'''
200석

[image]
외부 풍경. 출처 - 뉴시스
[image]
그라운드 전경. 출처-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1. 개요
2. 건립배경
3. 교통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2016년 1월 6일에 개장한 야구장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의 황산문화체육공원에 있다. 사회인야구 경기장 및 지역연고 학교인 원동중학교와 물금고등학교의 연습구장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크기는 좌우 95m, 중앙 110m로 정식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투구 연습장과 200여석의 관람석도 갖추고 있다. 다만 조명시설은 갖춰지지 않아서 준공식때 참석한 허구연이 조명이 없어서 야간에는 사용이 불가능해 90점 짜리 야구장이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강민호 본인은 잔디가 깔리지 않은 게 아쉽다고.
2018년 기준으로 양산시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평은 좋지 않은 편.
2020년 기준으로 야구장에 잔디가 깔렸다. 그러나 옆 축구장 잔디를 깔은것으로 추정되며 잔디상태는 최악이라고 볼수있다. 외야 뒷쪽에는 흙으로 되어있는데 자갈이 엄청많고 잡초가 많은걸 볼수있다. 야구장 전체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최악인 편. 현재 양산 원동중학교가 한번씩 연습을 하러 온다.

2. 건립배경


특이하게 선수의 이름을 구장 명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기부자의 이름을 땄기 때문이다.
2013시즌 FA로 초대박을 친 강민호는 뜻깊은 일에 돈을 쓰고 싶어했고, 이에 허구연이 야구장 건설을 추천해주었다. 이에 부지를 물색하던 중 경상남도 양산시와 야구장 건설 MOU를 체결했다. 야구장 건설비용 5억원 중 2억원을 강민호가 내는데, 이는 현역 야구선수로서는 최초. #
그러나 2015년 5월, 양산시와 양산 시의회간의 알력 싸움 때문에 무산될 뻔하다가, 야구팬들과 시민들의 비난에 다시 야구장 건설을 재추진을 하겠다는 것을 밝혔고 그 해 8월, 시의회에서 강민호 야구장 건설비 5억원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결국 건설이 확정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양산시에서는 기부자 강민호의 이름을 따서 구장 이름을 짓기로 결정하고 이름을 강민호 야구장으로 지었다.

3. 교통



4. 여담



  • 참고로 해당 야구장 개장식 때 허구연 해설이 말하길, 강민호 말고도 FA 대박을 친 다른 선수들에게 야구장 건설 기부를 제안했는데 단 한 명도 응하지 않았다며 야구선수들이 받은 걸 베풀 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다만 기부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 의사일 뿐이고, 최정이나 김태균, 박석민처럼 야구 이외의 다른 분야에 거액을 기부하는 FA 계약자들도 있으니 강민호 이외의 다른 선수들을 무작정 부정적으로 봐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실제로 대부분 고액연봉자들은 이런저런 기부를 많이 하는 편이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