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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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해양수산부 차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2. 생애
1962년, 경남 함양군[가] 에서 태어나 지곡초등학교(51회), 함양중학교(31회), 함양종합고등학교[나] (28회)를 졸업했다.
부산수산대학교 수산경영학과[다] 4학년인 1986년, 22회 기술고시[1] 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관,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역임, 30년간 해양·수산 분야에 몰두한 전문가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었던 강 전 차관은 다른 실장들과 일괄 사표를 제출했으나 이듬해 해수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으로 공직에 복귀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 6월 15일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2019년 1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남구 갑에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그러나 선거 직전에 선거구가 불리하게 조정되었던 데다[2] 정의당 후보의 표 잠식, 낮은 인지도 등이 겹쳐서 결국 미래통합당 박수영 후보에게 42.53% : 53.57%로 11% 차로 패배했다. 출구조사 때만 하더라도 45.1% : 52%로 나와서 경합지로 분류되었기에 기대가 컸고 또 본 개표에서도 초반에는 앞서 있었기에 희망을 가져볼 만 했으나 개표율 25% 시점에서 역전된 이후로 다시 뒤집지 못하며 그대로 낙선했다.
3. 선거 이력
4. 기타
-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재임 기간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및 뱀장어 인공 종묘생산(세계 2번째) 성공을 이끌었다.
- 대학시절 군복무 중 개인적으로 만든 영어사전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A~Z까지 모조리 통째로 외워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