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음이의어)
1. 1자 한자어
1.1. 강(江), 하천
1.2. -강(綱, Class), 생물 분류의 단위
2. 한자
교육용 한자 1800자 중 '강'으로 읽는 글자는 다음의 8자이다.
- 強 (강할 강): 鋼, 剛, 彊 등은 '굳세다, 강하다'의 의미로 통용되는 통자이다. 속자로 强을 쓰기도 한다.
- 鋼 (강철 강)
- 剛 (굳셀 강)
- 江 (강 강)
- 講 (익힐 강)
- 降 (내릴 강)
- 康 (편안할 강)
- 綱 (벼리 강)
3. 외국어
3.1. 강(Gan), 몽골의 자연재해 중 하나
집중적인 가뭄을 뜻하며 쪼드(Dzud)로 이어질 수 있다.
4. 국가, 지명 및 집단
4.1. 강족(羌族), 중국의 민족
4.2. 강나라(江)
춘추시대에 존재하던 지금의 하남성 식현의 서남쪽 일대를 영토로 하고 있는 소국으로 기원전 655년에는 제(齊)나라의 환공, 송(宋)나라의 양공의 공격에 굴복하여 결맹하였으며 초(楚)나라의 성왕 때 성왕의 여동생과 혼인을 성사한 것으로 볼 때 초(楚)나라의 속국으로 지냈다.
초(楚)나라의 목왕 때 초나라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다.
4.3. 강(絳), 진나라(晉)의 수도
춘추시대의 진(晉)나라의 수도. 상나라, 주나라 때 각기 그 영토였다. 그리고 나중에 곡옥이 진(晉)나라를 통일해 진(晉)나라가 강성해지고 기원전 669년 진헌공은 대부 사위로 하여금 취 땅에 성을 세우고 곡옥(曲沃)에서 취 땅으로 천도한 뒤 이름이 강이되었다.
기원전 585년 진경공은 신전(新田) 땅으로 천도하고, 거기를 강이라 일컬었는데, 진 헌공 때 만들어진 강땅과 구분하기 위해 신강(新絳)이라고 일컬어진다.
기원전 403년 주위열왕과 진유공 때 삼진이 분립되면서 진(晉)나라는 곡옥과 강만 남았고, 진환공 때는 곡옥마저 빼앗기고 여기만 남았다. 결국 기원전 377년 주안왕 때 진 정공이 서민으로 강등되면서 위나라가 곡옥 땅과 함께 여기를 차지한다. 그리고 훗날 그곳은 진(秦)나라가 빼앗았다 줬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진나라의 영토가 되었고, 진시황은 기원전 221년 강에 현을 두고, 위에 하동군을 두었다.
진나라가 망하고 한참 뒤, 후한 시대인 35년에 강읍현으로 바뀌고, 삼국시대 위나라의 조방 시대인 247년에 평양군으로 옮겨졌다.
5. 인명
5.1. 강씨, 한국의 성씨
5.2. 불강(不降), 하나라의 11대 국왕
5.3. 강(姜), 삼국지의 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