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존슨

 

[image]
'''워싱턴 위저즈 No. 25'''
'''이름'''
거스 존슨 주니어 (Gus Johnson Jr.)
'''생몰년도'''
1938년 12월 13일 ~ 1987년 4월 29일
'''국적'''
미국
'''출신지'''
오하이오 주 아크론
'''신장'''
'''198cm''' (6' 6")
'''체중'''
'''104kg'''
'''출신학교'''
Boise State (1961-1962)
아이다호 (1962-1963)
'''포지션'''
'''포워드, 센터'''
'''드래프트'''
1963년 2라운드 10순위
볼티모어 불리츠에 지명
'''역대 소속팀'''
'''볼티모어 불리츠''' (1963-1972)
피닉스 선즈 (1972)
인디애나 페이서스 (1973)
'''등번호'''
25번, 13번
'''수상내역'''
ABA 챔피언 (1973)
NBA 올스타 5회 (1965, 1968-1971)
올 NBA 세컨팀 4회 (1965, 1966, 1970, 1971)
NBA 올디펜스 퍼스트팀 2회 (1970, 1971)
NBA 올 루키 퍼스트팀 (1964)
워싱턴 위자즈 영구결번
아이다호 대학교 영구결번
'''워싱턴 위자즈 영구결번'''
No. 10
No. 11
No. 25
No. 41
No. 45
얼 먼로
엘빈 헤이즈
거스 존슨
웨스 언셀드
필 체니어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거스 존슨'''
헌액 연도
2010년
ABA 우승
''' 1973'''
1. 개요
2. 커리어


1. 개요


'''Honeycomb'''
볼티모어 불릿츠에서 9시즌을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 NBA 최초로 덩크슛을 활용하기 시작한 선수 중 한 명이며 그의 별명 Honeycomb은 그의 앞니 중 하나에 금색의 별이 붙어있었던 것을 보고 대학코치가 지어주었다.

2. 커리어


오하이오주의 애크런에서 태어난 존슨은 고등학교에서 재능을 드러냈는데 훗날 워리어스의 레전드가 되는 네이트 서몬드도 같은 팀원이었다.

존슨은 대학에 가기전 아마추어 운동 연합 클럽에 가입하여 농구를 하면서 지냈는데 아이다호 대학교의 코치가 그를 발견 장학금을 제안받고 Boise Junior College에서 1학년을 마치고 아이다호 대학교로 진학했다. 아이다호는 존슨이 재적하는 동안 패배를 모르는 팀이 되었고 이 시기 코치에게서 달콤한 플레이를 한다며 Honeycomb이란 별명을 얻는다.
25세로 비교적 늦게 드래프트에 참가한 존슨은 시카고에서 막 볼티모어로 연고이전한 볼티모어 불릿츠에 지명되었다. 신인왕은 아쉽게도 신시내티 로얄스(지금의 새크라멘토 킹스)의 제리 루카스에게 밀렸지만 존슨은 리그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아이다호 출신의 존슨, 루카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네이트 서몬드까지 3명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존슨은 빠른 농구를 구사하면서 팀을 이끌었으나 커리어 초창기 불릿츠는 플레이오프는 나갔지만 높은 무대로 올라가지 못했다. 얼 먼로, 웨스 언셀드 등등 점차 팀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존슨은 1970-71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팀을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우승시키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러나 상대는 루 엘신더오스카 로버트슨이 버티고 있던 밀워키 벅스, 불릿츠는 스윕당하면서 아쉽게 첫 파이널을 마친다.
존슨은 이후 부상이 오면서 1971-72시즌을 대부분 벤치에서 지냈고 팀은 새로 엘빈 헤이즈를 영입. 그의 입지는 좁아져갔다. 존슨은 결국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었지만 21경기만을 뛰었고 이후 ABA로 건너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존슨은 베테랑으로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팀을 다독이며 1973년 ABA 챔피언십에서 우승, 커리어 마지막 시즌에 첫 우승을 차지하고 은퇴한다.
안타깝게도 은퇴후 존슨은 뇌암에 걸렸고 4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 아이다호 대학교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그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했다. 존슨은 고향 애크런시의 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존슨의 장례식에 참가한 얼 먼로는 "그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부상으로 인해서 존슨의 NBA 커리어는 10시즌으로 짧았고 NBA 역사상 위대한 50인과 명예의 전당에 생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존슨은 2010년 비로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