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언셀드

 



[image]
'''워싱턴 위저즈 No. 41'''
'''이름'''
웨스 언셀드 (Westley Sissel Unseld)
'''출생'''
1946년 3월 14일
'''사망'''
2020년 6월 2일 (향년 74세)
'''국적'''
미국
'''출신지'''
켄터키 주 루이빌
'''신장'''
'''201cm''' (6' 7")
'''체중'''
'''111kg'''
'''출신학교'''
루이빌 대학교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1968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볼티모어 불리츠에 지명
'''선수 경력'''
'''볼티모어-캐피탈-워싱턴 불리츠 (1968-1981)'''
'''감독 경력'''
워싱턴 불리츠 (1988-1994)
'''프런트 경력'''
워싱턴 불리츠-위저즈 부사장/단장[1] (1994-2000)
'''등번호'''
41번
'''수상내역'''
NBA 파이널 우승 (1978)
NBA 파이널 MVP (1978)
NBA 시즌 MVP (1969)
NBA 올스타전 5회 (1969, 1971-1973, 1975)
ALL NBA 퍼스트팀 (1969)
신인왕 (1969)
NBA ALL 루키 퍼스트팀 (1969)
NBA 리바운드왕 (1975)
J 월터 케네디 시티즌 어워드 (1975)
NBA 역사상 위대한 농구인 50인
워싱턴 위자즈 영구결번 (41번)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2006)
'''워싱턴 위저즈 영구결번'''
No. 10
No. 11
No. 25
No. 41
No. 45
얼 먼로
엘빈 헤이즈
거스 존슨
웨스 언셀드
필 체니어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웨스 언셀드'''
헌액 연도
1988년
[image]
'''1978'''
1. 개요
2. 커리어
3. 유니크한 신체 조건
4. 참고 자료


1. 개요


워싱턴 불리츠/위저즈의 사상 최고의 전성기인 70년대를 이끈 선수이자 팀의 기둥이었기에 '''불릿츠의 수호신'''으로도 불렸다. 찰스 바클리와 더불어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든 유니크한 체형의 강력한 리바운더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2. 커리어


고등학교 시절부터 켄터키 주 챔피언쉽을 2번이나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였고,(1964년, 1965년) 루이빌 대학교 시절에는 버나드 힉맨(1911~2000)과 존 드로모(1916~1992) 두 감독에게 지도를 받으며 1967 및 1968년에 두 차례 올 아메리칸까지 선발됐다.
언셀드는 대학 졸업과 함께 ABA의 켄터키 콜로넬즈와 NBA의 볼티모어 불리츠에 동시에 지명을 받았다. 언셀드는 NBA를 선택했고 첫 해부터 신인왕 + 시즌 MVP라는 대활약을 하면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얼 먼로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언셀드는 앨빈 헤이즈와 함께 팀의 미래를 맡게 되었고 강력한 리바운더였던 둘의 시너지 효과로 70년대~80년대초 불리츠는 전성기를 맞는다.
그는 총 4번의 파이널 진출. 1번의 파이널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8년 파이널 때 팀의 우승에 기여한 공로로 MVP를 받았다. 1981년 은퇴 후 팀이 암흑기에 빠지던 1988년 2월에 감독으로 복귀하여 기술을 중시하는 심플한 농구를 추구했으나, 당시 팀 플레이 추세와 역행하는 개인 플레이 중심의 옛날식 플레이만 선보인 탓에 임기 6년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1994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후 크리스 웨버, 주완 하워드, 로드 스트릭랜드 등을 영입하거나 사들여 1996/97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고, 1996년에 단장을 겸했다가 2000년에 팀과 인연을 끝냈다.
2020년 6월 2일 화요일에 폐렴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2]

3. 유니크한 신체 조건


웨스 언셀드의 사진을 찾아봐도 알 수 있겠지만 그는 매우 두툼한 체격에 비교적 짧은 키, 그리고 긴 팔을 가진 선수였다. 동년대의 다른 슈퍼스타 센터들보다 3~5cm는 작았지만 그럼에도 타고난 강력한 힘과 리바운드 능력으로 골 밑에 벽이 서있는 것 마냥 림 프로텍팅을 수행했고 이렇게 강력한 센터가 있으니 자연히 팀도 숨통이 트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이런 재능을 가지고도 언셀드는 수상 기록은 적은데 같은 시대 NBA에는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 윌리스 리드, 카림 압둘 자바, 빌 월튼이 뛰고 있는 그야말로 센터 우주전쟁이 열렸기 때문. 이 기라성 같은 별들 중에 하나가 언셀드였고 그는 그렇게 불리츠의 수호신이 되었다.
90년대 등장한 찰스 바클리와 함께 쉽사리 나오지 않는 두툼한 체격의 단신 센터로 최근엔 자이온 윌리엄슨이 그들의 후계자로 기대받고 있다.

4. 참고 자료


  • NBA FAN BOOK 1994 - 스포츠 그래픽스 94 편. 하늘출판사. 1994. p116.

[1] 1996/97 시즌부터 단장 겸임.[2] AP통신 영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