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룡의 유적
유희왕/OCG의 지속 마법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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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R -거신룡의 부활-에 수록된 지속 마법. 일러스트는 물론 효과까지 그야말로 펠그란트 드래곤을 위한 카드. '''무엇보다 회수 효과를 제약없이 한턴에 여러번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장점'''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레벨 7 / 8의 드래곤족 몬스터가 존재할 때 묘지 이외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하는 강제 효과. 펠그란트 계열은 묘지로 보내고 부활시키는 게 주 전법이기에 이 효과에 효과가 무효될 일이 거의 없기에 실상 패 / 덱 /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오는 몬스터들의 속공성을 떨어뜨려 다음 턴 자신이 부활할 여건을 만들어주는 카드라고 볼수 있다.
다만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프리 체인류에겐 다음 턴에 당할 수도 있고, 또한 소환으로 유발되는 트리거 효과를 가진 몬스터에 파괴되면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제일 근본적으로 자신 필드에 레벨 7 / 8의 드래곤족이 없다면 저 차단 효과는 발동되지 않기에 상대가 마법 / 함정 등으로 자신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먼저 파괴하고 전개한다면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푸른 눈 덱에서 엑스트라 덱 중심이 아닌 비트 다운 형식으로 갈 경우 이 카드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푸른 눈의 백룡은 일반 몬스터이기에 무효화가 의미가 없고, 푸른 눈의 아백룡의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은 뼈아프지만, 상대는 효과가 무효화된 몬스터들로는 3000의 타점을 넘기 힘들기 때문.
또한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같은 카드를 사용하는 백룡 의식덱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1]
②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토큰 1장을 불러내는 효과. 토큰 사용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기에 릴리스 / 싱크로 / 링크 소재로 사용하기에 좋다. 참고로 몬스터 뿐만 아니라 필드의 지속 마함도 대상이 된다.
예를 들면 태고의 백석,전설의 백석을 소환 ②의 효과이용, 백석의 효과 속도를 자신의 엔드턴으로 가져올 수 있고, 또한 이 카드를 덱에 2장 이상 넣으면, 회수효과를 한 턴에 여러번 사용 가능 한것을 이용, 자기들끼리 제물로하여 토큰 소환, 링크몬스터인 천구의 성각인을 소환 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예는 1번 효과로 상대의 효과를 틀어막은 후 자신의 턴엔 자신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 토큰을 소환하고 여유롭게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효과를 마구마구 발동해줄 수 있다. 같이 추가된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나 가디언 오브 펠그란트와 조합하면 전개에 크게 도움이 되는데, 두 카드의 ①의 효과로 레벨 7 / 8의 드래곤족을 장착, 그 후 그 드래곤족을 이 카드의 ②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후 토큰 소환. 이후 둘의 ③의 효과로 토큰과 성기사를 릴리스해 묘지의 드래곤족을 특수 소환하면 1번 효과를 만족시킬 수 있다. 그 드래곤족이 묘지 부활시 효과 발동이면 금상첨화.
그리고
③의 효과는 묘지에 존재할 때 패 / 필드에서 레벨 7 / 8의 드래곤족을 묘지로 보내고 묘지의 이 카드를 샐비지 해오는 효과. 무난하게 패에서 드래곤족을 버리고 이 카드를 가져온 후 부활의 복음 등으로 부활시켜 이 카드로 다시 락을 생성하는 게 좋을 듯. 또한 레바테인-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루프를 사용할 경우 사실상 노코스트로 셀비지가 가능하여 어드밴티지를 늘릴 수 있다.
일러스트는 펠그란트 드래곤의 모습을 한 동상이 있는 유적. 부활의 복음의 일러스트로 보아 이 유적에 잠든 펠그란트 드래곤이 거신룡 펠그란트로 부활하는 것 같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거룡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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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드래곤족 토큰.
'''수록 팩 일람'''
[1] 몬스터 자신이 지정효과 내성, 또한 몬스터 자신이 레벨8이므로 유적의 효과조건 만족, 타점도 4000이라서 쉽게 넘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