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유희왕/OCG의 최상급 의식 몬스터 카드.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 카오스화 된 푸른 눈의 백룡의 의식 몬스터 버전. 줄여서 카맥이라 부른다.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을 장착한 메타모르 클레이 포트리스가 첫 번째 푸른 눈의 백룡을 쓰러뜨리고 수비 표시로 돌아가자, 다음 턴에 카오스 폼으로 의식 소환하여 전투 파괴하고 배의 관통 데미지를 주었다. 다음 턴에 유우기가 일반 소환한 애플 매지션 걸을 공격했지만 애플 매지션 걸→레몬 매지션 걸→블랙 매지션 걸로 이어지는 효과 콤보로 인해 공격력이 1000까지 떨어지고 블랙 매지션 걸의 반격으로 파괴되었다. 하지만 이 파괴가 또다른 에이스인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의 특수 소환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
공격명은 '혼돈의 맥시멈 버스트(混沌のマキシマム・バースト)'. 공격시에는 온몸에서 빔이 뿜어져나오며 브레스를 발사한다.[2]
카이바 세토의 최강 카드 중 하나였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는 공격력 4000 + 파란 이미지 + 내성과 상대에게 데미지를 안기는 효과 등에서 공통점이 엿보인다.
[image]
여태까지의 푸른 눈 몬스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인데, 이름 표기도 한자로 청안이라고 쓰고 블루아이즈라고 읽지 않고, 가타카나 표기 그대로 쓰여 있고, 속성도 어둠 속성인데다 균형이 맞는 능력치를 가진 푸른 눈 몬스터들과 다르게 극단적인 공격력이 특징.
어둠 속성이라 나락과의 계약으로 같은 레벨 8인 종언의 왕 데미스와 묶어 쓸 수 있다. 의식 소환으로만 꺼낼 수 있는 제약이 있지만, 펜듈럼 몬스터라는 조건을 맞추면 드래곤족 전용 의식 마법인 오드아이즈 어드벤트로 묘지에서 부활이 가능하고, 이름인 '푸른 눈'을 살리면 온갖 지원을 받는 간판 몬스터이자 일반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 고등의식술로 꺼낼 수도 있다.
일단 푸른 눈 덱에선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으로 버릴 수 있으며,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도 서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정작 일반 푸른 눈 덱에서 쓰기엔 애매하다. 고등의식술만 넣고 굴리기엔 푸른 눈의 백룡의 특수 소환 및 서치가 쉬워서 2~3턴이면 덱에서 비어버리고, 만수의 신 같은 서치 카드까지 넣으면 패 말림이 매우 커진다. 이 카드 없어도 강력한 푸른 눈한텐 오히려 투입하면 패가 말려 승률이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이 카드의 평가는 '안 넣어도 강한데 굳이 넣어서 말릴 필요가 없다.' 정도. 그래서 아예 카테고리마저 분리돼서 같은 푸른 눈임에 불구하고 이 카드를 채용해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하는데 특화한 푸른 눈 덱은 "의식 푸른 눈 덱"이라고 별개의 덱으로 취급된다. 이런 형식의 우승 덱도 꽤나 올라왔었다.
11기에 등장한 테마인 드라이트론에는 기계족 몬스터이기만 하면 레벨 여부와 상관없이 공격력의 합계만큼 릴리스하고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마법 카드가 있는 데다가, 드라이트론의 모든 하급 / 효과 몬스터는 공격력이 2000이라서 단 2장으로 의식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병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여차하면 공격력 4000인 메테오니스 1장만으로 소환할 수도 있고, 이게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게 장점.
효과는 빛룡과 유사한 효과 대상 및 파괴 내성과 2배의 관통 데미지. 수비력이 2000 이하라면 직접 공격 이상의 큰 전투 데미지를 주며 수비력이 0인 몬스터를 공격하면 원턴 킬이 성립한다. 푸른 눈의 최종 진화형인 빛룡과는 달리, 지속 효과이며 소환도 상대적으로 더 쉽고 달의 서, 에너미 컨트롤러, 어둠의 봉인검과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의 효과와도 호궁합.[3] 의식 소환하기 전에 아누비스의 저주를 쓰고 의식 소환하면 그대로 원턴킬이다. 능력치 쪽도 강력해서 직접 공격 제한에 소환 조건이 까다로운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과 함께 레벨 8 최고의 공격력이며 의식 몬스터 중에선 다른 고레벨 의식 몬스터를 제치고 최고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환경에서는 그리 오래 버틸만한 카드는 아닌데, 독사신 베노미너거 같은 완전 내성은 아니라서 대응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 우선 내성계 몬스터에게 특효약인 어드밴스 소환 릴리스 몬스터로 먹는 간단한 방법부터 대상 비지정이고 파괴 이외의 효과를 지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게테의 마도서, 라의 익신룡-불사조, 초융합 등이나 특정 대상이 아닌 필드 전체에 파괴 이외의 효과를 쓰는 스킬 드레인과 패 / 덱으로 되돌리는 방어막 등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강제로 수비 표시로 변경하는 어둠의 봉인검에도 약하며, 타점증가와 표시 형식 변경에 관통 효과까지 있는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와의 상성은 특히 극악. 어니스트 앞에서도 별 수 없다. 전투 데미지만 떠넘기는 것도 유효하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가장 간편한 건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상기한 다른 카드들과는 다르게 레벨 4 몬스터를 쓰는 덱이라면 1장 이상은 반드시 투입되기 때문에 소환 견제 효과도 없는 이 카드를 아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신 마스터 룰 이후 죽창이 채용률이 좀 낮아진 대신 바렐로드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으로도 잡을 수 있다.[4] 또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은 최소 공격력2000 이상의 링크 몬스터를 장착시키면 동귀어진이 되고 초과되면 이 카드를 잡으며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도 카운터 하나만 있어도 이 카드를 그냥 복날 개 잡듯이 팰 수 있다.
그래도 일단 한번 의식 소환에 성공하면 상대에겐 엄청나게 거슬리는 카드인 건 분명하다.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기에 격류장, 블랙홀같은 카드도 안 통하고 파괴 후 제외하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도 안전하다. 서기에 대상 지정 내성 덕분에 온갖 범용으로 쓰이는 다양한 효과의 카드들로는 처리할 수 없다.[5] 하지만 파괴수, 바렐로드 드래곤엔 취약하고, 사이버 드래곤 덱같이 고타점 원턴킬을 노리는 덱에서도 방심하다간 고타점에 박살 날 수도 있는데다, 펜듈럼 소환 덱에서 소환한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은 필드에 이 카드만 덩그러니 남아있을 경우 날로 먹을 수 있으니 요주의. 분명 내성면에서 좋은 것은 맞지만 틈은 있으니 맹신은 금물. 이 카드의 내성이 강력하다고는 하나 웬만하면 의식 소환된 턴에 바로 원킬을 내는 편이 속편하다.
일러스트가 푸른 눈의 정령룡과 대비를 이룬다. 구도가 좌우 대칭이고 전체적인 생김새도 상당히 비슷한데다, 이쪽은 빛이 올라오는 '''땅''' 위에 서있고 색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청색 계열에, 속성이 어둠이라면, 푸른 눈의 정령룡은 빛이 내리쬐는 '''하늘'''에 떠있으며 색이 전체적으로 밝은 흰색 계열이고, 속성은 빛이다. 이 두 카드가 '''푸른''' 눈의 '''백'''룡의 진화형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제대로 노린 설계.
신 마스터 룰 도입 이후 이 카드의 주가가 올라갔다. 최근 많이 채용되고 있는 토치 골렘을 이용한 쇄룡사-스컬데드를 링크 소환하고 이 카드로 토치 골렘을 찌르면 그대로 원턴킬이 성립하고, 이 카드를 간단하게 제압하던 범용 죽창을 엑스트라 덱에 투입하는 덱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입지가 상승한 것. 결정적으로 제거 수단이 전부 대상지정인 섬도희에게 상성상 유리하다는 점을 살려 소규모지만 우승하기도 했다. 토치가 제한이 되고부터는 필요할 때 토치 골렘과 이 카드를 서치할 마도계약의 문을 투입한다던가, 기존 푸른 눈 카드를 빼버리고 섬도희, 트로이메어를 섞어 상대 필드에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넘기고 찔러 원턴킬을 내는 변종 덱도 등장했다. 데블리철을 강제전이로 넘겨주는 것도 같은 맥락. 이런 전략이 유행하면서 기존 싱크로 푸른 눈과 의식 푸른 눈은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DSOD 월드가 출시되면서 카이바(DSOD)의 스킬, 완전한 패배라는 채찍으로 등장했다.
우선 6턴 이후 사용 가능하므로 문제의 원턴킬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스킬의 2번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비력이 무려 '''3500''' 이상인 몬스터가 존재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부르기 위해서는 스트럭처 덱 EX인 MASTERS OF CHAOS를 사야하는 편. 카오스 폼을 쥐기 위해서는 빙고머신 GO! GO![6] 를 사용하거나 운을 믿고 드로우를 해야 한다. 대처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7] 일단 한 번 나오면 치우기 귀찮다는 점이 크지만 제약도 꽤 커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덱은 예능으로 치부된다.
1. 원작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 카오스화 된 푸른 눈의 백룡의 의식 몬스터 버전. 줄여서 카맥이라 부른다.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을 장착한 메타모르 클레이 포트리스가 첫 번째 푸른 눈의 백룡을 쓰러뜨리고 수비 표시로 돌아가자, 다음 턴에 카오스 폼으로 의식 소환하여 전투 파괴하고 배의 관통 데미지를 주었다. 다음 턴에 유우기가 일반 소환한 애플 매지션 걸을 공격했지만 애플 매지션 걸→레몬 매지션 걸→블랙 매지션 걸로 이어지는 효과 콤보로 인해 공격력이 1000까지 떨어지고 블랙 매지션 걸의 반격으로 파괴되었다. 하지만 이 파괴가 또다른 에이스인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의 특수 소환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
공격명은 '혼돈의 맥시멈 버스트(混沌のマキシマム・バースト)'. 공격시에는 온몸에서 빔이 뿜어져나오며 브레스를 발사한다.[2]
카이바 세토의 최강 카드 중 하나였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는 공격력 4000 + 파란 이미지 + 내성과 상대에게 데미지를 안기는 효과 등에서 공통점이 엿보인다.
2. OCG
[image]
여태까지의 푸른 눈 몬스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인데, 이름 표기도 한자로 청안이라고 쓰고 블루아이즈라고 읽지 않고, 가타카나 표기 그대로 쓰여 있고, 속성도 어둠 속성인데다 균형이 맞는 능력치를 가진 푸른 눈 몬스터들과 다르게 극단적인 공격력이 특징.
어둠 속성이라 나락과의 계약으로 같은 레벨 8인 종언의 왕 데미스와 묶어 쓸 수 있다. 의식 소환으로만 꺼낼 수 있는 제약이 있지만, 펜듈럼 몬스터라는 조건을 맞추면 드래곤족 전용 의식 마법인 오드아이즈 어드벤트로 묘지에서 부활이 가능하고, 이름인 '푸른 눈'을 살리면 온갖 지원을 받는 간판 몬스터이자 일반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 고등의식술로 꺼낼 수도 있다.
일단 푸른 눈 덱에선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으로 버릴 수 있으며,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도 서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정작 일반 푸른 눈 덱에서 쓰기엔 애매하다. 고등의식술만 넣고 굴리기엔 푸른 눈의 백룡의 특수 소환 및 서치가 쉬워서 2~3턴이면 덱에서 비어버리고, 만수의 신 같은 서치 카드까지 넣으면 패 말림이 매우 커진다. 이 카드 없어도 강력한 푸른 눈한텐 오히려 투입하면 패가 말려 승률이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이 카드의 평가는 '안 넣어도 강한데 굳이 넣어서 말릴 필요가 없다.' 정도. 그래서 아예 카테고리마저 분리돼서 같은 푸른 눈임에 불구하고 이 카드를 채용해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하는데 특화한 푸른 눈 덱은 "의식 푸른 눈 덱"이라고 별개의 덱으로 취급된다. 이런 형식의 우승 덱도 꽤나 올라왔었다.
11기에 등장한 테마인 드라이트론에는 기계족 몬스터이기만 하면 레벨 여부와 상관없이 공격력의 합계만큼 릴리스하고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마법 카드가 있는 데다가, 드라이트론의 모든 하급 / 효과 몬스터는 공격력이 2000이라서 단 2장으로 의식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병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여차하면 공격력 4000인 메테오니스 1장만으로 소환할 수도 있고, 이게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게 장점.
효과는 빛룡과 유사한 효과 대상 및 파괴 내성과 2배의 관통 데미지. 수비력이 2000 이하라면 직접 공격 이상의 큰 전투 데미지를 주며 수비력이 0인 몬스터를 공격하면 원턴 킬이 성립한다. 푸른 눈의 최종 진화형인 빛룡과는 달리, 지속 효과이며 소환도 상대적으로 더 쉽고 달의 서, 에너미 컨트롤러, 어둠의 봉인검과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의 효과와도 호궁합.[3] 의식 소환하기 전에 아누비스의 저주를 쓰고 의식 소환하면 그대로 원턴킬이다. 능력치 쪽도 강력해서 직접 공격 제한에 소환 조건이 까다로운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과 함께 레벨 8 최고의 공격력이며 의식 몬스터 중에선 다른 고레벨 의식 몬스터를 제치고 최고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환경에서는 그리 오래 버틸만한 카드는 아닌데, 독사신 베노미너거 같은 완전 내성은 아니라서 대응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 우선 내성계 몬스터에게 특효약인 어드밴스 소환 릴리스 몬스터로 먹는 간단한 방법부터 대상 비지정이고 파괴 이외의 효과를 지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게테의 마도서, 라의 익신룡-불사조, 초융합 등이나 특정 대상이 아닌 필드 전체에 파괴 이외의 효과를 쓰는 스킬 드레인과 패 / 덱으로 되돌리는 방어막 등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강제로 수비 표시로 변경하는 어둠의 봉인검에도 약하며, 타점증가와 표시 형식 변경에 관통 효과까지 있는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와의 상성은 특히 극악. 어니스트 앞에서도 별 수 없다. 전투 데미지만 떠넘기는 것도 유효하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가장 간편한 건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상기한 다른 카드들과는 다르게 레벨 4 몬스터를 쓰는 덱이라면 1장 이상은 반드시 투입되기 때문에 소환 견제 효과도 없는 이 카드를 아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신 마스터 룰 이후 죽창이 채용률이 좀 낮아진 대신 바렐로드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으로도 잡을 수 있다.[4] 또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은 최소 공격력2000 이상의 링크 몬스터를 장착시키면 동귀어진이 되고 초과되면 이 카드를 잡으며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도 카운터 하나만 있어도 이 카드를 그냥 복날 개 잡듯이 팰 수 있다.
그래도 일단 한번 의식 소환에 성공하면 상대에겐 엄청나게 거슬리는 카드인 건 분명하다.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기에 격류장, 블랙홀같은 카드도 안 통하고 파괴 후 제외하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도 안전하다. 서기에 대상 지정 내성 덕분에 온갖 범용으로 쓰이는 다양한 효과의 카드들로는 처리할 수 없다.[5] 하지만 파괴수, 바렐로드 드래곤엔 취약하고, 사이버 드래곤 덱같이 고타점 원턴킬을 노리는 덱에서도 방심하다간 고타점에 박살 날 수도 있는데다, 펜듈럼 소환 덱에서 소환한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은 필드에 이 카드만 덩그러니 남아있을 경우 날로 먹을 수 있으니 요주의. 분명 내성면에서 좋은 것은 맞지만 틈은 있으니 맹신은 금물. 이 카드의 내성이 강력하다고는 하나 웬만하면 의식 소환된 턴에 바로 원킬을 내는 편이 속편하다.
일러스트가 푸른 눈의 정령룡과 대비를 이룬다. 구도가 좌우 대칭이고 전체적인 생김새도 상당히 비슷한데다, 이쪽은 빛이 올라오는 '''땅''' 위에 서있고 색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청색 계열에, 속성이 어둠이라면, 푸른 눈의 정령룡은 빛이 내리쬐는 '''하늘'''에 떠있으며 색이 전체적으로 밝은 흰색 계열이고, 속성은 빛이다. 이 두 카드가 '''푸른''' 눈의 '''백'''룡의 진화형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제대로 노린 설계.
신 마스터 룰 도입 이후 이 카드의 주가가 올라갔다. 최근 많이 채용되고 있는 토치 골렘을 이용한 쇄룡사-스컬데드를 링크 소환하고 이 카드로 토치 골렘을 찌르면 그대로 원턴킬이 성립하고, 이 카드를 간단하게 제압하던 범용 죽창을 엑스트라 덱에 투입하는 덱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입지가 상승한 것. 결정적으로 제거 수단이 전부 대상지정인 섬도희에게 상성상 유리하다는 점을 살려 소규모지만 우승하기도 했다. 토치가 제한이 되고부터는 필요할 때 토치 골렘과 이 카드를 서치할 마도계약의 문을 투입한다던가, 기존 푸른 눈 카드를 빼버리고 섬도희, 트로이메어를 섞어 상대 필드에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넘기고 찔러 원턴킬을 내는 변종 덱도 등장했다. 데블리철을 강제전이로 넘겨주는 것도 같은 맥락. 이런 전략이 유행하면서 기존 싱크로 푸른 눈과 의식 푸른 눈은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3. 유희왕 듀얼링크스
DSOD 월드가 출시되면서 카이바(DSOD)의 스킬, 완전한 패배라는 채찍으로 등장했다.
우선 6턴 이후 사용 가능하므로 문제의 원턴킬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스킬의 2번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비력이 무려 '''3500''' 이상인 몬스터가 존재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부르기 위해서는 스트럭처 덱 EX인 MASTERS OF CHAOS를 사야하는 편. 카오스 폼을 쥐기 위해서는 빙고머신 GO! GO![6] 를 사용하거나 운을 믿고 드로우를 해야 한다. 대처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7] 일단 한 번 나오면 치우기 귀찮다는 점이 크지만 제약도 꽤 커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덱은 예능으로 치부된다.
4. 관련 카드
4.1. 카오스 폼
4.2. 푸른 눈의 카오스 드래곤
[1]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카이바(DSOD)의 전용 대사[2] 극중 공개된 공격 이펙트는 제작 초기에는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과 같은 것을 사용했지만, 남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결국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꾸었다는 경위가 있다.[3] 특히 어둠의 봉인검이나 개기일식의 서 같은 경우는 상대 날빌 파괴+데미지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이 카드와 함께 자주 채용되기도 했다. 링크 소환 도입 이후로는 이렇게 쓰기 힘들다.[4] 단 대상 지정 내성이 있기 때문에 바렐로드 드래곤의 능력치 감소와 바렐스워드 드래곤의 표시 형식 변경은 안 먹힌다. 각각 컨트롤을 뺏거나 전투시 공격력 변동으로 때려잡아야 한다.[5] 하지만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진화형인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은 대상 비지정 효과라서 이 카드의 컨트롤을 빼앗을 수 있다.[6] 이것도 확률이라서 카오스 폼을 3장 넣지 않으면 100%를 보장할 수 없다.[7] 유희왕 듀얼링크스/덱/2019년 10월~12월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