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탐정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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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udio Wasabi에서 개발한 무료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후속작으로 늑대 게임이 있다.[2]
2018년 4월 21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그러나 초반에는 팩트폭행, 빼박 등 쓸데없는 유행어와 이모티콘, 원문에 없는 괄호 남용 등으로 까였고 이후 수정되었다. 다만 여전히 오타나 맞춤법이 틀린 부분, 의역을 넘어 창작 수준의 번역이 잦아 번역의 퀄리티가 쏙 좋지는 않은 편.[3] 또한 캐릭터들의 이름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본작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후속작인 늑대 게임에서는 일본어 원판의 이름으로 나와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4]
납치를 당해 모이게 되고 감금당한 등장인물들, 추리 게임을 통한 살인자를 찾아내는 회의, 살인자로 밝혀진 인물을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잔인하게 처형을 하는 연출 같은 구성이나 게임 플레이방식이 전체적으로 단간론파와 비슷하며, 무료 게임인 만큼 짧은 플레이 타임과 그로 인한 허술한 스토리 구성과 매우 낮은 난이도의 추리 및 퍼즐 게임 등 단간론파의 마이너 카피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이철우와 최은정 시점의 스토리를 2018년 3월에 추가한다고 했지만 4달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었다. 늑대 게임 어플이 와사비 게임 어플이 된 이후에도 거짓말쟁이 게임은 통합되지 않았다.[5] 다행히 2018년 8월 24일, 마침내 이철우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거짓말쟁이 게임이 아니라 와사비 게임 어플에 추가되었으니 주의하자.
이철우 스토리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무료이며, 늑대 게임의 추가 에피소드들도 그렇지만 이철우 에피소드도 게임 내 핵심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트루 엔딩까지 올클리어하고 나서 할 것. 이철우 스토리는 스탠딩에 라이브 2D가 적용되고 처형신도 업그레이드되었다.
캐릭터들의 성씨는 한자로, 이름은 가타카나로 처리하는 특이한 표기법을 쓴다. 후속작인 늑대 게임, 이브 프로젝트도 동일.
2. 스토리
[자~ 지금부터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체불명의 건물에 모이게 된 남녀 8명.
이곳에 모이게 된 멤버들 중에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도 뻔뻔하게 살고 있는 [거짓말쟁이]가 있다.
이 건물에서 탈출하기 위한 조건은 단 한가지! 바로 거짓말쟁이를 찾아내는 것이다.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이 열리는 기간은 단 7일 뿐이다.
기간 내에 수집한 증거로 거짓말쟁이를 잡아내야 한다.
만약 실패할 경우, 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이 건물에 있는 멤버들은 모두가 적일까? 아니면 나와 한 편일까?
3. 등장인물
- 나
연령 불명. 본작의 주인공으로, 기억을 잃어 자신의 이름을 포함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범죄자처럼 보이는 음침한 인상 때문에 다른 인물들에게 제일 의심을 받는다.
사실은 한유미와 함께 거짓말쟁이 게임의 주모자로, 본명은 김현민(아마미야 슈타)이다. 김현민은 어릴 적 부모 밑에서 행복하게 자랐지만 어머니가 30대 무직 남성에게 살해당하고, 아버지는 그 후 회사를 그만두고 술에 빠져 지내다 자살했다. 이후 고아원으로 가서 같은 처지인 한유미를 만나 친해지게 되고, 둘은 살인마들에 대한 분노로 인해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고안해내어 수 차례 게임을 주최해 살인자들을 처형해왔다. 김현민이 기억을 지우고 게임에 참가했던 이유는 일방적으로 살인자들을 죽이면 그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도 처형을 당할 수 있는 입장에서 살인자를 찾아내려고 했기 때문이다.
노멀 엔딩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한유미와 함께 9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개최하러 떠난다.
트루 엔딩에서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 살인미수죄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 한유미를 살리려 하나 실패하고, 이후 한유미가 미리 사전에 작성해둔 유서를 발견한다. 유서를 읽은 후에야 한유미가 자신을 사랑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허무감에 빠져 종적을 감춘다
속편인 늑대 게임에서 트루 엔딩 후의 행적에 대한 약간의 단서가 나오는데, 사건 현장을 수습한 뒤 울면서 경찰들한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살인마들의 주검은 지하실에 안치하고, 한유미의 주검은 밀실 바깥의 나무 기둥에 기대어놓고 그 옆에 헌화를 하고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의 행적은...[늑대게임_스포일러]
사실은 한유미와 함께 거짓말쟁이 게임의 주모자로, 본명은 김현민(아마미야 슈타)이다. 김현민은 어릴 적 부모 밑에서 행복하게 자랐지만 어머니가 30대 무직 남성에게 살해당하고, 아버지는 그 후 회사를 그만두고 술에 빠져 지내다 자살했다. 이후 고아원으로 가서 같은 처지인 한유미를 만나 친해지게 되고, 둘은 살인마들에 대한 분노로 인해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고안해내어 수 차례 게임을 주최해 살인자들을 처형해왔다. 김현민이 기억을 지우고 게임에 참가했던 이유는 일방적으로 살인자들을 죽이면 그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도 처형을 당할 수 있는 입장에서 살인자를 찾아내려고 했기 때문이다.
노멀 엔딩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한유미와 함께 9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개최하러 떠난다.
트루 엔딩에서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한 살인미수죄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 한유미를 살리려 하나 실패하고, 이후 한유미가 미리 사전에 작성해둔 유서를 발견한다. 유서를 읽은 후에야 한유미가 자신을 사랑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허무감에 빠져 종적을 감춘다
속편인 늑대 게임에서 트루 엔딩 후의 행적에 대한 약간의 단서가 나오는데, 사건 현장을 수습한 뒤 울면서 경찰들한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살인마들의 주검은 지하실에 안치하고, 한유미의 주검은 밀실 바깥의 나무 기둥에 기대어놓고 그 옆에 헌화를 하고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의 행적은...[늑대게임_스포일러]
- 스즈무라 사오리(鈴村サオリ) / 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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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긴 생머리의 미소녀로 주인공의 이상형인 듯하다. 살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청순하고 선량한 인물. 왜인지 알 수 없지만 주인공에게 살갑게 대한다. 다른 인물들이 걸핏하면 '얘가 살인마 아냐?'라고 의심할 때 혼자만 주인공을 실드쳐줄 때가 많다. [6]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김현민을 좋아한다. 주인공과 함께 이 게임의 주모자이며, 이 게임의 진 최종 보스. 거짓말쟁이 탐정 게임의 게임 마스터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사건의 전모를 모두 다 알고 있었으며 이 게임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이다.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에 따라 행보가 달라진다.
노멀 엔딩 : 주인공에게 특수한 약물을 주사해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고 둘이 함께 9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개최하러 떠난다.
트루 엔딩 :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는 부분까지는 노멀 엔딩과 비슷하지만[7] 주인공이 의식을 잃고 기절한 사이 한유미가 주인공을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주인공이 왜 자신을 죽이려고 했는지 이유를 묻자 한유미는 이제 이 게임을 끝내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갑자기 표트르가 나타나 '한유미가 자수했다'는 이유로 처형을 시작하고, 한유미를 추락사시킨다.[8]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장면은 주인공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아니라 한유미의 처형신이었던 것. 처형 이후 주인공은 그녀의 유서를 발견하고, 마지막 처형이 실제로는 처형이 아니라 자살이었음을 알게 된다.
한유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 슬하에서 행복하게 자랐다.[9] 그러던 어느 날[한유미의] , 음주운전하던 뺑소니 차량이 갑자기 뒤에서 모녀를 치는 바람에 어머니는 즉사하고 한유미만 살아남는다. 돌봐줄 친척조차 없었던 한유미는 곧바로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그 곳에서 주인공을 처음 만났다. '소중한 사람이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복수'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함께 행동했으나, 주인공은 복수 그 자체에 심취한 반면 한유미는 내심 복수에 지쳐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짓이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후련해지기는커녕 더 허무감만 든다는 것을 깨달은 한유미는 자포자기에 빠져 주인공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계획을 세운다. 사실 한유미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계기가 하나 더 있다. 주인공을 사랑하는 마음. 복수에 집착하는 살인마로서의 인생을 버리고, 내세에서 평범한 남녀로 다시 태어나 주인공과 평범하게 사랑하고 결혼하는 인생을 꿈꾸었었던 것. 그러나 계획이 틀어져서 본인만 죽고 주인공 혼자 살아남게 된다.
17세. 긴 생머리의 미소녀로 주인공의 이상형인 듯하다. 살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청순하고 선량한 인물. 왜인지 알 수 없지만 주인공에게 살갑게 대한다. 다른 인물들이 걸핏하면 '얘가 살인마 아냐?'라고 의심할 때 혼자만 주인공을 실드쳐줄 때가 많다. [6]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김현민을 좋아한다. 주인공과 함께 이 게임의 주모자이며, 이 게임의 진 최종 보스. 거짓말쟁이 탐정 게임의 게임 마스터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사건의 전모를 모두 다 알고 있었으며 이 게임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이다.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에 따라 행보가 달라진다.
노멀 엔딩 : 주인공에게 특수한 약물을 주사해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고 둘이 함께 9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개최하러 떠난다.
트루 엔딩 :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는 부분까지는 노멀 엔딩과 비슷하지만[7] 주인공이 의식을 잃고 기절한 사이 한유미가 주인공을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주인공이 왜 자신을 죽이려고 했는지 이유를 묻자 한유미는 이제 이 게임을 끝내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갑자기 표트르가 나타나 '한유미가 자수했다'는 이유로 처형을 시작하고, 한유미를 추락사시킨다.[8]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장면은 주인공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아니라 한유미의 처형신이었던 것. 처형 이후 주인공은 그녀의 유서를 발견하고, 마지막 처형이 실제로는 처형이 아니라 자살이었음을 알게 된다.
한유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 슬하에서 행복하게 자랐다.[9] 그러던 어느 날[한유미의] , 음주운전하던 뺑소니 차량이 갑자기 뒤에서 모녀를 치는 바람에 어머니는 즉사하고 한유미만 살아남는다. 돌봐줄 친척조차 없었던 한유미는 곧바로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그 곳에서 주인공을 처음 만났다. '소중한 사람이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복수'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함께 행동했으나, 주인공은 복수 그 자체에 심취한 반면 한유미는 내심 복수에 지쳐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짓이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후련해지기는커녕 더 허무감만 든다는 것을 깨달은 한유미는 자포자기에 빠져 주인공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계획을 세운다. 사실 한유미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계기가 하나 더 있다. 주인공을 사랑하는 마음. 복수에 집착하는 살인마로서의 인생을 버리고, 내세에서 평범한 남녀로 다시 태어나 주인공과 평범하게 사랑하고 결혼하는 인생을 꿈꾸었었던 것. 그러나 계획이 틀어져서 본인만 죽고 주인공 혼자 살아남게 된다.
- 오오사토 타케시(大里タケシ) / 신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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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믿음증권회사[10] 에 근무하는 샐러리맨.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참가자들 중 가장 나이가 많고 리더십이 있다. 주인공이 자기 이름을 모른다고 하자 무작정 살인마라고 몰아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살인마였는데, 1장의 거짓말쟁이로 신창완은 증권회사 사장의 딸이랑 결혼하고 딸의 소개로 회사를 들어갔다. 그러다 불륜을 저지르자 아내가 자신의 아버지인 사장에게 이를 알려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고 이에 아내를 살해하고 도피 중이었다. 그리고 신창완이란 이름 역시 가명이였으며 본명은 신민호.[11] 마지막에 진실이 밝혀지자 살려달라고 빌지만 결국 두 표트르에 양쪽으로 몸이 두 갈래로 찢기면서 사망. 사후에 인형을 보면 행복하게 웃고 있는 신혼부부 한 쌍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국내판 가명이 누가봐도 부산 모 탈옥범죄자의 이름을 따온듯 하다.32세. 믿음증권회사[10] 에 근무하는 샐러리맨.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참가자들 중 가장 나이가 많고 리더십이 있다. 주인공이 자기 이름을 모른다고 하자 무작정 살인마라고 몰아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살인마였는데, 1장의 거짓말쟁이로 신창완은 증권회사 사장의 딸이랑 결혼하고 딸의 소개로 회사를 들어갔다. 그러다 불륜을 저지르자 아내가 자신의 아버지인 사장에게 이를 알려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고 이에 아내를 살해하고 도피 중이었다. 그리고 신창완이란 이름 역시 가명이였으며 본명은 신민호.[11] 마지막에 진실이 밝혀지자 살려달라고 빌지만 결국 두 표트르에 양쪽으로 몸이 두 갈래로 찢기면서 사망. 사후에 인형을 보면 행복하게 웃고 있는 신혼부부 한 쌍의 사진을 볼 수 있다.
- 야나기 세이코(柳セイコ) / 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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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불명. 냉정침착하고 머리가 좋지만 비밀이 많아보이는 여성이다.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 주인공한테 여러 정보와 증거를 주면서 도움을 준다. 2일 째에는 계속 혼잣말을 하면서 이상한 떡밥을 남긴다. 3일 째에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달고 자살했으나 조사 도중 타살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예전부터 이철우의 뒷조사를 계속 해왔지만 이를 눈치챈 이철우가 입막음으로 그녀를 죽였던 것. 후에 다이어리에서 영원한 소녀들의 사진이 나온 걸 봐서 김다솜 역시 뒷조사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시체들과는 달리 계속 시체가 방에 안치되어있다. 후에 인형에서 나온 사진을 보면 직장인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살인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처형을 받지 않은 인물.
그 후 일기장에서 나와있는 죄명으로는 결혼 사기죄로 성형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남자들을 꼬시고 쓸모가 없어지면 차버려서 많은 남자들로 하여금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비중이 얼마 없었고 워낙 빠른 시기에 광탈했기 때문에 지능캐스러운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았었으나, 사실 최고로 지능캐였다. 이철우 편에서는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탐정게임의 본질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세한 내막까지는 몰랐지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의 참가자 모두가 살인마라는 핵심은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 또한 뛰어난 정보수집능력으로 이철우가 살인마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일 먼저 입수하기까지 했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캐릭이 살인마의 정체를 찾아낸 유형이고 혼자있을때 '걘 살인마가 아니었다'고 중얼거린거 보면 두 명이나 정체를 판별했다. 만약 이철우의 손에 죽지 않았다면 최종 보스가 될 확률이 높았겠지만,[12] 아쉽게도 주인공보다 먼저 진상을 눈치챈 조연은 죽는다는 클리셰에 따라 이철우에게 살해된다.
이철우편 스토리를 보아 최은정도 가명을 쓰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본명은 이순정.[13]
연령 불명. 냉정침착하고 머리가 좋지만 비밀이 많아보이는 여성이다.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 주인공한테 여러 정보와 증거를 주면서 도움을 준다. 2일 째에는 계속 혼잣말을 하면서 이상한 떡밥을 남긴다. 3일 째에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달고 자살했으나 조사 도중 타살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예전부터 이철우의 뒷조사를 계속 해왔지만 이를 눈치챈 이철우가 입막음으로 그녀를 죽였던 것. 후에 다이어리에서 영원한 소녀들의 사진이 나온 걸 봐서 김다솜 역시 뒷조사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시체들과는 달리 계속 시체가 방에 안치되어있다. 후에 인형에서 나온 사진을 보면 직장인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살인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처형을 받지 않은 인물.
그 후 일기장에서 나와있는 죄명으로는 결혼 사기죄로 성형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남자들을 꼬시고 쓸모가 없어지면 차버려서 많은 남자들로 하여금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비중이 얼마 없었고 워낙 빠른 시기에 광탈했기 때문에 지능캐스러운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았었으나, 사실 최고로 지능캐였다. 이철우 편에서는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탐정게임의 본질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세한 내막까지는 몰랐지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의 참가자 모두가 살인마라는 핵심은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 또한 뛰어난 정보수집능력으로 이철우가 살인마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일 먼저 입수하기까지 했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캐릭이 살인마의 정체를 찾아낸 유형이고 혼자있을때 '걘 살인마가 아니었다'고 중얼거린거 보면 두 명이나 정체를 판별했다. 만약 이철우의 손에 죽지 않았다면 최종 보스가 될 확률이 높았겠지만,[12] 아쉽게도 주인공보다 먼저 진상을 눈치챈 조연은 죽는다는 클리셰에 따라 이철우에게 살해된다.
이철우편 스토리를 보아 최은정도 가명을 쓰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본명은 이순정.[13]
- 칸다 미쿠(神田ミク) / 김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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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인기 아이돌 그룹 영원한 소녀들[14] 의 멤버.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 싹싹하고 시원한 성격이지만 입이 매우 험하고 이기적이다. 그리고 팔랑귀이다. 4장의 거짓말쟁이로 같은 멤버인 라라를 증오해 애인인 매니저와 같이 라라를 죽이려 했으나 실수로 레미[15] 를 죽여버렸다. 처형에서는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맞고 새까맣게 타버린다.
주인공에 대한 태도가 태도라서 어그로 캐릭터로 보이기 쉽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작중 살인마들 중에서는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는 인물. 작중 라라에게 매니저와의 열애 문제로 협박을 당해서 센터 자리에서까지 밀려났으며 살인을 결심하기에 이르기까지 오래 시달려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결국 살인을 결심했다는 점과 애꿏은 레미를 죽이고 거기에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작중에서도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다는 점에서 옹호의 여지는 없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순수한 사욕을 위해 살해를 저지른 게 아니라 지속적인 협박을 당해 복수를 위해 흑화를 한 것이라 가장 먼저 문제의 발단이 된 것은 김다솜이 아니라 라라였기 때문. 복수를 하기 위해 흑화되었다는 점에서는 주인공 일행과도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16][17]
거기다가 한유미를 진심으로 신뢰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같이 붙어다니기도 하고[18] 4장 중에는 한유미에게 '저 녀석이 살인마일 게 분명하니까 우리가 미리 죽이자'라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처형될 때도 왜 한유미에게 자신을 배신했냐며 화를 냈지만 이내 다음은 너일 거니 조심하라는 충고를 남긴다.[19]
노멀 엔딩의 최종 보스지만 최종 보스라는 인상은 옅은 캐릭터. 캐릭터성이나 능력 면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주지 못했고, 운이 좋아서 최후의 한 명이 된 케이스이기에 페이크 최종보스라는 느낌이 강하다.
19세. 인기 아이돌 그룹 영원한 소녀들[14] 의 멤버.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 싹싹하고 시원한 성격이지만 입이 매우 험하고 이기적이다. 그리고 팔랑귀이다. 4장의 거짓말쟁이로 같은 멤버인 라라를 증오해 애인인 매니저와 같이 라라를 죽이려 했으나 실수로 레미[15] 를 죽여버렸다. 처형에서는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맞고 새까맣게 타버린다.
주인공에 대한 태도가 태도라서 어그로 캐릭터로 보이기 쉽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작중 살인마들 중에서는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는 인물. 작중 라라에게 매니저와의 열애 문제로 협박을 당해서 센터 자리에서까지 밀려났으며 살인을 결심하기에 이르기까지 오래 시달려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결국 살인을 결심했다는 점과 애꿏은 레미를 죽이고 거기에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작중에서도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다는 점에서 옹호의 여지는 없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순수한 사욕을 위해 살해를 저지른 게 아니라 지속적인 협박을 당해 복수를 위해 흑화를 한 것이라 가장 먼저 문제의 발단이 된 것은 김다솜이 아니라 라라였기 때문. 복수를 하기 위해 흑화되었다는 점에서는 주인공 일행과도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16][17]
거기다가 한유미를 진심으로 신뢰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같이 붙어다니기도 하고[18] 4장 중에는 한유미에게 '저 녀석이 살인마일 게 분명하니까 우리가 미리 죽이자'라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처형될 때도 왜 한유미에게 자신을 배신했냐며 화를 냈지만 이내 다음은 너일 거니 조심하라는 충고를 남긴다.[19]
노멀 엔딩의 최종 보스지만 최종 보스라는 인상은 옅은 캐릭터. 캐릭터성이나 능력 면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주지 못했고, 운이 좋아서 최후의 한 명이 된 케이스이기에 페이크 최종보스라는 느낌이 강하다.
- 키리타니 마사키(桐谷マサキ) /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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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으로 주인공도 제일 순수해보인다고 할 만큼 착해 이야기하기 쉽다. 이미지 컬러는 청록색. 정상인으로 보였으나 실상은 얀데레 스토커. 3장의 거짓말쟁이로 본인이 사랑하던 임미정[20] 이라는 여자를 스토킹하다 여자가 화내자 그대로 목 졸라 죽여버렸다. 그리고 임미정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하여 본인은 무사히 빠져나갔다. 그 외에도 탐정게임 도중 최은정을 죽여 작 내에서는 최다 살인자가 되어버렸다.[21] 처형에서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처럼 목이 매달린다. 죽으면서도 임미정에게 곧 따라간다고 하였다. 고등학생이 교살 후 자살로 위장한 게 들키지 않은 걸 보면 이 게임 속 경찰들이 얼마나 무능한지 알 수 있다(...). 사후에 그의 인형을 살펴보면 공부를 하고 있는 이철우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죽어라 공부만 하는 지루한 인생을 보내다가, 어느 날 역 앞에서 우연히 만난 임미정의 손수건을 주워준 일을 계기로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문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그녀와 친해지려 하지 않고 인터넷에 그녀의 신상정보를 검색해서 SNS로 찾아가는 섬뜩한 방식으로 작업을 건 것. 임미정은 처음 몇 번은 상대해주다가 점점 이철우의 댓글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초조해진 이철우는 걱정한답시고 다짜고짜 임미정에게 찾아가 고백하나 당연히 차인다. 그도 그럴 것이 임미정과 이철우는 실제로는 단 두 번밖에 안 만난 사이고 제대로 대화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 임미정이 '다신 찾아오지 말라, 기분 나쁘다'고 말하자 이에 폭발한 이철우는 그 자리에서 임미정을 목 졸라 살해한다. 그리고 자신은 임미정 몫까지 행복하게 살겠다며, 그녀도 나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자기합리화하며 임미정의 시체를 조작해 자살로 위장한다.
그렇게 경찰의 법망을 벗어난 이철우였지만 김현민과 한유미에 의해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다. 신창완과 오덕후의 끔찍한 주검을 보면서 반드시 이 게임에서 살아나가야겠다는 의지를 곧추세운다. 어떻게든 3챕터까지는 살아남았으나, 제일 경계하고 있던 최은정에게 덜미를 잡히게 된다. 궁지에 몰린 이철우는 최은정에게 서로 살인마임을 숨겨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히지만, 머리가 좋은 최은정은 이철우가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것을 단번에 눈치채고 거래를 거절한다. 이에 흥분한 이철우는 마지막 발악으로 임미정에게 했던 것처럼 최은정의 목을 졸라 죽이고 자살로 위장한다.[22] 이후 최은정이 모아놓았던 증거를 숨기고 멀쩡한 인간인 척 연기했으나, 결국 김현민의 활약으로 그 동안의 죄상이 발각되어 처형당한다.[23]
이철우편 배드 엔딩에서는 한유미의 정체를 등장인물 중 제일 먼저 눈치채나, 최은정에게 고발당해 곧바로 처형된다.
18세.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으로 주인공도 제일 순수해보인다고 할 만큼 착해 이야기하기 쉽다. 이미지 컬러는 청록색. 정상인으로 보였으나 실상은 얀데레 스토커. 3장의 거짓말쟁이로 본인이 사랑하던 임미정[20] 이라는 여자를 스토킹하다 여자가 화내자 그대로 목 졸라 죽여버렸다. 그리고 임미정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하여 본인은 무사히 빠져나갔다. 그 외에도 탐정게임 도중 최은정을 죽여 작 내에서는 최다 살인자가 되어버렸다.[21] 처형에서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처럼 목이 매달린다. 죽으면서도 임미정에게 곧 따라간다고 하였다. 고등학생이 교살 후 자살로 위장한 게 들키지 않은 걸 보면 이 게임 속 경찰들이 얼마나 무능한지 알 수 있다(...). 사후에 그의 인형을 살펴보면 공부를 하고 있는 이철우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죽어라 공부만 하는 지루한 인생을 보내다가, 어느 날 역 앞에서 우연히 만난 임미정의 손수건을 주워준 일을 계기로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문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그녀와 친해지려 하지 않고 인터넷에 그녀의 신상정보를 검색해서 SNS로 찾아가는 섬뜩한 방식으로 작업을 건 것. 임미정은 처음 몇 번은 상대해주다가 점점 이철우의 댓글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초조해진 이철우는 걱정한답시고 다짜고짜 임미정에게 찾아가 고백하나 당연히 차인다. 그도 그럴 것이 임미정과 이철우는 실제로는 단 두 번밖에 안 만난 사이고 제대로 대화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 임미정이 '다신 찾아오지 말라, 기분 나쁘다'고 말하자 이에 폭발한 이철우는 그 자리에서 임미정을 목 졸라 살해한다. 그리고 자신은 임미정 몫까지 행복하게 살겠다며, 그녀도 나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자기합리화하며 임미정의 시체를 조작해 자살로 위장한다.
그렇게 경찰의 법망을 벗어난 이철우였지만 김현민과 한유미에 의해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다. 신창완과 오덕후의 끔찍한 주검을 보면서 반드시 이 게임에서 살아나가야겠다는 의지를 곧추세운다. 어떻게든 3챕터까지는 살아남았으나, 제일 경계하고 있던 최은정에게 덜미를 잡히게 된다. 궁지에 몰린 이철우는 최은정에게 서로 살인마임을 숨겨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히지만, 머리가 좋은 최은정은 이철우가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것을 단번에 눈치채고 거래를 거절한다. 이에 흥분한 이철우는 마지막 발악으로 임미정에게 했던 것처럼 최은정의 목을 졸라 죽이고 자살로 위장한다.[22] 이후 최은정이 모아놓았던 증거를 숨기고 멀쩡한 인간인 척 연기했으나, 결국 김현민의 활약으로 그 동안의 죄상이 발각되어 처형당한다.[23]
이철우편 배드 엔딩에서는 한유미의 정체를 등장인물 중 제일 먼저 눈치채나, 최은정에게 고발당해 곧바로 처형된다.
- 사사모토 다이치(笹本ダイチ) / 오덕후
[image]
29세. 만화가를 꿈꾸고 있으며 케모노 브라더스의 팬이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안경에 뚱뚱한 외모인 스테레오 타입의 오타쿠. 신창완을 형님이라 부르면서 같이 주인공이 살인마라고 정치질을 했다. 정작 신창완이 살인마인 게 발각되자 빨리 처형하라고 재촉하였다. 신창완이 처형당하고 나서는 만화를 보고 싶다고 하고 주인공이 애니메이션을 틀자 곧장 거실로 달려와서 본다. 회의 때 신창완처럼 주인공이 살인마라고 주장하는데 그 증거로 신문 기사를 보여줬는데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이 주인공의 어릴 적 모습이다. 이에 주인공이 어머니를 죽였다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지만 사진의 아이는 자기 어머니를 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데다 기사 내용도 어머니가 다른 이에게 살해를 당했다는 거지, 아이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게 아니라 다른 증거도 없어서 쿨하게 씹혔다. 이에 주인공이 반격으로 오덕후가 살인마라고 주장한다. 오덕후는 2장의 거짓말쟁이로 사실 만화 그리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배탈그라운드를 600시간이나 하고, 수백만 원을 현질한 게임 폐인이었다. 그리고 그 돈은 사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이었으며 어머니가 위독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24] 방치해서 돌아가시게 한 패륜아이다. 이에 주인공은 회의에서 네가 어머니를 죽인거나 다름 없다며 비난했고, 이에 오덕후는 엄마가 자길 얼마나 박대했는지 아냐며 오히려 자신은 죄가 없다고 발악한다.[25][26] 하지만 처형식이 시작되었고 어머니 대신 약을 투여받는데 약의 부작용으로 몸이 점점 부풀려졌고 결국 몸이 터지면서 엽기적으로 사망하였다. 사후에 그의 인형을 살펴보면 어머니와 사이가 좋던 그의 어린 시절을 찍은 사진이 있다.
29세. 만화가를 꿈꾸고 있으며 케모노 브라더스의 팬이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안경에 뚱뚱한 외모인 스테레오 타입의 오타쿠. 신창완을 형님이라 부르면서 같이 주인공이 살인마라고 정치질을 했다. 정작 신창완이 살인마인 게 발각되자 빨리 처형하라고 재촉하였다. 신창완이 처형당하고 나서는 만화를 보고 싶다고 하고 주인공이 애니메이션을 틀자 곧장 거실로 달려와서 본다. 회의 때 신창완처럼 주인공이 살인마라고 주장하는데 그 증거로 신문 기사를 보여줬는데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이 주인공의 어릴 적 모습이다. 이에 주인공이 어머니를 죽였다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지만 사진의 아이는 자기 어머니를 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데다 기사 내용도 어머니가 다른 이에게 살해를 당했다는 거지, 아이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게 아니라 다른 증거도 없어서 쿨하게 씹혔다. 이에 주인공이 반격으로 오덕후가 살인마라고 주장한다. 오덕후는 2장의 거짓말쟁이로 사실 만화 그리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배탈그라운드를 600시간이나 하고, 수백만 원을 현질한 게임 폐인이었다. 그리고 그 돈은 사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이었으며 어머니가 위독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24] 방치해서 돌아가시게 한 패륜아이다. 이에 주인공은 회의에서 네가 어머니를 죽인거나 다름 없다며 비난했고, 이에 오덕후는 엄마가 자길 얼마나 박대했는지 아냐며 오히려 자신은 죄가 없다고 발악한다.[25][26] 하지만 처형식이 시작되었고 어머니 대신 약을 투여받는데 약의 부작용으로 몸이 점점 부풀려졌고 결국 몸이 터지면서 엽기적으로 사망하였다. 사후에 그의 인형을 살펴보면 어머니와 사이가 좋던 그의 어린 시절을 찍은 사진이 있다.
- 양아치
거짓말쟁이 게임에 참가했지만 표트르에게 대들다 총살당한다. 안습하게도 끝까지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다. 일단 스튜디오 와사비의 트윗에 의하면 본명은 아카기 아라시(赤木アラシ)라고 한다. 그러나 후속작인 늑대 게임에서는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신원미상으로만 언급된다.[27]
2회차의 일기에 따르면 양아치는 자신의 죄를 후배에게 뒤집어씌웠다고 한다.[28]
2회차의 일기에 따르면 양아치는 자신의 죄를 후배에게 뒤집어씌웠다고 한다.[28]
- 표트르
본 게임의 주최자. 러시아 병정 인형이랑 호두까기 인형처럼 생겼다. 회의가 끝나고 거짓말쟁이들을 처형시키는 역할을 한다.
4. 엔딩
각 에피소드 별로 배드 엔딩이 있다.(조사 파트에서 1개, 회의 파트에서 1개)
최종 엔딩으로 노말 엔딩과 트루 엔딩이 있으며, 트루 엔딩은 무조건 2회차 이상 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다.
4.1. 제1장: 의심의 눈초리
- 신창완의 비밀[29]
선택지에서 '저 아니예요! 결혼반지 안 쪽은 본 적도 없어요!'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신창완이 주인공에게 결혼반지의 행방을 묻는데, 주인공의 잘못된 변명을 들은 신창완이 주인공에게서 자신의 반지를 찾아낸다. 그러자 신창완은 주인공이 자신의 거짓말을 파헤치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친다.
신창완이 주인공에게 결혼반지의 행방을 묻는데, 주인공의 잘못된 변명을 들은 신창완이 주인공에게서 자신의 반지를 찾아낸다. 그러자 신창완은 주인공이 자신의 거짓말을 파헤치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친다.
- 첫 처형
1번째 재판에서 게임오버되면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잘못된 증거로 신창완을 몰아붙이려 하자 오히려 의심을 사고 처형당하게 된다.
주인공이 잘못된 증거로 신창완을 몰아붙이려 하자 오히려 의심을 사고 처형당하게 된다.
4.2. 제2장: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선택지에서 '조금만 더 본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오덕후가 화장실에 간 사이 주인공은 오덕후의 스마트폰을 좀 더 훔쳐보기로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오덕후가 화장실에서 나온다. 오덕후는 주인공이 자신의 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주인공의 목을 조른다.
오덕후가 화장실에 간 사이 주인공은 오덕후의 스마트폰을 좀 더 훔쳐보기로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오덕후가 화장실에서 나온다. 오덕후는 주인공이 자신의 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주인공의 목을 조른다.
- 첫 단두대
재판에서 3번 실수하면 나오는 엔딩.여기서도 신뢰가 떨어지고 오덕후의 조롱까지 받은 후에 처형을 받고 마는 엔딩.
4.3. 제3장: 지하실에서의 자살사건
- 벼랑 끝에 몰린 남자의 반격
- 누명
4.4. 제4장: 끝나지 않는 게임
- 정당방위
* '''더러운 우정'''
역시 3번 실수하면 볼 수 있다.처형 직전 한유미에게 동정의 호소를 구했지만 한유미는 모른척 시선을 회피했다.
5. 기타
사람이 한 명 죽을 때마다 인형방에 있는 등장인물을 쏙 빼닮은 인형이 훼손되는 행위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진상을 보면 정말 참가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란것을 알수있다. 게임이 끝나는 조건은 흑막인 현민이가 죽어야하는데 문제는 기억상실 주사를 맞고 시작하는 현민이가 게임 처음부터 온갖 어그로와 의심을 다 받는다. 게다가 흑막들은 순수 참가자의 입장으로만 게임에 참여하기 때문에 다른 흑막이 살해당하거나 처형당해도 대응이 불가하기 때문에 엄청난 패널티를 안고 가는셈.
[1] 일본 것이 한국에 오면서 등급연령이 낮아진 몇 안되는 사례다[2] 후속작에서는 이 작품의 단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보이나 제일 중요한 개연성과 범행동기가 엉망이고 모순투성이라 이 부분에서만큼은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이 엄청 낫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런 개연성과 맞바꾼 대가로 거탐의 캐릭터들은 깊게 파고들 구석이 없거나 매력이 늑겜보단 떨어진다.[3] 대표적으로 첫 처형이 끝난 이후 2장에서 처형장면을 두고 꽤 끔찍한 장면이었다고 평하는데 한국판에서는 살인마라 불쌍한 마음은 1%도 들지 않는다는 생뚱맞은 대사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한유미와 최은정은 원판에선 존댓말 캐릭터인데 한국판에선 존댓말과 반말이 왔다갔다한다. 그리고 가장 큰 오역은 휴대폰을 조사했을 때 나오는 대사 중 “변하지 않아!”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 대사는 “다르지 않아!”가 올바른 번역이다.[4] 다만 늑대 게임 이후에 출시된 거탐 추가 에피소드는 통일성을 갖추고 로컬라이징이 되었기에, 번역이 통일되지 않은 문제는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의 문제라기보다는 늑대 게임 쪽의 문제이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한국인 이름하고 일본인 이름하고 섞여서 나오면 어색하니까 그냥 전부 일본 이름으로 통일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에서 등장인물 이름이 완전히 바뀌는 것은... 어차피 작중에 등장인물 국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밀고 나가도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5] 정작 광고에서는 거짓말쟁이 게임, 늑대 게임, 이브 프로젝트를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고 아이콘에도 거짓말쟁이 게임 캐릭터가 등장한다.[늑대게임_스포일러] 늑대 게임 코우편에서 아저씨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 늑대 게임의 흑막이었던 모리 남매를 고아원에 받아주기도 하였으며, 완전히 갱생한 모습을 보여준다.[6] 어쩌면 이미지 컬러와 외모를 이 캐릭터에서 따온 걸지도 모른다.[7] 하지만 스탠딩 CG가 울먹이는 모습으로 바뀌거나 대사가 묘하게 바뀌는 등 완전히 같지는 않다.[8] 여기서 몇몇 사람들이 의아했던게 지네들이 만든 게임인데 지네들이 중지 못하냐(...)고[9] 아버지는 태어날 당시부터 없었다고 하니 아마도 사생아거나 유복자일 가능성이 높다.[한유미의] 생일[10]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노구치증권회사.[11]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오오사토 신지.[12] 주인공과 한유미가 최은정의 정보를 어디까지 수집했는지 불명이지만, 이철우가 찾은 정보가 전부였다면 최은정을 처형하기에는 매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가 찾아낸 정보로 파악할 수 있는 사실은 이순정이라는 상습 여자 사기꾼이 있고, 최은정은 그녀와 닮았다는 심증뿐이다. 이 정도로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없다. 만에 하나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자신은 사기꾼이지 살인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역이용하여 다른 인물들을 설득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이 상태로 재판에 들어갔다면 최은정은 신원이 제일 의심스러운 김현민을 공격하며 우주방어를 시전할 테고, 김현민을 의심하는 김다솜도 이에 편승할 테니 주인공이 엄청나게 불리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은정을 일찍 퇴장시킨 듯.[13]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무라타 카오리(村田カオリ).[14]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절대영원소녀. [15]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카나미.[16] 그래서 김다솜도 김다솜이지만 협박을 일삼았던 라라도 함께 살인마로 끌려왔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 라라가 김다솜을 협박하지 않았다면 레미가 죽을 일이 애초에 없었을 테니 레미의 죽음에는 라라도 책임을 피할 수 없기 때문. 당장 최은정도 직접 누군가를 살해한 것이 아니라 자살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끌려온 것인데, 마찬가지로 살해를 유도했다고도 할 수 있는 라라는 왜 안 끌려왔냐는 것. 김다솜이 불쌍하다는 게 아니라, 김다솜 못지 않게, 아니 살인만 안 했다 뿐이지 어쩌면 김다솜보다도 더 사악한 인물은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납득이 안 간다는 것.[17] 하지만 어쩔수 없는게 주최자는 결국 살인마를 끌고와 처형하는게 목적이다. 그런데 라라는 결국 살인을 저지른건 아니기에 협박을 했다고 끌고온다면 도리어 모순이 되버린다.[18] 다만 한유미가 싫어하는 유형의 인간이라 한유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19] 김다솜은 주인공이 살인마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김현민과 한유미가 죽인 살인마들 숫자가 이 게임 조연들이 죽인 인원수를 다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테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20] 일본어 원어판은 타치카와 아이미(立川アイミ). 얼굴은 [image][21] 최은정은 간접살인이므로 제외.[22] 이 때 최은정을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살인 그 자체에 쾌락을 느끼는 타입으로 보인다. 배드 엔딩에서 주인공의 배때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뚫는 모습을 보면 못해도 연쇄살인범이 될 싹이 있는 인간이다.[23] 웃기게도 자신의 범행이 발각되지 않았을 때는 임미정 몫까지 살아주겠다는 뻔뻔한 개소리를 하며 삶의 의욕을 보이더니 처형당할 때는 정신승리인지 자포자기인지 임미정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 곧 따라가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언행에 일관성이 없고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사이코패스.[24] 하지만 휴대폰 메시지는 병원에서부터 와 있다. 배경을 설명하는 그림과 다소 맞지 않는 부분. 다만 1달이나 지났다는 말을 보면 1달 전에는 어머니가 스스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가 그 뒤로는 상태가 악화되는 바람에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져서 병원에 못 갔다면 어느 정도 말이 된다.[25] 하지만 화장실 오덕후의 전화기를 들춰보기전 이철우에게 말을 거면 오덕후의 대한 성격을 알수 있다.컴퓨터를 더 조사하다가 채팅창을 발견했는데 막말을 서슴 없이 했다.이 아줌마야! 햄버거 사오라고!!,청소나 깨끗이 하고있어!!등 읽을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고 알려주는 걸 보면 오덕후가 얼마나 막돼먹은 인간인지 알수 있는 부분 중 하나이며,오덕후의 말이 반대라는걸 알수있다. 그런데 그걸 주인공이 알게된 직후 이녀석이 화장실에서 볼일 다보고 나오기 때문에 바로 베드엔딩으로 이어진다... [26] 작중 신창완은 말이라도 잘못했다고 빌거나 이철우, 김다솜은 결국 묵묵히 순응했지만 이놈은 가장 추하게 발악했다.[27] 보다 정확히는 언급이 아예 되지 않는다. 신원이 확인된 시체들의 이름이라며 본작의 등장인물들 이름이 줄줄이 나오는데, 이 중 양아치만 언급되지 않아 경찰이 신원을 파악하기 못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28] 이 부분의 경우 실질적으로 보통 양아치들이 사고를 쳤을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고 사용하는 방법들 중에 하나이기는 하다.[29] 일본어 원어판에서는 오오사토의 비밀로 나온다.[30] 일본판 기준 今すぐ開ける를 골라야 한다. 주변을 둘러보는 선택지를 고르면 배드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