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벨페고르

 



1. 개요
3. 코믹스에서의 설정


1. 개요


[image]
GB-9700 Gundam Belphagor
형식번호
GB-9700
기체명칭
건담 벨페고르
ガンダムベルフェゴール
기체형식
뉴타입 전용 모빌슈트
제작
지구연방군
설계
소속
배치
Pre - A.W. 0001.
조종
플레시 시스템
동력
초소형 핵융합로
전고
20.0 m
무게
10.5 t
전용무장
스트라이크 클로(빔 캐논,빔 사벨) X 2
소닉 스매셜 캐논 X 3
아토믹 시저스 X 2
히트 와이어
히트 사벨

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설정


'''적의 섬멸을 최우선으로 한다(敵ノ殲滅ヲ最優先トスル)'''[1]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기체로 기동신세기 건담 X의 설정을 차용하고 있는 기체이다. 형식번호는 GB-9700. EXAM이나 유니콘 건담처럼 뉴타입을 죽이기 위한 뉴타입 전용 모빌슈츠 같은 모순을 안고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제7차 우주대전 말기 구 연방군이 대(對) 뉴타입용으로 제작한 기체로, 일반 병사들에게 전해지는 심리적 영향이 전장의 승패를 결정지을 정도로 뉴타입의 영향력이 커지자 적의 뉴타입을 제거하기 위해 기체의 비용을 무시하고 극한의 고성능을 추구해 제작되었다. 플래시 시스템을 비트MS 제어에 사용하는 통상의 MS와는 달리 기체의 제어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적군인 우주혁명군의 전력을 압도하는 기체지만, 고속기동시 발생하는 강렬한 G를 파일럿이 견디기 힘든 데다가 기체의 기본 제어에 플래시 시스템을 이용하기에 탑승한 뉴타입의 신체와 정신 모두에 극심한 부담을 주는, 탑승하는 뉴타입 파일럿을 '''소모품''' 취급하는 것운용의 전제로 하고 있는 막장 기체이다.
대 비트용 무장인 연장 히트 와이어[2], 접근전을 대비한 클로 암[3], 포격전용인 소닉 스매시포[4]를 장비해 모든 전황에서 절대적인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특수 무장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고 공용 장비 사용을 애초에 배제한 극단적인 기체인지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파일럿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5]
정식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대전 말기에 실전 투입되어 우주혁명군의 지구침공작전을 몇번이고 막아냈다 전해진다.
전후 정부재건위원회가 본 기체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건담 버사고[6]건담 아슈타론[7]를 개발하였다.
게임 내에선 빔포가 단일무기로 구현되지 않았고, 등장할 때마다 탑재된 무장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나마 유일한 원거리 무장인 소닉 스매쉬가 위력은 강한 대신 EN을 엄청 잡아먹는 일격포 취급이라, 사실상 근거리 격투 모빌슈트나 다름없는 기체. EN 효율이 끔찍하기 때문에 운용은 힘들지만 위력 자체는 엄청나서 전함이나 강적을 상대할 때 큰 힘을 발휘한다.
G제네레이션에선 F부터 등장 X계열 주역건담+에피온, 바사고, 아슈타론으로 개발 가능. F에선 근접 병기만 있기에 좀 애매하나 근접 병기들이 위력도 좋고 범위도 좋은 편이라 나쁘진 않다. 개발하면 바사고, 아슈타론을 개발 가능. 능력치는 하락하나 저 둘의 무장은 좋은 편이라 개발해서 나쁠 건 없다.
F IF에선 시작 부대 중 하나에 오그마 브레이그가 탑승하고 부대원은 한명 빼고 라스베트(비트 버전)으로 채워져 있다.
여담으로 다른 오리지널 부대는 개근 참전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제간 부대.
원래 G제네 시리즈의 오리지널 기체였으나 후에 건담X의 코믹스판중 하나인 '''기동신세기 건담 X ~UNDER THE MOONLIGHT~''' 에 등장하였다. 아래의 설정 참고.

3. 코믹스에서의 설정


[image]
코믹스 디자인
제 7차 우주전쟁 당시 개발되었던 구 지구연방군의 대 뉴타입 전용의 기체이다. 그 어느 기체보다도 특수한 임무와 설계 개념을 가졌기 때문에 기체 개발 비용은 일절 무시되었으며, 당시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도입한 궁극의 모빌슈트이기도 했다. 기본 무장만 보더라도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무장들이 탑재되어 있었으며, 지구연방군의 건담타입 전용의 특허 시스템인 플래쉬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이렇듯 기체는 우수하지만 파일럿의 안전성은 고려되지 않았다. 플래쉬 시스템의 특수한 제어로 정신적 피로는 물론 격렬한 가속도에 몸도 피로해질 정도로 개발 단계부터 파일럿을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공식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서 직접 7차 우주전쟁 당시 이 기체를 활용했는지는 의문이다.
7차 우주전쟁이 끝난 후 AW 0024때는 뉴타입연구소의 폐허에서 카이가 발견하여 그의 전용기가 되어 다방면에서 활약을 한다.
참고로 신 지구연방군의 신형 기체였던 건담 버사고와 건담 아슈타론은 이 건담 벨페고르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하여 나온 기체이다. 즉 버사고와 아슈타론도 나름 혈통이 있었던 셈.

[1] 기체의 리미터 해제 시 본 항목처럼 붉은 글씨로 나타난다.[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F와 포터블에서만 사용된다.[3] 클로 상부에 빔포가, 손바닥(내부)에는 대출력 빔샤벨이 내장되어 있다.[4] 복부에 1문, 흉부 양쪽에 2문으로 버사고 체스트 브레이크처럼 3문을 장비하고 있다.[5] 워낙에 막나가자는 기본 설정 때문인지 G제네 PV에서는 일반적으로 비슷하게 막나가는 라 미라 루나가 탑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의 준전용기 취급.[6] 스트라이크 클로와 소닉포[7] 작 중에서 한번도 쓰인 적이 없지만 스커트 부분에 아토믹 시저스가 장비되어 있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