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1. 개요
2. 대처법
3. 시리즈별 비트
3.1. 우주세기(U.C.)
3.1.1. 비트
3.1.2. 유선식 메가입자포
3.1.5. 리플렉터 비트
3.1.6. 인컴
3.1.7. 리플렉터 인컴
3.1.8. 사이코 플레이트
3.1.9. 실드 판넬
3.1.10. 개량형 판넬
3.1.11. 판넬 미사일
3.1.12. 페더 판넬
3.1.13. 샷 클로
3.1.14. 백 엔진 유니트
3.1.15. 배리어 비트
3.1.16. 팅클 비트
3.1.17. 롱 핀 판넬
3.2.1. 블러디 시지
3.3. 애프터 워(A.W.)(기동신세기 건담 X)
3.4. 애프터 콜로니(A.C.)(신기동전기 건담 W)
3.5.1. 로제스 비트
3.6. 코즈믹 이라(C.E.)(기동전사 건담 SEED)
3.7. 서력(기동전사 건담 00)
3.8. 어드밴스드 제네레이션(A.G.)(기동전사 건담 AGE)
4. 건담 빌드 파이터즈 에서
5.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외의 원격조작병기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병기들의 분류.
비트(건담), 인컴으로도 들어올수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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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메스의 비트.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원격조작병기를 일컫는 통칭으로 내부에 자율추진장치와 메가입자포를 탑재하며 모빌슈트나 모빌아머에 탑재하고 있다가 필요시 사출하고 무선, 혹은 유선으로 원격조작하여 목표의 사각이나 약점 부위를 노려 사격하는 병기이다. 모빌슈트 본체를 조종하면서 동시에 보조화기를 원격조종 한다는 특성상 이를 사용하는 기체들은 어지간하면 양산과 조종 난이도가 높은 까다로운 하이프라이스의 기체로 나오는게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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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은 판넬#s-2처럼 별거 없다. 근대(beet)[1] .
우주세기에서는 미노프스키 입자 때문에 유도 병기나 원격조작병기를 전파를 통해 조종하는게 불가능했다. 때문에 뉴타입의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 직접 조종한다. 덕분에 사이코뮤 시스템과 뉴타입 파일럿이 필수적이다.
최초로 탑재된 기체는 라라아 슨이 탑승했던 모빌아머인 엘메스였다. 그러나 당시 자체적으로 핵융합엔진과 메가입자포를 내장한 비트는 그 크기도 커질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운동성의 저하와 표적이 되기 쉽다는 단점이 생기게 된다. 엘메스 탑재 비트는 크기가 무려 8.4m로 매우 컸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형화가 추진되었고 이 과정에서 완성된 병기가 바로 판넬이다.
우주세기에 첫 등장후 비우주세기 시리즈까지 대부분의 작품에 나오며, 시간이 흐르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져서 단순히 빔을 쏘는 것에서 벗어나 미사일로도 사용되기도 하거나 적의 포격을 막는 방패로 쓰거나 빔을 칼날로 형성하거나 날카로운 본체로 충돌하는 일종의 어검술로도 사용하는 등, 종류와 사용법도 다양해졌다.
다만 유일하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냉병기를 이용한 근접전 중심에 총격전이 벌어지더라도 실탄포를 쓸 뿐더러 애초에 나노 라미네이트 장갑 기술의 도입으로 빔 병기 자체가 세계관에서 도태되어 등장하지 않음에 따라 비트(판넬)역시 등장하지 않았다.[2]
우주세기에서는 비트나 판넬류는 그 무게로 인해 중력권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설정이지만...실제로는 잘만 사용한다. 기동전사 건담 ZZ 36화에서는 '''분명히 무대가 지구임에도 불구하고''' 큐베레이가 판넬을 날리고, 그에 대항해 사이코 건담 MK-II가 리플렉트 비트를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스러스터의 출력으로 강제 비행이라는 설정으로 설명했으며 나아가 비우주세기에서도 멀쩡하게 사용 가능. 2차 창작물이나 관련 매체 등에서는 작품마다 달라서 더블오같은 경우 GN 입자라는 가상의 동력원 덕분에 대기권 내에도 무리없이 사용하지만 또 어떤 작품은 지상에서는 쓰지 못하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우주가 아니라면 지형대응이 영 좋지 못한 것이 보통.
타 작품 등에서 패러디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하는 우사린 Mk2의 캐롯 비트와 더 로그의 아콘 비트.
드론 기술이 발전하면서 실제로 뇌파로 드론 여러 개를 조종 가능한 마인드 드론(Mind Drone) 모자가 발명되었고, 이로 인해 비트류 무기의 가능성이 실제로 생겨났다고 여겨지고 있다.
2. 대처법
비트병기는 그 특성상 특수한 능력을 가진 파일럿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 능력을 구현할 특수한 장치를 장착한 특정 MS나 MA가 필요했기 때문에 생산과 운용이 극히 까다로운 병기였으나 장거리에서 적의 사각을 노린다는 그 특성은 실제 전장에서 매우 유효했으며 수많은 전과를 올렸다.
한편 비트 병기에 대항하는 방법으론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묘사되었다.
- 비트를 보고 피하면서 하나하나 격추하는 방식. 가장 단순하고 상대의 전력을 소모시키는 점에서 가장 효과적이지만 아무로 레이 같은 뉴타입 슈퍼 파일럿이나 가능한 고난이도의 방법이다. 극중 제대로 묘사된 건 아무로와 팝티머스 시로코 정도였다.
- 바주카의 산탄이나 빔의 굵기가 큰 메가입자포, 또는 확산 입자포 같은 고화력 병기로 면제압. 비트 파괴와 동시에 본체를 항한 견제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서 안정성으로 치면 가장 뛰어난 대처법이다. 고화력 기체였던 ZZ 건담을 사용한 쥬도 아시타를 시작으로 이후로 비교적 숙련도가 부족한[3] 파일럿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 공격받기 전 비트를 사용하는 본체에 가까이 붙어서 육박전. 자기 자신을 오사할 위험을 만들어서 비트 사용을 차단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며 고화력 면제압과 함께 일반적인 파일럿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전술이다. 크와트로 바지나 vs 하만 칸, 스타크 제간 vs 크샤트리아에서 잘 묘사되었다.
- NT-D 시스템을 통한 사이코뮤 잭으로 아예 적기의 비트 병기의 컨트롤을 빼앗아버리는 방법. 유니콘 건담 같은 NT-D 탑재기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똑같이 비트나 인컴을 사용한다.
- I필드를 장비한다.
3. 시리즈별 비트
3.1. 우주세기(U.C.)
3.1.1. 비트
'''그냥 비트.'''라고 하면 너무 심플하니 자세히 설명하자면, 자체적인 빔포와 추진장치, 그리고 빔포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제내레이터가 장착된, 사이코뮤로 조작되는 원격 무인전투기.
엘메스에 사용되어 많은 전과를 올렸으며, 제네레이터의 소형화에 한계가 있었기에 후에 나오는 판넬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크다. 그 탓에 MS에 탑재는 불가능하다. 다만 초기 병기임에도 저격 한방에 전함을 격침시키는 등, 전투시간과 화력 등에서는 판넬을 크게 압도했었다. 이는 소형화를 위해 재충전형 에너지 캡을 사용한 판넬과 달리 자가 발전용 제네레이터가 통째로 달려 있기 때문.
3.1.2. 유선식 메가입자포
비트 이전에 나온 원시적인 사이코뮤 병기. 뉴타입이 조작할 수 있으며 사이코뮤 시스템으로 기체에 장착된 메가입자포를 조작해서 쏘는 무기이다.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올드타입이 컴퓨터 조작을 통해 다루는 것도 가능하다. 전방위로 발사가 가능하며 강력한 공격력의 메가입자포를 탑재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유선식 병기이기 때문에 그 사거리에 약간 문제가 걸린다.
- 브라우 브로 - 지온공국군의 MA로, 이런 병기를 최초로 사용했다. 4개의 유선식 메가입자포를 장비.
- 지옹 - 팔 자체가 유선식 메가입자포이다. 2개를 장비.
- 노이에 질 - 유선식 대형 크로암. 역시 팔 자체가 병기이며 형태는 비슷하나, 실상은 컴퓨터에 의한 반자동 컨트롤로 인컴에 가깝다.
- 햄머 햄머 -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MS로 팔 자체가 유선식 메가입자포이지만, 구조는 지옹과 꽤 다르다.
- 사이코 건담 MK-II - 지옹과 유사한 구조의 유선식 메가입자포를 장비했으나, 손목을 구부리면 빔 소드를 쓸 수도 있다.
- 도벤울프 - 올드타입도 유선식 메가입자포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걸작 MS. 라칸 전용기를 제외한 일반 양산기의 팔이 유선식 메가입자포로 되어 있다.[4]
- 알파 아질 - 어께 끝에 달린 유선식 메가 암포. 역시 2개를 장비.
- 라플레시아 - 텐타클 로드. 촉수형 무장으로 라플레시아는 이걸 125기 장비하고 있었다. 촉수 끝에 빔 캐논과 체인 소우가 달려있어서, 쏘고 베고 썰고 찌르고를 다 할 수 있다. 그 조작에는 네오 사이코뮤 시스템을 사용해서, 위에 나온 유선식 메가입자포의 모든 특성을 다 갖춘 무장이다.
3.1.3. 판넬#s-2
3.1.4. 핀 판넬
3.1.5. 리플렉터 비트
티탄즈에서 비트를 연구해서 만든 병기로, 비트 자체에 강력한 I필드를 형성하게 해서 기체에서 발사된 확산 빔을 반사하게 만든 비트이다. 사이코 건담 MK-II에 최초로 탑재되었다.
네오 지온에서 계획했다가 96년대에서야 만들어진 거대 수륙 양용 MA 샴블로는 중력권 하에서였지만 프로펠러 추진으로 공중에 띄워 사용하였다. 때문에 유니콘 건담의 빔 매그넘의 폭풍에 흐트러지기도... 기본적으로는 확산 빔 포를 굴절시켜 대학살을 벌이는 데 쓰였지만, 원래는 샴블로의 '''방어 시스템의 중핵'''으로 잘만 조정하면 적의 빔을 받아서(!) 그대로 반사해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5]
3.1.6. 인컴
INCOM
평평한 원주형의 유선유도 비트로, 빔 건이 내장된 준 사이코뮤 병기다. 안에는 유도용 와이어가 감겨있어 이것을 반복적으로 움직여 펄스형 로켓추진을 한다. 와이어는 계속 장력이 걸리게 돼있으며, 인컴이 방향을 바꿀 때는 릴레이 인컴이라는 추를 와이어 위에 남기고 이동한다. 그리고 와이어를 감아서 회수한다.
올드타입은 텔레파시 능력이 없으므로 뉴타입의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하는 판넬/비트하고는 다르게 유선으로 컴퓨터가 자체적으로 조작한다. 그러다보니 뉴타입이 쓰는 것보다는 성능이 떨어졌다. 그러면서 조작 난이도는 개선이 안 되었다.
그래도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조금 불완전하지만 어쨌든 사용이 가능한건 천지차이다. 올드타입이 비트계 병기를 사용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전력이 되었으며 일반 파일럿들에게는 이놈이나 저놈이나 위협적인 건 마찬가지.
이후 설정이 정리되면서 건담 MK-4가 최초의 인컴 탑재 시험기가 되었고, 여기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개량을 거쳐 애너하임에서는 S 건담에, 오거스타에서는 건담 Mk-V. 이 Mk-V를 입수한 네오지온의 도벤 울프, 도벤 울프의 개량형인 실버 불렛에도 기본 탑재된다(프로토 핀 판넬 시험기도 있다). 이후 양산형 뉴 건담에 올드타입용으로 판넬과 바꿔서(뉴타입은 판넬, 올드타입은 인컴) 달 수 있는 형식으로 탑재되기도 한다. 기동전사 건담 UC의 로젠 줄루는 인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로 암을 장비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NT의 내러티브 건담 B장비의 주무기인 유선 원격 공격 단말기는 파일럿인 요나나 졸탄이 인컴이라고 부르지만 오히려 판넬에 더 가깝다.
비트 병기가 등장하지 않는 세계관인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도 인컴과 비슷한 유선 유도형 무장은 등장한다. 정확히는 하이브리드 인컴 정도?
3.1.7. 리플렉터 인컴
리플렉터 비트의 인컴버전. EX-S 건담에 탑재되어 있다. 강력한 화력의 빔 병기인 빔 스마트 건과 조합하여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있었지만, 인컴의 조작한계 덕분에 이동하며 사용할 수가 없었고, 덕분에 사용시 EX-S건담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된다.
3.1.8. 사이코 플레이트
우주세기 0092년에 등장한 문 건담이 사용하는 판넬. 원래는 티탄즈 잔당이 운용한 사이코 건담 3호기인 "G-도어즈"의 무장이며, 해당 기술은 오거스터 연구소의 기술로 추정된다. 총 16기를 장착하고 있었으나, G-도어즈가 아무로 레이가 탑승한 릭 디제에게 격파되면서 8기만이 남아 콜로니 "문 문"을 표류. 후에 G-도어즈의 머리와 함께 발길의 몸체와 합쳐져 문 건담의 구성품이 된다.
표면의 발광부는 사이코 프레임으로, 사이코 플레이트는 사이코 프레임의 높은 강도를 응용해 적을 직접 타격하는 무기이다. 우주세기에선 희귀한 근접 공격형 판넬이며, 포지션을 변경해 방어나 MS가 직접 들고 사용하는 질량 병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구조상 추진구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6]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는 불명. 다만 유니콘 건담의 실드 판넬처럼 사이코 프레임에서 발생되는 척력으로 움직였을 확률이 높다.
3.1.9. 실드 판넬
우주세기 0096년의 유니콘 건담이 사용. 원래 상정된 무기는 아니며, 유니콘 건담의 사이코뮤 시스템을 통해 유도된다. 사이코 프레임의 척력을 통해 움직이기 때문에 추진제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유니콘 건담의 실드 자체에 공격 기능은 없지만, 라플라스의 상자를 둘러싼 최종 결전 당시 크샤트리아 전용 무기인 "빔 개틀링 건"을 실드에 장착함으로써, 실드 판넬 상태에서 올 레인지 무장으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었다. 빔 개틀링이 소실되었어도 실드 그 자체를 근접 타격 병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극중에선 이러한 운용법으로 로젠 줄루의 사이코 재머를 파괴했다. 파일럿인 버나지 링크스의 높은 뉴타입 소양에 의해 실드 판넬 3개가 디펜스 형태가 되어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설정상, 유니콘 건담의 실드를 담당한 개발자는 실드의 판넬로서의 운용 가능성을 피력했다고 한다.[7]
코믹스판 "건담 UC 반데시네"에서는 암드 아머 DE 3개를 실드 판넬처럼 사용. 다만 암드 아머 DE는 사이코 프레임 및 추진제가 있기 때문에 판넬으로서의 조건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코믹스 "건담 UC 라스트 선"이나 "건담 EXA VS"에서는 페넥스가 실드 판넬을 사용.
기동전사 건담 NT에서도 역시 페넥스가 주력기로 사용한다. 암드 아머 DE 자체에 추진제가 있긴 하지만, 페넥스는 2년간 무보급 상태로 우주를 떠돌고 있었기 때문에 유니콘 건담의 실드 판넬처럼 사이코 프레임의 척력으로 실드 판넬을 사용한다.
3.1.10. 개량형 판넬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한 무기. 보수된 형태인 크샤트리아 리페어드에 장착되었다. 원리는 크샤트리아의 여분용 판넬에 기라 줄루의 슈트룸 파우스트를 앞에 접합시켜, 빔을 발사하는 올 레인지 공격의 역할을 없애고 그야말로 판넬 그 자체로 타돌하는 미사일이 되었다. 단순히 요약하자면 사이코뮤 병기인 판넬에 미사일의 역할을 부여한 마개조 무기이며, 이는 후술되어 있는 판넬 미사일과 거의 같은 무기라고도 할 수 있다(물론 판넬 미사일 쪽이 훨씬 기술적인 면에서 앞서있다). 물론 하사웨이는 비정사지만, 행여나 훗날 하사웨이가 정사로 인정받게 되면 개량형 판넬 자체가 판넬 미사일의 시조격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신작 이후로 작품화가 예정되었다.
3.1.11. 판넬 미사일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한 무기. 대기권 내에서도 유도 병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미노프스키 입자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유도 미사일 대신에 사이코뮤 시스템을 이용한 뇌파 컨트롤로 조작하는 유도 미사일이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제작한 크시 건담과 페넬로페에 탑재되지만, 가격이 미친 듯이 비싸기 때문에 이후 채용된 기체는 없다. 거기에 애너하임이 쇠퇴하고 사나리가 득세하기에 이와 같은 비트류 병기는 보기 힘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잔스칼 전쟁에 참여한 목성권의 서커스 대의 모빌슈트 1대가 판넬 미사일로 자벨린의 백팩을 파괴하는 활약을 펼쳤다.
3.1.12. 페더 판넬
말 그대로 새의 깃털 형태의 판넬. 넓고 날렵한 크기로 지구 내 중력권 내에서도 스러스터 추력과 양력의 힘을 빌어 잘 날아다닌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목성 제국 거대 모빌아머 디비니다드가 사용하기 시작 , 빔으로 사격하고 뾰족한 끝으로 상대 MS들을 관통해버린다. 강철의 7인의 그림자의 칼리스토가 탑승한 코르닉스에도 탑재되어 있다. .
여담으로 피닉스 건담의 판넬 역시 페더 판넬이란 이름을 지니고 있다. 이쪽은 특색없는 평범한 판넬 병기다.
3.1.13. 샷 클로
이 명칭을 가진 무장은 일반계와 준사이코뮤계가 있다. 전자는 기동전사 건담 F91의 에비루 S의 것인데, 그냥 왼팔의 클로를 질량탄 미사일로 발사해서 목표물에 박는 무장이다. 작중에서는 이걸로 연방군 지휘부도 박살낸다. 후자는 기동전사 V건담에서 콘티오의 무장으로 나온다. 양 어깨에 장착되어 있으며, 분리 사출 후에는 유선으로 연결해서 조작한다. 그러나 조작 시스템에 사용된 광자 통신 기술인 미노프스키 컨트롤의 특성상, 무선으로도 조작가능하다. 실제로 콘티오의 강화 방전형인 릭 콘티오에서는 무선식이다. 미노프스키 컨트롤 기술이기 때문에 파일럿이 뉴타입일 필요는 없고, 그래서 준사이코뮤계에 속한다. 유선식 메가입자포에서 인컴을 거친 최종발전형이기도 하다. 공격 성능도 우수해서 사격 기능뿐만 아니라, 빔의 날을 형성 후 목표물에 접근해서 찌르거나 베는 공격이 가능하다. 벨 때는 빔 샤벨, 포박하거나 찌를 때는 빔 클로, 중장거리 사격시에는 메가입자포의 다기능성을 가진 병기다. 미노프스키 컨트롤 기술의 통신/조작 범위 한계 때문에 뉴타입용인 비트/판넬에 비하면 이동 가능 범위에 상대적으로 뒤처질 수 밖에 없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여서 별로 큰 문제는 아니었다. 준사이코뮤계 무장으로서는 비트/판넬에 가장 근접한 수준의 성능을 두루 갖춘 병기다.
3.1.14. 백 엔진 유니트
잔스칼 제국군의 겐가오조에 장비된 물건으로서 3연장 다중 빔런처 5개가 장비되어 있으며, 사이코뮤 시스템을 사용하는지는 불명이지만 역시 뉴타입능력에 반응해 원격으로 빔을 발사한다.
3.1.15. 배리어 비트
V2 어설트 건담 등의 빔 실드에 활용되었다. 사이코뮤 의존 병기인지는 불명.
3.1.16. 팅클 비트
SD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기체인 잔스파인에 탑재된 사이코뮤 병기. 위력은 불명이나 장비 컨셉이나 활용은 역샤 시절과 비슷하다.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3.1.17. 롱 핀 판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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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 203년을 배경으로 하는 가이아 기어에 등장한다. 조린소울에 장비되어 있으며 핀 판넬의 발전형으로서 크기는 소형화 위력은 언제나 그렇듯 메가입자포급을 자랑하는 병기이다. 그 외에도 가이아 기어 알파, 브롬택스트, 깃드기즈도 판넬을 운용한다.
3.2. 정력(C.C.)(턴에이 건담)
3.2.1. 블러디 시지
턴 엑스의 올레인지 병기. 턴 엑스의 동체를 분리하여 분리한 부위들을 모두 비트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방위를 공격한다. 우주세기 7800년[8] 경에는 올드 타입도 사용 가능한 사이코뮤를 개발한 듯하며, 그 때문에 뉴타입이 아닌 김 깅가남도 사용 가능했다. 기체 그 자체를 비트로 활용하다보니, 회피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턴에이의 빔샤벨 공격을 분리해서 피한게 그 예.
3.3. 애프터 워(A.W.)(기동신세기 건담 X)
3.3.1. 비트 모빌슈트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지구군의 모빌슈트가 사용했던 비트병기. '''플래시 시스템'''에 의한 뉴타입의 컨트롤로 움직인다. 실제로 MS를 뉴타입 능력으로 다수 조종하는 것으로, 뉴타입 한기만 있어도 다수의 기체를 컨트롤할 수 있기에 효율이 매우 좋다.
우주세기의 사이코뮤와 흡사하지만 판넬을 다루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건담 타입이 사용하며, 각각의 건담은 그에 맞는 비트 모빌슈트를 가지고 있다. 건담 레오파드와 레오파드 비트, 건담 에어마스터와 에어마스터 비트, 건담 X와 G비트 등.
다만, 작중시점의 파일럿들인 가로드 란, 위츠 수, 로아비 로이는 뉴타입이 아니라서 플래시 시스템을 움직일 수 없었다.
7차 우주전쟁 이후 플래시 시스템에 대응하는 비트 모빌슈트가 소실되었다가 로렐라이의 바다에서 발견하고 GX비트는 원래 건담 X의 파일럿이자 뉴타입인 쟈밀 니트가 사용해서 적을 섬멸하기도 하지만 위험성을 자각하면서 사용 직후 전부 파괴한다.
신지구연방군에서는 라스베트라는 MS를 운용했는데, 본체와 비트 MS가 외견상 차이가 없는지라 교란 전술을 통해 가로드를 농락했다.
3.3.1.1. G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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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틀라이트 시스템을 탑재한 비트 모빌슈트. 새틀라이트 캐논도 사용한다. 건담 X 용과 D.O.M.E 수비용이 있다. D.O.M.E 수비용의 경우 기체들이 달 바로 근처에서 운용되기에 등의 리플렉터가 두 장뿐이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건담 DX도 사용했는데, 이는 D.O.M.E 용을 건담 DX용으로 환장한 것이었다.
3.4. 애프터 콜로니(A.C.)(신기동전기 건담 W)
3.4.1. 플라네이트 디펜서
신기동전기 건담 W에 등장한 거의 비슷한 원리의 시스템. 공격 능력은 전혀 없고 원형 비트를 중심으로 하여 방어막이 전개된다(단 히이로 유이가 이걸 이용해 적에게 충돌시키는 형태로 공격한 경우가 있긴 하다). 이 방어막이 빔을 막아내는 대빔용 전자배리어. 작중에는 메리크리우스와 모빌 돌이 탑재된 비르고 시리즈에 장착되었는데 모빌 돌로도 무리없이 되는 걸 보면 100% 컴퓨터 조작인 듯하다. 거의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력을 지녔으나 상대편 공격의 위력이 플라네이트 디펜서의 출력을 상회하면 뚫리고 레이저 공격에도 뚫리는 등, 무적의 방어병기는 아니다.
대기권에서도 무리없이 움직이긴 하는데 다른 비트계 병기들과 달리 부스터 비슷한 것도 없는 걸 보아 반중력 비슷한 원리인 듯한데 자세한 건 불명(…).
건담을 소재로 하는 게임들(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등)에서는 플라네이트 디펜서가 나오는 순간 한숨이 시작된다. 왜냐하면 '''모든 사격공격 무시'''[9] 라는 먼치킨 특수방어 기능이 되어버렸기 때문. 내빔 코팅과 플라네이트 디펜서가 조합이라도 되는 날에는...
3.5. 미래세기(F.G.)(기동무투전 G건담)
3.5.1. 로제스 비트
건담 로즈가 사용하는 장미 모양의 비트. 비트라기보다는 판넬에 가깝다. 왼쪽 어깨의 망토모양 장갑 안에 수납되어 있으며 그 수도 매우 많다. 죠르쥬 드 샹드는 자신의 기(氣)로 로제스 비트를 컨트롤할 수 있다.
공격의 바리에이션도 다양해서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로제스 스크리머, 건담 로즈 최강의 필살기인 로제스 허리케인도 쓸 수 있다.
3.6. 코즈믹 이라(C.E.)(기동전사 건담 SEED)
3.6.1. 유선식 건배럴
자프트의 드라군 시스템 이전에 개발된 원격조작병기시스템. 말 그대로 유선으로 연결된 건배럴을 조작한다. 상당히 높은 공간지각 능력자가 아니면 조작할 수 없었다.
3.6.2. 드라군 시스템
기동전사 건담 SEED 세계관에 등장한 비트계 병기 조작 시스템. 기본적으로 높은 공간지각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다. 일단 가장 먼저 개발된 것은 연합의 유선식 건배럴인 듯.
이후 N 재머에 영항을 받지않는 양자통신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프리스티스 빔 리머가 드레드노트 건담에 탑재되며 이것은 줄 없이도 컨트롤 가능하다.
드레드노트가 X아스트레이로 환장되면서 장비된 대형 드라군 유닛의 경우 유선형이었지만 성능은 실로 대단해서 일종의 바리어를 형성해서 상대인 하이페리온 건담을 빔의 사면체에 가둬버릴 수가 있다.
본편에서 드라군 시스템과 드라군 유닛을 장비한 기체는 프로비던스 건담 1기뿐이었지만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가면 카오스 건담의 기동병장포드를 거쳐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레전드 건담이 공간지각 능력 없이도 쓸 수 있는 2세대형 양자통신 드라군 시스템을 사용한다.
참고로 카오스의 기동병장포드를 제외한 드라군 유닛은 기본적으로 중력하에서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카츠키의 경우 뉴 건담의 핀 판넬 바리어까지 따라한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슈퍼 드라군은 적에게 직접 충돌해 꿰뚫는 용도로 쓰인다는 정보도 있으며, 레전드 건담의 경우 대형 드라군쪽에서 아예 빔 사벨을 전개해서 팬텀 페인의 함선 거티루를 꿰뚫어서 로드 지브릴을 죽이는걸 본편에서 보여줬다. 드라군 시스템은 아니지만 비슷한 원리로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파툼 01도 비슷한 방식으로 미네르바의 주엔진을 파괴해서 비상착륙시키게 만들고 결국 완파되게 했다.
3.7. 서력(기동전사 건담 00)
GN 입자를 사용한 원격 유도 병기. 대체적으로 이노베이드제 기체에 달린 것은 팡, 그 외의 솔레스탈 비잉제 기체에 달린 것은 비트라고 이름 붙어 있다.
뇌양자파에 관련된 캐릭터가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인물이 직접 움직임에 관여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고, 하로 같은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종류와 성능 차이 또한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인공지능으로 사용하는 보조 무장일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타 작품들과 다르게 파일럿이 뇌양자파같은 특수능력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파일럿의 기량에 좌우되는 묘사는 있었다. 19화에서 쓰로네 팀이 톨레미팀과 전투 중 건담 엑시아의 칼질 + 건담 버체의 포격에 츠바이의 팡이 파괴되고, 22화에서 인혁련의 GN-X 팀이 밀집 대형으로 GN 팡을 모두 격추한 적이 있다.
3.7.1. GN 팡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비트형 병기. 트리니티 팀의 미하엘 트리니티의 건담 쓰로네 쯔바이에 8개, 알바토레에 6개 탑재되어 있다. GN 입자에 의해 움직이므로, 중력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쓰로네 쯔바이의 팡은 빔 라이플 공격 외에도 GN 빔 사벨을 사출해서 적에게 몸통박치기하는 기능이 있다.
가장 최초로 팡을 탑재/사용한 쓰로네 쯔바이(미하엘 트리니티 탑승시)는 이 GN 팡으로 타클라마칸 전투 당시 건담 큐리오스를 포획하여 귀환하던 인혁련군 티에렌 다수와, 이후 무력개입 중 유니온 기지에서 맞붙은 유니온의 하워드 메이슨을 전사시키는 활약을 보였고, 아리 알 서셰스가 미하엘 트리니티를 죽이고 쓰로네 쯔바이를 탈취하여 요한 트리니티를 죽인 후엔 우주에서 UN군으로서 참전하여 솔레스탈 비잉과의 전투에서 사용하였는데, 건담 버체를 파손시키고 건담 듀나메스를 대파시키는 전과를 올린다. 알바토레의 GN 팡은 건담 엑시아와 GN 암즈에게 별반 타격도 못 주고 모두 격추된다.
아르케 건담에 탑재된 것은 쓰로네 쯔바이에 탑재되었던 것의 개량형으로써, 속도도 숫자도 늘었지만 결국 트란잠을 발동한 더블오라이저의 대출력 빔 공격에 모조리 격추당했다. 이후 최종결전에선 케루딤 건담의 라이플 비트와 동귀어진한다.
3.7.2. GN 빔 사벨 팡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가데스의 비트 병기.
작중에서 보인 기능과 명칭을 볼 때 이 GN 팡은 일반적인 GN 팡과 달리 오로지 직접 충돌의 기능만 지닌 걸로 보인다. 가데스의 몸체 곳곳에 7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케루딤 건담의 실드 비트를 일격에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긴 했지만 그리 임팩트는 없었다.
3.7.3. GN 핀 팡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리본즈 건담의 비트 병기.
등부에 장착되어 리본즈 캐논 모드시 빔 캐논으로 쓰이는 대형 GN 핀 팡 4개, 실드와 스커트에 장착되어 있는 소형 GN 핀 팡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소형 GN 핀 팡의 경우 대형 GN 핀 팡에 비해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크기가 작은 만큼 빠르며 GN 빔 사벨로 사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실드에 장착된 GN핀 팡은 빔포로도 사용 가능하다. 대형 GN 핀 팡의 경우 직접 충돌의 일격으로 더블오라이저의 오른쪽 바인더에 장착된 오라이저의 파츠를 파괴한 걸 볼 때 위력이 상당히 강력한 듯.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핀 판넬. 사용자부터가 그 분이시다.
3.7.4. 실드 비트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에 등장하는 케루딤 건담의 비트 병기. 조종은 하로가 담당하고 있다.
길쭉한 육각형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케루딤 건담의 동체 전부를 감싸는 갑옷처럼 총 9개가 장착되어 있다. [10]
작동하면 각각의 비트가 컨트롤에 따라 자유로이 기동하는 방패가 되며, 비트답게 빔 공격도 가능. 비트 4개가 결합되어 더욱 강력한 빔포를 쏘는 어설트 모드도 있다.
트란잠을 사용하면 속도가 더욱 증가하는 듯 하다.
극장판에서는 라이플 비트를 수납하는 홀스터 비트로 대폭 개량되어 건담 사바냐에 장착, 대활약을 펼친다. 이전 어설트 모드의 연장선상인지 실드 비트들이 몇 개씩 둥글게 포진해 강력한 빔포를 날린다.
3.7.5. 라이플 비트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 극장판에 등장하는 케루딤 건담, 건담 사바냐의 비트 병기. 조종은 하로가 담당한다.
생긴 모습을 봐서는 GN 라이플을 다량 사출하여 사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실로 판넬 병기. 그러나 작중에서는 제대로 사격도 하기 전에 죄다 아르케 건담의 GN 팡과 동귀어진해서 활약상이 없다. 지못미.
하지만 극장판에 등장한 사바냐의 라이플 비트는 때거지로 몰려다니며 ELS들을 마구 때려부수는 등 극장판의 화려한 연출을 담당한다. 작중 전투씬 중 임팩트 있는 장면은 대부분 사뱌나가 라이플 비트를 몰고다니며 사방으로 난사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사바냐의 라이플 비트는 아래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그 자체를 라이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중 사바냐가 들고다니는 라이플 역시 이 라이플 비트이다. 또한 켈딤 건담의 GN 피스톨처럼 아래에 도끼날이 달려있어 근접전용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3.7.6. 소드 비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더블오 퀀터의 비트 병기. A비트 2개, B비트 2개, C비트 2개 등으로 총 6개의 비트가 왼쪽 어깨의 GN 실드에 수납되어 있다. 근거리 공격은 물론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비트를 나열해 커다란 GN 필드를 만들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형 병기. 아무리 봐도 뉴 건담의 핀 판넬이다.
그 외에도 GN소드 V와 결합하여 버스터 라이플과 버스터 소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야말로 비트 중에서는 정말 할건 다하는 물건이다. 설정상 성능만으로는 더블오 세계관에 존재하는 어떤 비트 병기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다만 공격 외에도 GN 필드를 전개하여 방어하거나 GN소드 V와 결합하여 버스터 소드&버스터 라이플, 양자 텔레포트를 위한 게이트 형성 등 할일이 많아서 그런지 사정거리는 짧은 편.
하지만 정작 극장판에서선 더블오 퀀터 주변을 날아 다니면서 다가오는 ELS를 방어하거나 GN 필드와 양자화 통로, 버스터 라이플로 사용되고, GN소드 V로 ELS 군집을 요격할 당시에도 자세히 보면 ELS들을 단순히 스쳐지나갔을 뿐인데 엄청나게 터트린다. 문제는 소드 비트가 원체 빨리 날아다니다보니 연출이 그냥 '빔' 수준이다. 그야말로 그냥 의지를 가지고 날아다니는 빔 취급.
3.7.7. 시저 비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서 건담 하루트가 쓰는 비트 병기. 생김새는 바느질에 쓰이는 쪽가위처럼 생겼으며, 이름답게 접근해서 적들을 실마냥 싹둑싹둑 자르는 용도로 쓰인다.
작중에서는 그야말로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보이지 않을 정도[11] ELS가 갑자기 아무 것도 없이 폭발하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 시저 비트가 무쌍을 찍고있던 것. 블루레이 영상에서는 시저 비트에 입자 효과가 추가되어서, 시저 비트의 무쌍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저런 무쌍에도 불구하고 소드 비트보다 느리다. 실제로 소드 비트의 연출은 빔에 가까운 연출이다.
3.7.8. 더블 GN 클로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서 라파엘 건담이 쓰는 비트 병기. 본체에 장착한 상태로 그냥 쓰기도 하고, 사출해서 무언가를 잡아서 찌부러트리거나 비트 본체에 내장된 유사 태양로를 사용해서 GN 메가 캐논을 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이 비트는 세라비 건담 2의 다리이기 때문에 이걸 사출한 상태로 가변하면 세라비 건담 2는 다리가 없는 상태가 되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기믹.
3.7.9. 거대 GN 팡(가데라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가데라자에 탑재된 대형 GN 팡. '''302m'''라는 가데라자의 무식한 크기에 걸맞게, '''GN팡이 일반적 MS와 비슷한 크기(=18m)이며, GN 팡 주제에 태양로가 탑재되어 있다.''' GN팡 10개를 내부에 수납한다. 그리고 각자 거대 GN 팡에서 소형 GN 팡을 사출한다. 거대 GN 팡 14개에 소형 GN 팡이 10개씩 수납되어있으며, 도합 14×10기(소형 GN 팡)+14기(대형 GN 팡)으로 154개다. 함대가 맥없이 ELS에 침식되는 상황에서도 백오십여개의 팡을 전개해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양으로 승부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나빴다.'''
3.8. 어드밴스드 제네레이션(A.G.)(기동전사 건담 AGE)
3.8.1. 파르시아 비트(파르시아)
기동전사 건담 AGE 1부에 등장하는 파르시아의 비트 병기. 5개의 '파르시아 비트'로, 여러 개가 모여 강력한 빔을 발사할수 있다. 사실상 전형적인 비트 병기이다.
3.8.2. X-트랜스미터/광자 비트
기동전사 건담 AGE 3부에 등장하는 비트 병기. 탑재한 기체는 베이건 소속의 기라가와 건담 레기루스.
특이하게 몸체의 비트 파츠를 돌출시켜 그 곳에서 다수의 빔을 구체 형태로 방출시켜 다각도로 조작하여 적을 공격하는 형태. 기존 건담 시리즈와 달리 별도의 수납 공간이나 거치대가 없는 프레임-동력로 일체형 생성기를 쓰기 때문에 별도의 비트 제조-재충전 과정이 필요없이 언제나 현장에서 비트를 사용할 수 있고, 본체가 공격당하지 않는 이상 비트가 중간에 격추되어도 보충을 위해 복귀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무한정 재생산 및 보충이 가능해서 비트 병기의 격추로 인해 전투력이 손실되는 일이 없다. 사실상 비트 병기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다각도 조작이라 해도 판넬처럼 미친 듯이 현란한 움직임이 아닌 한두 번의 궤도 수정 정도이고, 공격 형태 역시 직접 충돌 형태라는 점에서 볼 때 크시 건담의 판넬 미사일의 빔 버전이라 봐도 좋을 듯. 다만 성능은 이 쪽이 더 우위다. 빔이 관통해도 터지지가 않는 미칠듯한 안정성을 보여주거나 하니.
처음 선보인 것은 기라가로, 기라가 비트라 하며 몸체 곳곳에 비트 파츠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위력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은지 제노아스의 실드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거나 AGE-1이 빔 사벨로 받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레기루스의 경우 실드에 방출구가 있는데, 기라가와 달리 공격에 취약한 핀포인트 부분들만 노려 AGE-3 오비탈과 노멀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과시했다. 또한 수많은 비트들을 방출시켜 배리어를 형성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 이를 볼 때 일단 파일럿의 능력만 받쳐준다면 비트의 숫자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3.8.3. 폰 파르시아 비트(폰 파르시아)
기동전사 건담 AGE 3부에 등장하는 폰 파르시아의 비트 병기. 기본적은 능력 자체는 파르시아와 다르지 않다. 물론, 폰 파르시아 비트는 베이건 측 기체 중 가장 구형 비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비트 5개를 한데모아 강력한 빔포로도 사용할 수 있다.
3.8.4. 윙비트
티엘바에 탑재된 비트. 숫자는 단 두 개라 화려한 올레인지 공격은 선보이지 못하지만, 장거리 빔포와 드릴처럼 회전하여 적을 꿰뚫는 근거리 공격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3.8.5. C판넬, A판넬
건담 AGE-FX의 비트병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4. 건담 빌드 파이터즈 에서
4.1.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키지마 윌프리드의 트랜지언트 건담은 주무장인 GN 파르티잔을 이용해 빔을 비트 형태로 발사하는 '광자 비트'와 파르티잔 자체를 위아래 분리시켜 '랜스 비트'로 운용 가능하다.
5.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외의 원격조작병기
5.1.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명칭은 무인병기.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최후반부에 등장한 은하호에 장비된 무기. 사실상 덩치가 매우 큰 은하호의 방어용 병기. 하지만 그 화력이나 방어력은 최고일 듯하다. 이유인즉슨, 뉴 건담의 핀판넬과는 달리 빔병기를 1기 단독(또는 2기. 어찌되었든 간에 판넬 전체를 배리어로 쓰는 뉴 건담보다는 강한 듯?)으로 막아내는가 하면 발사되는 빔의 숫자는 기겁할 수준이다. 더 기겁할 만한 사실은 은하호를 공격하는 월광 스테이트의 기함인 월광호는 이걸 모두 피한. 결국 데빌피쉬의 빔포 공격에 모두 격추당한다.
5.2. 브레이브 사가
명칭은 캐롯 비트.
우사린 Mk2의 바구니에 장비된 당근 모양의 비트(?!?!). 대기권내 운용이 가능하다. 건담 시리즈는 아니고, 용자 시리즈, 그 중에서도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한다.
5.3. 마장기신
명칭은 타오스테일.
듀락실에 장착된 판넬 형태의 무기.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에서는 맵병기이다.
이외에도 마장기신에 장착된 패밀리어(하이 패밀리어)도 비슷한 맥락의 무기라 할수있다. 저스티니아에 탑재된 오비트 미사일은 판넬 미사일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5.4.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세실리아 올코트의 IS 블루 티어즈에 탑재된 비트. 기체명 블루 티어즈는 비트병기의 명칭이기도 하다. 블루 티어즈의 2호기에 해당하는 사일런트 제피루스도 비트병기를 장착하고 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드라군이랑 색깔까지 판박이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약간 차이가 있어서 공격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IS에 부착하여 스러스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탑승자의 BT 동조율이 100%가 된다면 비트가 궤도를 바꾸는게 아닌 빔이 휘는(!) 편광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5권에서 언급되었듯이 세실리아의 BT 동조율이 37%에 불과한고로 블루 티어즈와 다른 무장의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고, 빔 굴절은 6권에서야 성공한다.
또한, 시노노노 호우키의 아카츠바키 역시 비트와 유사한 지원 병기가 달려 있다. 다만, 이것은 블루 티어즈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조종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는 라우라 보데비히의 슈바르체어 레겐에 유선식 유도 병기로 와이어 블레이드가 6개 달려있다.
5.5. 골판지 전기 시리즈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서는 골판지 전기 W부터 등장. 소드비트, 비트레이저, 비트봄의 3종류로 구분되며, 파이널 브레이크 불가의 필살펑션으로 게임에 구현되어 있다. 작품 후반부터 소드비트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아킬레스D9 등이 주역 기체로 등장한다.
골판지 전기 WARS에서는 최종보스의 LBX인 디 에제르디가 사용한다.
5.6. 그 외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 나오는 히나나위 텐시의 스펠카드 '요석「카나메 판넬(かなめファンネル)」'
- 스위트 프리큐어♪에 나오는 노이즈는 47화에서 판넬과 비슷한걸 사용한다[12] .
- 슈팅 게임 바사라 5면 보스인 야규 무네노리도 비트 비슷한 무기를 사용한다.
-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도 오비트라는 이름의 무선 병기가 존재한다. 익시드 오비트와 사출형 오비트가 존재하는데, 익시드 오비트는 자신의 기체 바로 옆에 둥둥 떠다니면서 자동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이고, 사출형 오비트는 그냥 판넬. 상대를 록온하고 사출형 오비트를 쏘면, 판넬들이 쭈루룩~ 날아가서 퓩퓩퓩~ 하고 계속 쏴댄다.
- 초강전기 키카이오에 나오는 딕센의 원격조작병기 '에이밍 새틀라이트'[13]
- 코즈믹 브레이크의 로봇들은 일종의 전투보조 장비로 원더비트란 것을 소환한다. 주로 주변을 날아다니며 사격을 가하는 것들이 많아 비트 병기와 닮았지만 근접전투형도 있고 특정위치에 설치되는 고정포대 or 지원 유닛이나 비트와 무관한 것(AURA 시스템) 등도 있다. 사이코 클러스터, 사이코 포뮬러와 같이 원더비트는 아니지만 비트 병기를 닮은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하이버리온이나 미아리등 펴슈트비트라는 비트와 거의 동일한 물건을 쓰는 로봇도 존재.
-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메이저 브로즈가 대안 사이즈 비트병기를 사용했다. 동시에 착용한 갑주로 보면 판넬#s-2일지도.
-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메카닉 아슈세이버의 무장중 하나인 소드브레이커가 비트계통... 이라기보다 그냥 핀판넬의 오마쥬.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기체인 제안 슈발리어에도 블레이드 비트라는 비트계 무장이 달려있으며, 데아 블랑슈네쥬에도 액티브/패시브 비트라는 무장 및 특수기능이 달려있다.
- 무협소설의 어검술도 비슷하다.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날아다니는 무기라는 점에서. 진삼국무쌍의 종회도 적절한 예.
[1] 근대 항목에도 설명이 있지만, 정확히는 잎을 먹는 근대와는 품종이 다르다.[2] 뭐, 비트류 중에서도 인컴 비슷한 유선 원격유도 무장이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에 달려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 무기는 유선으로 조종해서 그대로 꼬라박거나 베는 용도이지 투사체를 발사하는 용도가 아니다.[3] 물론 쥬도의 숙련도가 부족하단게 아니다. 사실 Z건담 시절에는 이제 막 제대로 된 비트가 나오던 시절이었다.[4] 라칸 전용기는 팔의 외장 부분이 손과 함께 통째로 분리되어 무선식 비트처럼 사용되며, 팔 안쪽 프레임은 그대로 남는다. 이 프레임 끝에는 클로 암이 달려 있어서 빔 라이플이나 빔 사벨을 사용할 수가 있다.[5] 뿐만 아니라 스스로 쏜 대구경 메가입자포의 빔도 막아내 공격을 철회한 대단한 비트였다. 마지막 순간 이 비트가 움직이지 않았더라면 (유니콘 건담은 빔 편향 장치가 있었겠지만) 델타플러스에 탄 리디 마세나스는 꼼짝 없이 끔살당했겠지만 그 도련님은... [6] hg 프라모델에는 측면에 스러스터로 보이는 것이 있다. [7] HGUC 풀아머 유니콘 설명서 中[8] 턴에이가 이때 만들어졌다고 하니..[9] 심지어 일부작품에서는 근접공격도 방어하는 경우가 존재한다.[10] 양 무릎에 하나씩, 왼쪽 어깨에 두 개, 엉덩이 뒤쪽에 5개가 GN 드라이브를 둘러싼 형태다.[11] 잘 보거나 느리게 보면 보이긴 한다.[12] 참고로 2개다.[13] 이건 딕센 자체가 우주세기건담의 패러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