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볼트/보스전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爪를 아큐라로 플레이 시 보스로 등장하는 건볼트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스테이지
- 동결도시
스토리 모드에서 텐지안이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첫 게이트 모노리스를 격파하고 나면, 두 번째 에어리어에 들어서자마자 건볼트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HP가 일반적인 보스에 비해 낮고,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중간 보스로 취급되므로 스트라이크 소우로 쓰러뜨려도 SOU FINISH 보너스로 지급되는 쿠도스는 500이다.
- 베라덴 4
스토리상 마지막 스테이지. 조건을 충족하고 베라덴 3를 클리어하면 바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서는 두 번의 보스전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2차전이 시작될 때 미틸의 송 오브 디바가 발동된다.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베라덴 3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베라덴 3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 EX 동결도시
DLC에 수록된 스코어 어택 전용 스테이지. 보스전은 한 차례만 진행되지만, 베라덴 4의 2차전을 기반으로 강화된 건볼트와 싸워야 한다.
3. 패턴 일람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 스페셜 스킬을 제외한 모든 패턴 이름은 임의로 작성된 가칭이다.
베라덴 4 미션의 2차전에서는 건볼트가 송 오브 디바를 통해 각성한다. 1차전과 달리 다트 리더나 뇌격린은 전혀 쓰지 않고 대시와 공격계 스킬만 공격해온다. 이때의 건볼트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반적인 공격 패턴이 단순한 대신 대미지가 묵직한 유형. 특정한 기술만 대미지가 높은 G7과 달리 '''한방 한방의 공격력이 45를 우습게 넘어가고 모든 공격이 카게로우를 무시해버린다.''' 레벨업으로 HP를 높일 수 있는 본편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무조건 레벨 1로 시작하는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HP가 팍팍 줄어든다. 여기에 '''언리미티드 볼트'''가 적용되면 화력만큼은 정말 무식하게 강해진다.
DLC 추가 미션인 EX 동결도시에서는 각성한 건볼트가 한층 강화되어 등장한다. 초반에는 기존의 건볼트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언리미티드 볼트를 쓰는 순간 완전히 다른 보스가 되어버린다. 화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공격 패턴은 전에 비해 훨씬 복잡해진다.
여담으로 보스전에 따라 특정 무기에 대한 내성이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하위 문단 참조.
3.1. 동결도시 / 베라덴 1차전
약점은 EX 웨폰인 와이드 서킷과 스트라이크 소우로, 다른 보스에 비해 피해를 크게 입는다. 특히 스트라이크 소우로 공격하면 동결도시에서는 '''180''', 베라덴에서는 '''360'''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동결도시에서 건볼트의 체력은 겨우 300이므로 그 중 60%를 날로 먹는 셈이며, 베라덴에서도 피해량이 전체 HP의 25%에 달한다.
3.1.1. 전자결계
건볼트의 머리 위에 EP 에너지를 나타내는 작은 게이지가 하나 표시된다. 이 게이지가 남아있는 동안 건볼트는 전자결계로 아큐라의 공격을 무시한다. 전자결계가 두 번 발동되면 EP가 소진되어 오버히트 상태가 되며, 이후 느린 속도로 다시 차오른다. 게이지가 다시 완충될 때까지는 건볼트의 전자결계가 발동되지 않는다.
참고로 EX 웨폰 중 니므롯의 세븐스를 재현한 '하이드로 재퍼'를 사용하면 전자결계를 무시하고 바로 오버히트를 유발할 수 있다. 니므롯이 사용하는 원조 또한 오버히트를 유발하는데,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스페셜 스킬인 스트라이크 소우 역시 같은 효과가 있으며, 오버히트 상태가 된 건볼트는 대시나 블리츠 대시를 무시하지 못하므로 정상적으로 록온할 수 있다.
반면 '스파크 스텔라'로 건볼트에게 뇌격을 가하면 '''게이지가 완충되고 오버히트가 풀린다.'''
3.1.2. 대시
그냥 지상에서 한 번 대시한다.
3.1.3. 대시 점프
페이즈 2부터는 건볼트가 대시 점프로 이동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3.1.4. 피뢰침
제자리에 서서 혹은 앞으로 걸어가면서 네 발의 피뢰침을 발사한다. 닌텐도 3DS판에서는 연사 속도가 늘 일정하지만, 닌텐도 스위치판에서는 걸어가면서 쏠 때 연사 속도가 빨라진다.
보스전에서 건볼트가 사용하는 다트 카트리지는 기드라뿐으로, 발사된 피뢰침은 수평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점프로 가볍게 피할 수 있다. 대신 착탄 시 무적 시간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맞아줄 경우 네 발 모두 제대로 박힌다.
또한 피뢰침이 박힐 때마다 록온이 한 단계씩 중첩된다. 1~2단계 록온만으로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으며, 3단계 록온을 당하지 않고 일정 시간을 버티면 기존의 록온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그러나 그 전에 피뢰침을 더 맞아 3단계 록온까지 당할 경우 '''무조건 넉백당하고 뇌격린을 맞는다.''' 3단계 록온은 뇌격린까지 맞고 나면 그제서야 해제된다.
3단계 록온으로 넉백당하는 와중에도 무적 시간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네 발의 피뢰침을 연달아 맞으면 3중으로 록온을 당하는 동시에 합계 40의 대미지를 입는다. 물론 그 자리에서 뇌격린에 의한 록온 뇌격도 추가로 맞게 된다.
페이즈 2로 넘어가면 점프 중 한 발, 착지 후 한 발 쏘는 변종 패턴이 추가된다.
3.1.5. 뇌격린
아큐라에게 록온이 3단계까지 중첩되면, 곧바로 '''피할 수 없는''' 록온 뇌격으로 공격한다. 피뢰침 네 발에 뇌격린까지 풀 코스로 얻어맞으면 합계 '''100''', 피뢰침이 박히는 도중에 건볼트와 부딪히기라도 한다면 합계 '''130'''이라는 높은 대미지를 받는다. 레벨 1, 즉 최대 HP가 140인 상태로 싸워야 하는 스코어 어택에서는 이것만으로도 빈사 상태가 될 수 있다. 다만 뇌격린 배리어 자체의 공격력은 0이므로, 뇌격을 맞는 동안 배리어에 접촉해도 추가 대미지는 발생하지 않는다.
참고로 뇌격린 사용 직후 건볼트는 풀 차지로 EP를 완충한다.
3.1.6. 차징 업
아큐라에게 록온이 3단계까지 중첩됐을 때, 건볼트가 오버히트 상태일 경우 이 스킬을 먼저 사용한다. 물론 차징 업에 의해 EP 회복이 끝나면 곧바로 뇌격린을 펼쳐 록온 뇌격으로 공격해온다.
3.1.7. 정룡옥
페이즈 2부터 사용하는 스킬. 잠시 멈춘 다음 지상에서 정룡옥을 사용한다. 구체가 생성되는 순간에 직격으로 맞으면 40의 대미지를 입으며, 이후 생성된 구체에 닿을 때마다 추가로 30의 대미지를 입는다.
단순한 패턴이지만, 록온을 하기 위해 접근하다가 맞을 수도 있으며 지속 시간도 제법 길어서 주의해야 한다. 플라즈마 구체를 생성할 때 긴 딜레이가 발생하니, 예비 동작이 보이면 건볼트의 앞에서 벗어나면 된다. 공격 시에는 아예 건볼트의 뒤로 넘어가면 비교적 안전하다.
3.1.8. 스페셜 스킬: 스파크 칼리버
뇌검을 생성하여 공격한다. 대미지가 80으로 줄었다는 것만 빼면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할 때와 거의 동일하다. 건볼트와 멀리 떨어져있기만 하면 가만히 서 있어도 맞을 일이 없다. 위치상 거리를 둘 수 없다면 뇌검이 나타나기 전에 GV의 등 뒤로 넘어가거나, 블리츠 대시 등으로 날아서 피해야 한다.
동결도시의 중간 보스전에서는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반대로 베라덴에서는 사용 빈도가 조금 높은 편이므로 록온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3.2. 베라덴 2차전
각성 이전과 달리 스트라이크 소우 외에는 '''약점이 없다.''' 하이드로 재퍼는 어디까지나 오버히트를 유발할 뿐 대미지가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다. 스트라이크 소우의 대미지는 1차전과 동일하게 360.
3.2.1. 전자결계
송 오브 디바의 효과에 의해, 1차전과 달리 전자결계를 써도 EP가 줄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을 횟수 제한도 없이 무시한다. 다만 하이드로 재퍼나 스트라이크 소우를 사용하면 1차전과 동일하게 한동안 오버히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스파크 스텔라로 뇌격을 가하면 오버히트가 풀리는 것도 1차전과 같다.
오버히트 상태가 된 건볼트는 대시나 블리츠 대시를 무시하지 못하므로, 이때는 정상적으로 록온할 수 있다.
3.2.2. 대시
1차전과 동일.
3.2.3. 대시 점프
1차전과 동일. 페이즈 2부터 사용한다.
3.2.4. 공중 대시
낮게 점프한 다음 공중에서 한 번 대시한다. 그냥 밑으로 지나가면 부딪히지 않는다.
3.2.5. 스파크 칼리버
1차전에서 스페셜 스킬로 썼던 기술이지만, 여기서는 페이즈 1에서부터 평타처럼 남발한다. 또한 뇌검 생성 후 건볼트가 "슛!"을 외치면, 뇌검이 그 자리에서 '''수평으로 발사되는''' 추가 공격이 날아온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점프 한 번에 뇌검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이것이 어려울 경우 블리츠 대시로 날아서 피하면 된다.
본래 1차전의 스파크 칼리버와 동일하게 공격력이 80이었으나, 게임이 갱신되면서 별다른 공지도 없이 공격력이 50으로 깎였다.
참고로 발사된 뇌검의 공격력도 똑같이 50으로, 이것까지 연달아 맞으면 스파크 칼리버 한 번에 최대 100의 HP가 날아간다. 물론 수정되기 전에는 이것 역시 공격력이 80이었다.
3.2.6. 라이트닝 스피어
페이즈 2부터 사용하는 스킬. 지상에서 점프한 직후 공중 점프로 한 번 더 도약하고, 공중에 뜬 상태에서 라이트닝 스피어를 사용한다. 건볼트 주위의 배리어에 닿을 경우 45, 세 개의 뇌구(雷球)에 직접 부딪힐 경우 55의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고 건볼트가 "만다라!"를 외치면, 배리어가 사라지는 동시에 뇌구 3개가 건볼트의 곁을 떠나 흩어진다. 여기에 맞아도 55의 대미지를 입는다.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기술과 대사는 히노 레이의 '''버닝 만다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스파크 칼리버와 마찬가지로 GV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으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흩어진 뇌구가 날아오는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 눈대중으로 이동 경로를 보고 피하면 된다.
3.2.7. 볼틱 체인
페이즈 2부터 사용하는 스킬. 수직으로 뻗은 다수의 사슬이 화면에 나타난다. 사슬 사이의 빈 자리로 피하면 맞지 않지만, 사슬이 일제히 사라지는 순간 건볼트가 "썬더!"를 외치며 '''비어있던 자리에 후뢰강 모양의 번개가 하나씩 떨어진다.''' 따라서 처음에는 사슬 사이에 서 있다가, 사슬이 없어지는 순간 사슬이 있던 자리로 움직여야 이 공격을 완전히 회피할 수 있다. 공격력은 어중간하지만 다른 스킬에 비해 빠르고 정밀한 동작을 요구하는 패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모프의 스페셜 스킬보다는 피하기 쉬운 편이다. 높은 확률로 공중 점프를 요구하는 전작의 체인과 달리, 이쪽은 '''걷는 것만으로''' 전부 피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나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는다.
참고로 사슬 자체의 공격력은 50, 나중에 떨어지는 번개의 공격력은 40이다.
3.2.8. 스페셜 스킬: 언리미티드 볼트
페이즈 3에서 사용하는 스페셜 스킬. 이 스킬을 사용해도 건볼트의 공격 패턴은 변하지 않으나, '''모든 공격의 대미지가 두 배로 뻥튀기된다.''' 이 때부터 카게로우 없이 GV와 부딪히면 '''뇌격린'''을 맞을 때와 같은 양의 대미지를 받는다. 스파크 칼리버의 경우 DLC 추가 당시에는 160의 대미지를 자랑했지만 패치를 통해 100으로 하향되었다.
참고로 스킬 발동을 기점으로 GV를 감싸는 이펙트의 크기가 커지고 색이 변한다. 그리고 GV가 오버히트 상태일 때 사용하면 차징 업과 같은 효과가 발생하여, EP가 100% 회복되는 동시에 오버히트가 풀린다.
3.3. EX 동결도시
기존의 패턴들은 여전히 단조롭지만, 딜레이들이 대거 삭제되면서 발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 또한 페이즈 3부터는 공격 패턴이 크게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언리미티드 볼트''' 문단 참조.
어째서인지 이 미션에 한해서 EX 웨폰 '''아발란체 소드'''가 건볼트의 약점으로 작용한다. GV에게 접근하여 아발란체 소드를 연속으로 써주면 HP를 대량으로 깎아낼 수 있다. 반대로 와이드 서킷이나 스트라이크 소우는 그다지 효율이 좋지 못하며, 오히려 스트라이크 소우에는 내성이라도 생겼는지 대미지가 90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 보스전을 돌파하여 EX 동결도시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스토리 모드에서 장비 아이템인 '''무겐 드라이브'''[1]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코드의 용량은 24로 고정되어있고 압축이 불가능하며, 장착하고 있으면 EX 웨폰을 아무리 사용해도 웨폰 게이지가 줄지 않는다.
3.3.1. 전자결계
기본적으로 베라덴 2차전과 같다. 스트라이크 소우나 하이드로 재퍼가 통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
3.3.2. 대시
스토리 모드의 대시와 같은 기술이지만 사용할 때의 딜레이가 줄어들어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게다가 스코어 어택 모드의 조건이나 보스전 특성상 한두 번만 부딪혀도 위험하다.
3.3.3. 대시 점프
건볼트의 이동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긴 선딜레이가 남아있는 기술. 다른 행동을 취한 뒤 GV가 잠시 멍때린다면 곧 아큐라가 있는 위치를 향해 대시 점프를 사용한다.
3.3.4. 공중 대시
3.3.5. 스파크 칼리버
뇌검의 공격력이 증가했으며 발사하는 타이밍이 베라덴 2차전에 비해 빨라졌다.
3.3.6. 라이트닝 스피어
스파크 칼리버와 마찬가지로 뇌구가 흩어지는 타이밍이 빨라졌다. 흩어지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뇌구가 날아가는 각도도 스토리 모드와 약간 다르다. 닌텐도 스위치판의 경우 확산 타이밍이 '''한층 더 빨라졌는데''', 뇌구가 날아가는 각도는 스토리 모드와 똑같아졌다.
베라덴 2차전과 달리 뇌구보다 배리어의 공격력이 더 높고, 뇌구 자체의 공격력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3.3.7. 볼틱 체인
전체적으로 베라덴 2차전과 유사하나 공격력이 증가하였다.
3.3.8. 스페셜 스킬: 언리미티드 볼트 (1회차)
사실상 EX 동결도시 미션의 난이도를 '''액션 초상급자용'''[2]으로 높인 주범. 베라덴 2차전과 마찬가지로 페이즈 3에 돌입하자마자 먼저 이 스킬부터 사용한다. 쓰고 나면 공격력과 방어력, EP 회복 속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스킬의 발동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아큐라는 레벨 1 기준으로 기본 HP가 '''140'''밖에 되지 않는데, 일부 스킬의 공격력이 언리미티드 발동 후 정확히 140이 된다. 따라서 사전에 레벨을 2로 올려두지 않았다면 '''기술 한 번에 즉사할 위험성이 커진다.''' 레벨이 2여도 HP가 최대치가 아닌 이상 건볼트의 공격에 한 번이라도 맞으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특히 볼틱 체인은 후속 패턴으로 떨어지는 번개의 공격력도 모조리 140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언리미티드 발동 이후 달라지는 공격 패턴에 관해서는 아래의 문단 참조. 참고로 단순히 GV와 부딪힐 때의 대미지도 60으로 증가한다.
3.3.9. 스파크 칼리버 EX
페이즈 3에서 사용하는 강화 패턴. 뇌검을 좌, 우, 상 세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고 각각의 뇌검이 지나간 자리를 다수의 정룡옥으로 빈틈없이 채워넣는다.
그리고 생성된 정룡옥은 건볼트가 '''만다라'''를 외치는 순간 그를 중심으로 풍차처럼 회전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이 패턴을 회피하려면, 먼저 정면으로 날아오는 뇌검을 점프로 회피하고, 블리츠 대시와 호버링을 이용해 정룡옥의 회전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GV의 머리 위로 넘어가 등 뒤로 착지하면 된다.
참고로 이 패턴을 '''화면 정중앙''' 또는 '''좌우 한쪽의 구석'''에서 시전하면 한층 더 악랄해진다. 전자는 좌우로 뻗은 뇌검이 바닥을 덮어버려 지상에 서서 피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후자의 경우 GV를 뛰어넘고 착지할 공간이 없어서 결국 무언가와 부딪히게 된다.
3.3.10. 라이트닝 스피어 EX
'''라이트닝 스피어 → 슛 → 만다라''' 순서로 공격이 진행된다. 공중에 떠서 라이트닝 스피어를 사용하다가 "슛!"을 외치면서 뇌구와 배리어를 '''아큐라가 있는 방향으로 밀어낸다.'''
날아간 배리어는 한 지점에 멈추고 나면 잠시 후에 사라지고, 배리어 주위를 돌던 뇌구 3개는 그 자리에서 흩어진다. 참고로 흩어진 뇌구가 화면에 남는 시간도 길어져서, 나선형으로 '''총 세 바퀴'''를 돌고 나서야 사라진다.
테일 벙커나 블리츠 대시를 이용해 슛을 화면 위쪽으로 유도한 다음, 빠르게 착지하여 밑으로 통과하면 가까스로 피할 수 있다. 블리츠와 웨폰 게이지 잔량이 부족해서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일 경우, 배리어를 피해서 뇌구에 부딪히는 편이 대미지가 적다. 물론 남아있는 HP가 80 이하라면 어느 것을 맞아도 사망한다.
3.3.11. 볼틱 체인 EX
세로로 평행하게 뻗은 사슬이 생성되는 것은 기존의 볼틱 체인과 같으나, '''두 줄의 사슬이 추가로 나타나 바닥을 덮어버리므로''' 무조건 공중에서 피해야 한다.
사슬이 사라지고 나면 건볼트가 '''아큐라가 있는 위치를 노리고''' 최대 9개의 번개를 순차적으로 떨군다. 아큐라를 향해 번개가 하나 떨어지면, 그 자리를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 1~4개의 번개가 더 떨어지는 식이다. 볼틱 체인을 한 번 쓸 때마다 이것을 '''세 번''' 반복하며, 기존의 썬더와 달리 각각의 번개 사이에 빈 공간은 없다.
세 번 떨어지는 번개는 모두 블리츠 대시로 피해야 하므로, 볼틱 체인을 피할 때에는 테일 벙커가 주로 쓰인다. 건볼트가 오버히트 상태라면 블리츠 대시로 GV의 머리를 찍고 튀어오른 다음 호버링으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3.3.12. 스페셜 스킬: 언리미티드 볼트 (2회차~)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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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3 돌입 후 건볼트의 HP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지상에 서 있을 때 언리미티드 볼트를 재사용한다. 다른 공격을 시도하는 도중에 HP가 그만큼 떨어질 경우, 공격 패턴이 끝나자마자 바로 사용한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쓸 때마다 GV의 HP가 완전히 회복된다.'''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는지조차도 불명으로, 정산된 스코어가 카운터 스톱을 일으킬 지경까지 가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겉으로 보기에는 언리미티드 볼트지만, 효과는 리바이브 볼트, 좀더 나아가면 [ruby(離The裂苦死ョN, ruby=리저렉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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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HP 회복 효과는 데이토나의 선샤인 노바나 판테라의 판타즈마고리아와는 다른 의미로 악명이 높다. GV의 HP는 페이즈 1로 돌아가지만 '''페이즈 3에서 강화된 공격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따라서 다른 보스전에 비해 훨씬 긴 시간 동안 상술한 신규 패턴들을 버텨내야 한다.
게다가 GV가 언리미티드 볼트를 재사용하여 HP를 회복했다면 '''그동안 아무리 많은 쿠도스를 모았어도 스코어링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미션을 '''지정된 시간''' 내에 클리어하지 못하면 최종 스코어가 1/20로 줄거나 아예 0점 처리될 수 있다. 아큐라의 EX 동결도시 미션은 지정 시간이 3분 50초인데, GV가 이 스킬로 HP를 회복하면 높은 확률로 이를 넘기게 된다.
이러한 사태를 피하는 방법은, GV가 '''공격을 하는 도중에''' HP를 가능한 많이 깎아내고 '''스트라이크 소우'''로 마무리하는 것. GV가 언리미티드 볼트를 재사용할 정도로 HP가 떨어졌다면 스킬로 격파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빈틈이 많은 라이트닝 스피어 EX를 노리는 편이 좋다. 사전에 하이드로 재퍼로 GV를 오버히트 상태로 만든 채 공격을 회피하고, 뇌구가 흩어지자마자 블리츠 대시로 록온하여 최대한 대미지를 많이 입힌 다음, GV가 '''착지하기 전에''' 스트라이크 소우로 공격하는 전법이 유효하다.
물론 스킬 발동 전에 GV가 착지해버릴 경우 바로 언리미티드 볼트를 쓰기 때문에 위의 방법은 실패하게 된다. 또한 GV의 HP를 충분히 깎지 않았다면 스트라이크 소우를 써도 HP가 남아 격파에 실패할 수도 있고, 살아남은 GV는 남은 HP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언리미티드 볼트를 써버린다.
일단 무인편의 엘리제와 마찬가지로 회복한 HP를 깎아도 쿠도스는 똑같이 누적된다. 그래봤자 3분 50초를 넘기면 거의 무용지물이 되는데, 언리미티드 볼트를 두 번 보고도 3분 50초 내에 미션을 클리어한 사람이 있다.
4. 대사
4.1. 동결도시 / 베라덴 1차전
4.2. 베라덴 2차전
4.3. EX 동결도시
- 베라덴 2차전과 동일한 공격 패턴은 아래의 테이블에서 생략되어 있다.
[1] 무겐마저도 가타카나로 'ムゲン'이라 적혀있어서, 일본어 발음이 같은 무한(無限)과 몽환(夢幻) 중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 기능만 따지면 전자에 가깝다.[2] 건볼트 爪의 DLC 소개 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