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푸른 뇌정 건볼트)

 



'''변신 전'''
'''변신 후'''
[image]
[image]
'''프로필'''
'''명칭'''
デイトナ
Viper
'''성별'''
남성
'''나이'''
15세
'''신장'''
170cm
'''1인칭'''
오레
'''죄악'''
분노
'''모티브'''
유니콘
'''이명'''
성난 폭염(번트 라스[1]
The Burning Wrath
'''소속'''
스메라기 그룹
'''세븐스'''
폭염(익스플로전
Explosion
'''보검'''
히노카구츠치
Lord of Fire
'''성우'''
카와카미 코지

'''네놈이 갈 곳은... 이 앞의 동력로가 아냐... 지옥이지!!'''

1. 개요
2. 세븐스 - 익스플로전
3. 작중 행적
3.1. 드라마 CD
4. 보스전
4.1. 패턴 일람
4.1.1. 슬라이딩
4.1.2. 앵그리 봄
4.1.3. 유니콘 드롭
4.1.4. 볼케이노 액스
4.1.5. 페인트 어썰트
4.1.6. 스페셜 스킬: 선샤인 노바
4.2. 대사
5. 기타


1. 개요


'''스프라이트'''
[image]
[image]
'''포트레이트'''
[image]
[image]
[image]

황신(스메라기의 화학공장 지대를 경비하는 '폭염(익스플로전'의 능력자.

한때 불량 집단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쳤으나, 모르포의 노래에 빠져 황신(스메라기의 전투 부대에 지원한 경력이 있다.

방대한 열 에너지를 구형으로 압축해 착탄과 함께 폭발 연소시키는 앵그리 봄이나, 화염을 두른 다리 기술을 중심으로 전투 스타일을 자랑한다.

소유한 보검은 『히노카구츠치』.

푸른 뇌정 건볼트의 등장인물. 꽁지머리구레나룻, 삼백안 속성을 가진 불량한 인상의 청년.
과거 '''메이든 블러드'''라는 불량 집단의 리더로 군림해 있었지만 모르포의 노래에 빠진 이후 스메라기의 전투 부대에 지원했기 때문에, 모르포와 시안에게 엄청난 집착을 가진 반면 시안을 앗아간 건볼트를 매우 증오하고 있다. 사나운 인상에 걸맞게 난폭하고 저돌적인 성격이라, 당시 데이토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나선 이오타는 '어리숙한 충동에 몸을 맡기는, 대의조차 없는 원숭이 두목'이라 비난했을 정도. 그 덕분에 칠보검 중 메라크, 이오타와 함께 죄악에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참고로 시안에게 하악하악대는 기질은 스메라기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있었는데, 당시 데이토나의 부하 중 한 명이 대놓고 그를 가리켜 로리콘이라고 디스했기 때문. 정작 본인은 이를 격렬하게 부정하지만 이후의 행보를 보면 전혀 설득력이 없다. 겉모습과는 달리 나름 갭 모에가 있는 편.

2. 세븐스 - 익스플로전


爆炎(エクスプロージョン / Explosion
폭염이라고 쓰고 익스플로전이라고 읽는다.
열 에너지를 조종하는 폭발의 세븐스. 건볼트의 푸른 뇌정에 이은 자연계 능력으로, 불꽃을 발산하거나 열 에너지를 '앵그리 봄'이라는 구형 폭탄으로 압축시켜 착탄과 동시에 폭발 연소시킬 수가 있다. 사실 변신 전에는 그저 열구(熱球)를 발생시키는 것만 가능한 능력이었지만, 보검의 서포트를 받게 되면서 주변의 공기를 불태우거나 기류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보검 덕을 톡톡히 본 세븐스 중 하나.
인게임에서는 발차기를 이용한 전투 스타일이 돋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같은 칠보검인 카레라가 세븐스보다 본인의 신체능력을 더 자주 발휘하는 것과 같은 맥락. 신체에 불꽃을 두른 채 공격하므로 세븐스는 서브 웨폰에 가깝다. 또한 이러한 캐릭터 특성 때문인지 보검으로 변신하면 다리가 많이 변형된다. 발 뒤에는 작은 보조 바퀴의 역할을 하는 원형 톱날이 생겨나고, 엉덩이에는 뒷다리로 변형할 수 있는 파츠가 붙는다. 뒷다리를 전개한 모습이 머리에 있는 뿔과 겹쳐져서 유니콘을 연상케 한다.
의심분노에서 물의 능력자를 상대할 때 불꽃의 열기로 물을 증발시켜 쉽게 역관광 보내버린 모습을 생각하면 나름 과학 지식도 있는 듯하다.

3. 작중 행적



[image]
[image]

뻔한 얘기 아냐! 그걸 네놈이... 시안을 납치해 가다니... 무슨 개수작이냐!!

화학공장의 보스. 건볼트가 메인 동력로가 있는 곳까지 오자 그를 죽이기 위해 길을 막아선다. 임무 관련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GV가 시안을 납치한 것에 대해 엄청난 앙심을 품고 있는 게 더 컸던 것. 이때 '사랑스러운 시안'이라고 말하자 이에 말문이 막힌 GV는 덤으로(...) 그렇게 잔뜩 흥분한 채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처음에 GV는 데이토나가 시안 때문에 굉장히 흥분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렇게나 시안을 사랑한다면 왜 진작에 그녀를 구해주지 않았냐며 따지자, 이에 데이토나는 스메라기가 있는 일본을 제외한 해외가 능력자들에게 얼마나 지옥 같은지를 설명하며 스메라기에 있는 한 그녀는 안전하기에 아이돌로서의 일과 의무 정도는 얼마든지 감수할 문제라는 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토로한다.[스포일러][2]
GV가 계속해서 그녀의 자유와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 뭐가 행복이냐며 일침을 놓자 이에 격분한 나머지 심각한 무리수를 두고 마는데...

닥쳐! 닥치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기계에 연결된 시안은 말야. 존나게 심쿵거린다 이 말이야! 네놈은 그 낙을... 내 눈의 요깃거리를 뺏어 갔다!! 용서 못해, 용서 못해... 무조건 차 죽인다!!

이러한 데이토나의 엄청난 망언을 들은 GV는 그가 성도착증이라는 의심과 함께 '''절대로 살려둘 수 없는 위험한 사내'''라고 독백했을 정도. 무엇보다 시안을 위한다는 것 자체가 결국 그녀를 '자신의 소유물'로써 취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데이토나가 방금 전에 열변을 토하면서까지 내놓은 정당성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건 덤이다.
결국 이러한 그의 적반하장스러운 태도가 GV의 분노를 부추겨 그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시안 쨔아~앙!!"이라는 단말마와 함께...
[image]
[image]

'''데이토나''': "네놈을 차 죽이면... 시안은 내 거다! 시덴 대장이 말했거든! 시안을 돌보는 건 나한테 맡긴다 이 말이지!!"

'''건볼트''': "어디서 개수작이냐! 그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 그 아이의 의지는, 그 아이 자신의 것이다!"

'''데이토나''': "그딴 설교를 듣고 싶은 게 아니라고! 건볼트! 내가 듣고 싶은 건... 네놈의 비명!! 바로 그뿐이다!!"

이후 아메노사카호코에서 엘리제 2의 세븐스로 부활해서 GV를 막아선다. GV만 죽이면 시덴으로부터 시안을 가질 수 있다는 착각을 하는 등 어째 더 맛이 간 상태(...). 물론 GV를 죽인다고 해서 약속을 지킬 양반은 절대 아니기에 후새드... 결국 또다시 GV에게 패배하여 완전히 소멸하고 만다.

3.1. 드라마 CD


'''의심분노'''
[image]
의심분노의 주인공. 스메라기에 들어가기 전 시덴과의 만남을 그린 이야기이다. 시점은 무인편 기준으로 약 1년 전이라 그런지 머리카락이 짧아 지금보다 더 어린 인상을 주고 있다.
'''1년 전 데이토나'''
[image]

제7파동(세븐스 능력자... 그것은 우리의 타고난 괴물 같은 힘이다. 이 힘을 가리켜 선택받은 자의 특권이니... 진화한 인류의 가능성이니 하는 시답잖은 소릴 지껄이는 놈도 있다만, 그럴 리가 없잖아. 나의 힘, 폭염(익스플로전제7파동(세븐스이... 지금까지 무슨 도움이 된 적이라도 있었나? 없어, 그딴 거.

  • 그을린 불꽃: 자신의 세븐스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데이토나는 자신의 세븐스가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도움이 된 적 없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자신과 똑같은 세븐스를 보유한 능력자가 쇼핑 센터에 테러를 벌이면서 덩달아 아무 잘못 없는 본인마저 범죄자로 몰리고 있기 때문.[3] 이로 인해 세간으로부터 온갖 비난을 받아온 그는 결국 가라앉힐 곳 없는 분노를 발산하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을 닥치는 대로 때려눕히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자신을 두려워하고 아부하는 이들이 늘어만 갔다. 이로 인해 불량 집단 '메이든 블러드'가 결성된 것.
하지만 그렇게 데이토나에게 모여든 동료나 부하들이 있어도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강함과 세븐스 때문에 굽신거릴 뿐이었고 결국 자신이 그 범죄자와 똑같은 길을 나아가는 것에 대한 의문과 함께 마음속으로 되뇔 뿐이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모르포와의 접점이 생겼지만, 이 당시에는 그냥 모르포를 신기한 전자 아이돌 취급하며 관심은 두지 않았다. 때문에 부하에게 로리콘이라 까이자 열받아서 그 부하를 세븐스로 날려버린 건 덤(...).
[image]

'''불량 소년''': "호오! 빈틈없군[4]

그래. 하지만... 불꽃이 물을 이길 리가 없잖아!"

'''데이토나''': "하아... 가만 보니 애새끼 때는 이과에 젬병이었나 본데?"

'''불량 소년''': "흐하하하, 초등학교라면 중퇴했거든!"

'''데이토나''': "물은 불꽃에 증발한다고!! 오라─앗!"

  • 불꽃과 물: 어떤 장소에서 L & D의 잔당인 불량 소년과 맞붙게 되었지만,[5] 불꽃으로 물을 증발시킨 다음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불덩이를 흩뿌려 단번에 제압한다. 시덴과 이오타는 숨어서 이 상황을 계속 엿보고 있었는데, 이를 진작에 눈치챈 데이토나는 물의 능력자를 쫓아버린 다음 두 사람을 불러낸다. 이때 시덴으로부터 그 자리에서 수표로 계약금을 받고 스메라기에 들어올 생각은 없냐는 제안을 듣자 황당해하는 건 덤. 하지만 누구 밑에 붙는 짓거리가 성미에 안 맞다며 데이토나는 이를 거부했고, 이에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라고 그를 까는 이오타와 나이로 말다툼을 하는 개그신을 연출한다(...). 결국 시덴은 그를 힘으로라도 설득하기 위해 싸우는 수단을 택하였고 이에 데이토나는 아주 제대로 박살내주겠다며 호언장담한다.
[image]

'''데이토나''': "내가... 꼼짝도 못하다니..."

'''시덴''': "내 승리라고 해도 되겠지? 음... 제법 괜찮은 제7파동(세븐스이었어. 역시 당신은 괜찮네..."

'''데이토나''': "뭐냐고... 우라질!"

'''시덴''': "응?"

'''데이토나''': "내 힘이... 겨우 이 따위란 말이야!? 형편없어! 형편없다고! 너무 별것 아니잖아...!"

'''시덴''': "힘... 말인가."

'''이오타''': "신념 없는 힘 따위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딴 것에 시덴 님께서 굴하실 리가 없지. 네놈의 힘은 그저 한낱 종잇장에 불과하다."

'''데이토나''': "뭐라고...!"

'''이오타''': "종잇장이라고 했다. 종잇장이든 허세든 상관없다. 네놈의 그 힘이 무엇을 위해 있는지... 생각해본 적은 있었나?"

'''데이토나''': "몰라...! 알까 보냐! 태어났을 때부터 갖고 있었던 거다! 좋아서 손에 넣은 게 아니라고!!"

'''시덴''': "좋아서 손에 넣은 게 아니다... 그런가 보네."

'''데이토나''': "아아, 네놈도 그렇단 말이지...! 역시 그래, 잘못된 거였어!! 의미 따위가 전혀 없다고!! 멋대로 들러붙어 있었던 것에... 의미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아!! 있겠냐고!!!"

  • 의심과 분노: 결국 시덴의 세븐스에 압도당한 데이토나는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하기 시작한다. 이에 이오타가 신념 없는 힘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그의 나약함을 지적하지만 되려 데이토나는 그동안 쌓아왔던 설움과 울분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심정을 한껏 토로하게 된다. 시덴은 데이토나를 위로하며 "자신이 싫어하는 능력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한 번 더 스메라기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데이토나는 스메라기가 지금까지 벌인 악행들을 상기하며 완강하게 거부하고, 시덴은 자신의 명함을 넘겨주고 오늘 모르포의 라이브 방송이 있다는 말을 끝으로 떠난다.
이후 시덴은 모르포의 정신간섭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이오타에게 밝히는데, 그러면서도 "데이토나가 스스로 선택하기를 원한다는 말도 거짓말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게 가관. 작중에서 데이토나가 모르포와 시안에게 환장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 데이토나, 그 착화점: 그렇게 귀가한 데이토나는 우연히 모르포의 라이브 방송을 보게 되는데, 세뇌의 영향인지 처음에 무심하게 대한 것과는 정반대로 자신의 심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토로한다. 때문에 시덴에게 연락하려 하지만 명함을 버리고 온 바람에 결국 스메라기를 향해 직접 달려나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6]

그리고 나는 모르포의 진실을 알고, 만나게 되었다. 운명의 상대... 내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존재... 그녀는... 이것은... 타다 남은 나의 하트에... 뜨거운 불꽃이 켜질 때까지의... 이야기...!


4. 보스전


'''변신 전'''
'''변신 후'''
[image]
[image]
'''본편'''
'''PHASE'''
'''HP: 810'''
'''PATTERN'''
'''1'''
278
슬라이딩, 앵그리 봄
'''2'''
266
유니콘 드롭, 볼케이노 액스, 페인트 어썰트
'''3'''
266
선샤인 노바
'''스페셜 미션 1'''
'''PHASE'''
'''HP: 1000'''
'''PATTERN'''
'''1'''
343
슬라이딩, 앵그리 봄
'''2'''
329
유니콘 드롭, 볼케이노 액스, 페인트 어썰트
'''3'''
328
선샤인 노바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모든 패턴의 대미지가 각각 24, 48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만 보고 만만한 보스라 생각할 수 있지만,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최악의 보스를 논할 때 어지간해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페이즈 1까지는 딱히 문제가 없지만 페이즈 2부터 이 녀석의 진가가 드러난다. 상술하였듯이 공격력이 낮은 대신에 모든 패턴의 발동 속도 및 딜레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빠르며, 각 패턴의 연계성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물론 어느 정도 컨트롤에 익숙해진 고수들에게도 실로 난감한 보스가 따로 없다. 즉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패턴의 변칙성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순발력과 컨트롤이 요구되는 보스.
화룡점정으로 데이토나의 스페셜 스킬인 선샤인 노바는 건볼트 시리즈의 모든 공격 패턴 중 가장 회피가 어렵다고 평가된다. 스테이지의 난이도까지 제법 어려운 축에 들기 때문에 결국 맨 마지막에서야 클리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보스 중 하나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DLC에서는 'EX 유메노시마'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다른 보스들처럼 HP가 높아진 대신 공격 패턴에 큰 변화가 없다. 오히려 '''아큐라로 플레이할 때는 선샤인 노바의 회피 난이도가 낮아진다.''' 제작진은 "데이토나의 자체 난이도는 충분히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조정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지만, 소리 소문도 없이 하향을 당한 셈. 즉 공식에서도 악명 높은 난이도로 인정받은 몇 안 되는 보스라는 소리다.

4.1. 패턴 일람



4.1.1. 슬라이딩


'''상세'''
[image]
[image]
'''명칭'''
スライディング
Slide
'''대미지'''
24
'''난이도'''

순식간에 최고 속도로 폭발하듯이 가속력을 살린 발길질.

데이토나가 재빠르게 미끄러지며 돌진하는 패턴이다.
공격 방향이 정직하기 때문에 점프해주면 문제없지만, 발동 속도가 은근히 빠른 데다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해서 방심할 수 없는 패턴. 특히 앵그리 봄이나 유니콘 드롭과 연계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심리전을 요구한다.
게다가 보스룸 양쪽에 불기둥이 있어서 이놈이 슬라이딩 한 번 해주면 후속 패턴을 피할 공간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 까다로운 것도 문제.

4.1.2. 앵그리 봄


'''상세'''
[image]
[image]
'''명칭'''
アングリーボム
Angry Bombs
'''대미지'''
24
'''난이도'''

세 방향으로 작열탄을 연속 발사한다.

제자리에 선 다음 작열탄 세 개를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발사된 작열탄은 착탄 시 폭발이 화면에 잠시 남으며 이 또한 대미지 박스가 있다.
일단 실체가 있는 공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하거나 각종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 폭발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보스가 움직이지 않아서 뇌격린으로 편하게 지져버릴 수 있는 거의 몇 안 되는 패턴. 물론 볼틱 체인의 타깃으로도 쓸 수 있다.

4.1.3. 유니콘 드롭


'''상세'''
[image]
[image]
[image]
[image]
'''명칭'''
ユニコーンドロップ
Unicorn Drop
'''대미지'''
48
'''난이도'''

불기둥을 차면서 공중으로 뛰어올라 작열탄을 주변에 살포한 다음, 도망치지 못하는 곳을 드롭킥으로 추격한다.

'''본격적으로 보스전 난이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패턴 중 하나'''. 데이토나 자체의 보스전 난이도가 높은 건 바로 이 패턴에 의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지상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대각선으로 뛰어올라 불기둥에 붙게 되는데, 발동 딜레이가 매우 짧은 주제에 뛰어오르는 속도까지 의외로 빠르다. 만일 보스와의 거리를 벌리지 못했거나 피할 공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맞는 게 확정. 그냥 발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술한 슬라이딩과 앵그리 봄 패턴과 연계되기도 해서 상당한 심리전을 요구한다.
만일 데이토나가 이 패턴을 쓸 낌새가 보인다 생각하면 최대한 거리를 벌리거나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을 경우 재빨리 반대편으로 넘어가야 한다. 물론 이오타의 저지먼트 레이처럼 너무 빨리 넘어가려 하면 곧바로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주의.
그 다음 불기둥을 차고 지그재그 방향으로 튀어오르면서 앵그리 봄을 3 → 2개 순으로 떨군다. 이것 역시 뇌격린 배리어로 계속해서 방어해주자. 하지만 이 경우 후술할 볼케이노 액스 패턴과 연계되니 주의.
세 번 불기둥에 안착한 상태에서 반대편으로 드롭킥을 날린다. 역시나 발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순발력을 요구하는 패턴. 만일 데이토나가 붙어있는 불기둥에 가까이 있다면 패턴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대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후술할 페인트 어썰트 패턴과 연계될 수 있으므로 조금 주의해야 한다.

4.1.4. 볼케이노 액스


'''상세'''
[image]
[image]
'''명칭'''
ボルケーノアックス
Volcano Axe
'''대미지'''
내리찍기: 48
화염탄: 24
'''난이도'''

GV를 목표로 천공에서 내리치는 불꽃을 두른 축격(발뒤꿈치 찍기).

유니콘 드롭의 파생 패턴. 공중에서 앵그리 봄을 떨구는 타이밍에 시전하며 화면을 벗어날 정도로 높이 뛰어오른 뒤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노리고 수직으로 낙하한다. 이후 바닥을 내리찍는 순간 주위로 4개의 화염탄이 포물선을 그리며 튀게 된다.
적당한 구석으로 유인한 뒤 내려오는 순간 재빨리 움직이자. 특히 이 패턴은 낙하 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닥치고 대시. 화염탄은 좌우로 포물선을 그리며 낙하하는데, 제각기 궤도가 다르므로 그 사이에 들어가주면 된다.
참고로 낙하할 때와 바닥을 찍고 있을 때 데이토나는 '''완전한 무적 상태'''가 되어 대미지를 줄 수 없다. 이때는 아예 실체가 있는 타깃으로 인식되지도 않으며, 이 때문에 화면 내에 있을 때 볼틱 체인을 써도 타깃이 0개일 때처럼 사슬이 세 줄만 나온다. 바닥을 찍고 다시 일어나면 그제서야 무적 상태가 풀린다.

4.1.5. 페인트 어썰트


'''상세'''
[image]
[image]
'''명칭'''
フェイントアサルト
Feint Assault
'''대미지'''
24
'''난이도'''

유니콘 드롭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방향을 전환해 공간을 박차고, 소형 에너지탄을 발생시킨다.

유니콘 드롭의 파생 패턴.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고 나서 세 방향으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발동 타이밍은 유니콘 드롭에서 처음 튀어오를 때와 마지막에 드롭킥을 날릴 때 무작위로 남발한다. 연계 딜레이가 매우 짧고 발동 속도마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제법 난감한 패턴. 이것 역시 유니콘 드롭처럼 심리전을 요구한다.
앵그리 봄과 같은 실탄 계열이 아니라서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할 수 없다. 눈치껏 잘 보고 회피하자.

4.1.6. 스페셜 스킬: 선샤인 노바


'''컷인'''
[image]
[image]
'''太陽の如く燃え盛れ熱波。
激情の灼熱, うねる猛火。
煉獄の焔に残るは灰燼。
태양처럼 이글거리는 열파.
격정적인 작열, 넘실거리는 맹화.
연옥의 불꽃에 남는 것은 한 줌의 잿더미.
'''
'''상세'''
[image]
[image]
'''명칭'''
サンシャイン・ノヴァ(Sunshine Nova
Refulgence
'''대미지'''
하단 참고
'''난이도'''

데이토나의 스페셜 스킬. 주위를 가득 메운 불꽃의 탄막 공격. 발동 중에는 데이토나의 방어력도 상승한다.

데이토나의 악랄한 보스전 난이도를 완성시키는 그야말로 끝판왕 패턴.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사상 최악의 스페셜 스킬'''로 평가받으며, 이 패턴을 피할 정도로 컨트롤을 쌓게 되면 다른 스페셜 스킬들이 정말 쉽게 느껴질 정도다.
우선 뒷다리를 전개한 상태에서 불기둥으로 두 번 연속 돌진한다. 데이토나가 불기둥으로 들어갔을 때 그 주위로 튀는 화염탄에도 판정이 있어서 멀리 떨어지거나 불기둥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야 한다.
'''선샤인 노바 (1)'''
[image]
[image]
'''대미지'''
24
불기둥에서 빠져나와 화면 꼭대기로 이동하고 나면 공중에서 수십 개의 화염탄을 탄막 슈팅 게임처럼 마구 날린다. 화염탄이 나선형으로 배치되는 것이 특징.
'''수많은 하이 스코어 유저들을 좌절케 하는 일등공신 패턴이다.''' 자체 대미지가 높지 않아서 쿠도스를 굳이 유지할 필요 없는 초보자라면 딱히 문제 삼을 건 없지만, 쿠도스를 누적하는 고수들이라면 사방팔방으로 날아오는 모든 화염탄을 보고 피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패턴의 악랄함이 잘 드러난다.
그나마 나선형으로 궤도가 움직이는 특성상 자리 잘 잡고 조금씩 움직여주면 피할 수 있는데, 화염탄 사이사이의 공간이 매우 좁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무조건 맞을 수밖에 없다. 충전 펜던트+를 착용하면 EP를 차지하는 동안 무적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할 수는 있지만, 쉴 새 없이 날아오는 화염탄을 계속 피해야 할 경우 이조차도 쉽지 않다.
그 다음 두세 갈래의 방향으로 퍼지는 화염탄을 연속해서 발사한다. 위의 나선형 패턴보다는 난이도가 낮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은 거다. 화염탄 사이의 공간이 의외로 좁기 때문에 위치 선정을 잘못하거나 제때 움직이지 못하면 맞는 건 마찬가지. 이 패턴까지 끝나고 나서야 데이토나가 지상으로 내려온다.
어찌나 악랄한 패턴인지, 어지간히 컨트롤 좋은 유저라도 이 패턴이 나오기도 전에 스파크 칼리버 + 라이트닝 스피어 콤보나 페이즈 3에 돌입하기 전에 언리미티드 칼리버로 끝장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메노사카호코를 클리어하는 퀘스트 중 하나는 '''스페셜 스킬 없이 S 랭크'''를 받아오라는 조건이 달려있는 관계로 호락호락하지 않다.[7] 엘리제와 맞붙기 전에 쿠도스를 정산해도 이놈까지는 전부 회피하며 쿠도스를 누적해야 하니 난이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동안 데이토나에게 줄 수 있는 대미지가 25% 감소하기 때문에 스페셜 스킬이 아닌 이상 빠르게 처치하는 것도 힘들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DLC에서는 오히려 하향 조정을 당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GV를 골랐다면 전작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아큐라를 조작할 때는 나선형으로 전개되는 화염탄이 '''데이토나 밑으로만 나가고 위로는 한 발도 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어느 정도 연습을 하면 데이토나 머리 위에서 블리츠 대시와 록온을 반복하여 선샤인 노바를 피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스킬의 북미판 명칭인 Refulgence는 광휘, 광채 등을 의미하는데, 일본에서는 단어의 뜻을 고려하기보다는 그냥 칼 이야기 2화 엔딩곡 제목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곡을 담당한 아티스트가 '''소녀병'''이기 때문이다.

4.2. 대사


'''데이토나 대사집'''
'''변신'''
"흐응! 우오오옷! 하앗!"
'''슬라이딩'''
"하아앗!"
'''앵그리 봄'''
"오라! 오라! 오라아앗!"
'''유니콘 드롭'''
"티이! 오라앗! 티이! 오라앗! 타아앗!"
'''볼케이노 액스'''
"걷어차서 뭉갠다앗! 데야─앗!"
'''페인트 어썰트'''
"티이! 오라아앗!"
'''선샤인 노바'''
"제대로 빡쳤다! '''SUNSHINE NOVA!'''" → "데야아──앗!!" → "불살라버려!" → "히야앗하아!"
'''피격'''
"아아악!"
'''PHASE'''
'''격파 1'''
"숯덩어리나 되어라!"
'''격파 2'''
"먼지 하나 안 남겨주지이!"
'''격파 3'''
"시안 쨔아~앙!!"

5. 기타


'''관련 설정화'''
[image]
[image]
[image]
'''라인 스티커'''
[image]
[image]
[image]
  • 건볼트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인 하타케야마 요시타카의 코멘트에 의하면 보스 캐릭터 디자인의 지표가 된 기념비적인 캐릭터이다. 건볼트 시리즈의 보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디자인이 확정났기 때문이다. 이때 디렉터인 츠다 요시히사의 아이디어로 검은 아머를 입혔지만, 도트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흰색과 강조색을 섞어넣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무채색 아머에 포인트 컬러를 입히는 보스 캐릭터 디자인은 푸른 뇌정 건볼트 爪는 물론 하얀 강철의 X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 팬들에게는 공식 라이벌인 아큐라보다 더 라이벌다운 캐릭터라 인식되고 있다. 기본 이미지 컬러의 대비와 시안을 중심으로 건볼트와 치열하게 대립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더군다나 아큐라의 라이벌이라 하기 애매한 비중과 행보로 더더욱 비교되는 면이 없지 않다.
  • 강렬한 인상과 로리콘이라는 개성으로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 메라크, 이오타 등과 함께 자주 얼굴을 비추는 칠보검이기도 하다. 덕분에 동인계에서도 로리콘 기믹은 그대로라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후속작에 등장하는 텐지안도 로리 계열인 판테라를 격하게 아끼고 있지만 이쪽은 여동생을 위한 오라버니로서 싸우고 있는 데 비해 데이토나는 시안을 그냥 소유물 취급하는 점에서 상당히 비교된다.
  • 트위터에서 실시된 2014년 크리스마스 인기투표에서 이오타와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15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
[image]
  • 본편 시리즈에서 유일한 골초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흡연을 한다는 묘사가 나오는 건 딱히 아니지만, 설정화나 위의 일러스트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계속 그려지고 있기 때문. 익스 시리스에서 이와 비슷한 캐릭터로는 인텔스가 있다.
[1] 초기에는 '익스플로시브 레이지'라고 표기된 적 있었다.[스포일러] 결국 이 발언은 후속작이 나온 뒤 재평가받게 된다. 판테라의 언급을 통해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일본을 제외한 해외가 능력자들에게 생지옥이기 때문에.''' [2] 하지만 시안에 대한 데이토나의 논지 자체는 틀렸다. 시안은 단순히 아이돌로서의 일이나 의무감에 시달리는 것 때문이 아니라 '사이버 디바로서 능력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스메라기를 나간 것이다. 결국 시안을 위한다는 말과는 달리 정작 본인은 그녀의 안위나 개인사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만 증명한 꼴이나 다름없다.[3] 카게로우의 메모리아 챕터 1에서 일어난 사건.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조.[4] 원문은 '芸コマ(げいコマ'. 하는 일이 세심하다는 표현의 줄임말이다.[5] 이때 자신의 이름을 레이스 게임처럼 부른다며 화를 내는데, 데이토나의 이름이 스포츠카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이다.[6] 부하 하나는 데이토나가 뭐 잘못 먹기라도 했는지 엄청 당황한 반면에 다른 부하는 모 선글라스의 대사로 리더를 응원한다.[7] 그나마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이나 스팀판에서는 쿠도스 모드를 바꿀 수 있어서 S 랭크 클리어가 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