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爪

 



'''푸른 뇌정(암드 블루 건볼트 (SOU'''
푸른 뇌정 건볼트

'''푸른 뇌정 건볼트 爪'''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image]
'''상세'''
'''명칭'''
蒼き雷霆(アームドブルーガンヴォルト爪
Azure Striker Gunvolt 2
'''발매일'''
[image]
2016년 8월 25일
[image]
2016년 9월 30일

2020년 6월 22일
'''장르'''
라이트 노벨 2D 액션
'''플랫폼'''
[1] ( )
'''개발사'''
인티 크리에이츠
'''등급'''
[image]
CERO B
'''가격'''
[image]
1960엔 (세금 별도)
[image]
14.99달러
'''주요 스태프'''
프로듀서: 아이즈 타쿠야
디렉터: 츠다 요시히사
일러스트: 하타케야마 요시타카
사운드 프로듀서: 야마다 잇포
액션 감수: 이나후네 케이지

'''──혼란한 밤을 가르고 나아가는 희망.'''

1. 개요
2. 트레일러
3. 시놉시스
4. 전작과의 차이점
4.1. 캐릭터 디자인
4.2.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4.3. 시스템
4.3.1. 쿠도스
4.3.2. 스킬
4.3.3. 장비
4.3.4. 퀘스트
4.3.5. 라이브 노벨
4.3.6. 온라인 랭킹
4.3.7. DLC
4.4. 기타
5. 평가
5.1. 스토리
5.2. 게임성
5.3. 기타
6. 기타
7. 관련 문서
8. 참고 사이트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푸른 뇌정 건볼트의 후속작. 인티 크리에이츠의 20주년 기념 타이틀이기도 하다. INTI CREATES FAN FESTA 2015 행사에서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2016년 3월달에 개발 영상이 공개되었다. 플랫폼은 전작과 동일한 닌텐도 3DS이며, 3DS판 발매 후 4년이 지나 스팀으로도 이식되었다. 닌텐도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 4로 플레이하려면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을 구매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라이벌 아큐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함에 따라 더블 주인공 체제로 가게 되었는데, 볼륨이 늘어날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1960엔으로 발매되었다.
디렉터인 츠다 요시히사에 의하면 제목에 들어가는 爪(손톱 조)는 아큐라의 공격을 표현한 이미지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 한자를 '소우'라고 읽으며, 아큐라의 스페셜 스킬 이름에 들어가는 SAW와 일본 발음이 같다. 이 때문에 이 게임은 '건볼트 조' 또는 '건볼트 소우'라고도 불린다. 나중에 발매된 영문판의 경우 게임 제목이 건볼트 2로 수정되고 아큐라의 스킬과 관련된 용어도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

2. 트레일러



3. 시놉시스


[image]

제7파동(세븐스이라는 특수한 힘을 가진 존재, '제7파동(세븐스 능력자'가 태어나기 시작한 근미래.

황신(스메라기 그룹이 꾸민 능력자 완전 지배 계획 『가희(디바』 프로젝트를 막은 건볼트는 한 소녀의 곁에서 상처받은 심신을 치유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상처받은 전사에게 언제까지고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다.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바다 건너 나타난 새로운 적 앞에 건볼트와 아큐라 ──두 명의 전사가 일어섰다.


4. 전작과의 차이점


전작의 문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개발진의 정성이 엿보인다.

4.1. 캐릭터 디자인


우선 건볼트아큐라의 디자인이 달라졌다. GV는 헤어스타일이 약간 바뀌었고 땋은 머리 끝부분이 시안의 이미지 컬러로 변했는데, 이는 시안과 하나가 되어 생긴 현상임을 알 수 있다. 옷도 푸른 색조로 이루어진 페더의 제복 대신 전체적으로 검푸른 신형 프로텍트 아머를 착용하여 다크 히어로를 연상시킨다.
아큐라는 전작의 메간테레온을 대신하여 '바이스티거'라는 새 재킷을 착용했다. 또한 전작의 리볼버를 개량한 새로운 무기 '보더 II'로 레이저 사격을 할 수 있다. 세븐스를 유사 재현할 때 썼던 방패 '엑스 기어'는 전작 최종 보스와의 싸움에서 잃었기 때문에, 엑스 기어의 역할은 AI가 탑재된 배틀포트 RoRo가 맡는다. 이것을 'EX 웨폰 미러링'이라고 칭한다.
시안 역시 외형이 에덴에게 힘을 빼앗겼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전체적으로 모르포가 어려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뇌체의 얼굴과 체형이 시안과 비슷하며 복장의 화려함도 다소 줄어들었다.

4.2.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전작에서는 보스였던 아큐라가 본작에서는 또 하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에 동반하여 스토리도 GV 편과 아큐라 편으로 분화되어,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서 스테이지 및 보스전의 진행 순서, 세부적인 줄거리 등이 달라진다.
아큐라의 경우 GV와 비교했을 때 기동력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록온을 위해 적에게 직접 부딪쳐야 하는 구조상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쿠도스를 관리하는 플레이 시에 크게 체감되는 부분. 또한 정룡옥과 후뢰강을 사용해 스킬 피니시로 보너스를 자주 받을 수 있는 GV에 비해 아큐라는 공격계 스킬이 스트라이크 소우 하나이기 때문에 하이 랭크 달성에 필요한 스코어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또한 록맨 시리즈의 전통을 부분적으로 답습하여, 아큐라가 쓰러뜨린 세븐스 능력자들의 힘을 유사 재현한 무기인 EX 웨폰을 쓸 수 있다. 원리만 따지면 전작의 보스전에서 아큐라가 사용하던 무기와 거의 동일.
공중에서 적을 제거하면 AERIAL 보너스로 추가 쿠도스를 얻을 수 있으며, 착지하지 않고 이를 반복하면 보너스가 점점 늘어난다. 총으로 격파할 때의 보너스는 10에서 시작해서 50까지 늘어나고, 록온 EX 웨폰으로 격파할 경우 20에서 100까지 늘어난다. 스페셜 스킬 스트라이크 소우로 적을 격파할 경우 SOU FINISH를 받고 그 자리에서 쿠도스를 정산할 수 있다. 이때 잡몹은 개체당 30, 중간보스는 500, 보스는 1000의 추가 쿠도스를 주며 위의 AERIAL 보너스와는 별도로 계산된다.
대체적으로 어렵지만 록온에 주로 쓰이는 블리츠 대시의 돌진 거리는 짧지 않고, 블리츠 대시로 벽이나 바닥을 짚고 다시 날아오를 때 가까운 적에게 자동으로 록온을 시도하는 등 유저 친화적이라 익숙해지기만 하면 GV와는 다른 트릭키한 액션을 보여준다. 허나 GV 이상으로 복잡한 기동 구조 때문인지 버그가 많은 편인데, 대시의 이상한 판정 등 약간 미완성을 의심케 하는 부분이나, 공중 리로드를 사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프레임 드롭, 록맨 제로 시리즈의 삼각차기마냥 좌우 벽을 바운딩하며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공격 판정이 사라지는 경우 등이 발생한다.
참고로 아큐라로 플레이 시 베이스 메뉴, 토크 룸, 보스 격파, 결과 화면 등 여러 부분의 BGM도 다르다. GV는 오프닝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전작의 것을 어레인지한 반면, 아큐라의 BGM들은 전체적으로 GV보다 일렉트로닉한 느낌으로 준비되어 있다. 두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거치는 스테이지 중 동결도시 또한 캐릭터에 따라 BGM이 살짝 달라진다.

4.3. 시스템



4.3.1. 쿠도스


가장 많이 개선된 부분. 전작의 단점을 일신하고 장점을 모아놓은 듯한 노력이 보인다.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불편하다고 평가되는 쿠도스 시스템이 크게 개선되었다.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쿠도스 모드를 '애퍼시', '티미드', '레클레스'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다. 애퍼시 모드는 '''쿠도스 정산률이 낮지만 아무리 피격당해도 쿠도스가 0이 되지 않는 모드''', 티미드는 '''3회 피격 시 쿠도스가 초기화되는 모드,''' 레클레스는 '''쿠도스 정산률이 높은 대신 전작처럼 1회 피격 시 리셋되는 모드'''이다. 안정적으로 플레이한다면 에퍼시 모드, 하드 코어한 난이도를 원하면 레클레스 모드를 택하는 등 유저의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폭이 상당히 커졌다.
전작의 SS에 해당하는 S+는 다소 어렵지만 S는 레클레스 모드로 중간보스, 보스에게 스킬 피니시만 달성하면 쉽게 딸 수 있다. 애퍼시 모드는 정산률이 처참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일부 미션을 제외하면 S+는 받기 힘들다.
일본판과 영문/한글판의 쿠도스 보너스 명칭이 제각각이었던 전작과 달리, GV의 보너스는 북미판의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NICE HIT는 FULL STRIKE, AIR HIT는 AIR STRIKE로 변경된 것이 그 예시. STRIKE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는 이번 작품의 컨셉에 맞추어 통일된 듯하다. 최고 랭크인 SS도 영문판의 S+로 통일. 그 대신 이번에는 아큐라의 보너스 명칭이 버전에 따라 다르다.
누적된 쿠도스가 1000 포인트 이상이거나 송 오브 디바로 각성했을 때 파트너가 노래를 불러주는 시스템은 여전하며, 노래와 함께 파트너의 외형이 변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일부 장비 아이템은 파트너의 모습이 변화했을 때만 효과가 발동된다.

4.3.2. 스킬


건볼트는 전작의 스킬을 전부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스킬의 습득 레벨이 바뀌었고, 새로운 스킬이 생겼다. 추가된 스킬은 글로리어스 스트라이저, 실드 볼트, 이터널 볼트, 정룡옥, 그리고 후뢰강. 이 중 정룡옥과 후뢰강은 레벨업이 아니라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
아큐라는 세븐스 능력자가 아니기 때문에 레벨업을 해도 스킬을 새로 배우지 않지만, 전용 스킬인 '스트라이크 소우'와 '힐링'은 레벨 1 때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쿨타임은 둘 다 1분.
참고로 본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지정한 스킬 하나는 터치스크린 대신 X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쓸 수 있다. 이 기능을 '''스킬 숏컷'''이라고 한다.[2] 아큐라의 경우 숏컷 버튼에 스트라이크 소우만 배치할 수 있다.

4.3.3. 장비


건볼트땋은 머리를 묶는 데 쓰이는 '테일 플러그'를 제작 및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 덕분에 피뢰침을 바꾸지 않아도 플러그 변경을 통해 동시에 록온할 수 있는 타깃의 수를 최소 0, 최대 8까지 조절할 수 있다. 초기 장비인 '라파엘 플러그'를 착용하거나 플러그를 장비하지 않을 경우 최대 록온 수는 3이다.
아큐라는 재킷 강화 시스템인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으며, 장비의 종류는 재킷의 메모리 슬롯에 장착하는 '코드'밖에 없다. 각 코드마다 용량이 정해져있으며, 장착한 코드의 용량 총합이 메모리 슬롯의 개수를 넘을 경우 전투에 지장을 주는 오류가 발생한다.[3] 메모리 슬롯을 늘리기 위해서는 레벨업을 하거나, 일부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확장 메모리'라는 아이템을 입수하면 된다.
참고로 장비를 강화하는 방법은 같은 장비 2개를 조합하는 것에서 경험치를 누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그 시점에 착용하고 있는 장비에 경험치가 쌓이고, 이를 지정된 양만큼 누적하면 장비의 성능이 향상된다. 아큐라의 경우 코드의 성능은 변하지 않으나 자체 용량이 줄어든다. 대신 처음부터 용량이 1인 것을 포함한 일부 코드는 줄일 수 없다.

4.3.4. 퀘스트


전작에서는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퀘스트를 받아야만 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거 없이 퀘스트가 자동 접수되므로 편의성이 증가했다. 심지어 미션 클리어 시 달성한 퀘스트가 있다고 통지해주기 때문에 무슨 퀘스트를 깼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렬 기능까지 추가.

4.3.5. 라이브 노벨


전투 중에 회화창 때문에 일부 화면이 가려진다는 문제점을 인식해서인지 이번 작품에서는 라이브 노벨 윈도우의 투명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캐릭터 일러스트를 표시하지 않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음성은 변경없이 재생되므로 더욱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4.3.6. 온라인 랭킹


미션 포인트와 타임 등의 기록을 목표로 하는 '스코어 어택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여기서 달성한 기록은 온라인 랭킹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이 가능하다. 스코어 어택 모드의 규칙은 이러하다.
  • 모든 미션을 레벨 1로 시작한다. 레벨 1 기준으로 건볼트의 HP는 200, 아큐라의 HP는 140이다.
  • 전용 장비가 없기 때문에 카게로우를 사용할 수 없다.
  • 사망 시에 송 오브 디바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각성하지 못한다.
  • 장비나 스킬은 미리 준비해둔 것만 사용 가능하다.
  • 쿠도스 모드는 레클레스로 고정.
  • 리트라이 마크는 쿠도스 정산 용도로만 쓸 수 있으며 재시작은 불가능하다. 다만 미션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가능.
  • 이벤트 및 라이브 노벨은 발생하지 않는다.
  • 건볼트의 경우 사용 가능한 스킬이 힐링 볼트, 라이트닝 스피어, 정룡옥, 후뢰강으로 고정되어있다.
  • 아큐라의 경우 게임 중에 주어지는 모든 EX 웨폰을 사용할 수 있다.

4.3.7. DLC


2016년 12월 27일에 각종 유료 DLC가 발매되었다. 닌텐도 3DS판에 한해서 각각의 항목을 따로 판매하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장비 아이템 레시피 추가: 게임플레이 중에 재생되는 요정의 노래를 바꿀 수 있는 장비가 추가되었다. 추가된 곡은 전작의 노래인 '안개시계'와 '작열의 여행', 그리고 신곡인 '성층권'이다. 전작의 나머지 노래들은 아마존닷컴을 비롯한 특정 점포의 구매 특전으로 주어진다.
  • 스코어 어택 모드 미션 추가: 스코어 어택 모드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상급자용 미션 8개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7개는 전작의 칠보검이 보스로 등장하는 추가 미션이고, 마지막 하나인 EX 동결도시는 GV 또는 아큐라가 보스로 등장한다. 이 미션들은 두 개씩 묶어서 판매한다.[4]
추가되는 보스들은 전부 기존의 보스전을 토대로 공격 패턴이 조금씩 수정되었으며, 전반적인 난이도는 기존에 비해 대폭 올랐다. 그 허약한 난이도로 조롱받는 메라크조차 스페셜 스킬의 회피가 매우 어렵다고 평가받을 정도. 대놓고 초상급자용으로 설계된 판테라, GV, 아큐라는 말할 것도 없다. 예외적으로 데이토나의 경우 HP가 늘어난 것만 빼면 상향된 부분이 없고 역으로 하향을 당했다.
참고로 EX 동결도시를 GV로 처음 클리어하면 나가의 관통 샷 공격력을 300배로 증가시키는 '디아우스 플러그', 아큐라로 처음 클리어하면 웨폰 게이지 소모가 사라지는 '무겐 드라이브'의 레시피가 해금된다. 다만 스위치/PS4판은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 채 EX 동결도시를 처음 클리어하면 게임이 튕기는 오류가 발견되었으므로, 사전에 언어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닌텐도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 4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그리고 스팀판 건볼트 爪에는 위의 DLC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점포 특전으로만 배포된 레시피도 전부 입수 가능.

4.4. 기타


  • 병사들이 죽을 때 비명소리가 더 리얼해졌다는 얘기가 있다(...).
  • 그리모어드 세븐의 멤버인 아스록보스 재생실 이전에 이미 2차전을 치르게 되는 보스이다.
  • 보스전이 아니더라도 스테이지 중반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하는 보스의 수가 늘어났다. 해당 인원은 그리모어드 세븐 중 아스록과 니케를 제외한 전원.
  • HP가 들쭉날쭉했던 전작의 보스들과 달리, 수많은 보스의 체력이 1440으로 통일되어 있다. 페이크 최종 보스의 제1형태와 진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은 물론 플라즈마 레기온도 마찬가지. 전작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보스들의 HP가 높아졌는데, 일부 보스전에서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HP가 1440인 보스와 싸울 때는 기본적으로 1.8배이다.
  • 전차형 적인 플라즈마 레기온이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스페셜 스킬까지 사용한다. 심지어 HP마저도 그리모어드 세븐과 동일하게 잡히는 등 전작의 맨티스나 스파이더와는 대우가 확연히 다르다.
  • 칠보검들과 달리 그리모어드 세븐은 좀 더 스토리에 개입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보스 및 강제 이벤트로 싸우게 되는 보스의 구성이 저마다 달라진다.[5]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쓰러뜨린 보스와의 대화 이벤트도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 밋밋하다고 평가되는 전작의 BGM도 어느 정도 일신되어 분위기나 배경에 따른 구성이 폭넓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미션 진행 중에 송 오브 디바로 각성할 때의 BGM도 바뀌었다. GV로 플레이 시 전작의 '윤회'가 어레인지된 '윤회신장(리인카네이션 얼터너티브', 아큐라로 플레이할 때는 RoRo의 신곡인 '대불(이그나이터'이 재생된다.

5. 평가


'''IGN 재팬 리뷰'''
7.2 / 10 (GOOD)
'''장점'''
'''단점'''
록온 공격의 즐거움
액션성이 다른 두 명의 주인공
음성을 통해 개성이 부여되는 캐릭터
파고들기 풍부한 요소
다소 단조로운 레벨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는 대사
평범한 스토리
'''메타크리틱'''
메타 스코어
76 / 100

유저 스코어
8.6 / 10

'''오픈크리틱'''
오피셜 스코어
77 / 100 (STRONG)

추천도
44%


5.1. 스토리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전작보다 더 안 좋은 편. 판테라의 재등장부터 여러모로 뜬금없었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신 캐릭터 미틸이 갑자기 사이버 디바의 원주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작의 아시모프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반전이 나온 것. 그나마 시안이 원래부터 스메라기가 만든 인공 능력자였다는 설정이 있었으니 정 복습하려 한다면 복선이 안 될 것은 없긴 하다. 하지만 이제 와서 스토리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이버 디바 포지션이 갑자기 신 캐릭터로 넘어가버리니, 플레이어 입장에서야 벙찌는 것도 당연하고 되려 시안의 입지만 애매해져 버렸다.
아큐라는 이번에도 라이벌로서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평을 듣고 있다. 최종 전투도 미틸의 죽음에 눈이 뒤집힌 아큐라가 그냥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화풀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담당 성우의 연기가 여전히 딱딱하고 어조의 변화가 딱히 없어서[6] 몰입도를 방해한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미틸의 죽음이 되는 원인을 무조건 건볼트 탓으로 돌리고 본인이 각성할 때는 요정의 노래를 부정하지 않는 행보 등으로 인해 아큐라가 발암캐로 보일 정도. 특히 GV가 이런저런 이유 등으로 인해 스토리상 가장 감정이입하기 쉬운 캐릭터이다 보니 더더욱.[7] 게다가 마지막까지 자신을 복수귀라고 자처하며 여전히 능력자 사냥을 계속할 것으로 보아 전혀 개심할 생각조차 없는 듯. 즉 라이벌이자 또다른 주인공으로 설정된 캐릭터임에도 오락가락한 행보와 이중잣대로 인해 오히려 캐릭터성에 관해 논란이 생겨버렸다(...).
판테라는 재등장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주긴 했으나 그 이후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고 보스전 역시 누군가의 오마주인 식으로만 되어 있어서, 좀 무서운 느낌만 줄 뿐 그저 평범한 최종보스라는 평이 대다수다. 결과적으로 시덴처럼 사후에 영향력을 끼칠 만한 요소가 없는 것도 판테라의 카리스마를 좀 깎아먹는다는 게 문제. 게다가 1차전의 압도적인 난이도에 비해 고만고만한 2차전의 모습 때문에 더더욱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나마 후속작에서야 언급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겠지만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다만 판테라가 전작에서 허무하게 리타이어한 만큼 히든 보스로나마 재등장하길 바랐던 캐릭터이기에 이런 형태로 싸울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제1형태로서 보검으로 변신한 남성체 & 여성체와 대결하게 되는데, 난이도 자체가 전작의 칠보검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미칠 듯이 어렵다. 전작에서부터 언급된 GV와 시덴에 필적한다는 설정을 잘 활용한 부분.
엔딩 역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노멀 엔딩은 GV와 아큐라가 서로 총을 맞대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노골적으로 진 엔딩 떡밥을 암시해서 아무도 믿지 않았다(...). 진 엔딩은 캐릭터에 따라 진 최종보스가 달라질 뿐 스토리 구성은 결과적으로 비슷하고, 마지막 이벤트가 그나마 다르지만 전작과 다를 바 없는 새드 엔딩이기 때문에 뒷맛이 매우 씁쓸한 편.
GV와 아큐라의 퀘스트 달성도를 80% 이상 달성하고 진 엔딩을 보면 세이브한 뒤 히든 엔딩이 나온다.[8] 후속작을 위한 떡밥으로 볼 수 있는 엔딩.

5.2. 게임성


전작의 단점을 개선한 채 장점과 편의성이 극대화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가 있는데, 특히 쿠도스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라이트 유저와 하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준이 되었다.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큐라는 EX 웨폰 미러링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캐릭터가 둘로 나누어지고 미션의 개수는 크게 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9] 가격은 전작과 똑같은 것으로 보아 볼륨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해진 장비와 스킬로만 플레이 가능한 챌린지 모드와 온라인 랭킹 시스템, 그리고 DLC 추가 미션도 플레이 타임을 늘려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 스토리를 처음 진행할 때는 각 캐릭터가 플레이할 수 있는 G7 스테이지가 4개로 한정되지만, 나머지는 본편 클리어 이후 스페셜 미션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전작에 비해 부족한 부분들은 패치를 통해 수정되고 있다. GV의 경우 지속시간이 있는 노멀 스킬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이 문제는 1.2 패치로 해결되어 전작처럼 화면에 표시되게 만들었다.[10] 또한 보스로 등장하는 GV와 아큐라가 굉장히 약하여 '''최종 보스전임에도 전혀 긴장감을 느낄 수 없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이 점은 DLC 추가 미션을 통해 확실히 해결됐다.

5.3. 기타


인티 크리에이츠의 관록이 느껴지는 수준 높은 도트 그래픽은 여전하다. 전작과의 그래픽 차이는 별로 없지만 주인공들의 복장이 변경되는 등 신경 쓴 부분이 많은 편. 보스 캐릭터들의 스프라이트가 역동적인 게 상당히 많고 변신 전의 모습에서 따로 움직이는 모션까지 있다.
전작과 비교하면 보스전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반응. 쿠도스 시스템 개편 및 아큐라의 추가로 인한 영향일 수 있어도 일부는 그냥 맞으라는 패턴이 늘어났다. 특히 판테라 제1형태는 이번 작품 및 전작을 포함해서도 역대급으로 손꼽히는 난이도의 보스라는 평이 압도적.
그 외에도 전투에 연출을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는 게, 건볼트와 텐지안의 3차전은 그의 신념 및 마지막을 불사른다는 의미인지 새로운 스페셜 스킬, 나설칠성까지 나온다. 회피는 가능하지만[11] 실패하면 즉사로 이어지기에 상당히 위협적인 기술. 이후 텐지안은 사력을 다했는지 소멸하지만 GV는 확정적으로 송 오브 디바가 발동하여 살아나게 된다.[12] 당연하게도 각성하는 시점부터 랭크는 C로 고정되기 때문에 하이 랭크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피할 것.
초기 버전 기준으로 자잘한 프리즈 현상, 프레임 드랍, 버그 등 최적화 상태가 불안정하다. 프레임 드랍을 일으키는 요소로는 아큐라의 공중 리로드가 대표적. 적이 화면에 둘 이상 있을 시 높은 확률로 일어나고, 특히 아큐라 바로 밑에 적이 있는 상황에서 공중 리로드를 시도할 경우 거의 100% 확률로 일어난다. 그리고 조건은 불명이지만 아큐라 루트에서 플라즈마 레기온의 페이즈 1 격파 후의 무적시간이 해제되지 않고 계속 무적인 채로 서있어서 게임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버그도 발견되었다.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을 경우 아큐라의 전용 장비 중 '실드 메모리'를 제작할 수 있는데, 게임의 1.0 버전에서는 이것으로 S+ 랭크 획득 난이도를 급격하게 낮출 수 있다. 이 코드는 아큐라의 HP를 100으로 고정하고 카게로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대신 지상 샷의 위력을 떨어뜨리고 공중 샷의 위력을 약 두 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이것을 여러 개 중복으로 장착할 경우 추가적인 페널티는 받지 않고 '''공중 샷의 위력만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버그가 있다.''' 세 개 이상 장착할 경우 지상 레이저의 위력은 0이 되지만, 여섯 개를 장착하는 순간 공중 레이저의 위력이 '''한 발당 약 250'''에 달하게 된다. 이는 스페셜 스킬 발동 시 무적이 되는 일부 보스를 제외하면 스킬을 쓰기도 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 이 문제는 1.1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되었기 때문에 더는 실드 메모리를 여러 개 장착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

6. 기타


'''발매 기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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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동에서 게임 플레이 및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라이브 방송으로 건볼트 정보국이 공개되었는데, IKKAN과 시안의 성우 사쿠라가와 메구가 메인 MC로서 진행하며 매회마다 성우진들이 게스트로 나오면서 만담을 하거나 게임 정보 공개, 게임 플레이 등이 주된 내용. 근데 성우진들이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는지 플레이를 너무 못한다는 반응이 대다수. 특히 아큐라는 나올 때마다 거의 한 번씩은 죽는다(...).
  • 게임성에 대한 명성은 어디 안 가는지 닌텐도 e숍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보다 일찍 나온 마이티 No. 9이 전 세계로부터 온갖 혹평을 받고 대차게 망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참고로 저 당시 인티 크리에이츠 대표 아이즈 타쿠야조차 마넘나 세 번째 트레일러가 나오자마자 트윗으로 디스했다(...).

  • 닌텐도 에브리싱에서 진행한 츠다 요시히사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2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오직 아큐라뿐이고 건볼트는 무려 스메라기의 새 지휘관로 나오며, 1000개의 보검으로 변신하는 보스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GV를 이길 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될 것도 염두에 둔 상황. 다만 이 아이디어는 사정상 폐기됨에 따라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메라기 GV 문서에서 볼 수 있다.
  • 마이티 건볼트 시리즈를 제외하면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닌텐도 3DS 버전과 함께 한글화가 되지 않은 유이한 작품이다. 부산 인디 커넥트 2016 페스티벌 시연회 이후 한글화 관련 소식이 전혀 없었다가 2018년에 이르러서야 스트라이커 팩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한글화가 결정되었다. 전작의 3DS 버전과 달리 텍스트 번역은 일본판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어 더빙은 없는 대신 영문판에 맞추어 바뀐 스킬 이름을 따로 녹음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GV와 아큐라. 니므롯처럼 단순히 발음만 달라진 경우도 있다.
  • 2016년 12월 21일에 다중 입체 구조 아크릴 피규어 예약이 시작되었다. 제작된 캐릭터는 먼저 시안, RoRo지만 이후 건볼트와 아큐라도 공개. 초판이 그대로 품절되어서 2017년 2월 3일까지 재생산 및 예약이 결정났다고 한다.
'''MORPHO SUPER LIV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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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8. 참고 사이트


[1] New 닌텐도 3DS 대응[2] 전작에서는 X 버튼이 라이브 노벨 표시를 온오프하는 데 쓰였다. 본작의 경우 설정 화면이나 터치스크린으로만 조정할 수 있다.[3]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시스템인 내비 커스터마이저의 오마주인 듯하다.[4] 메라크 & 카레라, 이오타 & 엘리제, 데이토나 & 스트라토스, 판테라 & GV/아큐라. 각 패키지 가격은 300엔이며 전부 구매할 경우 총 1200엔.[5] GV의 경우 지브릴, 니므롯, 테세오. 아큐라는 아스록, 니케, 가우리.[6] 아큐라의 노멀 엔딩을 보면 더욱 두드러지는데, 여동생의 죽음 때문에 망연자실한 표정과 GV를 향해 갈데없는 울분을 마구 토해야 하는 장면이 쭉 이어지는데도 평소와의 연기톤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7] 오히려 GV는 아큐라의 처지와 심정에 대해 공감해주며 그와의 싸움을 거부하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8] 다만 패치 전에는 플래그가 꼬여서 양쪽의 달성도를 80%만 채워놓는다면 진 엔딩이 아니더라도 엔딩에서 세이브한 뒤 히든 엔딩이 나오는 괴이한 현상이 있었다.[9] 진 최종 보스 미션과 스페셜 미션 5개를 포함해서, 전작의 미션 개수는 18개. 본작의 경우 건볼트는 16개, 아큐라는 15개이다. DLC 추가 미션 8개는 별매.[10] 동결도시 스테이지의 미끄럼 방지 코팅제도 같은 방법으로 지속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11] 회피에 성공할 경우 시크릿 쿠도스를 820 획득한다.[12] 각성 확률을 0으로 만드는 '봉창의 펜던트'를 착용하고 있으면 송 오브 디바가 발동하지 않는다. 이 경우 미션을 처음부터 재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