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생중의
1. 개요
健生中醫
대만의 중의학 의원. 타이페이, 타이중, 가오슝에 의원이 있다. 이런 정도라면 별도 문서로 생기지 않았을 터.
대만의 인간 관악기 필수요소.
건생중의(健生中醫) 중의원 광고에서 의사양반 장순충(張順忠, 1952- ) 선생이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에 관해 설명하는 것인데. 무미건조한 대만어(대만 민남어)로 이런 대사를 한다(참고로 이 병원은 타이중에 있다고 한다).
2. 원본
로마자 표기는 대만에서 대만어 등 민남어 방언 표기에 많이 쓰이는 백화자(白話字, Pe̍h-ōe-jī, POJ) 표기법을 따랐다.[1]
이 어투가 너무나 웃겼던지, 대만 웹에서 인간관악기 음원화 되어버렸다. 한국으로 치면 쌀국수 뚝배기 광고와 비슷하게 유행하게 되었다. 단순한 병원 광고지만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장순충 박사는 덕분에 초딩들의 장난전화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안습. 1990년대 후반에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단다.
3. 기타 버전
사실 이 아저씨 이런 광고를 꽤 오랫동안 여러 편 찍었다. 그런데 대사가 전혀 안 변하는데다가 나올 때마다 전신에 금칠한 모델들을 대동했기에 그 아스트랄함이 한층 배가되었다. 게다가 번호를 외칠 때가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선생님의 발음이 빨라진다!'''
속칭 근육남 편.
미인편. 다른 버전에서는 무표정한데 왠지 여기선 아주 미묘하게 웃고계시다.
나체예술가편(...).
최근에 나온 버전. 000에서 007로 바뀌었다 [3]
케이블 TV인 CTI에 소개된 장면. 의사양반 존함이 여기 나온다
4. 근황
장순충 의사는 0800으로 유명해지자 아예 타이중에 공팔공공 중의원을 개설해서 원장이 되었다. 홈페이지
새로 광고도 찍으셨는데 건생중의 시절에 비하면 길이도 짧고 임팩트가 적어서 필수요소로는 영 사용되지 않는 모양이다.
대만어판
객가어판
5. 패러디
콩콩콩콩콩
콩콩콩 콩파콩콩♪ - 아이돌 마스터 TOWN BGM / 10분 버전
요통 서큘레이션
CONCONCON
이 아저씨가 하도 유명해지니까 FHM 타이완판에서(수위가 어느정도인지는 플레이보이 문서를 참고하자.)에서 찾아가서 자기들 광고 좀 해달라고 부탁. 그런데 마지막에 인터넷 주소 말하는게 또 웃겨서 이것도 합성재료로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이 영상은 사이트 주소 앞은 대만어, 뒷부분은 표준중국어이다.
한 어린이가 지하철에서 해당 CF를 성대모사하는 영상(...)
콩남스타일
어떤 영국인이 찍은 것. 이 사람 이것 때문에 대만 뉴스도 탔다.
심영의 의사양반과도 패러디되었다. 최초의 한국 합성물.
conver♪
(yee와 건생중의 만남은 링크로...밈과 밈의 만남 어느 대만인 제작 https://youtu.be/oV5c9coj3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