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ve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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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quaver가 8분음표라는 뜻이라 동어반복이 된다.
작곡자는 Risk Junk 명의의 dj TAKA. beatmania IIDX에서 꾸준히 보여준 Risk Junk 명의답게 밝은 해피 하드코어 악곡이다. 2017년 4월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내놓은 Risk Junk 명의의 악곡이다.
실제로 박자감을 잘 아는 사람은 금방 눈치챌 수 있듯이 곡에 8분음표가 상당히 많이 쓰였다. 잘 모르겠다면 4/4박자 지휘법으로 지휘를 해보자. 획 하나 그을때 음정이 2개씩 꼬박꼬박 들어간다.
dj TAKA의 2집 앨범 True Blue...에 원버전+기타도라버전+음원 리마스터링을 한 풀버전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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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의 8분음표가 깨지면 '괃'이 된다. quaver괃 조합은 구글 자동완성에도 뜬다. 하지만 따옴표 씌운 채로 검색하면 검색결과는 거의 없다.
2. 리플렉 비트 시리즈
beatmania IIDX 이외의 타 BEMANI 시리즈에 Risk Junk 명의의 곡이 수록된 것은 이 곡이 최초가 된다.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에서의 기본 해금요소의 '''최종해금곡'''이다. 그래서인지 이 곡을 해금하고 나면 닉네임이 주황색으로 변한다.
채보는 초반은 박자를 잘 따라가서 치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중간부터 나오는 정신나간 폭타와 트릴, 여러 3TOP 기습패턴이 난이도 급상승의 요인이 된다. 그리고 극최후반살인 패턴인 3TOP 오브젝트 2개 3연속 + 일반 오브젝트 1개 3연속 후 피니시로 일반 오브젝트 3개와 3TOP 롱 오브젝트 3개가 날아와 좌표버그를 쓰지 않고 정석으로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후살패턴까지 날아온다.[2]
거기에 같은 노트수 700대인 FLOWER나 Bad Maniacs보다 곡 길이도 짧을뿐더러 두 곡과는 달리 쉬는 구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체력 소모도 심하다.
단 전부 정박인 곡의 숙명으로 스코어링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 때문에 익숙해질수록 난이도가 내려가는 경향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10+ 하위권 취급을 받는데, 그래도 Water Horizon같은 10레벨급보단 어려운 편.
참고로 초반과 후반의 BPM이 미묘하게 차이나는데, 실제로 맨 처음 부분과 맨 끝 이조(transpose) 부분의 박자를 들어보면 직접 느낄 수 있을정도로 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기기 기재 BPM은 변속 표시가 없이 186이라고 기재되어있어 BPM에 대한 논란이 잠깐 일었으나, IIDX에 이식됨으로써 공식적으로 변속이 있다고 기재되어 논란이 종결되었다. 리플렉 비트 콜레트에서도 업데이트로 표기 BPM이 182~186으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정작 다른 곡의 BPM 표기에서 오류가 나버려서...
리플렉 도장의 8단의 보스곡으로 들어갔다. 앞의 두 곡에서 말리지 않았다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곡의 베이직 보면은 2016년 2월 기준 모든 베이직 보면 중 오브젝트수가 가장 많고, 동렙 중에서도 역시 가장 많은 오브젝트 수를 가지고 있다.
리플렉 비트 VOLZZA에서 HARD난이도가 11레벨이 되었고 클래스 체크 모드에서 클래스3 마지막 과제곡이 되었다. 여담으로 스킬 레벨이 상당히 후한 편이다. 같은 69에 DEADLOCK, '''Go Beyond!!, fallen leaves, ZZ, デッドボヲルdeホームラン'''이 있는지라...
한술 더 떠서 유구의 리플레시아에서는 기존 11레벨에서도 하위권이었던걸 14레벨(구 11레벨 중~상위권)에 배정해놔서 물렙곡 논란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이 사실을 간과한 유저들이 있겠지만 이 곡의 베이직은 베이직 채보 중에서 물량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볼짜 2 당시까지만 해도 370 오브젝트로 올JUST 회수 기준 딱 1300점을 취득할 수 있었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3.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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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9 Lincle ~
SPA 영상
전체적으로 동시치기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동시치기 지대 직후나 중반의 트릴,잔연타 등의 배치가 있어 스코어링이 생각만큼 쉽진 않다. 동시치기에 약하다면 배드밀림을 쉽게 유발하여 레벨 12에서도 꽤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중후반의 드르륵 드르륵을 분기로 BPM이 높아지며 밀도까지 상승해 전반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상승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에 트릴과 잡노트를 주로 하는 기나긴 후살까지 있어 노말클리어나 하드클리어나 난이도는 비슷한 편.
더블 어나더는 같은 이벤트의 최종해금곡인 HAERETICUS보다 어렵다고 평가되며, 비공식 난이도 12.3을 부여받았다.
BGA는 첫 수록때에 beatmania IIDX 7th의 댄스계 범용 BGA를 채용했다가, tricoro에서 다른 범용으로 바뀌었으며, PENDUAL에서 다시 첫 수록때의 범용 BGA로 변경되었다.
4. 유비트 시리즈
관련 칭호[3]
bistro saucer 시즌 1 곡으로 이식수록되었다.
EXT EXC 영상
전체적으로 8박 위주 단타패턴으로, 박자도 굉장히 쉬우며 패턴 역시 중간중간 변형패턴이 출현하는 것만 조심하면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앞부분에 살이 붙어서 나오는 후살에 당황하기 쉬우니 주의. 그래서인지 레벨9 최하위권 평가를 받아왔고, 난이도 개편 이후에는 8레벨이 되었으며 해당 레벨대 내에서는 중급 정도의 난이도에 속하게 되었다. 패턴을 잘 보면 위의 8패널은 탑노트, 아래의 8패널은 일반노트로 리플렉비트의 채보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드밴스 패턴은 희대의 엑설런트 셔틀. 16비트나 3개 이상 노트를 처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전부 다 음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엄청나게 쉽게 엑설런트를 달성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익스트림의 박자에 패턴이 간략화된 것. 유비트 클랜에서 7레벨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베이직 패턴은 4렙임에도 불구하고 '''최후반 후살'''이 있으니 풀콤 및 엑설런트 시도 시 유의할 것. 원래는 5레벨이었던 것을 강등시켰으니 4레벨 내에서는 조금 어려운 축에 든다.
곡제목이 8분음표이기 때문에 그것을 형상화한 8분음표 모양 패턴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아쉽게도 나오진 않았다. 대신 히나비타♪의 곡들에 8분음표 모양 패턴이 나오고 있다. 이후 반메시에 계승된다.
5.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quaver♪ ギタドラ ver.)
제2회 기타도라 로케테스트 해금곡으로 2012년 10월 5일 기타프릭스 XG3 & 드럼매니아 XG3에 선행수록되었다.
ギタドラ ver.라는 부제를 달고 락 스타일로 어레인지되어 수록되었는데, 여기서의 명의는 Risk Junk Φ.
XG3에 무리수 이식으로 까이는 곡이 있었기 때문에 원곡의 인기만 믿고 이식한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dj TAKA의 비트락 스타일로 편곡되어 나름대로 기타도라에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기타 연주는 핑크터보의 기타리스트였던 NOBO.
XG3에선 영상에 나와있듯이 임시커버를 사용했으나, 기타도라에 오면서 이미지를 원래 8분음표로 변경했다.
6. 팝픈뮤직
pop'n music sunny park에 첫 수록 되었다.
전체적으로 동시치기가 위주인 체력곡으로, 무난한 초중반 + 초중반 패턴을 덧댄 후반이 주 특징인 패턴이다. 후반부는 살붙인 트릴과 축연타 + 손이동 패턴이 어렵다. 살붙인 트릴을 어찌저찌 넘겨도 축연타 + 손이동 패턴이 꽤 어려울수 있는데, 이때 축연타를 치는 손이 오른손이라 왼손이 움직이기 버겁게 된다. 왼손이 잘 안움직여진다면 미러를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이때 살붙인 트릴 부분의 따닥이노트가 왼손으로 몰리게 되는데, 잘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냥 정배치로 하는 쪽이 더 편할수도 있다.
대체로 47 중에서는 중급을 쳐주는 편이다.
7. BeatStream 시리즈
BeatStream 시리즈에 마지막으로 이식된 곡이기도 하다.